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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 아들을 낳았는데

조회수 : 5,671
작성일 : 2021-04-02 08:21:57
열심히 키워서 의사 or 변호사 만들었는데 얼굴만이쁘고 가난한 여자랑결혼해서 처가 먹여살리고있으면 무슨생각드실거같아요?



허탈할거같으세요? 주변에 이런분계신데 매일 푸념하시길래요


IP : 106.101.xxx.58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 8:23 AM (122.38.xxx.110)

    그게 기분 좋으면 부처죠.

  • 2. ..
    '21.4.2 8:25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아들이 자기 꺼라 착각하는 불쌍한 여자죠.
    전문직 된 건 부모 노력이 아니고 애가 공부 잘한 거고,
    키우는 동안 뿌듯하고 자랑거리 됐잖아요.
    포기할 건 해야 아즐 얼굴 보고 살죠.

  • 3.
    '21.4.2 8:26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전 애들한테 올인 안하는 성격이라 나중에 자기 갈 길 가도 상관없어요. 물론 선호하는 며느리나 사위는 있겠지만 범죄자나 성격파탄자만 아니면 괜찮음.

  • 4. 속상하겠죠
    '21.4.2 8:26 AM (203.81.xxx.82)

    애들한테 도움은 못주실망정 먹여살릴 정도라면....
    그런데 며느리가 어떠냐에따라 다를거 같긴해요
    고마워 하고 그런아들 키우신 시부모 공을 알아주면
    오히려 며느리 안쓰러울거 같고
    이건 내 복이야~이럼서 지 잘났다고 하면 속터져 뭉그러지겠죠

  • 5. ...
    '21.4.2 8:26 AM (121.187.xxx.203)

    아주 많이 속상하겠네요.
    그러나
    그 며느리가 시부모님에게도 감사하게
    여기며 잘하고 아들에게도 고마워하며
    알콩달콩 잘 산다면
    편안하게 받아 줄 것 같아요.

  • 6. 처가?
    '21.4.2 8:27 A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식구먹여살리는결혼은 절대시키지말아야겠죠
    밑빠진독에물붓기아닌가요

  • 7. 그거
    '21.4.2 8:27 AM (223.39.xxx.55)

    아무 생각없음 원글이나 윗님 처럼 남이라 그래요. 그리고
    딸가진 엄마라 내딸 인생역전할 기회 없어 질까 난리 치는거죠
    아무 이해관계 없는 82회원 딸이 의사인데 가난하고 얼굴만 잘생긴 남자랑 결혼한다 ? 반대한다 난리칠걸요

  • 8. ..
    '21.4.2 8:29 AM (110.70.xxx.157)

    잘난 아들은 장모아들
    빛진 아들은 내아들 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ㅜㅜ

  • 9. 애초에
    '21.4.2 8:30 AM (1.227.xxx.55)

    그런 결혼은 안 시킵니다.

  • 10. 사람이니
    '21.4.2 8:31 AM (203.142.xxx.241)

    당연한거 아닌가요? 다만 성향에 따라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별개의 인격임을 인정해주는 부모는 성숙한거고,그렇지 못한사람은 덜 성숙한거겠죠. 솔직히 그런 마음이 드는것 자체는 이해합니다. 저또한 어느정도 서운할거같구요(다행히 아이가 평범해서ㅠㅠ) 그런 마음이 드는것 자체를 비난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람관계는 어느정도 부모자식관계도 기브앤테이크입니다.

  • 11. 원글님딸
    '21.4.2 8:32 AM (223.39.xxx.119)

    그러고 살아도 좋아요? 이게 이해가 안돼요?

  • 12. ㅇㅇ
    '21.4.2 8:33 AM (125.177.xxx.232)

    아들 전문직 된게 왜 아들만 잘한덕 일까요?
    의대 등록금 더 비싸고 더 오래 걸리고, 로스쿨 등록금도 비싸요.
    애 어려서 머리 좋다고 냅두면 혼자 대학 가는 세상도 아니고, 때 맞춰 학원 보내줘, 과외 붙여줘, 긴 시간 대학 다니며 밤새 남보다 더 힘든 공부 할때 알바하라고 등떠밀지 않고 삼시세끼 간식 보약 챙겨 먹여가며 공부 시켜요.
    이렇게 키운후 결혼하고 부모보다 배우자 부모랑만 붙어 산다?
    이거 딸이라면 괜찮겠어요? 기껏 의사 만들어 놨더니 능력없는 시부모 먹여 살린다면?? 전 딸이라도 보따리 싸들고 반대할래요.
    아들도 마찬가지. 그 결혼 결사반대하죠.

