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보면 딸한테 집주는게 나을듯 해요
아들한테는 집 해줘봤자
며느리 눈치 봐야하고 옆에 끼고 살면 시짜짓 한다고 하고...
며느리 싫다하면 손주나 제대로 볼 수 있겠어요?
그냥 아들능력 따라서
지네끼리 알아서 능력껏 살림차리게 놔두는게 낫죠.
오히려 딸은
처가에서 집 해주면 사위가 오히려 처가집에 더 잘하고
딸애 고생도 덜 시키고..
애 낳아도 옆집으로 이사와서 끼고살아도 별 말 없고
손주도 맘껏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이래서 딸 낳는가 싶네요.
근데 전 아들만 셋이라 암담...ㅠㅠㅠㅠㅠ
딸 입양이라도 할까 했는데 ㅠㅠ
그때 입양할껄 그랬어요ㅠㅠ
1. ㅠ
'21.3.25 2:43 PM (1.222.xxx.72)지금 이글 보여주시고
아들은 돈 주지 마세요.
아마 잘 할지도 ^^;;
셋이나 집 해줄 능력이 부럽네요.2. 지나가다
'21.3.25 2:43 PM (182.212.xxx.82)아이고...원글님..
며느리한테 사위 대하듯 하면
아무 문제 없이 화목할 수 있어요.3. ㅇㅇㅇ
'21.3.25 2:44 PM (221.149.xxx.124)우리나라 아들들은 대부분 와이프 통해 대리효도 시켜려 하니까 문제.
대리효도가 진정성 있게 제대로 되겠나요.
울나라 남자들은 결혼만 하면 지들 손으로 부모 전화 못받고 뭘 못 하나봐요.4. ......
'21.3.25 2:44 PM (39.7.xxx.134)원글님의 끼고 사는것은 ... 심하구요.
내가 사준 집에 최소한 방문할 수는 있어야죠.
며느리가 거절하면 사주고도 갈수도 없다니
요즘에는 지 아들 사준집이라고 표현하니 ...
저 미혼입니다.5. ....
'21.3.25 2:44 PM (118.235.xxx.56)사위도지가잘나 집해준줄 알아요 뭘모르심
6. 제제하루
'21.3.25 2:45 PM (125.178.xxx.218)케바케죠~
울 남편은 우리가 어머님 딸 오숙이라 부른답니다~
먹을거 입을거 얼마나 신경쓰는지 ~밤새도록 수다 들어주고.
저에게 대신 효도 안 바래서 고마울뿐이에요.7. 님의 오류는
'21.3.25 2:46 PM (125.187.xxx.37)자식을 남의 필요로 이용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겁니다.
자식은 낳아서 키우는 동안 행복한 걸로 된거 아닐까요.
아들이 이래서 필요하고 딸이 이래서 필요한 건 정말
가지면 안되는 의도라고 생각합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나의 필요로 좌지우지하려고 하면 안되는 거지요.
님이 아무리 사랑에서 시작된 애정과 기대라고 우겨도
이미 그건 권력이고 폭력이 되어버리는 겁니다. 그런 의도를 가진 부모와 자식이 함께 행복하기는 정말 힘들지요8. ....
'21.3.25 2:47 PM (125.191.xxx.148)여러 댓글이 달리겟지만..
아들앞으로 집 안해도 아들이니까 며느리는 시가에 잘해야 한다는 마인드 시어머니 많더라고요 아직도요..
또 며느리가 능력있어도 인정안하고.. ;; 아들 생각 뿐인.9. 며느리한테
'21.3.25 2:47 PM (182.227.xxx.133)사위 대하듯이라뇨...ㅎㅎ
이미 가까워지고 싶어해도
며느리는 며느리던데요..
저만 해도 친정이 아무래도 가깝고 자주 가게되는거라
그냥 딸 자체가 끼고살아도 별 말없는데
아들은 끼고살다가
조금이라도 섭섭하게 하면 결국 말 많이 나오게 될 수 밖에 없는 사회적 구조라서 안타까운거죠..
딸이랑은 매번 섭섭하게 해도
사위가 끼어드나요?? 그냥 모녀가 화해하면 금방이지만
아들이랑은 섭섭하게 하면 며느리부터 시댁 가지말자 소리 나옵디다...
