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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모시고 살면 어떤 점이 가장 힘든가요?

ㅡㅡ 조회수 : 5,589
작성일 : 2021-04-01 16:39:47
전업주부이면서 부모님 모시고 사시는 분들
정말 대단한 분들인거 같아요
IP : 223.62.xxx.18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1.4.1 4:43 PM (180.231.xxx.18)

    몽땅 다~!!

  • 2. 새옹
    '21.4.1 4:45 PM (117.111.xxx.177)

    그냥 자유가 없어요 시선감옥 온갖것 참견
    어린아이 대하듯 온갖것 참견

  • 3. ...
    '21.4.1 4:49 PM (220.75.xxx.108)

    사정이 있어서 한달 정도 시아버지가 와계셨는데 언제 나를 찾으실 지 몰라서 샤워만 하려고 해도 타이밍을 보게 되는 걸 깨닫고 한심했어요.

  • 4. 저는
    '21.4.1 4:50 PM (211.114.xxx.77)

    라면도 못 끓여 먹었습니다. 라면을 싫어해서 오직 밥만 ㅎㅎㅎ

  • 5. 혹시
    '21.4.1 4:51 PM (202.8.xxx.103)

    부모님 모실 고민을 하시나요?
    절대 ..절대 반대입니다.

    결혼하고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하는 부분입니다.
    일단, 남편은 아직 부모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했구요,
    거실에 편하게 누워서 티비 보기도 힘들고,
    주말이면 식사 챙겨야 하고,
    여행도 온전한 우리 가족까리 가본 적이 없습니다.
    진짜...그냥 다 힘들고 싫어요.

  • 6. 일단
    '21.4.1 4:55 PM (211.246.xxx.140) - 삭제된댓글

    내집이라는 느낌이 안들어요.
    외출했다 우리집을 바라보면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들지 않아 놀이터에서 시간 보내다들어가고는했지요.

  • 7. 뎁..
    '21.4.1 4:59 P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몽땅이라는 첫댓글에 조금더 디테일하게 말씀드리자면 슁쉬기도 힘들어요ㅠ

  • 8. 저는 직장인이라
    '21.4.1 4:59 PM (59.9.xxx.109)

    낮에 나갔다 밤에 들어왔지만
    집에서 헐벗고 있을수 없고,
    샤워하고 옷 다 입고 나와야 하고
    부부관계할때 소리 죽여야 하고,
    제때 밥을 먹어야 하고,
    식사메뉴 선택권이 없고
    거실티비 선택권이 없고,
    친구가 놀러 못오구
    친정식구들이 놀러 못오구
    둘이서 외식해도 눈치 보이고
    목욕탕 갈때 같이 가고 싶어하시고
    휴가 같이 가고 싶어하시고
    시선지옥에서 살았더랬지요

  • 9. 뎁..
    '21.4.1 5:03 PM (175.223.xxx.79)

    몽땅이라는 첫댓글에 조금더 디테일하게 말씀드리자면 숨쉬기도 힘들어요ㅠ

  • 10. 홍이
    '21.4.1 5:08 PM (121.134.xxx.180)

    저 시부모님들
    한참 기운넘치실때
    일년에 열번정도 아무 때나
    당신들 오고싶을때 오시고
    열흘이상 있다가셨는데
    제가 비교적 시부모님 스트레스를 안받는데
    어느날인가 식사를 하고계시는데
    무거운 아우라가 느껴졌어요
    답답하고 무거운 아우라...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 11. 사실
    '21.4.1 5:09 PM (59.6.xxx.158)

    모든게 힘들죠
    24시간 직장상사 모시고 있는 기분이라네요 ;;
    만약 꼭 모시고 사셔야 할 상황이라면
    처음부터 너무 잘하려 하지 마세요

  • 12. ...
    '21.4.1 5:09 PM (211.208.xxx.187)

    내가 나인 것 같지 않음.
    그냥 계속 가슴이 답답.
    나의 삶이 "~하고 싶다, 해야겠다" 가 아니라
    "~해도 될까, 뭐라고 말하지?"로 바뀜.