  • 13. ㅁㅁㅁ
    '21.4.2 8:34 AM (175.223.xxx.59)

    자식을 키우는 것은 자식의 취향을 키우는 거죠.
    아들이 그런 여자를 선택한건 부모가 그런 취향을 만들어준 거죠. 여자는 얼굴이쁘고 가난해도 괜찮고 집안살림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알게모르게 주입해서 그런 여자를 고른 거죠.
    제가 키우는 아들은 그런 여자를 고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 만약 그렇게 된다면.. 어쩔 수 없죠. 그것도 감당할 몫이죠

  • 14.
    '21.4.2 8:34 AM (39.7.xxx.129) - 삭제된댓글

    아이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봐야죠
    애가 행복하다면 된거죠
    엄마도 인간인지라 당연히 속상하겠지만
    아이가 좋다면 내 마음 힘든것도 감춰야죠
    자식 행복 위해 그정도는 할수있을거같아요
    처음엔 좋았는데 살다가 도저히 못하겠다 이혼한다 그러면 그것도 할수없는거고요
    내 마음은 아파도
    다 큰 자식을 마음대로 할수도 없고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살도록 해줘야죠

  • 15. .....
    '21.4.2 8:36 AM (39.7.xxx.57)

    여기는 사이트에서
    자기 조건보다 좋은 조건의 남자랑 결혼해서
    친정 생활비 드리는 따님들 이야기를 한두번 읽은게 아니라 ...

    여기에서 돈 많이 버는 아들은 시가에서 해준것 없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자식이고
    딸은 평범해도 친정에서 애지중지 키운 자식이죠.

    아들 직업을 위해 아무것도 안한 친정에서
    그 열매를 누리는데 ... 시가에서 당연 속상한거 아닌가요?

  • 16. .
    '21.4.2 8:37 AM (221.139.xxx.30) - 삭제된댓글

    가진거없는 여자까지는 괜찮아요.
    그런데 처가 먹여살리는 건 안됩니다.
    노후대책하나 제대로 못한 인간들을 왜 내아들이 먹여살리나요.

  • 17. 이거
    '21.4.2 8:39 AM (27.160.xxx.215)

    속상한거 이해 못하면 공감능력 문제 아닌가요?
    하긴 시부모 죽인 며느리는 오죽하면 하고 이해해도
    아들 엄마 심정은 이해 못하는 82니..자기 딸 인생역전 해야 하는데
    어디 감히 시모주제에 싶나봐요?

  • 18. 가난한집
    '21.4.2 8:39 AM (223.38.xxx.161)

    여자들의 로망.
    대부분 남자들 연애는 하지먼 결혼까지는 안해요.
    요새는 끼리끼리 만나요. 가난한 남자도 마찬가지구요.
    엄마들 꿈깨세요.

  • 19. ㅇㅇㅇㅇ
    '21.4.2 8:41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여기에는 친저 노후 대책 안된 며느리는 존재하지 않아요.
    오직 늘 항상 시가만 노후대책이 안돼어 있다고요.

  • 20. ㅇㅇㅇㅇㅇ
    '21.4.2 8:42 AM (211.192.xxx.145)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여기에는 친정 노후 대책 안된 며느리는 존재하지 않아요.
    오직 늘 항상 시가만 노후대책이 안돼어 있다고요.

  • 21. 근데
    '21.4.2 8:4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 여자가 밤마다 잠자리에서 남편한테 천국을 드나들게 하는 비법과 순정이 있으면요?