그래서 애초부터 우리 부부는
아들들 알아서 장가가고
우린 대학교 보내는걸로 손털고 우리끼리 살자 했습니다10. 원글
'21.3.25 2:50 PM (182.227.xxx.133)제가 말한건요
자주 보는거 말하는건데 뭘 자식을 이용...ㅎ
집해줘봤자 관계 소원해지는건 시댁이고
딸은 집해주나 안해주나
상시로 손주들 보며 같이 밥먹으러 가도 별 말 없죠.
근데 시어머니가 자주 밥먹으러 가자고 한다?
말 나올게 뻔해요11. ㅇㅇ
'21.3.25 2:51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아들,딸 상관없이
집해주면 옆에 끼고살아도 된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거죠.
수시로 아들집 방문 못하는게 왜그리 섭섭한건지잘 모르겠어요.
아들집 직접 안가도 다 보고 살잖아요
명절이다,생신이다 등등해서요12. ..
'21.3.25 2:52 PM (68.1.xxx.181)아들들이 처가 근처에 살면서 행복할 거에요.
13. 현명하신 분~
'21.3.25 2:54 PM (114.203.xxx.20)아이고...원글님..
며느리한테 사위 대하듯 하면
아무 문제 없이 화목할 수 있어요. 2222214. ....
'21.3.25 2:54 PM (1.237.xxx.189)아까 딸 집사주면 딱 옆에끼고 친구같이 데리고 다닐수 있어 좋다는 글엔 아무도 안그러던데
아들 엄마라니까 자식을 필요로 낳냐 왜 끼고 살려고하냐 맹자 왈 같은 소리하네요15. 원글님
'21.3.25 2:54 PM (125.187.xxx.37)불편하셔도. 이용 맞아요.
내생활의 한부분으로 계속 유지하고 싶은 거잖아요.
냉정하게 말해서 이용 맞습니다16. 며느리가
'21.3.25 2:59 PM (223.62.xxx.253)우리아들 전업 시켜주면 사위대접해주죠. 웃기네요
사위대접 왜 하겠어요?
남의 아들이 잘나 대접하나요? 결혼때 80% 돈쓰고
돈벌어와 내딸 먹여 살리는데 대접해야죠17. ..
'21.3.25 2:59 PM (110.70.xxx.66)근데 집사준다고해도 뭐하러 끼고 사나요.
각자 살게 하고 부모도 편히 사는게 맞죠
가까이 살면 애봐주라 반찬 해달라 할거 아닙니까18. 반찬도
'21.3.25 3:02 PM (223.39.xxx.47)해주고 애도 봐주면 딸은 노후에 모셔요.
그리고 며느리는 받고 입닦아도
딸은 배로 돌아와요
코로나 시국에 자기 부모 그도시에서 탈출 시키는 자식 아들은
아니였죠. 딸은 부모 모시고와서 몇달 있어도 사위가
뭐라 하겠어요?19. .....
'21.3.25 3:06 PM (118.235.xxx.56)딸 집청소 애들케어 육아 다해줘야되는데 퍽도 편하겠음
20. ...
'21.3.25 3:07 PM (14.52.xxx.69)며느리한테 사위 대하듯 하면
아무 문제 없이 화목할 수 있어요. 333
며느리는 맞벌이 해도 전통적인 며느리 역할을 기대하죠.
요새 집에 있는 여자가 어디있냐는 소리나 안하면 좋겠어요.21. ........
'21.3.25 3:10 PM (39.7.xxx.134)우리아들 전업 시켜주면 사위대접해주죠. 웃기네요
사위대접 왜 하겠어요?
남의 아들이 잘나 대접하나요? 결혼때 80% 돈쓰고
돈벌어와 내딸 먹여 살리는데 대접해야죠
2222222222222. .....
'21.3.25 3:13 PM (118.235.xxx.56)울시누교사 시누남편 사업폭망 빚더미 백수10년이상이라도 사위대접해주던데 ... ㅠ 대학교수동서는(시동생공무원) 며느리도리안한다고 욕얻어먹고
23. 에혀
'21.3.25 3:21 PM (106.102.xxx.211)아들이고 딸이고
뭘 주고 언주고간에
자식에게 부담을 주면
그 관계는 틀어져요
착각이 심하신듯요
집은 그냥 부부둘이 재밌게 사는데 쓰고
자식들 귀찮게 말아요
주고 싶음 그냥 화끈하게 주고 줬다는거 잊든지요24. ...
