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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둘째신드롬

둘째 조회수 : 13,822
작성일 : 2021-03-30 13:47:21
저도 형제들 중 끼어있는 데요. 애 셋 중 둘째들의 특성이 있어요. 예민하고 자존감 낮고 가족들 항상 챙기며 눈치보고..
애 둘 있는 친구가 하나 더 낳고 싶은데 남편이 절대 반대해서 못 가졌어요. 남자 셋 중에 둘째인데, 부모가 형은 첫째라 항상 우대, 막내는 자유로운 영혼. 둘째들의 상처가 있어요. 
IP : 220.149.xxx.7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1.3.30 1:48 PM (1.225.xxx.38)

    넷이상이어도
    둘쨰들은 좀 달라요.
    집집마다 다그래요
    장남장녀한테 치여서.
    밑으로갈수록 자유롭고 부모눈 피할수 있고,

  • 2. ...
    '21.3.30 1:48 PM (61.77.xxx.189)

    집집마다 달라요.
    대부분 둘째가 이기적이고 못된경우가 많아요.
    첫째는 첫째라서 희생하고
    막내는 막내라서 애교부리고
    둘째가 성격 제일 모난경우가 더 많아요.

  • 3. ..
    '21.3.30 1:49 PM (58.79.xxx.33)

    다 그렇진 않아요. 저 집의 문제는 형이 가정도 있는데 무직이었다가 박수홍 매니저한 것부터가.. 원래 동업이나 가족사업은 피하라잖아요

  • 4. 우리집은
    '21.3.30 1:49 PM (223.62.xxx.173)

    둘째가 까칠한데요ㅎ
    박수홍이 너무 착해서 그런거같아요

  • 5. 그리치면
    '21.3.30 1:49 PM (223.33.xxx.248)

    맏이들이 젤 상처 많아요. 나도 어린데 난 두세살 부터 어른 취급 받고 다 큰게 소리 듣고 자라요

  • 6. ..
    '21.3.30 1:52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딴얘긴데 지금 베스트 글 10개중 7개가 박수홍 글이네요..

  • 7. 둘째
    '21.3.30 1:52 PM (223.38.xxx.132)

    둘째가 모나고 까칠한게 아니라 긴 시간동안 할말은 하고 살아야한다 터득한 경우 그렇죠.

  • 8. ..
    '21.3.30 1:52 PM (119.206.xxx.5)

    가운데는 중재자 역할을 주로 하죠.
    둘째 욕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첫째.
    첫째는 사랑을 독차지하다 동생이 생겼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반감을 가지죠.
    요즘처럼 둘만 낳으면 둘째가 막내 역할도 하지만 예전처럼 많이 낳으면 사이에 있는 아이들은 중재자가 됩니다.

  • 9. ..
    '21.3.30 1:53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우리 어마 둘째인데 못됐어요
    예민 근처도 안 감

  • 10. 둘째는
    '21.3.30 2:01 PM (223.39.xxx.185)

    본능적으로 맏이에게 어떻게 부모를 뺏어 와서 사랑받을까 안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사회적으로 성공 많이 한데요 처세술에 능해서

  • 11. 때인뜨
    '21.3.30 2:04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

    첫째가 희생이요? 없는 시골에서 서울로 대학 보내느라 다른 가족은 희생했어요. 직장 1년 다니고 결혼하던데요. 32년 전에요.

  • 12. ...
    '21.3.30 2:04 PM (218.52.xxx.191)

    둘째가 원래 독하고 약아요.
    눈치 봐서 원하는 거 이루고 말고.
    그래서 사회 성공도 잘 이루고요.

  • 13. ,,
    '21.3.30 2:05 PM (68.1.xxx.181)

    첫째라고 특별히 차별대우 받으며 키우는 경우도 많아요. 둘째는 제 목소리 못 내면 관심 조차 못 받으니 필살기에 능해짐.

  • 14. 생각하기
    '21.3.30 2:05 PM (175.122.xxx.155)

    지인이 딸셋중에 둘째인데 언니며 동생이며 둘째에게 절절 매요.
    친정 돌보는것도 둘째고 애도 봐주시고.
    모든결정권이 둘째인 지인에게 있더라구요.생활력하난 끄ㄸ내주나봐요

  • 15. 진리의 사바사
    '21.3.30 2:18 PM (61.83.xxx.94)

    다들 자기가 속한 포지션에서 속하지 않은 포지션 욕하시는 것 같으신 느낌은..