  • 13. ...
    '21.4.1 5:14 PM (39.7.xxx.46) - 삭제된댓글

    아파트였는데요.
    방 세개가 하루 종일 죄다 방문을 열어 놓고 지내다가 잘때만 방문을 닫아요.
    하루종일 한집이 아니라 한방에서 같이 생활하는느낌

  • 14. ..
    '21.4.1 5:18 PM (121.131.xxx.250)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티비가 켜져있음
    주무실때도 켜져있음
    소리가 작지도 않음
    그리고 대부분 티비가 거실에 있음

  • 15. 징그럽게
    '21.4.1 5:26 PM (223.62.xxx.16)

    소파에 앉아서 행동 100개를 다 쳐다보고 있어요.
    뭐하냐고 계속 물어요.
    저 먼저 죽을것 같아요. 때되면 인간은 떠나야해요.

  • 16. 입만 나불
    '21.4.1 5:33 PM (116.45.xxx.4)

    입만 나불거리는 다른 형제들 땜에 힘들어요.
    지들은 하나 하지도 않는 것들이 입만 나불나불나불!!! 지들이나 부모한테 잘하지 입으로는 누가 못하는지 참견이나 하고
    다른 불편한 건 없어요.

  • 17.
    '21.4.1 5:35 PM (59.27.xxx.107)

    위에 댓글 다~~~ 공감해요.

  • 18.
    '21.4.1 5:44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위 댓글 다 공감해요
    인생에서 가장 최고의 실패작이면서 후회되는일 ㅡㅡ

    시부모랑 같이 산. 세월

    그 상처가 결혼 28년동안 이어지네요

    남편은 남편대로
    나는 나대로
    서로 상처가 많아요

  • 19. 일단
    '21.4.1 5:44 PM (203.81.xxx.82)

    맘이 안편하죠
    내자식이나 배우자는 막말로 내가 뭘해도 상관없는데
    부모는 눈치봐야하고 일일이 보고해야하고 어디 나가는거조차 지들끼리만? 하는게 있어서 가족여행 외식조차 그렇고
    부모님 친구나 지인은 더불어 봐야하고...

    여튼 내가 잡아논 스케줄따위는 잡으나마나래요

  • 20. ..
    '21.4.1 5:53 PM (210.223.xxx.224)

    서울 한복판에
    엄청난 쓰나마가 와서
    나쁜놈, 착한놈 할거 없이 싹 쓸어가 버렸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 21. ...
    '21.4.1 5:55 PM (175.223.xxx.205)

    그건 뭐이니? 뭐하려고? 샀니?
    그건 뭐이니? 뭐하려고? 샀니?
    그건 뭐이니?.......
    하루종일 반복이예요.

  • 22. 백날
    '21.4.1 5:58 PM (121.183.xxx.94)

    남에 말 들어서는 몰라요

    내가 경험해봐야 압니다


    따로 편하게 지들 맘대로 사는 형제때문에 더 힘듭니다

    먼저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 23. 오죽하연
    '21.4.1 6:14 PM (58.231.xxx.9) - 삭제된댓글

    암 걸린 사람들이 많을까요.
    스트레스를 말로 표현할 정도가 아니랍니다.
    그래서 형편되면 오피스텔이라도 하나 얻어
    낮에는 거기서 쉬다가 저녁밥 하러만 들어오는
    친구가 있었어요.

  • 24. 나는나
    '21.4.1 6:32 PM (39.118.xxx.220)

    일거수일투족 감시받고 허락받고 보고해야 하는 삶이예요. 어떤 점이 힘든게 아니라 전부 힘들어요. 절대 합가하지 마세요.