'21.3.25 3:21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아들 둘이고요. 결혼 안해도 되고 혹시 해도 애 안 낳아도 된다고 했어요. 죽으면 상속받겠죠. 공부는 원하는 만큼 다 시켜줄거에요.
25. ....
'21.3.25 3:22 PM (1.237.xxx.189)우리아들 전업 시켜주면 사위대접해주죠. 웃기네요
사위대접 왜 하겠어요?
남의 아들이 잘나 대접하나요? 결혼때 80% 돈쓰고
돈벌어와 내딸 먹여 살리는데 대접해야죠
3333333333333
솔직히 아직까지도 여자들이 결혼하며 뭘 더하나요
돈을 더 써요 남자보다 더 벌어요
요즘 들어서 남자만큼 번다고하지
아직 전업도 많고
그러면서 사위처럼 대접해달래
몸종처럼 부려서도 안되지만 대접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26. 일부러 로그인
'21.3.25 3:22 PM (211.214.xxx.227)그런 며느리 여기 있습니다.
저희 시어머니, 자주 오시지만 더 자주 오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옆집도 좋습니다.
(시집에서 집 사주시고 그런거 없고, 사위대하듯 하는거 뭔지 모르겠지만
모든 면에서 잔소리 없으십니다, 강요 없고, 일하는 며느리 힘들겠다 하시고, 뭐 도와줄까 물어주시고
애들 잘 챙겨주십니다. 너는 들어가서 자던가 쉬던가 해라..)
그런데 노후에 모신다? 그런 생각은 없습니다. 양가 모두
친정 두딸 구성의 저는 첫째입니다만, 양가 모두 근처사시면서 자주 방문하고 병원 챙기고 할 마음 있습니다.
친정엄마라도 같은 집에서는 못살겠어요. 친정엄마 시어머니 가리지 않고, 같이 쇼핑가고 수다떨고 다 괜찮습니다.
그런데 진심 어린 걱정, 염려, 어느 정도의 잔소리의 용인 등은, 그 사람과의 역사(?)가 있어야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게 며느리는 며느리더라..라고 표현하신 거면 맞는 것 같습니다.
나 아파 펄펄열날때 나 업고 병원간 엄마, 비오는날 학교가기 싫어서 찡찡거릴때 학교앞에까지 태워다 주는 아빠, 치킨 한마리 6명이 놓고 먹고도 남긴게 나오는 기억, 목욕탕에서 피부 벗겨지도록 때밀고 사주던 삼각우유...등등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 진심깊은 마음이 나오는거 아닐까요?
저는 친정엄마가 잔소리가 더 많아요.. 어느 정도 들어주다가 그만하라고 했다가,
요즘엔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등등 내 의견도 말할 수 있는 바탕엔 전부 서로간의 단단한 역사가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런것 없이, 너의 부모와 나를 동일시(1그람의 차이도 없이) 여겨 달라는건 어불성설이지 않나요?
며느리가 아들처럼 소리치고 대들어도, 괜찮을 수 있으실까요? 아들처럼 대들거나 엄마말을 중간에 싹둑 짤라먹거나... 그래도 (사과없이)아들처럼 똑같이 대하실 수 있을까요?
며느리도 진심을 수 있죠.. 진심의 차이가 있을뿐 ㅎㅎ27. 자기인생
'21.3.25 3:23 PM (117.111.xxx.191)살생각은안하고 사이안좋았던 딸들하고도 갑자기 사이좋아지는듯
28. ...
'21.3.25 3:27 PM (211.108.xxx.12)며느리 사위 대하듯 하라는 사람들 핀트 못 잡네요.
며느리 사위 대하듯 하면 아들이 딸처럼 구나요?
요는 속내를 나눌 수 있는 관계가 어렵다는 얘기잖아요
원글 이야기의 포인트를 잘 잡으세요.
수능 시험 볼 때 작중 화자의 의도.. 이런 거 파악 못 하셨을 듯. .29. ㅇㅇ
'21.3.25 3:34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딸을 먹여살린대ㅋㅋ
할머니세요?
요즘 여자 먹여살리는 남자가 얼마나된다고
수치상으로 불가능하잖아요
대한민국 집값 자녀교육비 소득수준 생각해보세요
보통사람은 서울살며 외벌이 소득로는 노후대비 힘들죠
그래서 맞벌이 많아지는거고요
젊은층은 공부한거 아까워서라도 그만두기 싫어해요
그리고 경제적 기여도 정확히 따질거면
여자가 손해보는 부분도 정확히 계산해야죠
출산으로 몸상하는거 커리어 손해보는거
우선 대리모비용-
동남아대리모 6천만원 미국 대리모는 15만달러필요하니
그 중간정도 주면 되겠네요
난자값은 최소 몇백~ 비싸면 몇천
여자의 외모 스펙에 따라 기본값에 플러스 알파 쳐주면 되겠죠?