    ㅎㅎㅎ

  • 16. ...
    '21.3.30 2:23 PM (223.62.xxx.68)

    그냥 운명

  • 17. ㅇㅇㅇㅇ
    '21.3.30 3:06 PM (211.192.xxx.145)

    영국에서 한 연구인데요.
    조사 대상은 형제가 셋 이상일 경우고요.
    중간에 속하는 둘째가 형제들과 비교해 지능이 우수하고 합리적이고 자존감이 높고 기타 등등 좋댑니다.
    그래서 직업적, 사업적, 학문적인 성취를 이루는 비율도 높다고 합니다.
    위인전 인물 비율도 둘째가 높답니다.

    둘째 말고 세 명 이상이라 중간인 경우입니다 내가 둘째다! 하지 마시고
    전 첫째에요.

  • 18. 둘째 욕하는
    '21.3.30 3:14 PM (121.165.xxx.112)

    분은 본인이 몇째인지 밝히고 욕하시길... ㅋㅋㅋ

  • 19.
    '21.3.30 3:16 PM (210.94.xxx.156)

    사람 나름.

  • 20. 사바사
    '21.3.30 3:42 PM (121.182.xxx.73)

    맏이도 막내도 둘째도
    착한사람도
    나쁜사람도 다 있어요.
    사람나름입니다.

  • 21. ..
    '21.3.30 4:05 PM (118.235.xxx.11)

    둘째들이 눈치보고 커서 눈치빠르고 약고 자기것을 잘챙김.

  • 22. ..
    '21.3.30 4:06 PM (180.67.xxx.130)

    천성은 가지고태어납니다
    첫째라서 둘째라서가아니라..
    중간에끼인경우 제일 사랑을 못받는데
    무관심속에서 자라는경우가높죠
    성격이 강하고 센 성격이면 자기몫 주장하면서 자라는데
    순한성격인데 중간에 끼인경우엔 자기말못하고
    주장못합니다
    셋이던 넷이던 중간에 끼인 딸이고
    그 바로위가 강하고 골목대장성격린 언니를 둔경우는
    그냥 묻힙니다
    부모의 사랑순위가 가장 밀려서 관심받고 자라지못하는경우많아요

  • 23. 케바케
    '21.3.30 4:55 PM (211.219.xxx.102)

    전 첫째인데, 제가 젤 못됬어요. 첫째라서 기대가 높았는데, 능력이 안되니 비교당해서 자존감도 낮고, 동생들에게 자격지심을 갖고 더 못되게 군듯요.
    둘째는 심성이 착하고 예뻐서 똘망했어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친인척 다 이뻐하고 지금도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잘 살아나가요. 그런데도 물론 막내나 첫째에 비해서 관심을 못받은것에 대한 한(?)이 있어요.
    세째는 순수합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많이 받아서요..
    서열의 문제가 아니고 천성과 오히려 더 관련있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 24.
    '21.3.30 4:56 PM (106.101.xxx.149)

    둘째들이 눈치보고 커서 눈치빠르고 약삭빠름222222

  • 25. 성격이
    '21.3.30 4:57 PM (39.7.xxx.124)

    강하고 쎈 둘째입니다.
    자라면서 쎈언니 컨셉으로 살았는데
    돌이켜보면 쎈척이었지 쎄지는 못했어요.
    쎈척이라도 해야 자존심이 덜 상했거든요.
    여기서 쥐어박히고 저기서 터져도 절대 안울어서
    가족에게 독하다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독해서가 아니라 나를 지켜줄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였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가 혼자되셨는데
    늙고 병드니 제 차지가 되더군요.
    사랑 듬뿍받고 자란 자매들은
    더이상 엄마의 사랑이 고프지 않았고
    반백이 넘어서도 인정욕구가 사그라들지 않았던 제 몫이요.

    박수홍씨 저러는거 인정욕구 같아요.
    형은 엄마의 사랑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아서 떠났지만
    우리 아들.. 너밖에 없구나.. 그말 한마디에 주저앉을 거예요.

    엄마는 내게 사랑을 주지 않았지만
    엄마 옆을 끝까지 지킨건 나야...

  • 26.
    '21.3.31 10:04 A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셋째인데 집집마다 달라요.
    저희 집 둘째는 아들이라서 온갖 대우 다 받고 자랐어요.
    저는 자존감 바닥이고 그러면서 부모 봉양은 혼자 다하고 있어요.

