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주택을 친구들끼리 공동으로 살까하는데요
(다 기혼여성)
모임장소를 좀편하게 갖자고 알아보던차에 저렴한
전원주택을 알아봤는데
이럴땐 공동명의로 등기를 몇명까지할수있나요?
28평에 대지는 120평정도 됩니다
다들 이런쪽은 문외한이라 월세알아보다가 판이 좀커졌는데
별 무리없는금액으로 갹출할예정이거든요
이런경우에 주의할사항등 부탁드립니다
1. Ddd
'21.3.27 9:30 PM (222.120.xxx.1)좋은관계 다깨집니다 그때그때 펜션가세요
2. ㅇㅇ
'21.3.27 9:31 PM (101.235.xxx.148)진짜 생각만해도 골치아픈데...뭐하러 신경쓸일을 만드시는지
3. ㅇㅇ
'21.3.27 9:31 PM (121.152.xxx.127)남들 다 아는걸 왜 본인만 모르죠???
4. 공동명의자
'21.3.27 9:32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모두 1주택이 추가가 될 수도 있어요
알아보고 매수하세요5. ...
'21.3.27 9:32 PM (110.15.xxx.60) - 삭제된댓글말도 안되는 겁니다.
선넘지 않는 좋은 관계는 서로 이권이 얽혀있지 않아서입니다.
사람 다 똑같은 거에요.
좋은 관계 망치고 싶으면 금전으로 얽히는 게 제일 좋답니다.6. ㅅㅅ
'21.3.27 9:33 PM (211.108.xxx.50) - 삭제된댓글일부 지분이라도 있으면 2주택자입니다. 양도세, 종부세 계산할때 1주택자 혜택이 박탈될 수 있어요
7. 00
'21.3.27 9:33 PM (58.123.xxx.137)형제간에도 의나기 딱 좋은데 얽혀서 좋을거 없죠
8. ㅡㅡㅡ
'21.3.27 9:3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저라면 절대 안 합니다.
9. ㅁㅁ
'21.3.27 9:35 PM (175.223.xxx.1)공동명의 여러명이 등기 다 할수 있습니다.
1. 공동명의는 주택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다른 집이 있는 경우
양도세 혜택을 못보거나 종부세가 확 오르게 될수 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큰 문제이니 잘 알아보셔야...)
2 관리에 돈이 듭니다.
아파트 관리비도 한달에 1-20만원 나오잖아요.
집이 있으면 관련된 비용이 듭니다. 그 집에 대한 전기세부터 재산세도 내야하고요. 그런거 신경쓰는 사람에 대한 수고비도 줘야해요. 집사용할수 있도록 스케쥴 조정해주는 사람에 대한 수고비도 필요...
생각보다 복잡하니 잘 생각해보세요10. 푸하
'21.3.27 9:36 PM (222.236.xxx.78)다들 무주택자인가요? 요즘 같이 보유세 뜯어가는 시기에
나이가 어찌 되는지 모르겠으나
형제끼리도 부모 자식간에도 안할 일을 하시는게 황당하네요.
그냥 전월세로 얻으세요.11. ㅇㅇ
'21.3.27 9:37 PM (101.235.xxx.148)등기고뭐고 그거 관리할생각만해도 골이 아픈데 ㅋ
12. 최근
'21.3.27 9:37 PM (58.228.xxx.19)유산 정리하신분이 하신말씀
부모님 남기고 가신 주택을 1인당 20%이하로 소유하시면 1가구 2주택에 해당 안된다고했어요
5명정도 나눠서 하시면 부담 없을 듯13. 에어콘
'21.3.27 9:38 PM (211.108.xxx.50) - 삭제된댓글부모님 남기고 가신 주택을 1인당 20%이하로 소유하시면 1가구 2주택에 해당 안된다고했어요
5명정도 나눠서 하시면 부담 없을 듯
ㅡㅡㅡㅡ
상속주택에는 별도규정이 있어요. 이건 상속주택이 아니고요.14. 아마
'21.3.27 9:38 PM (210.178.xxx.44)아주 작은 일에서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누가 청소를 덜 하고 갔다든가...
냉장고에 뭘 남겨놔서 상했다든가...
관리비를 늦게 입금했다든가....15. ㅡㅡ
'21.3.27 9:40 PM (116.37.xxx.94)생각만해도 머리아프네요ㅎㅎ
16. 공동지분
'21.3.27 9:41 PM (123.212.xxx.123)공동으로 정말싼 농가주택이고 약소한금액이에요
혼자할까하다가 공동으로 하쟈는말이 나와서 추진하고있네요
펜션은 자주갔는데 갈때마다 예약하고 이런거 넘 번거로워서요17. 임대라 해도
'21.3.27 9:41 PM (220.78.xxx.226)골치 아프겠네요
18. ㅡㅡ
'21.3.27 9:42 PM (58.148.xxx.18)좋은 관계를 왜 망치실려고...
