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하는 딸 집 사주면 노후 좋네요ㅋ
강남 사시고
딸이 전업이고 남편 시댁도 뭐 교사하고 평범은 되는데
딸이 애 낳고 그 부모가 자기네 아파트 바로 옆동 사줬거든요
강남이니 지금 집값이야 말해 뭐해요
근데 딸이랑 그 부모가 아이 유치원 가면 만나서 맛있는 거 먹고 좋은데 놀러다니고 일주일에 세네번은 그런대요 부모님 모시고 여기저기 꽃구경 물구경
엄마 친구분 말로는
아들이 비슷한 수준 여자 만나면 그래도 아들 체면이 있으니 집 해주겠지만
눈에 안 차는 여자 데리고 오면 안 도와줄 거라고ㅋ
아들 쪽은 도와줘 봤자 요즘 며느리들 눈치 보여서 아들 얼굴이나 제대로 보겠냐고
근데 차라리 딸 쪽은 좀 부족한 사위 데려오면 내가 집 사주고 다 사줘서 옆에 끼고 사는 게 낫지 라고 하셨대요
어떻게 보면 맞는 말 같기도 해요ㅋ
1. ㅇㅇ
'21.3.25 1:31 PM (59.12.xxx.48)어찌보면 슬프지만 이해는가네요.
아들집은 결혼하고나면 며느리가 허락해야 집에 갈수있지만 전업인 딸은 더 편하게 결혼전처럼 쇼핑도가고 맛난거 같이 먹고 할수있으니 저런말씀 하시는갓같네요2. 맞는
'21.3.25 1:3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맞는 말이예요
딸 주면서 사위가 못빼먹게 단도리 잘 하면 될 것 같아요.
집까지 준 장인장모에게 효도하는거 남자들 다 협조합니다.
딸내외하고 같이 살겠다고 들어가고 막 간섭하고 이러지만 않으면.. 양자가 서로 좋은 거죠/
아들한테 뭐하러 줘요. 며느리가 고마워나 하나요. 지가 잘나서 남자집에서 집 갖다 바친줄 알더라구요.3. ㅇㅇ
'21.3.25 1:32 PM (59.29.xxx.186)딸 이야기도 들어봐야죠.
돈많은 친정부모 거스리기 싫어서
기사노릇 하고 살 수도 있어요.4. ...
'21.3.25 1:35 PM (58.234.xxx.222)딸은 안부러운데, 돈 많은건 부럽네요.
5. 맞죠
'21.3.25 1:35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맞죠
가성비따지면
아들은집사줘도
손주얼굴보기힘든데
딸은 수시로들락거리고
정서적으로 기댈수있으니까요
저도아들은 며느리 하는거보고서
집사줄거구요
딸은 좀더해주고 착한사위에게
고맙다소리듣고 끼고살고싶어요6. ...
'21.3.25 1:37 PM (220.75.xxx.108)보통은 반대로 하는 부모가 부지기수인데 그 분은 현실파악을 잘 하셔서^^
7. ㅠ
'21.3.25 1:37 PM (121.133.xxx.125)그럼 좋죠.
예전이니까 가능했을거에요.
아들도 집 사주어도 마찬가지지만
사실 못 가본데요.ㅠ 몇 년전 집값 폭등전 사준 분들 얘기..
그래도 장모는 매일 출근. 장모를 집사주었나..아들을 사주었나 한다더군요. 내가 사준 집에 난 맘 대로 못가고..물론 오라고 하지도 않고
딴 여자는 자기집 드나들듯
딸 사주면 그래도 그것보다는 들어야 볼수 있겠죠.8. 음
'21.3.25 1:38 PM (112.158.xxx.105)근데 딸이 예전에 봤던 인상으로는 뭐랄까 그쪽 부모님이 막내딸이라 엄청 예뻐해서 부모 팔짱을 양옆에 끼고ㅋㅋ결혼 전에도 같이 여행 다니고 그랬더라구요
그게 결혼 후에도 돈의 힘으로?유지되고 있는듯 해요
부모 좋고 딸 좋고 사위는 강남에 집 사줘서 좋고ㅋㅋ
사위 맘이야 모르겠지만요9. ..
