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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형제간 돌아가면서 지내는집 있나요?

제사지내기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21-03-31 15:55:14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IP : 121.138.xxx.21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물에
    '21.3.31 3:57 PM (118.235.xxx.28)

    밥 만 놓더라도 한 집에서 지내야죠
    제사는 나누는거 아니라고 들은거같습니다 .

  • 2. ㅇㄱ
    '21.3.31 3:57 PM (121.138.xxx.215) - 삭제된댓글

    보여지는 형제간의 우애
    이런거에 집착하는 고지식한 분위기에요
    뒤로는 서로들 못마땅 해서 흉보구

  • 3. 1안
    '21.3.31 3:57 PM (223.39.xxx.181)

    절에 모신다. 2안 돌아가며 모신가. 3안 이참에 없앤다
    어머님 딸이 없나봐요? 딸있음 부모가 제사 지내지마라 유언 남겨도
    혼자 지낼려 하던데 82보니

  • 4.
    '21.3.31 3:58 PM (223.39.xxx.193)

    이 꼴 저 꼴 싸우지 말고 절에 올리던
    제사를 없애요
    첫 제사만 지내고 없애자 하세요
    나도 못 지내겠다고
    뭔 귀신도 헷갈리겠어요
    이 집 갔다 저 집 갔다

  • 5.
    '21.3.31 3:59 PM (112.154.xxx.39)

    네명이면 서로 돌아가며 지내든 제사로 저리 싸움나면 그냥 절에 각출해서 모셔야죠
    왜 장남이라고 제사 지내야 하나요
    네명이나 되면 제사상 차리는것보다 가족모이는게 더 스트레스거든요
    님네가 몇째인지는 모르나 둘째만 제사모시는걸로 되어 잏다.라면 군말없이 4형제 모이고 제사상 차리고 할수 있어요?
    단지 둘째라는 이유로요

  • 6. ...
    '21.3.31 4:00 PM (183.100.xxx.209)

    제사는 원래 나눠지내는 거예요.조선 초기까지 우리나라는 제사를 자녀가 돌아가면서 지냈어요.
    성리학적 질서가 자리를 잡으면서 장자를 우대하고 장자가 제사 주도하는 중국의 풍습이 정착된거예요.

  • 7. 여시아문
    '21.3.31 4:00 PM (223.38.xxx.87)

    제사는 옮겨다니는거 아니라고.

  • 8. ...
    '21.3.31 4:01 PM (112.220.xxx.98)

    그넘의 돈돈
    1년에 한번 지내는게 그렇게 힘드나
    명절차례는 안지낸다해도 ㅉㅉㅉ
    돌아가며 지내는건 듣도보도 못했구요
    지내기 싫으면 다른 형제가 지내야죠
    모여서 의논하세요
    다 지내기 싫다하면 제사 없애버리고
    형제간에도 안보고 살고 딱 좋네요

  • 9. 귀신은
    '21.3.31 4:01 PM (175.199.xxx.119)

    귀신같이 찾아와요

  • 10. ???
    '21.3.31 4:01 PM (1.249.xxx.59)

    셋째는 왜 싸운거예요?
    형님이 안지내겠다는데 본인이 지낼것도 아니면서...
    섭섭해도 본인이 지낼꺼 아님 가만있어야지요.
    제사 없애는게 싫으면 싫은 사람이 지내면 될텐데요.

  • 11. 금0
    '21.3.31 4:01 PM (112.162.xxx.236)

    친구중에 돌아가며 제사 지내는 집 있어요.
    각자 지방이라 여행처럼 일년에 한두번 만납니다.
    명절은 몰라요. 다들 명절은 안쉬는 분위기라.
    제사는 임진왜란 전에는 아들딸가리지 않고 돌아가며 지냈다고 하며
    유산도 공평하게 나눴다고 하지요.
    율곡선생의 분재기가 유명합나다

  • 12. ...
    '21.3.31 4:01 PM (183.100.xxx.209)

    돌아가면서 지내는 게 원래 우리나라 풍속입니다.

  • 13. ㅋㅋㅋ
    '21.3.31 4:03 PM (217.165.xxx.235)

    제사를 지내는 이유가 귀신인 조상신 모시는건데
    그게 기본이 되서 하는걸 여기저기서 모신다는건 넘 웃기네요.
    차라리 하지를 말지.
    이 참에 제사 없애자고 해요.
    아님 제사지내는 집에 뭐라도 유산 좀 줘야하고요

  • 14. 제사의 기본은
    '21.3.31 4:0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윤회봉사, 가가례
    ===================
    가가례라는 말은 집마다 다 예가 다르다는 의미다. 제사든 뭐든 각 가정이 처한 상황에 맞게 가족끼리 합의하고 그에 따르면 된다. 다른 사람이 참견할 게 없다. 또 다른 사람에게 창피해서 어쩌지 생각할 것도 없는 일이다라고
    성균관 높으신 분이 말씀하셨다네요.
    윤회봉사는 자손들이 돌아가면서 지낸다는거죠.