  • 22. 자식을
    '21.4.2 8:43 AM (27.160.xxx.252)

    키우는건 취향을 키운다는 저 윗님 말이 사실이면
    82에 아상한 남자랑 결혼하산분 그럼 친정부모가 잘못키워 그런거니 남편이 아니라 부모 원망해야하네요?

  • 23. 근데
    '21.4.2 8:4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 여자가 밤마다 잠자리에서 남편한테 천국을 드나들게 하는 비법과 순정이 있으면요?
    그리고 그여자가 자식을 잘 낳아서 잘 키워 명문대를 보내면요?

    결혼= 돈놀이 라고 생각하는 천박한 시부모들인거죠
    욕먹어 싸요
    생각이나 하지 주변에 그런 말을 하고

    없는 시부모가 그러면 없어서 쪼달려서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있는 시부모가 그러면 못되쳐먹은걸로밖에 안보여요

  • 24. 가난한집
    '21.4.2 8:45 AM (39.7.xxx.45) - 삭제된댓글

    정상적인 여자들의 로망은 내가 능력껏 출세하여 집안에 보탬이 되고 싶어합니다.

  • 25. ㅇㅇ
    '21.4.2 8:48 AM (221.149.xxx.124)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여기에는 친정 노후 대책 안된 며느리는 존재하지 않아요.
    오직 늘 항상 시가만 노후대책이 안돼어 있다고요.
    -----------------------------------------------
    온라인 말고 현실세계 나가서 좀 보세요 ㅋㅋ
    처가 노후가 안 돼 있으니 우리가 '당연히' 도와 드려야 한다 는 남자가 몇이나 되나요? ㅋ
    반면 시가 노후 안 돼 있으면 보태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한국 남자들 한 트럭이라 문제...
    여자들이 처가 돕고 싶으면 몰래몰래 비상금 만들어서 보내야 하는 경우가 적어도 여태까진 대부분이었음...남편이 아예 경제권 없을 정도로 무능하면 모를까.

  • 26. 부모가 만드나요?
    '21.4.2 8:49 AM (221.166.xxx.91)

    열심히 키워서 의사 or 변호사 만들었는데

    -----> 의사 든 변호사든 자기가 공부해서 된거거든요. 뭘 부모가 만들어요????

    부모가 아무리 열심히 뒷바라지, 지지해도 공부 안하는 아이는 안 해요.

  • 27. .....
    '21.4.2 8:50 AM (39.7.xxx.128)

    시가 생활비 30만원 드리는것에도 심장이 뛰는 분들이

    얼굴만으로 결혼해서 남편돈으로 친정 생활비 드리는 것은 이렇게 넓은 마음인지 ...

    이중의 82

  • 28. 어이구
    '21.4.2 8:51 AM (39.7.xxx.79) - 삭제된댓글

    어젯밤에도 남편이 돈 많은 여자가 윈이라면서 대댓글로 댓글 쓰기 유도하는 글 쓰고 삭제 하드만 그 원글이 인가보네.


    분위기가 비슷혀

  • 29. 허탈
    '21.4.2 8:52 AM (223.62.xxx.128)

    여기 나오는 가정(if)은 늘 자기네는 부자고 상대방은 가난해요
    개천용도 있어 본가 처가 골고루 먹여살리는 경우도 있고요.
    여자 얼굴 예쁘면 고시3관왕이라고 그렇게 칭송했으면서...

  • 30. ㅇㅇ
    '21.4.2 8:53 AM (221.149.xxx.124)

    시가 생활비 30만원 드리는것에도 심장이 뛰는 분들이

    얼굴만으로 결혼해서 남편돈으로 친정 생활비 드리는 것은 이렇게 넓은 마음인지 ...

    이중의 82
    ------------
    뭔 멍멍이 소리... 역사적으로도 우리나라는 여자가 시집가서 시부모 모시고 사는 게 일반적이었음.
    이제 겨우 슬슬 바뀌고 있고, 거기에 따라 여자 맞벌이도 확 늘고 있는데
    정말 뭔 ㄱ 소리.... 아직까지는 여자들이 시가에 돈 보태는 거에 대해 울분 토하고 맘껏 욕해도 돼요. 울나라 사회는 아직까지도 많이 가부장적임....