그 돈으로 매주 좋은곳 팬션 빌려 가세요
아님 전세 얻던지요19. 에어콘
'21.3.27 9:42 PM (211.108.xxx.50)절못된 댓글
ㅡㅡㅡㅡㅡ
부모님 남기고 가신 주택을 1인당 20%이하로 소유하시면 1가구 2주택에 해당 안된다고했어요
5명정도 나눠서 하시면 부담 없을 듯
ㅡㅡㅡㅡ
상속주택에는 별도규정이 있어요. 이건 상속주택이 아니고요. 상속주택이 된다고 해서 이게 되는 건 아닙니다. 조정지역이 아니니 조금 더 봐야겠네요.20. 그런데
'21.3.27 9:42 PM (122.34.xxx.60)친구들만 이용하게 되는 게 아니라 친구들의 가족이나 지인들까지 이용하게 됩니다. 관리비용은 어찌 부담할 것이며, 가구 비용이나, 집이 손상되서 들어가는 돈 등은 어찌 나눌지 이야기가 되어야합니다.
사람 심리가 이상해서, 각자 이천만원씩 내서 집을 사자고하면 살 수도 있는 사람들이, 관리비용 매달 십만원 내자, 식탁 사자, 냉장고 사자 하면서 몇 십만원씩 자꾸 내야하면, 후회되기 시작합니다
그냥 때마다 에어비엔비 독채 빌리세요. 형제 자매도 하기 힘든걸 왜 하시나요. 그러다가 누구 하나 이민가니 돈 빼달라 하면 어쩌실까요21. ㅇㅇ
'21.3.27 9:44 PM (223.62.xxx.164)건축탐구 집이라는 프로에 그런식으로 제주도 집
구매해서 몇가구가 돌아가며 쓰는 사람들얘기나왔는데요
그분이 형제나 친한 사람과는 절대 그런거하지말고
적당히 아는 사이인 남과 하라더군요
그게 사이 나빠지지않고 오래가는 비결이라구요
그말 공감했어요22. .....
'21.3.27 9:55 PM (218.150.xxx.102)윗님 저도 봤어요
제주도 고산집
건축탐구 집 시즌3 47화 찾아보세요23. ㅇㅇ
'21.3.27 9:57 PM (101.235.xxx.148)아마도 펜션 예약하는게 열배는 덜 번거로울거예요.
24. 부럽습니다
'21.3.27 9:58 PM (121.143.xxx.58)좋죠~
다들 무주택 아니시면
골치 아프지 않을까요?
혹시 모임에 한분이라도
법적 무주택이면
그 분 이름으로 구입하고
공증을 통해 그 분이
다른분께 대출을 받는식으로
진행도 가능하겠네요.25. 모모
'21.3.27 9:59 PM (222.239.xxx.229)그거 모임인원만 이용하는게아니라
그모임의 가족이나 친지도 이용하게됩니다
그러면 날짜가 겹치네
너는 다음에하라 마라
저번에 왔다간사람
청소를 안했니 했니
복잡해지는거 한순간입니다
깔끙하게 팬션을 빌리시고
놀고 돌아오실때 뒤끝없이
좋습니다26. 왜..
'21.3.27 10:01 PM (112.154.xxx.91)중년 나이에 안해도 될 고생을 하려 하시나요.
고장나면 누가 고칠거며
전원주택 수리는 누가 할건가요.27. ====
'21.3.27 10:06 PM (211.231.xxx.206)형제들끼리도 꺼려질 일을
왜 남이랑,,,아무리 친해도..
사이벌어질거 같아요
내가 넘 부정적인가?;;;;;28. 이렇게
'21.3.27 10:13 PM (211.250.xxx.224)생각하시는 경우도 있군요. 지금은 싼 농가주택이나 나중에 살다 살다 만약 혹 개발 호재래도 만나면 누군 팔자 누군 안된다 더 기다리자 싸움나서 원수될 각이예요. 님 특이하시네요
29. . .
'21.3.27 10:25 PM (58.79.xxx.33)음. . 벌써부터 불편한 일이 생기고 있는데 본인만 모르시는 건가요?? 약소한 금액인데 다 들러붙고있는 거 모르시나요? 집 알아본 거고 세금 알아보는 거 님이 다 알아서 하고 있고 가만히 있다가 그거 나중에 딴소리하는 인간들 있거든요. 지들 세금낼때마다 님한테 매년 물어보고 세금이렇게 나올 줄 알았으면 안했다.. 별 희한한 소리 다 할건데... 나중엔 멀다. 모기나 벌레 많다 겨울에 춥다. 난방비 많이든다. 쓰레기 처리가 힘들다 가게가 멀다. 기타등등
30. ㅁㅁ
'21.3.27 10:30 PM (175.223.xxx.1)차라리 혼자명의로 하세요.
