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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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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한 번 봐주세요.

자책중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21-03-27 21:08:32
제가 몇달전에 새 업체 알게되서 거래를 텄어요.
제가 먼저 말하지도 않는데 그사람이 2달뒤에
대금을 올려주겠다는거에요. 전 뭐..그러면 감사하다 그랬고
속으로 솔직히 믿지 않으면서도
말해준 날짜가 되서 대금 올려주냐고 물어봤어요.
그러자 코로나라 그럴수 없다는거에요. 물론 그럴 수 있죠. 코로나에 영향 받는 업종은 아닙니다. 오히려 코로나라 더 수혜받았어요.
그러더니 다음달에 올려준다는 금액에 20% 더 올려주겠대요.
이때부터 쎄하죠? 그냥 사기꾼인거 알고 그때부터 손절했어야하는데..
그러더니 갑자기 며칠전에 대금 못주겠다고 연락이 와서 ㅜ 일방적 취소라
전 그사이에 일 다 끝낸거고요.
밤12시에 제가 애 열까지나서 간호하다 일방적 취소 연락이 오니 열이 받아서
'그딴식으로'하시면 어떡하냐 그랬더니
자기 그딴식으로 산적없다고 말이 너무 심하다며 그딴식이라뇨??흥분하면서
받을돈도 못받고.. 거래 안하기로 했어요. 갑자기 거의 뭐 실직한것처럼
너무 우울했죠.
나보고 그딴 가게나 하고 살으래요.
후 옆에서 남편이 그딴식이라고 말을 니가 먼저 한게 먼저 잘못이다.

그러고 전 대금떼이고.. 근데 오늘 보니까 글쎄
제 업장 신고까지 해놨네요 ㅠㅠ 사실 중요하지않고 우선 신고 들어가서 자는 피해 피해대로 본 상황이고요.

내가 왜 흥분해서 그딴식 으로 하냐고 막말했을까? 너무 후회되고
내가 왜 을인데 갑으로 착각했지?너무 바보같아요.
또 한편으론 대금 올려준다는 것 때문에 일부러 그런 것 같다는 생각 지울 수 없고요. 대금 올려준다며 그 동안 더 어렵고 복잡한 일들 사이사이에 끼워넣으면서..
못 받은 대금은 그래 이정도로 인생공부하면 싸다 하고 그 금액에 연연해 하지않으려고 했는데
신고해버려서 다른 거래처와 일도 막히고
아 너무 제가 바보같아요. 최악의 해를 보내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
IP : 211.200.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27 9:14 P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맞고 틀리고의 문제보다는
    갑과 을의 문제네요ㅠㅜ

  • 2. ㅇㅇ
    '21.3.27 9:16 PM (175.207.xxx.116)

    공정거래조정원에 문의해보세요
    업체간의 분쟁 상담해줘요

  • 3. 작정하고
    '21.3.27 9:17 PM (110.12.xxx.4)

    사기친건데요
    돈을 왜 못받아요?
    그정도 자기변호도 못하면 어떻게 살아요
    잘하셨어요.
    일이 잘 마무리되도록 노력하는데 집중하세요.
    님이 하신말은 신경쓰지 마시구요
    지금은 소용돌이 치는 물이라 생각하시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맑은물과 흙이 분명하게 선명해 집니다.
    잘 주무시고 잘드세요.

  • 4. 음?
    '21.3.27 9:22 PM (61.253.xxx.184)

    일한돈?은 받아야죠.
    그딴식? 그게 뭐그리 큰 잘못이라고 그거에 목이매여 할말도 못하고 삽니까?

    남편도 그딴식?으로 말하면 안되지요.
    아내가 힘들게 일했는데 참말로.

    경찰서든 어디든 사기로 신고해야 할거같네요.
    어차피 신고돼서 소문 났다면서요. 잃을게 없잖아요

    쎄게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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