  • 15. 혹시
    '21.3.31 4:05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혹시 아시는분 답변 좀 해주세요
    제사라는거 돌아가면서 지내면 왜 안되는건가요?
    상관없을것 같은데...
    사이좋고 우애좋으면이야 무슨 고민이고 무슨 걱정이겠나요?
    사이 나쁘니 제사 지내고싶지않고 동서 보고싶지않고
    돈 많이보내니 적게 보내지 돈 달라할거없고
    각자 서로 돌아가면서 지내던지 동시에 지내도 뭐...
    각자 서로의 스타일대로 기리면 되는거지
    제사상 자체에 의미를 두지않아도 되는거 아닐까요?
    전 둘째인데 큰동서 사람취급 안한지 오래됐고
    시부모 돌아가시면 안볼생각입니다
    명절이고 제사고 돈도 안보낼거고
    혼자 지낸다고 싫은소리하면 제가 지낸다고 하려구요
    아니면 돌아가면서 지내자고...
    얼굴보기 끔찍하게 싫거든요

  • 16. ...
    '21.3.31 4:05 PM (110.70.xxx.65)

    장간 늦게간 세째가 어머니 모신게 아니고 독립 못한거 아닌가요?
    우리 집안에도 결혼 못하고 독립도 못한걸 부모님 모신걸로 말하는 사람 있어요

  • 17. ㅇㄱ
    '21.3.31 4:07 PM (121.138.xxx.215) - 삭제된댓글

    큰형이 세째한테 재산분할 얘기 했다가
    쌈 난거에요 - 모시지도 않은 장남이
    무슨 재산 얘기냐 다썼다 아니 내돈 더 썼다
    이런거죠
    저희는 막내라 제사 못 합니다
    이런 말 할 위치가 못되요 형제 분위기상 ㅜ

  • 18. ㆍㆍ
    '21.3.31 4:10 PM (223.39.xxx.183)

    첫 제사만 지내고 안지내는게 가장 좋죠.
    각자 산소 가서 절하고 오고요
    조선시대 전통은 윤회봉사라고 돌아가면서 지냈어요. 친정 제사 지내기도 했구요.
    제사는 돌아가면서 지내는거 아니란 소리는 왜 나왔냐면 장남한테 피박 씌우고 사기들은 빠지려는 동생들이 합심해서 만든 말이죠. 옛날에야 자식 많았으니 장남대 나머지자식 의견 다르면 다수결로는 장남이 항상 지는거죠.
    장남한테 재산 몰빵하던 시대에나 먹힐 개풀 뜯어먹는 소리죠.
    제사는 이제 없애야됩니다.

  • 19. 셋째처럼
    '21.3.31 4:12 PM (118.33.xxx.146)

    40넘어서 결혼한 막내가 늘 그럽니다.
    내가 그동안 엄마모시고 살았다고. 엄마집에서 엄마가해주는 밥먹고살았으면서...이제 형들이 모시라합디다.

  • 20. .....
    '21.3.31 4:13 PM (203.251.xxx.221)

    제주도는 풍습이 형제간 돌아가면서 제사지내는거에요.

    각자 제사 모시고 싶은 사람은 모시고
    아닌 사람은 마음에 모시고요.
    제사 모신다고 다른 형제 오라가라 하지 말고요

  • 21. ....
    '21.3.31 4:13 PM (110.11.xxx.8)

    돌아가면서 지내는 게 원래 우리나라 풍속입니다. 22222222222222


    장남이 혼자서 제사 지내던 기간보다 딸까지 돌아가면서 지내던 기간이 훨씬 더 깁니다.

  • 22. ...
    '21.3.31 4:14 PM (61.77.xxx.2)

    제사 옮기는것도 풍습은 사전에 옮긴다고 제사에서 얘기하고 옮기는거라고 합니다.

    그정도라면 1년한번 성묘하시면서 만나고 헤어지는게 낫겠어요.