아 물론 남자쪽에 정자값도 드릴게요
하버드나온 금발 190cm 정자가 돈10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그정도 쳐드리면 되겠죠?
제일 중요한거
성씨도 자녀가 성인되면 선택하도록 제도 바꾸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재산 많이가져오는 쪽의 성을 따르는게 공평하다고 생각해요 제 자식한테 제 성을 물려주고 싶거든요ㅎ
저렇게 제도가 정착되면 남녀 상속차별도 없어질겁니다 그러면 여자가 받는 재산몫이 많아지니 반복되는 선순환이 일어나겠죠30. ㅇㅇ
'21.3.25 3:35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딸을 먹여살린대ㅋㅋ
할머니세요?
요즘 여자 먹여살리는 남자가 얼마나된다고
수치상으로 불가능하잖아요
대한민국 집값 자녀교육비 소득수준 생각해보세요
보통사람은 서울살며 외벌이 소득로는 노후대비 힘들죠
그래서 맞벌이 많아지는거고요
젊은층은 공부한거 아까워서라도 그만두기 싫어해요
그리고 경제적 기여도 정확히 따질거면
여자가 손해보는 부분도 정확히 계산해야죠
출산으로 몸상하는거 커리어 손해보는거
우선 대리모비용-
동남아대리모 6천만원 미국 대리모는 15만달러필요하니
그 중간정도 주면 되겠네요
난자값은 최소 몇백~ 비싸면 몇천
여자의 외모 스펙에 따라 기본값에 플러스 알파 쳐주면 되겠죠?
아 물론 남자쪽에 정자값도 드릴게요
하버드나온 금발 190cm 정자가 돈10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그정도 쳐드리면 되겠죠?
제일 중요한거
성씨도 자녀가 성인되면 선택하도록 제도 바꾸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재산 많이가져오는 쪽의 성을 따르는게 공평하다고 생각해요 제 자식한테 제 성을 물려주고 싶거든요ㅎ
저렇게 제도가 정착되면 남녀 상속차별도 없어질겁니다 그러면 여자가 받는 재산몫이 많아지니 반복되는 선순환이 일어나겠죠31. ㅇㅇ
'21.3.25 3:36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딸을 먹여살린대ㅋㅋ
할머니세요?
요즘 여자 먹여살리는 남자가 얼마나된다고
수치상으로 불가능하잖아요
대한민국 집값 자녀교육비 소득수준 생각해보세요
보통사람은 도시살며 외벌이 소득로는 노후대비 힘들죠
그래서 맞벌이 많아지는거고요
젊은층은 공부한거 아까워서라도 그만두기 싫어해요
그리고 경제적 기여도 정확히 따질거면
여자가 손해보는 부분도 정확히 계산해야죠
출산으로 몸상하는거 커리어 손해보는거
우선 대리모비용-
동남아대리모 6천만원 미국 대리모는 15만달러필요하니
그 중간정도 주면 되겠네요
난자값은 최소 몇백~ 비싸면 몇천
여자의 외모 스펙에 따라 기본값에 플러스 알파 쳐주면 되겠죠?
아 물론 남자쪽에 정자값도 드릴게요
하버드나온 금발 190cm 정자가 돈10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그정도 쳐드리면 되겠죠?
제일 중요한거
성씨도 자녀가 성인되면 선택하도록 제도 바꾸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재산 많이가져오는 쪽의 성을 따르는게 공평하다고 생각해요 제 자식한테 제 성을 물려주고 싶거든요ㅎ
저렇게 제도가 정착되면 남녀 상속차별도 없어질겁니다 그러면 여자가 받는 재산몫이 많아지니 반복되는 선순환이 일어나겠죠32. 음
'21.3.25 3:41 PM (60.196.xxx.222) - 삭제된댓글속편할것 같은데요? 집 해오는 며느리 찾아서 아들 보내고 두분이 편하게 사시면 그것도 나름 좋을것 같은데요 ^^
33. 딸을 끼고
'21.3.25 3:41 PM (175.114.xxx.245)살려고 한다니 아들 둔 입장에서 아들 뺏기는 소리 같네요.