'21.3.25 1:39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돈 많으면 살림 주관하는 여자들이 누리는건 사실이죠. 남의 딸 호강 보다 내 딸 편한게 좋아요. 덕어도 아들 딸 재산 차별 안하면 좋겟어요
10. ㅇㅇ
'21.3.25 1:42 PM (117.111.xxx.195)근데 저 따님봐도 알겠지만
딸은 엄마랑 아빠랑 알아서 잘 놀잖아요
셀프효도하지 남편 안끌어들이던데
재산받았다고
사위가 며느리처럼 휴가쓰고 제사상을 차리나요
장인장모 생신상을 차리나요
처가성씨 아이를 낳아주나요
하지도 않고 처가에서 원하지도 않죠
그냥 잘 살아달라하고 딸이나 데리고 다니지
주변경우 봐도 안부전화든 뭐든 딸이 셀프효도해요
남편은 그냥 장단맞추는 정도11. 오
'21.3.25 1:43 PM (218.48.xxx.98)그집 사위는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하겠군요..
평범한 사람이 부인덕에 강남아파트에 사니뭐..말다했죠.
아마 사위속마음도 엄청 좋을듯..12. 저도
'21.3.25 1:45 PM (59.8.xxx.220)강남은 아니지만 버금가는곳에 딸 집 하나 사뒀는데 결혼해서 애 낳으면 내가 운전하고 데리고 다니면서 맛있는거 예쁜거 사줄거예요
근데 결혼 안한다는게 함정;;
안하면 뭐 그 집에서 알아서 재밌게 살라 했어요13. ㅎㅎ
'21.3.25 1:45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솔직히 사위도 강남에 집사주면 별로 불만 없을걸요.
전업하는 딸이 친정 부모 찾아갈때 남편 데려갈 일 별로 없어요.
남자들은 본가 갈때 아내 데리고 가려해도
여자들이 본가 갈때 남편 데리고 가려고 안하죠.
아무튼 딸도 받은만큼은 하네요.
매주 며칠씩 부모와 함께 어디 다니고 이런것도 쉬운게 아님.14. .....
'21.3.25 1:45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진짜
현명한 분이시네요...15. 그거야
'21.3.25 1:45 PM (1.227.xxx.55)며느리도 부족한 여자 들어오면 시부모한테 잘 맞춰요. 물론 기본 양심 있는 경우죠.
16. ...
'21.3.25 1:49 PM (61.79.xxx.23)늙으면 돈이 권력이죠
17. 30억 이상
'21.3.25 1:55 PM (210.94.xxx.89)강남 아파트 30억 이상짜리 사 줄 수 있는 재력인데 도대체 노후에 뭘 걱정한다는 걸까요.
노후에 좋고 말고가 아니라 그냥 계속 좋았을 것 같은데18. wii
'21.3.25 1:57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집 사줬다고 셀프 효도하고 남편 안 끌어들인다는 건 저 딸은 전업이라 시간이 많기 때문이에요.
사위는 일해서 자기 집 식구들 생활비 대잖아요.
예전에 집 사주고 며느리에게 이런 저런 일 시켰던 이유는 내 아들은 나가서 돈 벌고 사회 생활하잖아요.
내가 사준 집에서 살고 있는 며느리가 전업이면 당연히 어느 정도 수발을 기대하지 않겠어요?
그 집 손자를 낳아준다느니. ㅜㅜ 손자가 가깝나요? 자식이 가깝나요?
이기적인 여자들이 자기 자식 낳은 거지 그 집에서 손자 낳아달란다고 낳아 주겠어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19. 그런데
'21.3.25 1:5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그런데... 딸 너무 빼오면 안돼요. 사위들 아주 안심하고 바람나요.
20. ...
'21.3.25 2:00 PM (222.107.xxx.203)딸 강남 집 사줄 정도면 같이
다녀도 부모가 돈 다 댈거예요.
그리고 때마다 크게 쓸것이고
나중에 유산도 받을거니 부담없이
서로 잘 지낼수 있겠죠.
며느리는 그래도 부담스러워 할수 있지만
코드 맞는 딸이라면 윈윈이겠네요21. 윗님
'21.3.25 2:01 PM (180.71.xxx.56)딸 가까이 두고 같이 놀러다닐 수 있는게 좋은거죠
돈으로 좋은거 먹고 누리고 도우미 간병인은 고용할 수 있어도
맘편하게 같이 놀 사람을 구할 수는 없으니까요22. 친척 중에
'21.3.25 2:03 PM (222.110.xxx.248)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집 달이 외동딸인데
결혼할 때 보니 남자는 봉잡았다 싶던데요.
