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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반부터 쿵쿵쿵쿵 걷는소리..

...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21-03-27 09:04:36
아침 7시반부터 쿵쿵쿵쿵 걷는소리에 잠을 깼네요.

주말이고 너무 피곤해서 더 자고 싶었는데... 지난주에는 6시 50분에 깼구요.

평소에도 저녁시간이건 낮이건 쿵쿵 걷는데 오밤중은 아니니 참고 있다보니

아침부터 그 소리만 들리면 스트레스에 잠이 확 깨버리네요.

지금도 통통통통 연락할까요... 하루종일 저 소리에 시달릴 걸 생각하니 참 힘드네요.
IP : 1.241.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
    '21.3.27 9:11 AM (125.176.xxx.76)

    우리 윗집은 아침 8시면 매일 청소기 돌려요.
    주말엔 더 일찍 시작했네요.
    베란다에서 마늘을 찧는지.

    좀 있음 인근에 사는 출가한 딸 가족이 와서
    또 고라니 대운동회를 할 거고요.
    진짜 쌍욕이.
    고등 학생이 있다고 얘길했는데도.

  • 2. ..
    '21.3.27 9:13 AM (222.104.xxx.175)

    내키시지 않겠지만 층간소음 들릴때 경비실에
    연락해서 아침부터 발소리때문에 잠에서 깬다고
    조심해달라고 하세요
    자꾸 지적을 해야 윗층도 조금이라도 조심하게 됩니다

  • 3. ...
    '21.3.27 9:30 AM (1.241.xxx.220)

    윗집 이사오고 1년정도 되었는데 사실 그 사이 3번정도 연락했었어요. 초반엔 정말 심각했고. 그나마 나아진 것도 있고 저희가 그냥 참고 사는 것도 있구요.
    근데 정말 아침부터 쿵쿵소리로 시작하니 기분이 안좋네요. 자꾸 연락하기 정말 부담스럽거든요... 그냥 좀 알아서 신경써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4. .........
    '21.3.27 10:18 AM (58.78.xxx.104)

    우리 옆집은 밤새 tv 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줄여달라고 찾아가면 몇일 줄이다가 다시 슬슬 커지고ㅠㅠㅠㅠㅠ

  • 5.
    '21.3.27 11:40 AM (222.109.xxx.155)

    우리 윗집은 아침부터 피아노 쳐요 경비아저씨가
    찾아가서 얘기하니까 안쳤대요
    그 아저씨가 엘베 타니까 또 쳐요
    손모가지를 잘라버리고 싶어요

  • 6. ...
    '21.3.27 1:28 PM (1.241.xxx.220)

    예전에 저도 주말 8시에 피아노 치는 소리 들었는데 그래도 몇일 그러다 말더라구요. 그정도는 참을 수 있는데...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소음이 가장 스트레스 받아요.
    아침부터 지금도.. 저녁도 걸을 때 늘... 소리가 아주 큰건 아니지만 불규칙하게 강하다 약하다 다다다다... 슬리퍼 신은 제 발바닥으로도 진동이 울려서 느껴져요.

  • 7. ...
    '21.3.27 1:29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조용한것도 아니구 아들 남편 돌아다니고 빨래 돌리고 있는데... 호젓한 여유로움보다 윗집의 분주한 소리에 주말이 주말 같지 않네요.

  • 8. ...
    '21.3.27 1:30 PM (1.241.xxx.220)

    저희집도 절간처럼 조용한것도 아니구 아들 남편 간간히 돌아다니고 빨래 돌리고 있는데... 호젓한 여유로움보다 윗집의 분주한 소리에 주말이 주말 같지 않네요.

  • 9. 우리 윗집은
    '21.3.27 4:30 PM (125.183.xxx.121)

    새벽 1시에 안방에서 안마의자를 돌리는지 기계 돌리는 소리가 나요. 하아...발망치 소리에
    거실에서 뭘 트는지 천정이 부르르 떨리고 우웅하는 소음에 그걸 40-50분넘게 틀어대서 관리사무소에 항의전화했더니 안하는듯하다가 한달쯤 후에 또 시작.
    빡쳐서 올라갔더니 아무것도 안했대요 기가 차서.
    우리 애말로는 내가 올라간후 멈췄다고 했는데, 어디서 거짓말까지.
    이제는 안방에서 새벽에 지랄을 합니다.
    그 기계소리때메 잠을 못자요.
    증말 민폐덩어리들 확 그냥 고장나버려라
    증말

  • 10. 토나와요
    '21.3.27 11:23 PM (14.38.xxx.196) - 삭제된댓글

    남의 남편 코고는 소리 방귀뀌는 소리에 스트레스
    그냥 뀌는 방귀가 아니라 억지로 뀌는 소리 울림때문에
    더러워 미칠것 같아요. 오늘도 3번째 못 참고 그만 좀 끼라고소리 질렀는데 계속 끼네요. 머리위에서 똥싸는것 같아서 비위상해요. 1인가구라 무섭기도 하고 경비아저씨가 격일로 상주해서 타이밍도 안맞고..끓고다니는 청소기 소음이 너무 크네요. 발망치 주인없을때 강아지 짖는 소음 이사와서 6개월째인데 윗층 복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무서워 그때 그때 대응도 못하고 잠자는 사이클이 무너저 너무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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