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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결혼 안 하겠다면 마음이 어떠시겠어요?

결혼 조회수 : 6,839
작성일 : 2021-03-27 09:05:27
지금 대학 다니는 아들, 딸 있는데요,
저는 솔직히 환영이요.
저는 결혼해서 나름 만족한 생활을 하긴 했지만
그건 이왕 낳은 아이가 너무 이뻐서 모든 걸 커버해준 거같고...
만약 아이들이 결혼 안 하고 혼자 인생 즐기며 산다면 적극 지지할 거 같아요.
여자들도 결혼하면 힘든 게 많고
대체로 남자가 한 가정의 경제적인 책임을 지기 때문에
그 부담감이 너무 클듯 해요.
그냥 혼자 유유자적 살면 좋을 거 같아요.
그때쯤이면 독거노인들이 별 문제 없는 사회장치가 있지 않을지...

근데 반전은 애들이 결혼한다네요? ㅎㅎㅎ

IP : 1.227.xxx.55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7 9:07 AM (119.67.xxx.194)

    시대가 많이 바뀌었어요.
    결혼 안 한다고 전전긍긍 하지 않아요.
    하면 하고 안 하면 말고 ㅎㅎ

  • 2. ㅇㅇ
    '21.3.27 9:07 AM (223.39.xxx.134)

    저는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부부 사이만 좋으면 어떤 어려움도 잘 헤쳐나갈 수 있고
    힘든것보다 정신적 충만감에서 오는 행복이 더 큰거 같아요

  • 3. ..
    '21.3.27 9:09 AM (223.62.xxx.199)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애도 낳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강요는 못하겠지만

  • 4. ..
    '21.3.27 9:09 AM (58.234.xxx.222)

    저도 아이가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외동이라 부모 죽으면 온전한 자기 편이 없을거 같아 안쓰러워요.

  • 5. 저도
    '21.3.27 9:11 AM (222.106.xxx.155)

    아들 하나인데 결혼했으면 좋겠고 아이도 빨리 낳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봐줄거예요(혼자만의 생각). 저도 시어머니가 아이 봐주셔서 오래 일했거든요. 하,지, 만 아마도 우리 아들은 결혼 안할 듯 ㅜㅜ.

  • 6. 대학생남매
    '21.3.27 9:12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잘맞는 반려인하고 재밌게 의지하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꼭 남녀, 결혼 그런거 아니어도 괜찮고요
    아이도 길러보면 좋겠지만 권할수는 없는일이라고 생각해요

  • 7. 내 자식들
    '21.3.27 9:12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어울리는 짝 만나 서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의지하며 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어요.

  • 8. ..
    '21.3.27 9:14 AM (175.223.xxx.150)

    전 좋은 사람 만나서 너무 늦지 않게 결혼했음 좋겠어요..
    그냥 소소한 행복 느끼며 외롭지 않게 살았음 합니다.

  • 9. ㅡㅡ
    '21.3.27 9:16 AM (111.118.xxx.150)

    결혼하는게 좋죠.
    자식이 결혼안하는 걸 환영하는게 정상인가요?;;
    그냥 받아들이는거지

  • 10. 저도
    '21.3.27 9:17 AM (211.108.xxx.29)

    우리아이들 결혼은 꼭했으면좋겠어요
    윗님처럼 서로희로애락 나누며 나이들면
    서로의지하며 사는모습 바라지만
    우리집두아이들은 별로결혼할맘들이 없어보여요ㅠㅠ
    대학졸업한 친한동기들중 프랑스인하고
    결혼한친구외에는 28살인데도 8명중 아무도
    안갔고 연애만하고싶다고들하네요
    직업들이 괜찮은데도 갈생각들이없어보여
    저만속타내요
    저는 둘중에하나만이라도 가라고했어요

  • 11. ...
    '21.3.27 9:19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전 아직 자식이 없는데도 만약에 제가 부모님 입장이라면 결혼을 하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 그리고 결혼할 자식이 결혼을 안하는걸 간섭안하는건 뭐 그 의사 존중하나보다 할것 같은데 결혼을 안하는걸 환영하는건 좀 이상한것 같은데요 ... 그리고 친국들중에서도 그런 부모님 가진 친구는 없었던것 같구요 .