  • 31. ㅡㅡ
    '21.4.2 8:53 AM (211.36.xxx.41)

    여기서는 딸들은 부모들이 기저귀 갈며 키운 것 하나도 감지덕지하면서 아들 부모가 아들 전문직으로 뒷바라지한 건 부모덕이 아니래.

  • 32. 부모가 만드나요?
    '21.4.2 8:55 AM (221.166.xxx.91)

    박수홍은 부모가 박수홍 만들었으니 박수홍엄마처럼 하는게 괜찮다는거죠???
    대통령은 부모가 만들었으니 대통령행세해도 되고요?
    국회의원도 부모가 만들었으니 부모가 국회의원 노릇하고요?
    대학교수도 부모가 만들었으니 부모나 대학교수하고요???

    어이없는 생각들 하시네요.

    물론 대학교수가 되기까지 부모의 경제적 지원과 노력은

    자식으로서 당연히 감사하고 스스로 은예를 갚는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 33. 이런
    '21.4.2 8:55 AM (223.38.xxx.19)

    마인드가 거지 마인드죠.
    무섭네요. 고마운줄도 모르는 뻔뻔함이에요.
    이런 거지마인드가 천박한겁니다.



    근데

    '21.4.2 8:44 AM (210.223.xxx.17)

    그 여자가 밤마다 잠자리에서 남편한테 천국을 드나들게 하는 비법과 순정이 있으면요?
    그리고 그여자가 자식을 잘 낳아서 잘 키워 명문대를 보내면요?

    결혼= 돈놀이 라고 생각하는 천박한 시부모들인거죠
    욕먹어 싸요
    생각이나 하지 주변에 그런 말을 하고

    없는 시부모가 그러면 없어서 쪼달려서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있는 시부모가 그러면 못되쳐먹은걸로밖에 안보여요

  • 34. ㅡㅡ
    '21.4.2 8:55 AM (211.36.xxx.41)

    역사적으로도 우리나라는 여자가 시집가서 시부모 모시고 사는 게 일반적이었음.
    ㅡㅡㅡ
    그 시절에는 여자가 숟가락 몇 개 들고 시집갔고 어쨌거나 결국은 그 집 안방마님 되는 시절이었잖아요.

  • 35. 어이없다
    '21.4.2 8:57 AM (118.235.xxx.137)

    반대로

    딸을 열심히 키워서 의사 or 변호사 만들었는데
    얼굴만 잘생기고고 가난한 남자랑 결혼해서
    시가 먹여살리고있으면 무슨생각드실거같아요?

  • 36. 부모가 만드나요?
    '21.4.2 8:58 AM (221.166.xxx.91)

    여기서는 딸들은 부모들이 기저귀 갈며 키운 것 하나도 감지덕지하면서 아들 부모가 아들 전문직으로 뒷바라지한 건 부모덕이 아니래

    ---> 딸아들로 이분화 시키면 안돼요. 딸이든 아들이든 같지요.

  • 37. 어이없다
    '21.4.2 8:58 AM (118.235.xxx.137)

    역지사지가 안되나?

    아들이든 딸이든
    공들여 키운 자식이 남의 집 호구로 빨대꽂혀 사는걸
    어느 부모가 좋아하겠나...

  • 38. .mmm
    '21.4.2 8:59 AM (223.38.xxx.144)

    시가 생활비 30만원 드리는것에도 심장이 뛰는 분들이

    얼굴만으로 결혼해서 남편돈으로 친정 생활비 드리는 것은 이렇게 넓은 마음인지 ...

    이중의 82
    X²2222222222222222

  • 39. less
    '21.4.2 8:59 AM (182.217.xxx.206)

    아들 본인이 그게 불만이 없고 행복하다면. 크게 관여 안할듯요.

    속은 상하겠지만.

  • 40. 부모가 만드나요?
    '21.4.2 9:03 AM (221.166.xxx.91)

    아들이든 딸이든 정성들여 키운 아이가 "남의 집 호구로 전락하면 너무 슬프고 마음아프겠지요."

    우리가 박수홍에게 느끼는 감정과 유사하겠지만

    자기자식이면 ㅠㅠ

  • 41. 근데
    '21.4.2 9:0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제가 댓글을 쓰다 말았군요.