남자한테는 그 여자가 외동딸이니 그 부모가 그 재산 다 들고 무덤에 가지고 갈 것도 아니고
다 자기 마누라한테로 올거니까
그 남자나 시집이나 얼마나 잘해주는지
또 여자쪽 부모한테는 외동딸이니 시간을 같이 많이 보내야 한다면서
그것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23. ..
'21.3.25 2:08 PM (223.62.xxx.215)딸입장에서도 좋은데요?
집도생겨 엄마랑 마트니 카페니 맛집가는게 뭐 일이라구요. 자매 하나 더있음 금상첨화죠. 사위도 싫어하지않을껄요. 저도 며늘이지만 100억 뚝 준다하면 모를까 집사준다고 시어머니 유세 떨면 사는게 힘들듯해요.안줘도 간섭안하는게 더 좋아요.24. 전업딸
'21.3.25 2:09 PM (211.217.xxx.242)전업딸 아무것도 안해줘도 잘하던데요 제 시누보면요.
심지어 선 봐서 결혼한거라 상대방 집에서 이것저것요구했나본데, 그거 하나도 안해주고(돈은 있었음) 그냥 보내서 그딸 몸으로 시가에서 떼웠거든요.
근데 그 딸 자기부모에게 열성을 다해 드나들어요ㅋ
애정결핍인건지;;;;
뭐 다른 상황도 있다구요25. 똑똑
'21.3.25 2:11 PM (221.148.xxx.182)아들은 집사줘봐야 좋은소리는 커녕 내맘대로 못가는데
딸은 비밀이야기도하고 외롭지않고 좋으네요26. 돈이 권력
'21.3.25 2:15 PM (218.236.xxx.201)즤 사돈댁도
서래마을 살면서
아들,딸 죄다 지척에 두고 사세요.
그냥 집만 다른 공동양육,공동 생활체
그댁은 심지어 아들,딸 죄다
부모 버금가는 재력가라....
돈으로 휘두르지는 못하고,
자식들한테 존중 받는 정도?27. ㅎㅎ
'21.3.25 2:16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맞는말
본인 여유 있고 딸도 애낳고 살며 여유 있으니
같이 놀러 다니고 쇼핑 다니고.
애도 여유있게 키우고
제일 좋아보이는듯.28. ...
'21.3.25 2:20 PM (220.75.xxx.108)강남에 집까지 사주지 않아도 친정부모님이 현금으로 백단위 용돈 주시니 그거 받으러 가서 부모님하고 식사하고 좋은 카페가서 차 마시고 재미있게 놀다 오곤 했었어요.
돈돈 하면서 쪼들리지 말고 쓰면서 살라고 주시는 거라 남편도 좋아했구요. 그 돈 덕에 생활이 반질반질 윤이 나니까...29. ㅇㅇ
'21.3.25 2:20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wii/
양심좀가지세요 저 딸만 그래요?
맞벌이 딸도 남편한테 본인부모 효도강요 안해요
본인이 전화하고 본인이 맛있는거 챙겨보내지
반차쓰고 시댁제사 돕는거 제주변에도 널렸고
시부모님에게 안부전화
직장동료 젊은 여자애들도 다 해요
근데 사위가 그렇게 주도적으로하는거 한번도 본적없네요
남자들은 손가락 부러졌대요?
왜 본인부모 살뜰하게 못챙겨요?
여자들은 직장다니면서도 다하는걸30. .....
'21.3.25 2:20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친정옆에 사는데요 코로나 전에는 일주일에 한두번 같이 백화점 쇼핑하고 밥먹고 그랬어요 그런데 엄마가 저 1원도 못쓰게 하시고 제가 기어코 내는 날에는 집에 와보면 제 가방에 오만원짜리 몇장 찔러 넣어져 있고 그랬거든요...그런 친정옆에 사니 사위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31. ㅇㅇ
'21.3.25 2:21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wii/
전업이라 효도한다? 말이 되는 소릴 해야죠
저 딸만 그래요?