그게 낫습니다.
큰 돈아니고 명의로 인한 부담 없으시면 그냥 님 명의로 하시고 관리도 님이 하시고
그 집을 친구들이 사용할때 실비를 받으시는게 합리적입니다31. 절대 반대!
'21.3.27 10:34 PM (203.254.xxx.226)친하다는 건
돈 앞에 아무 힘도 발휘하지 않습니다.
세를 주던, 팔던, 리모델링을 하던
모든 공유자가 모두 동의해야 합니다.
한 예로..난 돈이 급해 집을 처분하고싶은데,
다른 사람은 몇년 더 두자고 하면
어쩌시려고요?
거기다 혹여 공유자가 문제생겨서 그 집에 압류라도 걸리면 어쩌려고요.
절대절대 이런건 하는 게 아닙니다.32. ㅁㅁ
'21.3.27 10:38 PM (220.124.xxx.3)어느 지역 어떤 집인지 궁금해요~
좋은 집일것 같습니다33. ...
'21.3.27 10:44 PM (58.148.xxx.122)갈때마다 예약하는 번거로움과
갈때마다 준비하고 치우는 번거로움
어떵게 더 클까요?
차라리 맘에 드는 펜션 하나 찾으면
미리 고정으로 예약을 쭉 하세요. 다른 데 돌지 말고.34. ..,
'21.3.27 11:16 PM (118.223.xxx.43)집관리는 누가 하나요?
35. 멤버중
'21.3.27 11:29 PM (125.179.xxx.79)지인이 잠깐 쓴다 깔끔한 사람이야 내동생이 우리 부모님이 이러면서 개판될듯
36. 후기
'21.3.27 11:58 PM (211.201.xxx.37)1년후에 이야기 보따리 풀어주세요~
37. 미적미적
'21.3.28 12:14 AM (203.90.xxx.159)이모 친구들 사이에서 집을 매매하고도 원수됬어요
하자가 있네 없네 관리를 못한거네 등등
아파트도 아니고 농가이면 더 신경슬게 많구요
일년 월세라도 해서 공동관리라는 걸 해보고 추진하세요38. ㅇㅇ
'21.3.28 2:06 AM (39.117.xxx.200)집 사거나 팔 때 그게 1주택으로 잡혀서
취득세 양도세 중과됩니다.
양도세 2주택자부터 장특공 혜택 하나도 못 받아요.
그리고 그걸 산 순간부터 1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 집 팔 때 양도세 중과 받아야 하고,
그걸 판다고 해도 1주택 보유기간 카운트가
농가주택을 판 시점부터 다시 리셋 됩니다.
차라리 시골은 농가주택 년세 많으니
임대로 알아보세요.39. 돈이
'21.3.28 8:15 AM (175.125.xxx.10)낀데는 꼭 분쟁나요.
제가 경험자..
친동생하고 결국 껄끄러워졌어요,40. 헐....
'21.3.28 8:59 AM (1.226.xxx.19)불나방 모임인가요... 제발 상상만으로 그치소서.
41. 12
'21.3.28 9:14 AM (39.7.xxx.179)좋은 관계 다 깨집니다 그때그때 펜션 가세요 222222222222
42. 동의
'21.3.28 10:00 AM (182.220.xxx.158)형제나 친한 사람과는 절대 그런거하지말고
적당히 아는 사이인 남과 하라더군요2243. 다들
'21.3.28 12:11 PM (211.246.xxx.36)내마음과 비슷하겠거니 해서 시도하시려는 모양인데,
글 보는 순간부터 큰일나겠네 싶었어요.
친구들의 지인, 지인의 사돈 팔촌들까지 다 엮일 거라고
생각하셔야 할 거예요. 절대 하지 마세요.44. ,,,
'21.3.28 2:27 PM (39.7.xxx.190)형제자매끼리도 하는 게 아니에요
45. ,,,
'21.3.28 2:50 PM (121.167.xxx.120)한사람 명의로 하고요.
한번 모임할때 사용비를 내게 하세요.
아님 주택에 들어가는 돈을 분배 하세요.
회원이 아닌 사람이 이용하게 될 경우 사용료를 일반 펜션처럼 받으세요.
청소는 사용하고 가는 사람이 셀프로 하게 하고요.46. ᆢ
'21.3.28 3:36 PM (211.243.xxx.238)공동으로 하는건 항상 문제가 생기는것같아요
돈문제가 없었으니 그동안 평화로웠던거지요
돈문제끼면 사정 달라질수도 있어요
그러면 감정도 같이 상합니다
집을 사면 관리를 해야하는데 누가 하나요
당번을 정하나요
모임을 왜이렇게 험난하게 해야하는지ㅠㅠ47. 음
'21.3.29 12:57 PM (106.101.xxx.177)팔때가 문제에요 한명이 돈급하거나 사정생겨
팔겠다하면 어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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