  • 25. ***
    '21.4.1 6:59 PM (125.132.xxx.234) - 삭제된댓글

    시누 가족 시조카 가족 시삼촌가족 어머니친구등등 아무때나 들이닥치면 밥해야됩니다 한끼말고 두끼 , 운나쁜날은 주무시고 가요 내생활 없는것은 물론 자식 공부를 시킬수가 없어요

  • 26. 모모
    '21.4.1 7:06 PM (222.239.xxx.229)

    새옷을 못입어요
    그옷은 또 언제샀니?
    그옷은 못보던옷이다?
    제때 밥 차려야합니다
    남편회식하고 애들 피자먹고싶다해서
    그냥 한끼 건너뛰겠다싶어도
    나는 또 밥을차려야합니다

  • 27. ...
    '21.4.1 7:08 PM (223.38.xxx.173)

    왜 물으시죠? 하시려고요?
    종살이가 뭔지 알아 보시려고 하는 거 아님 절대 네버 하지 마세요
    본인의 영혼을 살해하는 길입니다.
    전 왜 옛날에 여식들 교육 안 시켰는지 너무 잘 알아요
    교육 받은 여자 자의식 있는 여자는 시집살이 하다가 미치거든요. 아니 정말 농담 아니고 정신병 걸려요.
    못 배우게 하면 자의식 그런 거 없잖아요. 그냥 죽을 때까지 그리 사는 걸로 알죠.
    원글님은 조선시대 사람 아니니 잘 판단하세요.

  • 28. 음...
    '21.4.1 7:56 PM (49.163.xxx.104)

    나를 좋아하지않는 새엄마와 사는 기분.
    그 집안 모두 가족인데 나만 이방인인 느낌

  • 29. ....
    '21.4.1 8:05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온갖 참견 ㅡ 밥은 무슨반찬으로 먹니, 왜 안 먹니, 왜 그거 먹니, 왜 그거밖에 안 먹니
    이거 먹어라, 저거 먹어라

    살림살이 사거나 장봐오면
    이건 이래서 안좋은데 왜 샀니 ,
    저건 저래서 안좋은데 왜 샀니,
    그거 사지말고 이거사라
    이런 식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무조건 트집부터 걸고보고
    듣기좋은 말한마디 안해요.
    그래야 본인의 살림내공이 빛나고 드러난다고
    생각하는듯.

    일거수일투족 감시받는 기분
    어디 가니, 왜 늦게 왔니, 누구 만나는데 차려입었니
    (후줄근하게 입고 다녀야 좋아하나봄)

    본인 잘 드시라고 아무리 반찬 준비해놔도
    김치쪼가리에 국 말아드시면서
    힘없어 죽겠네, 쓰러지겠네 이런식으로
    어린 아기돌보듯 수발들어주기까지 바라면
    미쳐요.

    그리고 서운하게 했다고
    다른형제한테 말해서
    다른 형제가 왜 그것밖에 못하니, 잘해드려라 소리나오면
    모셔가라 소리가 수백번은 나오죠.

    시엄마든, 친정엄마든 일정거리 두고 선 긋지않으면
    한집에서 못 살아요.

    한집에 있어도 독립된 영역이 보장돼야
    같이 살수있어요.
    간섭도 안하고 따로 살듯이 살아야 가능해요.

    근데 대부분 집이 그게 안될걸요?

  • 30.
    '21.4.1 8:50 PM (211.217.xxx.242)

    바로 옆집에 살았는데요.
    한집이 아닌데도 내 집에 들어가기가 싫었어요,
    항상 들렸다 인사하고 내집에 드가야지 그냥갔다간 아주 사단났지요.
    보이지 않지만 늘 감시당하고,
    수시로 문 두들기고
    남편,저 심리상담 받았었네요.
    종년과 머슴이었어요. 옆집에서 잠만 자는 종년과 머슴.
    지금 그 집 버리고 내돈으로 이사나와서 안보고 살아요.
    남편도 지긋지긋했는지 같이 안봐요.

  • 31. ㅎㅎ
    '21.4.1 9:22 PM (223.38.xxx.3)

    윗글들에 공감..