맞벌이 딸도 남편한테 본인부모 효도강요 안해요
본인이 전화하고 본인이 맛있는거 챙겨보내지
반차쓰고 시댁제사 돕는거 제주변에도 널렸고
시부모님에게 안부전화
직장동료 젊은 여자애들도 다 해요
근데 사위가 그렇게 주도적으로하는거 한번도 본적없네요
남자들은 손가락 부러졌대요?
왜 본인부모 살뜰하게 못챙겨요?
여자들은 직장다니면서도 다하는걸32. ㅇㅇ
'21.3.25 2:22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wii/
전업이라 효도한다?
말이 되는 소릴 해야죠
저 딸만 그래요?
맞벌이 딸도 남편한테 본인부모 효도강요 안해요
본인이 전화하고 본인이 맛있는거 챙겨보내지
반차쓰고 시댁제사 돕는거 제주변에도 널렸고
시부모님에게 안부전화
직장동료 젊은 여자애들도 다 해요
근데 사위가 그렇게 주도적으로하는거 한번도 본적없네요
남자들은 손가락 부러졌대요?
왜 본인부모 살뜰하게 못챙겨요?
여자들은 직장다니면서도 다하는걸33. 좋네요
'21.3.25 2:23 PM (119.149.xxx.74)아들 집 사줘봐야 가보지도 못하고 아들사준거지 나 사준거냐 이런소리 듣지만 전업딸 낮에 어짜피 사위도 없으니 같이 친구처럼 장보고 밥먹고 좋네요
사위도 강남집 사줬으니 처가 말뚝만봐도 절하고 싶을 듯34. ㅇㅇ
'21.3.25 2:28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wii/
전업이라 효도한다?
말이 되는 소릴 해야죠
저 딸만 그래요?
맞벌이 딸도 남편한테 '본인부모' 효도강요 안해요
본인이 전화하고 본인이 맛있는거 챙겨보내지
반차쓰고 시댁제사 돕는거 제주변에도 널렸고
시부모님에게 안부전화
직장동료 젊은 여자애들도 다 해요
근데 사위가 그렇게 주도적으로하는거 한번도 본적없네요
남자들은 손가락 부러졌대요?
왜 본인부모 살뜰하게 못챙겨요?
여자들은 직장다니면서도 다하는걸35. ㅇㅇ
'21.3.25 2:28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wii/
전업이라 효도한다?
말이 되는 소릴 해야죠
저 딸만 그래요?
맞벌이 딸도 남편한테 본인부모 효도강요 안해요
본인이 전화하고 본인이 맛있는거 챙겨보내지
반차쓰고 시댁제사 돕는거 제주변에도 널렸고
시부모님에게 안부전화
직장동료 젊은 여자애들도 다 해요
근데 사위가 그렇게 주도적으로하는거 한번도 본적없네요
남자들은 손가락 부러졌대요?
왜 본인부모 살뜰하게 못챙겨요?
여자들은 직장다니면서도 다하는걸36. ㅇㅇ
'21.3.25 2:29 PM (221.146.xxx.13) - 삭제된댓글네 저 그런 사돈 괜챦습니다.
전 어짜피 아들이라 안놀아주고요
나 죽고나면 30억정도는 물려줄 수 있으니
아들부부가 양쪽에서 받으면
그래도 살만은 할테니까요.37. ㅇㅇ
'21.3.25 2:30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wii/
전업이라 효도한다?
말이 되는 소릴 해야죠
저 딸만 그래요?
맞벌이 딸도 남편한테 본인부모 효도강요 안해요
본인이 전화하고 본인이 맛있는거 챙겨보내지
반차쓰고 시댁제사 돕는거 제주변에도 널렸고
시부모님에게 안부전화
직장동료 젊은 여자애들도 다 해요
근데 사위가 그렇게 주도적으로하는거 한번도 본적없네요
남자들은 손가락 부러졌대요?
왜 본인부모 살뜰하게 못챙겨요?
여자들은 직장다니면서도 다하는걸38. ㅇㅇ
'21.3.25 2:30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공감
본인 여유 있고 딸도 애 낳고 살며 여유 있으니
같이 놀러 다니고 쇼핑 다니고.이런저런 수다에.
애도 여유 있게 키우고
제일 좋아 보이는듯.39. 음
'21.3.25 2:31 PM (114.203.xxx.20)부모 자식 간도 기브 앤 테이크네요.