나는 우리 아들 결혼에 결혼후에 딱히 관여할 맘 없는데
며느리쪽 집에서 육아를 핑계로 가까이 살며 들락 거린다면 그냥 보고 있을 수는 없겠어요.
며느리를 사위 보듯 하라니요.
내 자식이 가정을 이루면 원만한 일에는 관여안하고 가까이도 안하고 알아서 살게 해야 한다에 1표 입니다
육아를 부부 공동 분담하면 저런 생각과 말이 나오나요?
집에 관해서도 같은 맥랍입니다
자식을 왜 낳았는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소유물이 아닌데 ...34. 그래서
'21.3.25 3:42 PM (121.182.xxx.73)원글님은 친정에서 집해주셨나요?
현명하게요.35. ....
'21.3.25 3:43 PM (1.233.xxx.68)저 40댄데
제 주변에 맞벌이 거의 없어요.
정년보장되는 직장 가진 경우 제외하고 싱글, 늦게 결혼해서 아이 없는 경우 제외하면
결혼해서 아이 하나 낳고 전업 시작해서 유지하네요.36. 그런가요?
'21.3.25 3:47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아무리 못해도
며느리는 내집사람이지만
사위는 아무리 잘해줘도 손님.37. ㅇㅇ
'21.3.25 3:53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저 40댄데
제 주변에 맞벌이 거의 없어요.
----------------------------------------------------------------
2020년 기준 40~49세 맞벌이 비율 54.2%38. ㅇㅇ
'21.3.25 3:56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저 40댄데
제 주변에 맞벌이 거의 없어요.
----------------------------------------------------------------
2020년 기준 40~49세 맞벌이 비율 54.2%
거의 없다고요?39. ㅇㅇ
'21.3.25 3:56 PM (123.213.xxx.150)시댁에 돈이 많으면 며느리들이 서로 시부모랑 가깝게 지내려고 안달복달이더만요. 며느리가 여러명이면 경쟁도 치열함.. 자기가 더 자주가려고~ 그 시부모가 결혼전에 반대도 좀 하고 며느리를 사위 대하듯 하지 않고 하고 싶은말 다 해도 며느리들은 마음 상해하지 않고 더 이쁨 받으려고 난리더라구요.
역시 돈이 좋구나 했네요.. 사위들은 처가댁이 못 살아도 아내가 처가 가자고 하면 가고 도와주자고 하면 돕고 육아때문에 같이 살아도 별 불만도 없던데 며느리들은 시댁 돈에 따라서 반응이 달라서 웃기더라고요.
그냥 아들이랑 자주 왕래하고 그러고 싶으면 그냥 돈이 많으면 됩니다. 그럼 알아서 잘 하더라고요...40. ㅇㅇ
'21.3.25 3:57 PM (117.111.xxx.195)저 40댄데
제 주변에 맞벌이 거의 없어요.
----------------------------------------------------------------
2019년 기준 40~49세 맞벌이 비율 54.2%
거의 없다고요?41. ...
'21.3.25 4:03 PM (14.52.xxx.69)며느리 눈치보여 아들집에도 못가니 딸 집주는게 좋겠다고 하지 마시고
아들 집줘봐야 딸처럼 살갑게 안하니 딸 집주는게 좋겠다고 하면 이런 논란이 없었겠네요.42. 사위며늘
'21.3.25 4:0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며느리가 아무리 못해도 내집사람이라구요?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주시고요
사위는 암만 잘해도 손님이라구요?
손님이라도 잘해주면 그냥 감사한거죠 아무것도 안바랍니다.
할매들이 며느리한테 바라는거 생각하면 우웩이예요 진짜..
못하면 못하는대로 자기들이 맘넓게 봐주는 시늉이라니..43. ㅇㅇㅇㅇ
'21.3.25 4:14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딸 주건, 아들 주건 어쨌든 시모랑 엄마는 까입니다.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그래도 까여요.44. ㅇㅇㅇㅇㅇ
'21.3.25 4:19 PM (211.192.xxx.145)딸 주건, 아들 주건 어쨌든 시모랑 엄마는 까입니다.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그래도 까여요.
여행 가실 건가요? 까여요.
가방 사고 싶으세요? 까여요.
손주한테 생일 선물? 뭘 사줘도 까여요. 안 사주면 더 까이고요.