    그런말 하고 다니는 시에미도 천박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남편 내조 잘하고 자식 잘키우고 바람도 안피우는 예쁘고 착한 여자는
    세상이 없더라구요,

    지가 잘나서 변호사 만나 공주로 사는 줄 알죠..

    그게 그 시에미 복인걸 어쩌겠어요.

  • 42. 그니까요
    '21.4.2 9:06 AM (118.235.xxx.137)

    속상해서 푸념하는게 정상이지

    이혼시키지도 않고 괴롭히는것도 아니고
    푸념도 못해요?

  • 43. 반대야
    '21.4.2 9:08 AM (58.231.xxx.9)

    하겠죠.
    그래도 자식 인생 어쩔 수 없고

  • 44. ㅇㅇ
    '21.4.2 9:10 AM (14.38.xxx.149) - 삭제된댓글

    양심없는 여자가 잘 키운 남자를 atm기로 만드는게 천박한거죠.
    내아들이 남의집 호구로 전락하는데 안속상할 엄마가 어디있나요
    하소연조차 천박하다고 하니 여기 메갈 소굴인가...
    연예나 하고 결혼은 미루라고 충고해주세요.
    남자도 사람인지라 끝없는 처가생활비 대는거 지쳐하고 원망합니다.

  • 45. ...
    '21.4.2 9:10 AM (1.237.xxx.189)

    님은 아들, 남자형제도 없거나
    공감력 없는 싸이코일듯

  • 46. ㅇㅇ
    '21.4.2 9:11 AM (14.38.xxx.149)

    양심없는 여자가 잘 키운 남자를 atm기로 만드는게 천박한거죠.
    내아들이 남의집 호구로 전락하는데 안속상할 엄마가 어디있나요
    하소연조차 천박하다고 하니 여기 메갈 소굴인가...
    연애나 하고 결혼은 미루라고 충고해주세요.
    남자도 사람인지라 끝없는 처가생활비 대는거 지쳐하고 원망합니다.

  • 47. 근데
    '21.4.2 9:1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근데 그런집안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나중에 남자가 처가 종노릇 공주님 시종 노릇 지겨워서 바람피워요
    그러면 시에미가 신났다고 새며느리 반기더라구요.
    실화.

  • 48. ㅇㅇ
    '21.4.2 9:14 AM (14.38.xxx.149) - 삭제된댓글

    혹시라도 결혼하면 애라도 늦게 가지라고 하세요

  • 49. 저는
    '21.4.2 9:18 AM (223.39.xxx.239)

    인생이 물질적인 계산대로만 손익을 따질수가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그런거 신경 안쓸거같아요

    다 자기복대로 사는거고 그런 배우자 만나는것도
    인연인거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 50. ㅇㅇ
    '21.4.2 9:21 AM (14.38.xxx.149)

    괜찮다는 사람들은 본인 아들도 그런결혼 해도
    등떠밀어 줄 엄마네요 ㅎㅎ
    꼭 처가 먹여 살리는 결혼 시키시길...

  • 51. ....
    '21.4.2 9:2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아들엄마 떠나서 부모라면 제일 꺼리고 인연맺을까 두려운 사돈 아닌가요
    딸엄마는 싫은 강도가 덜할수 있겠네요
    사위가 잘벌어 지 부모 주는거면요
    전 첫번째로 싫은것이 노후 안된 집안 남자 싫었고 노후 안된 집안 며느리 절대 싫습니다

  • 52. ....
    '21.4.2 9:2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아들엄마 떠나서 부모라면 제일 꺼리고 인연맺을까 두려운 사돈 아닌가요
    딸엄마는 싫은 강도가 덜할수 있겠네요
    사위가 잘벌어 지 부모 주는거면요
    전 첫번째로 싫은것이 노후 안된 집안 남자 싫었고 노후 안된 집안 며느리 절대 싫습니다
    생각도 하기 싫어요
    박수홍도 불쌍한데 그게 내자식이 된다니요

  • 53. 무의미
    '21.4.2 9:29 AM (210.206.xxx.194)

