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아이가 엉덩이가 간지럽다고 잠을 못자는데
1. ......
'21.3.27 12:03 AM (175.208.xxx.162) - 삭제된댓글엉덩이인가요? 똥꼬인가요?
2. ..
'21.3.27 12:04 AM (175.223.xxx.150)혹시 회충(요충) 있는거 아닌가요?
혹시 모르니 내일 당장회충약 사먹이세요3. ㅇㅇ
'21.3.27 12:04 AM (125.186.xxx.16)요충입니다.
4. ..
'21.3.27 12:05 AM (222.237.xxx.88)구충제 언제 먹이셨어요?
요충이 있으면 항문이 가려워서 못자요.5. ㅡㅡㅡ
'21.3.27 12:05 AM (70.106.xxx.159)요충이에요 그거
6. 항문소양증
'21.3.27 12:05 AM (112.161.xxx.191)그거 같아요. 요즘 기생충 별로 없어요.
7. 제목만 보고
'21.3.27 12:0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댓글 달려 했는데 다른 분들이...
엉덩이 살이 아니라 항문이 가렵다고 하죠?
요충 맞고요.
밤에만 가려운 이유는 밤에 알을 까려 항문입구로 나와서 그래요.
지금 애 깨워서 항문 벌려 보세요.
실오라기 같이 꿈틀대는 요충 보일거에요
왜 아냐고요? 제가 봤습니다. 그 요충.
육아 15년 중 가장 충격적인 기억입니다. 하아....8. ..
'21.3.27 12:08 AM (218.156.xxx.164)http://podbbang.com/ch/16898?e=23971923
여기 임익강이란 의사가 항문 전문인데 항문 가려움증
이야기 하더라구요.
길지 않으니 한번 들어보세요.9. 할
'21.3.27 12:09 AM (121.152.xxx.127)115님 충격 ㅠㅠ
10. 할
'21.3.27 12:10 AM (121.152.xxx.127)저분 지금 당장 어떡해요 ㅠㅠ
11. 할님
'21.3.27 12:1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그래서 저 그거 손으로 뽑았어요.
애기가 코 못 풀어서 괴로워할 때 콧물 입으로 빨아서 빼준게(기계 수동, 자동 다 해결 안되었음) 육아 최고 난이도였을거라 생각했는데... 손으로 요충을 뽑아낼 줄이야... 그것도 한마리도 아니고....
하아... ㅠ.ㅠ
엄마는 위대하다!!!!!!!!!!!!!!!!!!!12. 샤워
'21.3.27 12:11 AM (106.102.xxx.124)미지근물로 샤워기로 항문씻으라해보세요.
딸도 초등때 그랬는데 항문소양증같았어요13. ..
'21.3.27 12:16 AM (223.39.xxx.115)ㅋ 저희 아이 어릴때 요충 뽑는게 재미있었어요.
진짜 몸 안에 저게 살다니 신기해 했어요.
뻘 사족 회충이 알을 항문에 낳고 가려움을 유발 한데요. 가려워야 항문을 긁게 되고 그 과정에서 손에 묻어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또 다른 숙주에게 기생.14. ..
'21.3.27 12:26 AM (106.101.xxx.156)요즘 학교급식도 유기농이어서 요충생기기쉽데요
회충약먹이면 금방좋아집니다 약국에물어보면 어찌먹으라 얘기해줘요 변볼때 아마 보일 거예요..15. ..
'21.3.27 1:08 AM (39.119.xxx.245)내일 당장 약국에서 구충제를 사다 먹인다.
항문에 면봉으로 비판텐을 발라준다.
여행중에 저희 6살딸이 똥꼬 간지럽다고 난리여서
두개 다 동시에 해줬었어요.
어떤게 얻어걸린지는 모르지만 나아서
무사히 3박4일 여행 마쳤었어요.16. nnn
'21.3.27 2:51 AM (59.12.xxx.232)요충이면 한번 먹어서는 안되요
알울 까고 죽기때문에 꼭 기간두고 한번 더 먹어야한다더라구요17. ..
'21.3.27 8:17 AM (182.221.xxx.175)아이 똥꼬에서 요충 빼낸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
하~ 그 충격이....
제가 그해 기생충약만 네번 먹었어요
기생충약 사놓은 것만도 한가득 입니다
그런데 기생충이 몸에 좀 있어야 아토피 루마티스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잘 모르는 소리지만 그 이야기 듣고 기생충약을 줄이긴 했어요18. ㅁㅁㅁㅁ
'21.3.27 8:24 AM (119.70.xxx.213)구충제 먹이세요 ㅜㅜ
19. ㅠㅠ
'21.3.27 11:07 AM (211.212.xxx.87)저도 봤어요 꿈틀대는 녀석들 ㅠㅠ
제가 벌리고 남편이 핀셋으로 뽑았어요
이틀 밥 못먹었어요
병원가서 약사다먹이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