  • 23. 어휴
    '21.3.31 4:15 PM (111.118.xxx.150)

    제사 없애요..
    안한다고 아무 일도 안일어남.
    형제간 우애도 별로인거 같은데 뭔 의미

  • 24. ..
    '21.3.31 4:15 PM (125.178.xxx.220)

    의 상해서 단합도 더 안되는 마당에 무슨 돌아가며 제사를 지내요.절에서 지내도 50만원이 기본인데 잘도 돈 모아서 하겠어요.성격이 다 똑같으면 합의점도 못 찾고 어차피 좋은맘도 안나니 제사를 없애던지 젤 착한 집에서 그냥 조용히 간단하게 차린다고 오지 말라하세요

  • 25. ㅡㅡㅡ
    '21.3.31 4:21 PM (118.235.xxx.146)

    제사 있으면 싸움만 더나요.
    다 없앴어요.

  • 26. ...
    '21.3.31 4:22 PM (210.117.xxx.45)

    요즘 세상에 귀신도 알아서 잘 찾아오겠죠
    제사를 없애든지
    돌아가면서 지내든지
    똑같이 비용 부담해서 어디 맡기든지..

    앞으로 제사대행업체 차리면
    가족들은 참석해서 절만 하고..
    10년 동안은 괜찮을 거 같아요
    단, 그 이후는 사양업종 될 게 뻔한..

  • 27. ...
    '21.3.31 4:23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산소가서 절이나 하고 오세요.
    애틋해서 지내고 싶으면 그사람이 차리겠지요.

  • 28. ㅡㅡ
    '21.3.31 4:28 PM (116.37.xxx.94)

    없애요 좋은기회네요 못지낸다하면 끝
    안지낸다는데 어쩔거에요

  • 29. ...
    '21.3.31 4:31 PM (118.37.xxx.246)

    산소에서 다 만나 절하고 끝내세요

  • 30. 동서들은
    '21.3.31 4:32 PM (203.81.xxx.82)

    형님 따라가면 되는거죠
    형님이 도리상 첫제사만 지낸다하면 제수비정도 보내드리고 마는거에요

    지내고픈 사람이 지내면 되는거고요

  • 31. ......
    '21.3.31 4:32 PM (211.250.xxx.45)

    저런맘으로 첫제사는 왜 지낸대요

  • 32. ..
    '21.3.31 4:33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산소에서 다 만나 절하고 끝내세요222222
    한 집이 차리고 사람들 모이고.. 이것도 골치아프겠네요. 사이도 별루인데..

  • 33. ...
    '21.3.31 4:33 PM (112.133.xxx.118)

    귀신같이 찾아와요222

  • 34. ...
    '21.3.31 4:36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
    돌아가며 지내다 코로나 이후 오가지않고 장남이 지내는데
    제사비는 늘 엔분에일 제기는 필요하면 따로사거나 아님 큰집껄 가져오던가

    어른들이 제사모시는집 자손이 잘된다고
    좀 산다는?집에서 은근 제사욕심 낸다고 그러네요.

    그런집도 지금은 변해서 간소

  • 35. ...
    '21.3.31 4:43 PM (183.98.xxx.33)

    저희 친정 돌아가며 지내다 코로나 이후 스탑 장남이 지내는데
    제사비는 늘 엔분에일이고 제기는 필요하면 따로사거나 아님 큰집 껄 가져오던가
    제사지내는 집에 다른형제들이 제사비말고 선물도 종종 챙겨요
    고생한다고

    어른들이 제사모시는집 자손이 잘된다고
    좀 산다는?집에서는 은근 제사 욕심 낸다고
    그런 저희도 지금은 변해서 합쳐지고 간소하게 지내는데
    친정 쪽 며느리는 엄마나 작은엄마니 보면 오고 싶은사람만 오는데 뭐라안하고 왠만하면 다와요 안와도 뭐라하는사람없고
    나중에는 더 변하겠죠

  • 36. ...
    '21.3.31 4:47 PM (211.203.xxx.132)

    많든 적든 어머니 재산이 같이산 3째한테 흡수된거 아닌가요???

  • 37. 미친다
    '21.3.31 4:49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저 윗댓글들 제사나누는거 아니랜다???
    의상한다???
    진심으로 욕이 절로 나오네요
    그럼 혼자 다 가져가서 하던가!!!

  • 38. ..
    '21.3.31 6:00 PM (61.254.xxx.115)

    가만히 계심 되겠네요 어차피 큰며느리가 못하겠다고 말할거라면서요 나머지 아들들이 의논해서 결정하겠죠
    이참에 없애든가 절에 모시던가~

  • 39. 제사
    '21.3.31 6:08 PM (182.215.xxx.169)

    제사 없애요 제발... 왜 싸움을 하고 난리인지.

  • 40. ....
    '21.3.31 6:17 PM (223.62.xxx.34)

    제사 없애자고 앞장서던 82가
    얼마전부터 제사는 간소하게라도 지내야한다는
    의견이 또 많아지네요
    일년에 제사 한번 못 지내냐는둥
    왜 그런지는 알겠지만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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