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인데 키도 적당히 크고 외모도 나쁘진 않아요... 다만 몸매가 좀되니(죄송 ㅜㅜ) 얼굴에 주근깨, 기미 한가득 인거 커버된다, 미간주름 그까이꺼.. 하고 외모보다 잘먹는데 돈쓰자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양쪽 광대에 기미, 잡티가 겉잡을수 없이 늘었고... 피부 칙칙.. 눈도 움푹패인거.. 이국적이고 나름 매력이다 했는데 점점 나이들어 보이고.. 오후되면 눈이 무겁기도 하구요.. 눈썹도 요즘 반영구 너무 자연스러워.. 제가 그린 눈썹이 오해려 인위적으로 보이고.. 암튼 나이들면서 느끼는게.. 몸매도 몸매지만 얼굴이 먼저인거 같아요.. 피부가 지저분하니 멀해도 안예뻐 보이고 ㅠㅠ 피부가 깨끗한게 젤 중요한거 같고, 눈또렷하고 생기있어 보이는게 그 다음인거 같아요.. 쌍꺼풀 재수술이랑 기미,잡티토닝, 반영구 눈썹문신 다 하렵니다...
저는 외모가 가꾸어져야 생기가 돌고 힘이 나는 사람이라는거..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