그저 자식이 좋은 집에 여유있게 살면 좋은 거지
아들은 딸보다 살갑지 않으니 안주겠단 논리는
이해 안돼요.
그냥 공평하게 남매 의상하지 않게 주면 되죠.40. ㅇㅇ
'21.3.25 2:36 PM (14.38.xxx.149)아는집도 아들며느리는 반찬해서 집앞에 두고 오면서
얼굴도 못본다는데 조만간 딸집에 들어가서 몇년 살고 온다고...41. ㄷㄷ
'21.3.25 2:37 PM (211.46.xxx.61)좋아보이네요....딸 집도 사줬으니 사위가 뭐라 하지도 못할꺼구
아이 유치원 보내고 둘이 룰루랄라 재밌겠어요42. 흠
'21.3.25 8:13 PM (97.70.xxx.21)친정도 시가도 받을거없는 흙수저 구경하고 갑니다.
43. ......
'21.3.25 8:30 PM (211.187.xxx.65)이런 얘기등장하면 딸있는게 더욱 좋네요.그래서 요즘 출생율에도 남아선호가 더 없어졌더라구요.딸둘에.셋째면 대부분 아들이었는데..그런 현상이 없어졌다네요
44. 흠
'21.3.25 10:06 P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돈 많은 집의 전업딸이어야 가능 ㅎ
딸을 의사 변호사 잘나가는 회사원으로 키우면 손주 보느라 바쁘더라고요. 인생은 참 아이러니해요.45. 딸을
'21.3.25 10:24 PM (223.39.xxx.191)의사 변호사로 키우면 손주 보느라 안바빠요.. 딸이 엄마는 지휘만 하게 하고 일하는 아줌마 쓰고 보머도 두고 하던데요.
고생한 엄마 노후는 덤. 여행 옷. 할것 없이 시시때때로 해줘요46. ㅇㅇ
'21.3.25 10:57 PM (175.207.xxx.116)의사 변호사로 키우면 손주 보느라 안바빠요.. 딸이 엄마는 지휘만 하게 하고 일하는 아줌마 쓰고 보머도 두고 하던데요..222
47. ㅇㅇ
'21.3.25 11:03 PM (175.207.xxx.116)착한 딸만 있나봐요
저는 친정에서 집 사줬지만
친정 부모님 잘 안챙기는데 ㅠㅜ
귀찮아서요.
시부모도 최소한의 도리만 하고...
시부모도 친정에서 집 사줘서 별 간섭 안하심.
친정 부모님도 본인들 모임 다니시느라 바쁘시고..
가끔 두분이 시간 나면 제게 연락없다 뭐라 하시지만요48. ....
'21.3.25 11:2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미쳤네요
딸집에 들어가 몇년 살면 남에 집 아들은 불편해서 어쩌고요?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딸 집이라도 사줬어요?
며늘 힘들다고 아들집은 가지도 못하면서 남에 집 아들은 불편하게 해요?
사위는 괜찮은줄 아나
아들 있다고 역지사지해서 남에 아들 생각하는것도 아니네
어쩜 저렇게 이기적인지49. ....
'21.3.25 11:27 PM (1.237.xxx.189)미친 장모네요
딸집에 들어가 몇년 살면 남에 집 아들은 불편해서 어쩌고요?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며늘 힘들다고 아들집은 가지도 못하면서 남에 아들은 불편하게 해요?
사위는 괜찮은줄 아나
아들 있다고 역지사지해서 남에 아들 생각하는것도 아니네
어쩜 저렇게 이기적인지50. ..
'21.3.25 11:39 PM (220.117.xxx.13)그래서 장서갈등이 생기기도 하는거겠죠.
51. ..
'21.3.25 11:41 PM (58.227.xxx.22)집을 사주든 아니든
결혼한 딸 친정 부모랑 가까이 살면서..위에 끼고 산다는 표현같은~
딸한테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예요.
부모는 무조건 좋으려나?52. ..
'21.3.25 11:47 PM (86.130.xxx.132) - 삭제된댓글위에 제사상 엄마도 하시는 분 있는데, 그 며느리는 살아서 못하는데 죽어서 제사상은 잘 차릴까요? 그냥 다 사서 하겠죠. 그리고 딸도 제사상차릴 수 있습니다. 그놈의 제사상타령
53. ..