  • 27. ㅎㅎ
    '21.3.31 10:07 AM (14.58.xxx.16) - 삭제된댓글

    제가 둘째인데
    어릴때 초고학년쯤 일 듯 한번은 짜증이 나서 엄마한테
    엄마 내가 무슨 말 하면 오빠한테 대든다고 버릇없다하고
    동생한테 안지고 양보 안한다 하고
    나는 너무 억울해 라고 했더니
    엄마가 깜짝 놀란 표정으로 진짜 그러긴 하네,,
    라고 하셨는데 엄마의 표정과 말이 너무 위로가 됐네요^^

  • 28. ㅇㅇ
    '21.3.31 10:09 AM (14.58.xxx.16)

    제가 둘째인데
    어릴때 초고학년쯤 일 듯 한번은 짜증이 나서 엄마한테
    엄마 내가 무슨 말 하면 오빠한테 대든다고 버릇없다하고
    동생한테 안지고 양보 안한다고 나한테만 뭐라하고
    나는 너무 억울해 라고 했더니
    엄마가 깜짝 놀란 표정으로 진짜 그러긴 하네,,
    라고 하셨는데 엄마의 표정과 말이 너무 위로가 됐네요^^

  • 29. 저도둘째
    '21.3.31 10:19 AM (97.70.xxx.21)

    관심 못받고 알아서 커서
    독립적이고 좀 까칠하고 못됐어요.
    가족챙기기? 저는 해당안돼요.

  • 30. 둘째
    '21.3.31 10:20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떠받들고 키워져서 세상 물정 잘 모르는 자기중심적 첫째와 철부지 자유로운 영혼 셋째 사이의 둘째입니다.
    제 성격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집안의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잘 챙기고 사회성 좋은것은 맞아요. 저는 이런 역할들을 수행해와서 그런지 자존감도 높고 현재 사회 경제적으로 가장 안정되게 잘 살고 있어요.
    출생순위,성격, 가족 구성원들의 성향...많은 것들이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둘째라...첫째라... 이런 것들로 단정짓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 31. 원라
    '21.3.31 10:29 AM (116.125.xxx.237)

    중간에 낀 애들이 이기적이고 약삭 빨라요

  • 32. ....
    '21.3.31 10:42 AM (222.236.xxx.104)

    그건 집집마다 다르겠죠 ..저도 중간에 낀 애들이 약삭빠르다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 근데 이것도 집집마다 다른것 같아요 .. 우리 사촌언니중에 둘째언니도 .. 그언니는 엄청 성격좋거든요.. 둘째인데도... 삼형제인데 셋다 성격은 좋지만요.. 그러니 그냥 집안 나름 성격나름인것 같아요 ..

  • 33. 둘째
    '21.3.31 10:46 AM (112.151.xxx.95)

    딸 셋 중에 저 둘째인데요.
    이기적이예요. 좋게 말해서 자기 밥그릇 잘 챙기고, 사회성 좋아요.
    막내는 어리다고 일 안시키고, 첫째는 너무 약해서 (진짜 허약체질) 저한테 머슴같은 일을 다 시켰어요. (짜증)
    단 언니가 너무 착해서 언니랑은 죽고 못사는 사이, 이 세상 가장 친한 친구. 지멋대로 통제없이 자란 막내랑은 사이가 안좋습니다.
    사이에서 좀 치이긴 했는데요. 사람 나름인 것 같습니다. 보통 동생이 비교대상이 동기라서 뭐든 학습능력이 좋다고 하는데 그것도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셋중에 제가 제일 공부를 잘했음.
    언니가 엄마 넋두리 다 받아줬더라고요. 언니 죽고 나니 저한테 넋두리 해대는데 저는 모진말로 끊었어요. 하지 말라고,,, 동생도 안받아줘요. 저희집은 장녀가 넘 착했음

  • 34. 윗님 내마음 쌤쌤
    '21.3.31 10:46 AM (116.122.xxx.15)

    강하고 쎈 둘째입니다.
    자라면서 쎈언니 컨셉으로 살았는데
    돌이켜보면 쎈척이었지 쎄지는 못했어요.
    쎈척이라도 해야 자존심이 덜 상했거든요.
    여기서 쥐어박히고 저기서 터져도 절대 안울어서
    가족에게 독하다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독해서가 아니라 나를 지켜줄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였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가 혼자되셨는데
    늙고 병드니 제 차지가 되더군요.
    사랑 듬뿍받고 자란 자매들은
    더이상 엄마의 사랑이 고프지 않았고
    반백이 넘어서도 인정욕구가 사그라들지 않았던 제 몫이요.

    박수홍씨 저러는거 인정욕구 같아요.
    형은 엄마의 사랑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아서 떠났지만
    우리 아들.. 너밖에 없구나.. 그말 한마디에 주저앉을 거예요.

    엄마는 내게 사랑을 주지 않았지만
    엄마 옆을 끝까지 지킨건 나야...

    22222222222222

  • 35. ㄱᆞ
    '21.3.31 11:10 AM (1.238.xxx.169)

    저는첫짼데 엄마가 집안일안시켰어요 둘째인 제동생은 시켰나보더라구요 엄마도나이드니

  • 36. 둘째들
    '21.3.31 11:13 AM (106.102.xxx.41)

    모아님 도 같아요
    착한아이컴플렉스있던지 약아빠졌던지

  • 37. 둘째라도
    '21.3.31 11:26 AM (180.70.xxx.229)

    동성 형제나 자매 중 둘째로 한정지어야 정확하죠.
    박수홍도 3형제중 둘째였고, 남매들간에는 출생순서가 별 영향 없어요.


