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도 안울고 조용하게 만 3살까지 지내다가 (혼자서도 잘 놀구요)
갑자기 요새 너무너무 징징거리고 울고 불고
말로 원하는게 뭔지 표현을 안하려하고 그냥 뭐라 하면 눈물이 먼저 차올라요
다들 이러다가 지나가나요?
첫째는 남자애라 이정도는 아니였던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안 그러던 아이가 갑자기 그런다면 무슨 이유가 있을듯요. 이빨(요즘은 치아라 하나요...)이 나려고 한다던가 어디가 불편하다거나.. 아님 배가 고프거나요.
시작이에요
아직 자기표현이 서툴러서 그래요
흔히 나오는 감정 읽어주는거 많이 해주시구요
자아가 생기기 시작하는 때라
본인이 하고싶은거 원하는거 감정도 세분화되는데
아직 표현이 서투르니 답답하겠죠
여자애들은 거기서 점점 더 세분화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