'21.3.25 11:52 PM (58.227.xxx.22) - 삭제된댓글양가 독립적으로 적당한 거리 유지하는 편이 대체적으로 평온.
집 사줬다고 수시로 들락거리고 사위 눈치 안보고 룰루랄라?
사준집 딸네 들어가서 몇년 살다오는~
아들이건 딸이건 애틋한 마음으로 부모로서 베풀어 주고..54. ㅇㅇ
'21.3.25 11:55 PM (58.234.xxx.21)사실 케바케지만
보통 아들보다 딸이 친정부모 더 챙기는건 맞는거 같아요
근데 보통 부모들은 아들 더 챙기잖아요 물질적으로
그래놓고 서운해하느니
딸이 더 부모에게 잘하고 왕래도 많다면 더 챙겨주는게 현명한거죠55. ㅇㅇ
'21.3.25 11:57 PM (58.227.xxx.22)양가 독립적으로 적당한 거리 유지하는 편이 자식들 인생 평온.
집 사줬디고 수시로 들락거리고 사위 눈치를 안봐...사준집 딸네 들어가 몇년 살고 오는 권리ㅎ
저도 딸 있지만 친정과 너무 밀착관계 좋지 않은 경우도 많이 봤.어.서..56. ㅇㅇㅇㅇ
'21.3.26 12:04 AM (218.39.xxx.62)왜 시댁갑질? 이 안 없어지는가? 의 답이죠.
집 해주면, 결혼할 때 돈 더 대준 쪽이 며느리 혹은 사위를 불편하게 할 권리가 있다.
시가에서 돈 더 하는 경우가 90%니 마땅히 님들이 참고, 당하고, 감수하고
입 닥치고 살아야죠.57. --
'21.3.26 12:10 AM (121.133.xxx.99)돈이 다는 아닐거예요..
모녀가 케미가 맞고 성향도 맞구요.
성격이 유별나지 않아야 가능해요.
돈이 다 해결해 주진 않아요.
첨에는 돈이 좀 역할을 하겠지만 나중에는 결국.....58. ㅇㅇ
'21.3.26 12:22 AM (58.77.xxx.17)웃긴다 ㅎㅎ
엄마 옆에살아서 맨날싸우고 힘들다는 딸도 많아요
육아문제로도 얼마나 싸우는데요
그리고 사위는 육아참여 안하면 우리 친정식구들만 고생한다고 얼마나 들들 볶고 사위는 사위대로 불편할 수 있어요
유치원보내고 룰루랄라 맛집? 그건 동네엄마들과 더 재밌을수있어요 딸 입장에선59. ..
'21.3.26 12:33 A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218.39/
혼자 소설쓰고있네요ㅎ
돈대준다고 며느리 사위 불편하게 할 권리있다는 사람
여기 아무도 없음
내가 못본댓글 있나해서 페이지 검색 '사위'로 해서 확인까지했네
다들 딸 자주만나도 사위눈치 안볼 수 있다는 얘기하는데
혼자 뭐보고 화내는중?
딸이 아들처럼 배우자 대리효도시킴?
이글속 딸이 남편한테 내부모 만나고 모시라고 리모콘 효도하나요?
이글속 장인장모가 갑질시부모 며느리잡듯 사위한테 얼굴비추고 제사상차리라 들들볶나요?
딸들은 셀프효도 하겠다는데
혼자 남의집 자식 불편하게 할권리 창조하고 계시네요
누구에게도 그럴권리는 없어요 아저씨60. ..
'21.3.26 12:34 A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218.39/
혼자 소설쓰고있네요ㅎ
돈대준다고 며느리 사위 불편하게 할 권리있다는 사람
여기 아무도 없음
내가 못본댓글 있나해서 페이지 검색 '사위'로 해서 확인까지했네
다들 딸 자주만나도 사위눈치 안볼 수 있다는 얘기하는데
혼자 뭐보고 화내는중?
딸이 아들처럼 배우자 대리효도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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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 효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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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은 셀프효도 하겠다는데
혼자 남의집 자식 불편하게 할권리 창조하고 계시네요
누구에게도 그럴권리는 없어요 아저씨61. 처가가 잘살면
'21.3.26 12:34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사위들 알아서 잘해요.