    젤 힘든건 귀가 어두워지셔서 머든 큰소리로 들어야하는데..
    그넘의 정치 유튜브..요리 유튜브..연예게 뒷얘기 유튜브..
    미친답니다..
    전화도 스피커폰으로.
    먼넘의 카톡들은 주고 받는지..
    새벽 5시 부터 카톡주고 받는데..
    먼 이상한 옛날 음악들..
    아주 전 그넘의 소리땜에 죽겠고.

    두번째 힘든게 우두커니 앉아서 머하는지 쳐다보고 관심갖는거요..
    제 방밖을 나서기가 두려워죽겠어요..
    하루종일 암것도 안하다가 저만 부엌들어가면 먼 요리를 그렇게 하려고 하는지..
    그러네요..
    부엌 혼자 못쓰는것도 답답하고..

    여행다니는거..외식하는거..
    답답해요..

    근데 이런날이 그리워 지는날이 올거 같아 되도록 참아보려고 애쓰는데 관계는 안좋아지는거 같아요.
    같이 사는 사이일수록

  • 32. 계모
    '21.4.1 9:51 PM (125.184.xxx.101)

    계모집에 들어가 사는 신데렐라 기분 이겠죠.

    주변에 시부모랑 사는 직장녀들. 다들 야근.. 집에 가기 싫데요. 저도 공감백배

    집은 쉬는 공간이지 다시 일하는 공간이 아니므로... 모르는 사람이랑 사는 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특히 나에게 갑질할 존재들과는..

  • 33. 저는
    '21.4.1 10:49 PM (149.248.xxx.66)

    시어머니가 자주오셔서 간접체험해본걸로는
    식사문제가 제일 힘들고 피곤해요.
    1명만 더 늘어도 식사준비가 부담스럽더라고요. 아무리 있는대로 차리라지만 신경이 안쓰일래야 안쓰일수 없고요. 라면 먹고싶어도 그 잔소리 듣기 싫어서 정말 먹고싶을땐 잔소리 감수하고 먹어야돼요.
    혼자 있을때 대충 점심 떼우고싶어도 또 여쭤봐야하고 본인도 혼자먹기 눈치보이니 자꾸 같이 먹자 권하시고 하여간 매끼니 자체가 고문이에요.
    정말 행여나 합가를 하게되면 아침은 간단히 서양식으로 점심은 각자해결로 가야지 삼시세끼 같이는 절대 못해요전.
    그거말고도 티비소리 종일 왕왕 울리는거..남편이랑 말하는거 일일이 듣고 끼어드시는거..나만 보면 붙잡아앉혀놓고 대화(라고쓰고 일방적 수다)하고 싶어하시는거..어디갈때올때 일일이 보고해야하는거..주말에 가족끼리 외출이라도 할라면 눈치보이는거..등등등
    진짜 같이사는건 아닌거같아요.

  • 34. 합가
    '21.4.1 11:17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한것은 아닌데 저는 잠깐만 와 계셔도 힘들었어요.

    가장 힘든건 세끼를 꼬박 차리는 것. 외식, 배달음식은 입도 안대시고 매 끼니를 한식으로만 차려야해요. 아침먹고 설거지 하고 청소 좀 하면 점심 차려야 하구요. 점심 설거지하고 돌아서면 장보러 가야하고 장봐온거 손질 하고나면 저녁 준비해야 합니다.

    집에 어른들이 계시면 낮게 편하게 누워 있거나 스마트폰 보거나, 차 한잔 마시면서 취미생활 할 여력이 전혀 없어요. 그저 밥, 설거지,밥 설거지, 밥, 설거지 그리고 중간중간 청소, 세탁, 장 봐오기, 장 봐온거 손질하기, 어른들 심부름 하기. 이러다보면 하루가 다 가요.

    제일 좋은건 가까운데 사시게 하고, 도우미 불러 드리고, 종종 들여다 보는것 같아요.

  • 35. ..
    '21.4.1 11:37 PM (223.62.xxx.6)

    부모님 보고싶어도 같이사는 형제 눈치보여서 못가요...제발 같이 살지 마세요..

  • 36.
    '21.4.2 1:12 AM (106.101.xxx.197)

    시누들 시도때도 없이 들이닥침
    미친 시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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