    둘째는 독자생존해야 하는 환경이라서
    윗님 말대로 스스로를 아주 착하게 설정하거나 아님 이기적으로 설정하거나 해야 해요.
    그래야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아요.

    저도 자매들 중에 둘째인데 제가 제일 잘살아요. 제꺼 잘챙기고 자기보호 잘하고.
    (상대적) 무관심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어쩔수 없어요.

  • 38. ㅡㅡㅡ
    '21.3.31 11:27 AM (220.95.xxx.85)

    저희집 삼남매인데 둘째가 제일 욕심도 많고 어릴때부터 용돈이니 뭐니 다 지 손으로 쥐던 애였네요 .. 박수홍 같은 캐릭터보단 질투심 많고 사회성이 뛰어난 둘째들도 많아요

  • 39. 토닥토닥
    '21.3.31 11:40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강하고 쎈 둘째입니다.
    자라면서 쎈언니 컨셉으로 살았는데
    돌이켜보면 쎈척이었지 쎄지는 못했어요.
    쎈척이라도 해야 자존심이 덜 상했거든요.
    여기서 쥐어박히고 저기서 터져도 절대 안울어서
    가족에게 독하다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독해서가 아니라 나를 지켜줄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였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가 혼자되셨는데
    늙고 병드니 제 차지가 되더군요.
    사랑 듬뿍받고 자란 자매들은
    더이상 엄마의 사랑이 고프지 않았고
    반백이 넘어서도 인정욕구가 사그라들지 않았던 제 몫이요.

    박수홍씨 저러는거 인정욕구 같아요.
    형은 엄마의 사랑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아서 떠났지만
    우리 아들.. 너밖에 없구나.. 그말 한마디에 주저앉을 거예요.

    엄마는 내게 사랑을 주지 않았지만
    엄마 옆을 끝까지 지킨건 나야...

    22222222222222

  • 40. 너트메그
    '21.3.31 11:41 AM (220.76.xxx.250)

    둘째요.

    언니랑 싸우면 동생이 양보안한다 혼나고
    동생에겐 양보해야 한다며 혼나고

    언니는 첫째라 잔심부름 안시키고
    동생은 어리니까 안시키고

    까칠하고, 개인주의적이예요. 간혹 이기적으로 보이기도하고요.
    인정욕구 강하지만 부모님의 무관심으로 애정을 포기했어요.

    자존감 낮고, 인정욕구 강하지만 목메진 않아요.
    부모님의 무관심으로 자유롭게 제마음대로 하고 산건 장점이예요.
    지금은 부모님 원망하진 않지만, 살갑게 챙기는건 잘 못해요

  • 41. 토닥토닥
    '21.3.31 11:41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강하고 쎈 둘째입니다.
    자라면서 쎈언니 컨셉으로 살았는데
    돌이켜보면 쎈척이었지 쎄지는 못했어요.
    쎈척이라도 해야 자존심이 덜 상했거든요.
    여기서 쥐어박히고 저기서 터져도 절대 안울어서
    가족에게 독하다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독해서가 아니라 나를 지켜줄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였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가 혼자되셨는데
    늙고 병드니 제 차지가 되더군요.
    사랑 듬뿍받고 자란 자매들은
    더이상 엄마의 사랑이 고프지 않았고
    반백이 넘어서도 인정욕구가 사그라들지 않았던 제 몫이요.

    박수홍씨 저러는거 인정욕구 같아요.
    형은 엄마의 사랑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아서 떠났지만
    우리 아들.. 너밖에 없구나.. 그말 한마디에 주저앉을 거예요.

    엄마는 내게 사랑을 주지 않았지만
    엄마 옆을 끝까지 지킨건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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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 ....
    '21.3.31 12:01 PM (221.161.xxx.3)

    저 아는 집도 둘째가 제일 약았어요

  • 43.
    '21.3.31 12:16 P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그래도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사자의 타고난 본성입니다.
    엄마라고 다 같은 엄마가 아니듯 첫째라고 다 첫째 같지는 않고 둘째라고 다 이기적이진 않죠.
    가족간엔 맘약한 사람이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다 순한 와중에 이상한 똥고집까지 있으면 주변에서도 어찌해 볼 도리가 없어요

  • 44. 에고
    '21.3.31 1:01 PM (122.36.xxx.161)

    사람 바이 사람이에요
    셋중 맏이인데 항상 희생은 저 박수홍씨 만큼은 안벌지만 희생양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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