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가 동생이랑 살면서 무직이면요
동생이 전문직이긴한데 둘다 미혼이고 언니가 집에서 그냥 논다고 들었는데 그런자매도 있을까요?
서울에서 산다고 들었습니다ㆍ
1. 흠
'21.4.1 9:45 PM (222.109.xxx.155)뭐 그럴 수 도 있죠
동생이 불만없으면2. ..
'21.4.1 9:4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전업주부처럼 집안일 맡았나봄
3. ㆍㆍ
'21.4.1 9:49 PM (223.39.xxx.230)동생 바쁘니 가사일 하고 전업주부처럼 사는가부죠. 동생이 오케이 했으면 문제안됨
4. T
'21.4.1 9:5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미혼 여동생이 기혼 언니 살림, 애들케어 해주면서 한집에서 같이 사는건 봤어요.
애들이 미혼 이모를 엄마처럼 따르더라구요.5. .....
'21.4.1 9:51 PM (221.157.xxx.127) - 삭제된댓글살림해주고 얹혀살겠지요 뭐
6. .....
'21.4.1 9:52 PM (221.157.xxx.127)밥청소빨래해주면 사실 서로 윈윈
7. 이모
'21.4.1 9:53 PM (175.193.xxx.206)시이모님이 그리 생활해 오셨어요. 결혼하기전까지 거의 집안일 다 해오셨는데 음식도 잘하고 청소 집안일 엄청 깔끔하게 잘해왔다고 하네요.
8. ..
'21.4.1 10:03 PM (210.100.xxx.135) - 삭제된댓글같이 늙어가는 것 같은데 거기서 언니 동생 따지나요...
9. ..
'21.4.1 10:05 PM (116.88.xxx.163)왜 없다고 생각하세요?
10. ...
'21.4.1 10:10 PM (61.77.xxx.189)동생도 미혼이고 혼자살다가 언니가 와서 같이 사는 입장이라면...뭐 생활비 추가로 크게 드나요? 식탁에 수저하나만 올리면 되는걸요
11. ?
'21.4.1 10:1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홍진영 자매 생각나네요.
12. 자매
'21.4.1 10:21 PM (211.36.xxx.48)소개들어온 남자 누나들이 그런다해서 여쭤봤어요
감사합니다13. 밥숫가락
'21.4.1 10:28 PM (124.54.xxx.74)한명 들어오면 큰 생활비 안든다고 말씀하시는데
아니더라구요. ㅠㅠ
한명과 두명 차아 큽니당14. ...
'21.4.1 10:40 PM (119.64.xxx.182)자수성가한 지인이 그렇게 살아요.
부모님이 수년 차이로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시고 이젠 남매밖에 없어서 월세 받던 40평대 아파트 명의를 누님으로 바꿔 드리고 본인은 작은평수 월세 받는거랑 사업하는걸로 다른 본인 명의 집에서 같이 살고 있어요.
누님은 살림을 도맡아 하시진 않고요.
서로 의지하고 사는거죠.15. ? .
'21.4.2 12:05 AM (121.186.xxx.73)한 사람 더 늘어도 집 세처럼 그대로인 것도 있지만
많이 차이 나던데요 특히 식비 그리고 관리비
생활규모가 커진다고 할까... 차이나요16. 앗
'21.4.2 1:05 AM (175.223.xxx.14)우리 자매 얘긴가 했더만 남동생이 없어서 패스ㅎ
저는 재택으로 용돈 정도만 벌면서 살림 설렁 설렁 하구요
여동생이 능력자라 가장이에요
둘 다 비혼주의면 자매끼리 돕고 살면 좋지요17. 좋죠
'21.4.2 1:12 AM (217.149.xxx.25)둘다 비혼이면 서로 의지하고 사는게
뭐 어때요?
동생이 전문직이면 경제적으로 부담도 없고.
평화롭게 즐기며 잘 사네요.18. ...
'21.4.2 3:31 AM (58.79.xxx.167)지인이 아는 사람들 비혼인 자매인데 동생이 은행 다녔고 언니는 집에서 살림 담당했어요.
근데 동생이 명예 퇴직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갈등이 심해져 언니가 지인 집에 와 하소연한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