  • 12. ...
    '21.3.27 9:20 AM (222.236.xxx.104)

    전 아직 자식이 없는데도 만약에 제가 부모님 입장이라면 결혼을 하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 그리고 결혼할 자식이 결혼을 안하는걸 간섭안하는건 뭐 그 의사 존중하나보다 할것 같은데 결혼을 안하는걸 환영하는건 좀 이상한것 같은데요 ... 그리고 친구들중에서도 그런 부모님 가진 친구는 없었던것 같구요 . 친구들 애들은 아직 유치원다니고 애기들이라서 그런류의 대화는 안하구요 .

  • 13. ...
    '21.3.27 9:21 AM (116.121.xxx.143) - 삭제된댓글

    아들맘인데 환영입니다
    욜로하면서 자유롭게 연애하면서 살면 좋겠어요

  • 14. 사실
    '21.3.27 9:23 AM (203.81.xxx.82)

    저도 결혼 안할거라고 노래를 부른 사람인데
    결국은 임자 나타나니 해버렸어요 ㅎㅎㅎ

  • 15. ㅇㅇ
    '21.3.27 9:24 AM (58.123.xxx.210)

    결혼 해도 안해도 좋아요. 근데 아이는 안 낳았음 좋겠어요

  • 16. 요즘
    '21.3.27 9:25 AM (121.160.xxx.163)

    섬십대 후반도 쉐어하는스 동거란처럼 살아요.
    특히 여자가 경제적 능력이 있으면 반드시 부부별산제 하고
    아이조 공동책임으로 여자가 다 하지 않습니다.
    어릴때야 아이가 엄마에게 더 집착하고 돌봄이 더 필요하긴 해도 칼 같이 남편의 아빠 몫을 나눔 하더군요.

    결혼 하거나 말거나 본인 인생들이죠.

  • 17. ...
    '21.3.27 9:25 AM (116.121.xxx.143)

    아들맘인데 욜로하면서 자유롭게 연애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다 진짜 마음 맞는 사람 있다면 결혼하겠지요
    결혼 적령기 되었다고 푸시하지는 않을겁니다

  • 18. 세상이
    '21.3.27 9:27 AM (121.133.xxx.137)

    달라졌어요
    엄마입장에서 마음이 어떻던 무슨 상관일까요
    그들의 인생인걸요
    이십대후반 아들, 삼년 사귄 여친 있고
    집에도 왕래하지만 결혼생각 없다해요
    그런가부다 합니다

  • 19. 대학생 아들
    '21.3.27 9:31 AM (182.172.xxx.65)

    일찌감치 비혼 선언했어요..
    저는 그냥 받아 들이는 중이고요.
    자기가 벌어 허고 싶은 것 하면서 살어도 좋고요.
    그러다 마음 바뀌어 결혼하겠다 하면, 것도 좋고요..

  • 20. 파란하늘
    '21.3.27 9:32 AM (59.1.xxx.27)

    남자는 결혼해야하고 여자는 안해도 그만요.

  • 21. 20대초
    '21.3.27 9:33 AM (106.102.xxx.156)

    저는 애들한테 제가 하지 말라고 그래요

    애들이 20대초 취준생이고 직딩인데요

    인생에서 결혼을 빼고 생각하면 앞으로

    할 수 있는게 무궁무진하니 꼭 시기되면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말라고요

    애들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네요

  • 22. ㅂㅇㄴ
    '21.3.27 9:34 AM (175.223.xxx.82)

    저도 퇴근할때 가족들이 맞아주니 좋고 힘든일 있을때 내편 들어주니 제 아이도이런 가정을 이루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아들래미가 절대 안한다네요 외동이라 재산도 다 받을텐데....