가까운 분중에 딸 세자매 나란히 악기 전공시킨 중견기업 사장있는데
사위로 줄줄이 의사 변호사 다른 중견기업 사장 아들 보고
건물하나씩 사서 결혼시키고 떨어져 사는데 딸들 주말마다 찾아와서 바쁘시더라고요.
결혼에 축의 사양하고 특급호텔 골고루 결혼식 뻑적지근하게 하고 일부러 사위는 성격 무난하고 집안 평범한 전문자격사 선봐서 찾아서 사위들이 처가에 잘하고
손자손녀 어릴때부터 사립 유치원 초등 보내고 어린이날 선물 돌리고 겨울에 급식실에 수박 보내고 어릴때 망아지 사주고 손주들 물고빨고 할거없이 다들 조부모한테 매주 찾아오더라고요.62. ..
'21.3.26 12:37 A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218.39/
혼자 소설쓰고있네요ㅎ
돈대준다고 며느리 사위 불편하게 할 권리있다는 사람
여기 아무도 없음
내가 못본댓글 있나해서 페이지 검색 '사위'로 해서 확인까지했네
다들 딸 자주만나도 사위눈치 안볼 수 있다는 얘기하는데
혼자 뭐보고 화내는중?
딸이 아들처럼 배우자 대리효도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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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 효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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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은 셀프효도 하겠다는데
혼자 남의집 자식 입닥치게 할권리 창조하고 계시네요
누구에게도 그럴권리는 없어요 아저씨63. ..
'21.3.26 12:39 A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218.39/
혼자 소설쓰고있네요ㅎ
돈대준다고 며느리 사위 불편하게 할 권리있다는 사람
여기 아무도 없음
내가 못본댓글 있나해서 페이지 검색 '사위'로 해서 확인까지했네
다들 내딸 자주만나도 사위눈치 안볼 수 있다는 얘기하는데
혼자 뭐보고 화내는중?
딸이 아들처럼 배우자 대리효도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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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 효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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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은 셀프효도 하겠다는데
혼자 남의집 자식 입닥치게 할권리 창조하고 계시네요
누구에게도 그럴권리는 없어요 아저씨64. ..
'21.3.26 12:42 A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218.39/
혼자 소설쓰고있네요ㅎ
돈대준다고 며느리 사위 불편하게 할 권리있다는 사람
여기 아무도 없음
내가 못본댓글 있나해서 페이지 검색 '사위'로 해서 확인까지했네
다들 지원하면 딸 자주만나도 사위눈치 덜 볼 수 있지않냐
이 얘기하는데
혼자 뭐보고 화내는중?
여기서 누가 사위얼굴 보고 싶대요?ㅎ
딸이 아들처럼 배우자 대리효도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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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 효도하나요?
원글속 장인장모가 갑질시부모 며느리잡듯
사위한테 얼굴비추고 제사상차리라 들들볶나요?
딸들은 셀프효도 하겠다는데
혼자 남의집 자식 입닥치게 할 권리 창조하고 계시네요
누구에게도 그럴권리는 없어요 아저씨65. ..
'21.3.26 12:43 A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218.39/
혼자 소설쓰고있네요ㅎ
돈대준다고 며느리 사위 불편하게 할 권리있다는 사람
여기 아무도 없음
내가 못본댓글 있나해서 페이지 검색 '사위'로 해서 확인까지 했네
다들 집사주면 딸 자주만나도 사위눈치 덜 볼 수 있지않냐
이 얘기하는데
혼자 뭐보고 화내는중?
여기서 누가 사위얼굴 보고 싶대요?ㅎ
딸이 아들처럼 배우자 대리효도시킴?
원글속 딸이 남편한테 내부모 만나고 놀아드리라고
리모콘 효도하나요?
원글속 장인장모가 갑질시부모 며느리잡듯
사위한테 얼굴비추고 제사상차리라 들들볶나요?
딸들은 셀프효도 하겠다는데
혼자 남의집 자식 입닥치게 할 권리 창조하고 계시네요
누구에게도 그럴권리는 없어요 아저씨66. 참나
'21.3.26 12:56 AM (223.38.xxx.246)아들맘이든 딸맘이든 왜들 자식 옆에 끼고 살려할까요?
전업인 딸은 부모랑 노는거 좋아한다고 누가 그래요?