    본인 마음이 편안하려면 아들 선택 존중 끝
    본인 마음이 지옥이려면 계속 생각하며 한탄 끝

  • 54. 완전
    '21.4.2 9:30 AM (58.121.xxx.69)

    처가까지 먹여살리는 건 못 보죠

    인생 짧으니 지 좋아하는 여자랑
    사는 거 지지하고 싶어요
    즉 며느리가 돈없는 거 직장없는 건 좋아요

    그러나 처가를 먹여살린다니
    그건 푸념이 아니라 매일 억장 무너질 일

  • 55. ....
    '21.4.2 9:30 AM (1.237.xxx.189)

    아들엄마 떠나서 부모라면 제일 꺼리고 인연맺을까 두려운 사돈 아닌가요
    딸엄마는 싫은 강도가 덜할수 있겠네요
    사위가 잘벌어 지 부모 주는거면요
    전 첫번째로 싫은것이 노후 안된 집안 남자 싫었고 노후 안된 집안 며느리 절대 싫습니다
    생각도 하기 싫어요
    박수홍도 불쌍한데 그게 내자식이 된다니요
    달랑 하나 낳아 형제도 없는 자식 그런 배우자 처가식구와 맺어져 피 빨리고 살면 눈도 못감고 죽을듯

  • 56. ㅇㅇ
    '21.4.2 9:33 AM (61.75.xxx.129)

    시가 생활비 30만원 드리는것에도 심장이 뛰는 분들이

    얼굴만으로 결혼해서 남편돈으로 친정 생활비 드리는 것은 이렇게 넓은 마음인지 ...

    이중의 82
    222222222222222222

  • 57. 서로
    '21.4.2 9:3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주고받는게 있음 되는거죠.
    경제적인것 뿐 아니라 정신적, 정서적으로
    일방적인 착취나 기생충처럼 뜯어먹기만 하는게 아니라
    서로 채워주고 상쇄되게 균형이 맞아서
    평화롭고 만족스럽게 살수있다면 받아들여야죠.
    근데 그건 살아봐야 아는거라서 처음엔 많이 속상하고 싫겠죠.

  • 58. 휴..
    '21.4.2 9:33 AM (182.209.xxx.176)

    속이 썩어 들어갑니다.

  • 59. 자식이 바보
    '21.4.2 9:36 AM (203.226.xxx.95)

    처가를 얼마나 먹여살리는지 몰라도
    과장된거겠죠
    요새 그런 바보가 있긴 할까요
    전문직이나 된 아들이 무턱대고 그런 바보짓할거라곤
    생각 안해요
    그렇다하더라도 덜 떨어진 아들이 문제죠
    자기 능력있는데 왜 그러고 살아요

  • 60. ....
    '21.4.2 9:36 AM (112.145.xxx.70)

    ㅜㅜ
    드라마의 나쁜 시어머니가 괜히 악날해지는 게 아닌가봐요

  • 61. 며느리가
    '21.4.2 9:38 AM (39.112.xxx.73)

    그것을 보상하는 다른 장점이 있으면~고운 심성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 똑똑한 지능이 있다면 저는 괜찮을거 같아요.
    그것이 없다면 안보고 살거 같네요

  • 62. ㅇㅇ
    '21.4.2 9:39 AM (14.38.xxx.149)

    대문글에 마누라 성화에 부모가 신신당부한
    재개발 아파트도 홀랑 팔아버리는 바보아들도 있구만...
    남자도 진짜 여자 잘 만나야 해요
    자나깨나 혼전임신 조심해야 하구요

  • 63. ㅇㅇㅇㅇㅇ
    '21.4.2 9:48 AM (211.192.xxx.145)

    몰래 몰래 비상금 모아 친정 주는 일에 대해 십 수년 전에는 여자들이 공감해줬죠.

