이게 좋은 걸까요? 좋은 뜻으로 해 주시는 거지만, 저는...따뜻한 사람 보다는 지적이고 냉철하고 일 잘하고 그런 평가를 더 받고 싶어요...
친구들 중에도 00이는 따뜻한 친구야. 너의 따뜻함이 생각난다.. 이런 메세지도 오래 못 만난 친구들한테 받구요..
제가 좀 남 배려하는 행동이나 말을 잘하고 그러는데..그런 것 때문일까요?
제 스스로 제가 따뜻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가 제 모습이 이렇게 평가받는게 좀 어색하네요.
회사생활하면서 따뜻한 사람이 얼마나 귀한데요.. 주변 분들 부럽네요. :)
기본 베이스가 온유한 성품인가 봅니다.
무의식적으로 표현 되는 거죠.
순하다는 건 좀 맹한 이미지라면 따스하다는 말은
왠지 정이가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