  • 23. 우리가
    '21.3.27 9:34 AM (121.167.xxx.252)

    어찌 하겠어요
    근데 전 꼭 말해줘요
    여자든 남자든 나이먹으면 배우자 찾는게
    쉽지않으니 결혼하겠다고 생각되면
    욜심히 찾으라구요
    오십 가까이되니 반려자만큼
    위로가 되는 사람이 있을까싶어요
    양쪽부모님께서도 서로의지하고 사시니
    좋아보여요

  • 24. 12
    '21.3.27 9:35 AM (39.7.xxx.161)

    결혼 안 한다고 전전긍긍 하지 않아요.22

  • 25. 제일
    '21.3.27 9:38 AM (124.54.xxx.37)

    좋은건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 알콩달콩 사는건데 지 스스로 결혼안하겠다하고 그렇게 살면서도 즐겁게 지내면 괜찮습니다 억지로 결혼시킬수는 없으니까요

  • 26. ..
    '21.3.27 9:39 AM (110.70.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윗님과 같네요.
    50 가까이 되니 남편만한 존재가 없어요.
    형제 자매 친구 다 그저 그렇고 내 남편 내 가족이 최고네요
    특히 남편은 나이 들수뢰 서로 의지하고 평생의 동반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애들도 결혼해서 평안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 27. ...
    '21.3.27 9:40 AM (110.70.xxx.71)

    저도 윗님과 같네요.
    50 가까이 되니 남편만한 존재가 없어요.
    형제 자매 친구 다 그저 그렇고 내 남편 내 가족이 최고네요
    특히 남편은 나이 들수록 서로 의지하고 평생의 동반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애들도 결혼해서 배우자랑 서로 의지하며 평안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 28. 아들
    '21.3.27 9:43 AM (175.199.xxx.119)

    결혼 안한다네요. 그러라 합니다

  • 29.
    '21.3.27 9:46 AM (210.99.xxx.244)

    저희 대2 고3 둘다 비혼주의랍니다. 나중에 어떨지 모르지만

  • 30.
    '21.3.27 9:46 AM (218.48.xxx.98)

    아이 본인의 선택이 중요하겠지만,
    사람으로 태어나서 결혼은 한번해보고 가정도 꾸려봤음 싶은 부모맘이 제겐 있네요.

  • 31. 저역시
    '21.3.27 9:47 AM (222.234.xxx.215)

    가족의 소중함과 든든함을 느끼는 사람이기에
    울 아이들이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동반자가 주는 삶의 힘과 위안을 알기에
    서로 사랑하고 의지가 되어주며 잘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 32. ...
    '21.3.27 9:48 AM (39.124.xxx.77)

    저도 환영. 결정 존중합니다.

  • 33. @@
    '21.3.27 9:51 AM (119.64.xxx.101)

    저는 제가 하지 말라합니다.
    치울줄도 모르고 음식도 못하고 남의 부모 섬길줄도 모르는데 가서 행복할것 같지 않아요.
    돈벌어서 여행 다니고 취미활동하고 사고 싶은거 다사고 자고 싶을때 자고 떠나고 싶을때 떠나는
    그런 삶을 사는게 엄마가 바라는 거예요.나이가 22살인데 동성 친구들이랑 너무 즐겁게 지내고
    공부 너무 잘하는데 결혼해서 육아에 시댁일에 많은걸 포기하면서 살게 하고 싶지 않아요.살아보니 젊음이 너무 짧더라구요.나이 먹어서 영혼의 동반자를 만난다면 그때 같이 살아도 되겠죠.

  • 34. ....
    '21.3.27 9:56 AM (211.246.xxx.236)

    예전처럼 동반자의 느낌보다는
    남자 잘 만나서 평생 공주대접받고 싶어하는 여자 심리를 알기에 남자 아이라면 결혼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요즘 보면 성인 여성 양육이던데 ...

    미혼임.