아들 집 보다 넓은 집 살면? 까여요. 늙은이가 결혼할 때 더 안 보태줬다고.
아들 집 보다 좁은 집 살면? 사부인 및 며느리 언니동생한테까지 까여요, 시가에 돈 들까봐.
아들 낳으셨네요? 이제부터 여자들한테 까이는 일만 남았네요.45. 딸들은
'21.3.25 4:27 PM (203.81.xxx.82)집 안해주고 애만 봐줘도 온갖거 다 선물하고 여행보내주고
육아비 드리고 좋다는거 다 해드리는데
집까지 사주면 부모 업고 다니죠
애안봐주고 집안사줘도 딸들은 원래 친정이 애절하고절절해서 잘 하는데 거기에 집이뚝떨어지면 말 다한거죠뭐
아들넨 집사주면 당연히 지들이 받을거 받았나부다
하고 마누라한테 더받아 오라고 들볶이지나 않으면다행46. 딸들은
'21.3.25 4:57 PM (223.39.xxx.18)은혜를 알죠. 사위도 집사주면 당연하다 생각안하고요
돈한푼 없는 부모도 부모라고 애달아 하는 딸들 많죠
아들은 며느리 없음 본가도 못가는 인가들이라47. 일본은
'21.3.25 5:22 PM (223.39.xxx.122)딸을 더 공부시켜요
나중에 잘 가르쳐야 돌봄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우리보다 선수48. ..
'21.3.25 6:25 PM (61.76.xxx.133)223님 맞아요
일본은 한국 중국과는 다르게 여아낙태도 없었죠
후생청 자료보면 쭉 자연성비예요49. 그니까
'21.3.25 6:55 PM (210.219.xxx.166)요즘 노인들은부터는 교육받은 세대들이라 똑똑한거죠
그놈의 집안,성씨나 아들,친손주고 뭐고간에
나 죽고나면 아~무 소용없고
나 죽을때까지 천덕꾸러기로 팽하지 않고
끝까지 잘 보살펴 주는 사람이 최고이고
혹률적으로는 아들,며느리보다는
딸이 월등하다는
딸이 그래도 내가 정신이 오락가락 해도 그 애틋한 마음 변치않고
끝까지 수발하는거
본인들이 과거 시부모나 친정부모 모시면서 겪어보니?
잘 아는거죠. ㅎㅎㅎ50. ..
'21.3.26 12:43 AM (223.39.xxx.28) - 삭제된댓글딸만 둘을 둔 사람이예요
큰애는 결혼시켰구요 큰딸 작은딸을 오래전에 각각 아파트를 사주었어요 물론 세금 다 완납했구요^^
남편도 수입이 많지만 제가 큰사업을 하는사람이라 가능한 일이었죠두 딸 다 강남아파트구요
큰딸의 아파트에서는 딸과 사위가 신혼생활을 하고있고
사위는 오래 연애한 평범한청년인데 아주 바르고 선량해서 결혼찬성했구요 큰딸 아파트때문에 사돈댁한테 넘치고 넘치는 감사를 받고있어요 ㅎ
저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 딸네집을 생전 못가보는데 안사돈께서
딸의집에 반찬.김치등을 해서 매번 보내주세요
둘째는 결혼생각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건 두고봐야지요
저 처럼 딸한테 아파트를 각각 장만해준 집도 있어요
82는 이상스레 딸맘이라면 무슨 거지취급을 하는게 참 우스워요
제 주변은 아들맘도 부자가많지만 딸맘들이 더 부자가 많아요
제 사업장 손님들중에는 강남아파트는 뭐 당연하고 건물증여해준집들도 꽤 많습니다
본인주변만 보고 거지딸맘.거지 장모운운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세상은 참 넓은데말입니다51. ..
'21.3.26 12:49 AM (223.39.xxx.28) - 삭제된댓글아?
그리고
딸애한테 아파트를 사주었다고 우리부부 노후를 의탁하니어쩌니
하는 생각은 천만의 말씀입니다
각각 사는거지 무슨 노후를 부탁할까요???ㅠ
저희부부 노후준비는 완벽히 끝났구요 먼미래에 병원 입원퇴원등에
정신없을때 와서 싸인만 해주면 된다고 딸들한테 말해뒀습니다!!!
그전에 변호사 상담후에 재산정리 다 끝낼려고 지금부터 상의중이거든요 벌써 몇건은 끝냈구요
큰애.작은애 똑같이 나눠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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