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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거지와 빨래(널고개기) 뭐가 더 귀찮나요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21-03-31 20:35:20
저는 설거지요ㅜㅜ

왜 나는 빨래는 안 귀찮은데 설거지는 귀찮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빨래는 딱 눈에보이는 그것만 정리하면 끝인데
설거지는 그릇씻는일만 한다고 땡이 아니고 하고나면 그옆의 식탁, 싱크대, 가스렌지 정리, 닦기, 음식물쓰레기치우기 등 자잘하게 전반적인 주방정리를 다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시작하기도 전에 귀찮음이 우루루 밀려와서 계속미루게되는거같아요.ㅜ
IP : 222.239.xxx.6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31 8:36 PM (211.248.xxx.41)

    당연 설거지요
    널고 개는건 금방 끝나고 설거지보다 자주는 아닌데..
    설거지는 정말 지겨워요ㅠ

  • 2. 저는
    '21.3.31 8:39 PM (106.102.xxx.156)

    저는 이상하게 빨래개는걸 너무너무 싫어하ㅡㄴ지라 빨래 널고개기가 더 귀찮아요

  • 3. 저는요
    '21.3.31 8:41 PM (175.119.xxx.159)

    빨래 널고 개기가 진짜 귀찮어요

  • 4. 빨래
    '21.3.31 8:41 PM (116.127.xxx.144) - 삭제된댓글

    젤 싫어요
    화장실 청소랑 두개 쌍두마차

  • 5. wii
    '21.3.31 8:42 P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

    저는 빨래 널기요. 그거 귀찮아서 츄리닝 바지 같은 걸로 10벌 사서 도우미 여사님 올 때까지 버티고
    속옷도 30벌 사서 일주일에 한번 세탁하고 건조기로 돌려버려요.
    설거지는 식기세척기를 쓰기고 하고 그래도 너는 것에 비해서 후다닥 쉽다고 생각했는데, 식탁은 당연히 닦지만, 싱크대 가스렌지 음식물 쓰레기 이게 다 설거지에 포함되는 거였어요? ㅜㅜ;;;;; 한번도 그리 생각 안 해서 쉽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 6. ㅡㅡ
    '21.3.31 8:43 PM (122.36.xxx.85)

    빨래 개는거, 제일 한심한 작업으로 느껴져요. ㅎㅎ

  • 7. .....
    '21.3.31 8:50 PM (125.129.xxx.231)

    개기 싫어서
    걷어다 옷장 안에 쌓아 놓을때도 있어요.
    그렇게 일주일 내내 지내다 쉬는날 정리할때도 있고요.
    별거 아닌데 너무 귀찮네욘 ㅡ.ㅡ

  • 8. ...
    '21.3.31 8:50 PM (222.239.xxx.66)

    다른 주방일들까지 설거지에 포함되는건 아니지만
    뭔가 딱 씽크대앞에 고무장갑끼고 서면 거기서 한번에 다 끝내야될것같은 느낌?ㅜㅋㅋ

  • 9.
    '21.3.31 8:55 PM (222.114.xxx.110)

    설거지 너무 귀찮아요

  • 10. ㅋㅋㅋ
    '21.3.31 8:55 PM (121.152.xxx.127)

    자도 건조기 안에서 꺼내입기도 해요
    빨래 개주는 기계 나오면 비싸도 살꺼에요
    설거지는 넷플틀어놓고 하면 일도 아님

  • 11. ㅇㅇ
    '21.3.31 8:59 PM (39.118.xxx.107)

    설거지222 지저분하고 음식물냄새있고..빨래개는거는 지저분한거 없고 깔끔하잖아요

  • 12. ㅇㅇ
    '21.3.31 9:04 PM (14.49.xxx.199)

    당연 설거지죠
    빨래는 몰아서 일주일에 한두번 해도 되지만 (식구 적거나 옷이 많으면 ...)
    설거지는 하루 밀려놓음 다음날 쓸 그릇이 없잖아요

    진심 식세기 사고 매일 감사하고 살아요
    건조기도 있지만 여름 겨울 감사할뿐 ㅎㅎㅎ

  • 13. 빨래요
    '21.3.31 9:06 PM (180.68.xxx.69)