  • 35. 09887
    '21.3.27 10:03 AM (116.33.xxx.68)

    결혼안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남편과 너무사이 좋지만
    아이들은 돈벌어 하고싶은일하고 즐기고 살았음해요

  • 36. ..
    '21.3.27 10:04 AM (39.112.xxx.218)

    저도 시댁스트레스 때문에 아이들 결혼 안해도 상관없다 생각하지만, 현실은 엄청난 경제력을가졌거나 혼자서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스탈이 아니라면 결혼이 더 낫지 않을까요.? 요즘 부모들과 이야기 해보면 귀하게 키운 내 자식 손해볼봐야 결혼 안시키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인데,그 말 자체가 내 자식보다 나은자식이 없을꺼라는 오만인거 같아요.사실 남 자식도 다 귀한게 키웠잖아요...자식이 커서 사랑하는 사람 만나 독립하고 서로 의지하고 살면 부모는 오히려 안심될거 같아요.어짜피 다 끼리끼리 만나는건데...내 자식이 아깝다는 생각은 자신포함 모두를 힘들게 할뿐이죠..세상이 아무리 바꼈다 하지만 주위 혼자 사는분들 그닥 행복해 보이지 않네요..못하는거지 안한 사람도 없는것 같구요..그냥 아이들 결정에 따라주는게 맞는것 같아요.

  • 37. ㅇㅇ
    '21.3.27 10:08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저빼고 남자만 있는 우리집

    결혼하든 말든 상관없지만 솔직히 누구 안데려와으면 하는 마음..

    지들은 연애는 잘하고 결혼할거 같긴한데

  • 38. 굳이
    '21.3.27 10:09 AM (118.235.xxx.236)

    굳이 그걸 결정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살다보면 결혼을 할 수도 안할 수도 있죠

  • 39. 아들딸
    '21.3.27 10:12 AM (125.179.xxx.79)

    다 있는데 좋은짝 만나서 가정이루고 아기도 낳고 살면 좋겠지만..
    뭐 아이들의 선택 존중해야죠
    아직 미취학들이라 너무 먼 이야기네요ㅎ

  • 40. 점점
    '21.3.27 10:20 AM (59.8.xxx.220)

    비혼이 대세가 될듯
    그러면 비혼이 즐길수있는 여러가지 것들이 나오겠죠
    저같은 경우는 돈이 없어 결혼했는데
    애 낳고 키우고 독립시킬 부담감으로 30년을 살았고 이제야 인생이 뭔가 생각할 틈이 생겨요
    돈 땜에 포기하는일 없게 하려고 애쓴덕에 우리애들 물질적으로는 넉넉하게 해놨는데 우리때처럼 결혼이 필수인 시대가 아니라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그게 우리애 세대라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남편이 평생의 동반자가 되신분들은 결혼이 좋다하실수 있지만 그중에 저처럼 마지못해 사는 사람도 있을텐데 저같은 경우는 이제야 사람볼줄 알게돼서 늘그막에 정말 마음 따뜻한 사람과 살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거든요
    근데 절대 안놔주는 남편땜에 가능한 일이 아니고ㅎ
    비혼이 대세인 시대에 비혼으로 사는게 어찌보면 더 현명한 선택일수 있다 생각해요

  • 41. 노문제
    '21.3.27 10:21 AM (222.96.xxx.44)

    아무 문제없어요ㆍ하면하고 말면말고
    요즘 진짜 시대가 너무 많이 변해서ᆢ
    직딩 큰아이랑 대화해보면 확실히 느낄수있어요

  • 42. 결혼은
    '21.3.27 10:29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하더라도 애는 안낳으면 좋겠어요.
    너무 버겁고, 힘들고, 저는 열혈 엄마가 아닌데도 나를 갈아서 자식을 키운다걸 알겠더라구요.

  • 43. 디오
    '21.3.27 10:36 AM (175.120.xxx.219)

    아들 둘인데요,
    알아서 하겠거니...합니다.^^

  • 44. 55
    '21.3.27 10:42 AM (116.39.xxx.34)

    저는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부부 사이만 좋으면 어떤 어려움도 잘 헤쳐나갈 수 있고
    힘든것보다 정신적 충만감에서 오는 행복이 더 큰거 같아요222222

    저도 혼자인게 편한 사람이지만 결혼에서 주는 안정감과 든든함은 그 무엇과 비교가 안되더라고요. 다만 배우자가 관건..전적으로 서로에게 내편이어야만 함..