    그런데 이젠 여자들도 일하죠, 일해서 돈에 대해 당당하고 평등하다고 하죠.
    그리고 친정은 노후 대책이 항상 잘 돼어 있는 원인에 대해
    시댁만 항상 노후 대책이 없는 원인에 대해
    딸인 내가 버는 걸 친정 보태는 당연하다는 통념과
    아들인 남편이 주는 건 싫고 안돼고 무책임하고? 천을 벌어도 백만원도 안된다는 통념에 대해
    딸바보 아빠는 칭찬받고, 아들바보 엄마는 올가미 소리 듣는 것에 대해

    이젠 여자들도 많이 배워서 비논리가 뭔지 생각을 할 수 있게 됐죠.
    무조건 공감, 여자라서 공감, 이런 건 구세대 감정호소죠.

  • 64. ....
    '21.4.2 9:58 AM (118.235.xxx.137)

    여기 여자편향 댓글들 보고나면
    꼭 능력 보고 직장 있는 며느리 봐야겠다,
    아들 정신교육 잘 시키고
    겉치레만 번드르르 꾸민 여자 여우짓에
    넘어가지말라고 단단히 키워야겠다고 결심하게됨.

  • 65. 에효..
    '21.4.2 10:09 AM (97.70.xxx.21)

    죽쒀서 개줬다 그런속담 생각나네요.
    고생하고 잘키워 처가만 좋은일 시켰네

  • 66. 7세아들엄마
    '21.4.2 10:18 AM (106.101.xxx.4)

    전문직 된 건 부모 노력이 아니고 애가 공부 잘한 거고,
    키우는 동안 뿌듯하고 자랑거리 됐잖아요.
    포기할 건 해야 아즐 얼굴 보고 살죠.

    이 마인드 기억할게요ㅠ
    그래도 아들부부가 부모님덕에 이렇게 산다 고마워 해준다면...며느리 될 아이의 인성이 예쁘고 화목한 가정이길 바래요
    가난해도 인성이 예쁜 아이를 만나도록 내 아들 키워야죠 으흑

  • 67. 7세아들엄마
    '21.4.2 10:18 AM (106.101.xxx.4)

    그런 결혼은 안 시킵니다.

    이런 분은 그야말로 아이를 소유물로 보시는거 같아요

  • 68. ....
    '21.4.2 10:19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어째요 자기가 그런사람이라도 좋다는데
    그애가 불만이 있냐없냐가 기준
    반대도 마찬가지

  • 69. ....
    '21.4.2 10:23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어째요 자기가 그런사람이라도 좋다는데
    그애가 불만이 있냐없냐가 중요하죠
    반대도 마찬가지
    속상할순있지만 속상해한다고 이혼시킬거아니고 상황이 달라지는것도 없으면 뭐 마음을 달리먹어야죠 며느리볼때마다 째려볼거아니면

  • 70. ...
    '21.4.2 10:24 AM (222.239.xxx.66)

    어째요 자기가 그런사람이라도 좋다는데
    그애가 불만이 있냐없냐가 중요하죠
    반대도 마찬가지
    속상할순있지만 속상해한다고 이혼시킬거아니고 상황이 달라지는것도 아니면 뭐 마음을 달리먹어야죠 며느리볼때마다 째려볼거아니면

  • 71. ....
    '21.4.2 11:53 AM (118.235.xxx.137)

    전문직된게 부모 노력이 아니라니요..

    요즘은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 아니고요.
    집의 경제력과 부모 서포트가
    결과로 나타나는 시대에요.
    전문직 되는게 부모 서포트 없이 가능하지않아요.
    하물며 학원 보내고 공부할 환경 만들어주고
    대학 학비 대는거
    전부 부모 할일인데..

  • 72. 그냥
    '21.4.2 12:07 PM (112.164.xxx.211) - 삭제된댓글

    전에 그런 거지요
    지금은 요즘애들은 그런 결혼 해도 오래 못 갑니다,
    남자가 여자를 엄청 사랑하면 다르지만요
    할수 없다고 생각해요,
    사실은 미리 예기하고 있어요
    부모노후 보태주는 여자를 만나거든 평생 연애만 해라,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
    잘난여자도, 못난여자도 말고
    그냥 평생 친구처럼 같이 살아갈 사람 만나서 결혼하라고
    저는 별로 반대 안할 거예요

    단지 맘에 안드는 며늘이라면 멀리 가서 살고 가능하면 덜 만나게 해야지요

  • 73. 자식이
    '21.4.2 12:19 PM (182.219.xxx.35)

    개천용이거나 부모 도움없이 스스로 성공한거면 할말 없을테고
    물심양면 뒷바라지 해줘서 전문직 따고 성공한거면 당연히
    반대할수 있죠.
    자식하나 사람 만드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가요
    내속으로 낳아서 30년 뒷바라지하고 그정도 할수있다 봐요.
    그래도 결혼한다면 더이상의 지원 끊고 되도록 안보고 살아야죠.