    작업에 여러가지 과정이 있어서 더 싫어요
    설거지는 주방에는 다 끝나는데
    빨래는 뒷베란다에서 돌리고 꺼내고 앞베란다에 널고 걷어서 개고 난후에 방마다 정리... 길어요

  • 14. ... .
    '21.3.31 9:09 PM (125.132.xxx.105)

    저도.설거지요. 제 이유는 설거지는 특정 시간 전에 반드시 끝내야 해요.
    빨래는 걷어뒀다가 저녁 늦게 티비보면서 개켜도 되서 크게 부대끼지 않아요.

  • 15.
    '21.3.31 9:12 PM (124.50.xxx.153)

    설거지가 더 싫어요.
    빨래는 각잡아 개는건 좋아하는데, 그걸 또 제자리 집어넣는 과정이 귀찮다는ㅜ

  • 16. 모모
    '21.3.31 9:32 PM (222.239.xxx.229)

    저는 주방에서 하는일은 너무 즐거운데
    빨래 너는건 그래도 하겠는데
    개는거 너무너무 싢어요

  • 17.
    '21.3.31 9:52 PM (211.201.xxx.160)

    둘 중에 하나 선택하는 게 고민할 일인가? 싶었는데...
    진짜 막상막하! 댓글 쓰면서도 고민이 돼요.
    상황마다 달라서 딱히 하나 선택이 어려워요.

  • 18. 써니
    '21.3.31 10:02 PM (125.176.xxx.76)

    건조기, 식세기.
    진짜 갖고 싶어요.
    어떤 느낌일까?

    돈도 없지만 놓을 공간도 없거든요.

  • 19. 저는
    '21.3.31 10:09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건조기는 있는데 식세기는 없어요.

    세식구라 굳이 식세기까지...싶어서 안샀는데
    제 성향생각하면 반대로 했어야되나봐요ㅋㅋ

  • 20. 저는
    '21.3.31 10:10 PM (222.239.xxx.66)

    건조기는 있는데 식세기는 없어요.

    세식구라 굳이 식세기까지...싶어서 안샀는데
    제 성향생각하면 반대로 했어야됐나봐요ㅋㅋ

  • 21. 둘다싫지만
    '21.3.31 10:11 PM (112.161.xxx.15)

    빨래는 둘 둘 말아 서랍장에 넣거나 걸수 있는건 걸으니 그닥...설겆이 혐오합니다. 하고 나면 깨끗해서 개운하긴 하네요.

  • 22. 블루투스 이어폰
    '21.3.31 10:31 PM (218.237.xxx.60)

    1.주식을 한다
    2.블루투스 이어폰을 끼고 경제뉴스를 듣는다
    설거지 시간 금방 지나갑니다
    돈이걸린 문제라 귀 쫑긋 세우고 듣다보면 어느새 설거지 끝나 있습니나

  • 23. ..
    '21.3.31 10:41 PM (119.70.xxx.94)

    빨래가 더 귀칞은데(특히 방방 서랍에 넣고 거는거) 일주일에 두세번이라 해요.
    설거지는 매일 몇번씩하니 넘 지겨워요.

  • 24. 당연
    '21.3.31 10:59 PM (125.129.xxx.200)

    설거지요
    빨래는 때려넣고 건조기돌려 개는건 티비보며 후딱
    설거지는 한숨쉬다가함
    12인용 식세기 넣으니 살만하네요

  • 25. 널고 개기요.
    '21.3.31 11:31 PM (124.53.xxx.159)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들은 내기준에서 무리를 해서라도 최고를 선호해요.
    눈에 보이는것들이 구질하면 씽크대 앞의 시간이 너무 힘들거 같거든요.
    그래서 설거지는 이쁜이들 하나하나 만져주는 생각도 들고 괜찮아요.

  • 26. 블루투스로 듣기
    '21.3.31 11:35 PM (222.239.xxx.66)

    솔깃하네요ㅎ 시도해보겠습니다
    이쁜 주방용품 사는것도 좋은팁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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