  • 45. ...
    '21.3.27 10:47 AM (175.116.xxx.96)

    결혼이란건 해도, 안해도 어느 쪽에서든지 아쉬움이 남는 일인것 같아요.
    저는 만일 아이가 결혼 안한다고 하면 그 결정을 지지해주기는 할것 같아요.
    근데 대신 결혼을 안해도 어느 시점 되면 독립을 해야지, 나랑 같이 살자 하면 그건 진짜 싫어요 ㅠㅠ

  • 46. 60대중반에
    '21.3.27 11:04 AM (125.134.xxx.134)

    아들팬티 양말 정리하면서 한숨 푹푹 쉬고 허구헌날 술퍼먹고 다음날 해장국 끓이는 우리엄마 친구
    장가안가는 아들땜에 팍팍 늙는다네요
    엄마가 다 해주는데 내가 미쳤다고 장가가냐 그런답니다. 사십넘어 직장있고 멀쩡하게 생겨서 생활비 십만원내고 독립안하는 아들딸 있어봐요
    쌍욕 나온다네요

    막말로 어디 동남아며느리라도 얻고싶다고 하던데
    아들이 결혼생각없더군요
    저는 맞는 사람 좋은사람을 만나면
    결혼했음 좋겠어요
    오십 넘구 환갑넘구 아프고 외로우면 동반자 필요해요
    친구가 좋아봐야 배우자만 하겠나요
    3년투병하고 돌아가신 시아버지
    시어머니나 자식이 없었으면 그 기간 훨씬 힘들고 서러웠을꺼예요
    어느날 갑자기 치매나 사고라도 있어봐요
    건강한 배우자나 젊은 자식 없으면 막막해요
    앞으로 30년뒤라도 마찬가지죠

  • 47. ㅇㅇ
    '21.3.27 11:06 A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결혼 하는게 좋아요

  • 48. wii
    '21.3.27 11:07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마지막 줄에 빵~ !
    결혼 하든지 안 하든지 전혀 상관없어 너 원하는 대로 해. 이런 분위기가 된 세상인 것만으로 충분하죠.

  • 49. 결혼안하면 옛날
    '21.3.27 11:22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부터 어른 취급을 안해주었어요. 왜 그러겠어요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래요.

  • 50. 결혼안하면 옛날
    '21.3.27 11:23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윗분 말처럼 뒷바라지 평생 할 생각인가보네요.

  • 51. 휴식같은너
    '21.3.27 12:03 PM (125.176.xxx.8)

    좋은짝 만나서 결혼하길 바래요.

  • 52. ..
    '21.3.27 12:05 PM (59.21.xxx.11)

    결혼해서 부부간에 사랑도 자식 키우는 즐거움도 누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혼자는 너무 외로워요
    적당한때 결혼하고 헤어지게 된다해도 결혼 꼭 했으면 좋겠어요

  • 53. 새옹
    '21.3.27 12:06 PM (211.36.xxx.239)

    저도...
    둘이 능력만 된다면 미혼으로 맘것 살다가 4~50대쯤에나 결혼하면 좋겠어요

  • 54. 저는
    '21.3.27 12:08 PM (110.15.xxx.45)

    결혼생활에 만족하고 제 삶을 풍요롭게 해 줘서 좋다고 생각하지만
    본인 맘에 드는 사람도 없거나
    있어도 결혼생활에는 안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될때는
    결혼은 안 해야 하는게 맞고 또 적극 지지해줄거예요

    더 이상 결혼은 필수도 아닌 시대인데
    부모가 무슨 자격으로 하라마라 하겠습니까

  • 55. 아이셋
    '21.3.27 12:23 PM (175.208.xxx.235)

    울 아들은 아이를 셋이나 낳고 강아지도 꼭 키울거랍니다.
    22살 아들이 아직도 너무 세상을 모르는거 같아요,
    이눔아~ 애 하나도 힘들다.
    여친도 있는거보면 전 며느리도 손주도 볼거 같네요.
    부모가 해라 말아라 할 필요 있나요? 다~ 자기그릇대로 사는거죠

  • 56. 해도
    '21.3.27 1:08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안해도 상관없어요
    본인 의사에 맡겨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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