  • 74. ....
    '21.4.2 1:3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기가 막힘
    이제 고작 7세 아이 키우면서 다 아는거처럼 부모노력이 아니래
    자기도 그런 남자 잡아서 감정 이입되나보네
    딸 엄마들 꿈 깨요
    뭘 포기하고 안보고 살고 말아요?
    자식 불구덩이 들어가는거 말려보지도 않고 가만 보고만 있나요
    반대할거고 사전에 아들 교육 단단히 시킬겁니다
    할수 있는건 다해야죠

  • 75. ....
    '21.4.2 1:37 PM (1.237.xxx.189)

    기가 막힘
    이제 고작 7세 아이 키우면서 다 아는거처럼 부모노력이 아니래
    자기도 그런 남자 잡아서 감정 이입되나보네
    뭘 포기하고 안보고 살고 말아요?
    딸 엄마들 꿈 깨요
    자식 불구덩이 들어가는거 말려보지도 않고 가만 보고만 있지 않을거니
    저런 집구석 여자들은 이래도 저래도 연 끊겨요
    반대할거고 사전에 아들 교육 단단히 시킬겁니다
    할수 있는건 다해야죠

  • 76. ㅎㅎㅎㅎ
    '21.4.2 1:42 PM (121.162.xxx.174)

    집안 좋은 여자들은 다 못생긴 줄 아는 82
    그래서
    늘 인물없는 부자녀와 예쁘고 처가 부양해야 하는 여자 구도로 감
    하지만 이부진과 노소영은 이쁘다 함 ㅋ
    남자 부모 부양하는 건 빨대고
    여자 부모 부양하는 건 효심이라 함
    내가 자식 기르는 건 죽을만큼 힘들지만
    부모가 나 기른 건 그 때야 대충 키웠다 함
    남편놈이 속 썩이면 그렇게 기른 시어머니 죄지만
    잘난 남편은 부모가 만든 거 아님
    여자가 남자 조건 재는 건 둥지 꾸리는 현실적인 현명
    남자가 조건 보는 건 약았어
    내가 하면 연애 결혼
    남이 하면 여우같은 년들이 채갔어
    내가 섭섭한 건 남자놈이 공감 능력없어서
    남자가 섭섭한 건 남자놈이 속 좁아서

    그러거나 말거나지만 참 한결같네

  • 77. ...
    '21.4.3 5:26 PM (114.200.xxx.58)

    집안 좋은 여자들은 다 못생긴 줄 아는 82
    그래서
    늘 인물없는 부자녀와 예쁘고 처가 부양해야 하는 여자 구도로 감
    하지만 이부진과 노소영은 이쁘다 함 ㅋ
    남자 부모 부양하는 건 빨대고
    여자 부모 부양하는 건 효심이라 함
    내가 자식 기르는 건 죽을만큼 힘들지만
    부모가 나 기른 건 그 때야 대충 키웠다 함
    남편놈이 속 썩이면 그렇게 기른 시어머니 죄지만
    잘난 남편은 부모가 만든 거 아님
    여자가 남자 조건 재는 건 둥지 꾸리는 현실적인 현명
    남자가 조건 보는 건 약았어
    내가 하면 연애 결혼
    남이 하면 여우같은 년들이 채갔어
    내가 섭섭한 건 남자놈이 공감 능력없어서
    남자가 섭섭한 건 남자놈이 속 좁아서

    그러거나 말거나지만 참 한결같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더불어, 이런 글을 쓰는 원글님은 도대체 얼마나 머리가 나쁜건지, 공감능력이 없는건지 참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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