제가 가는 익명카페에 딸이랑 놀려는 엄마 때문에(백화점 가서 쇼핑하고 식당에서 밥사준다지만) 스트레스 받는다는 글들 종종 올라와요.
늙은 사람들이야 자식 출가까지 시키고 책임질 일 없고 여유있으니까 심심해서 쇼핑하고 꽃구경 가고 시간이 남아돌지,
아무리 전업이라도 자식 키우는 젊은 딸이 나이든 부모랑 처지가 같나요? 본인들 아이 키울때 생각 안나요?
자기 살림해야지,
유치원에서 돌아온 순간부터 아이 챙기느라 육아전쟁시작인데 아이 유치원 갔을때 쉬면서 체력비축해야지 주2~3회씩 엄마랑 쇼핑 다니는게 뭐가 그리 좋을까요?
저도 조금 있으면 아들 딸 출가시키는 입장인데,
여기 댓글들 보니 한숨 나네요.
며느리 싫어하는 행동 딸은 왜 좋을꺼라 생각하는지.
자식 다키워 특별히 할일 없는 분들은 부모님께서 돈내주면 주2~3회씩 80부모님이랑 쇼핑다니고 맛집 다니면 재미있고 좋아요?67. 집이 아니라
'21.3.26 3:03 AM (220.73.xxx.22)집을 사줘서가 아니라 딸이 엄마랑 통하는게 많고
엄마 도움이 필요할 일도 많으니
가까이 있으면 서로 좋은거 같아요
아들은 엄마보다는 아빠와 통하죠68. 왜
'21.3.26 3:58 AM (175.120.xxx.8)자식들이랑 놀고 싶은지 이해가 안가요..
자식도 인간관계가. 필요하고. 내 가족에 집중하며 살아야죠..
아들 딸 다 마찬가지69. 최태원같은 남자
'21.3.26 5:24 AM (217.138.xxx.52) - 삭제된댓글만나면 꽝이에요.
70. ㅎㅎ
'21.3.26 7:19 AM (223.33.xxx.121)그아줌마 딸이 괜찮은 사위 못 데려와 정신승리 한다는 데 백원겁니다
아마 의사사위 델고 왔으면 더 떠받들며 살걸요71. .....
'21.3.26 7:35 AM (122.62.xxx.175)그래봐야 사위는 개자식.이라고 딸 둘 가진 엄마가
그러네요.72. 아무리 그래도
'21.3.26 7:51 AM (110.11.xxx.233)자식성 아빠 따라가는거 바꾸기 전엔 별로 안변할듯요
법으로 가능해도 절차상 어렵다고 해요73. 저는
'21.3.26 7:53 AM (210.95.xxx.48)딸도 좋지많은 않을 것 같다는
딸도 나이 먹고 애도 커가면
사실 엄마랑 다니고 그런 것도 귀찮거든요.74. ㅡㅡ
'21.3.26 7:54 AM (115.139.xxx.139)저도 친정이 부유해서 친정에서 집이랑 상가도 증여해주셔서
남들 월급만큼 월세까지 받고 있어요.
결론은 아주 좋긴해요. 돈걱정이 없으니 엄마랑 자주 돌아다네요.
집이 근처라 자주 만나서 좋은데도 다니구요.
항상 여유가 있으시니 쇼핑가도 많이 사주세요.
남편은 아무래도 불편할수 있으니 친정부모님도 편하지는
안잖아요. 그래서 중간에 본인이 가고싶거나 한 상황 아니면
제가 커트해요.
전 제가 이렇게 사는게 너무 편하고 좋아서
저희 딸도 능력되면 이렇게 살게 해주고 싶어요.75. ㅇㅇ
'21.3.26 8:12 AM (223.38.xxx.232)제가 꿈꾸는 삶이네요
요새 사위들도 저런거 좋아하는데
장모와의 공동육아...ㅎㅎ76. 에휴
'21.3.26 8:21 AM (106.102.xxx.121)며느리이자 딸이지만 제일 좋은건 각자 살면서 가~끔 보는게 최선!!
딸ㆍ아들을 자기 주변에 두고서 물질적으로 지원해주고 간섭하고
남들한텐 딸이 잘한다~ 아들이 잘한다~
하는 부류는 관종이자 분란노인들이 많죠
그저 늙으면 늙은거 인정하고 점잖게 자기생활하며 조용하게
사는 노인들이 최고죠77. 음
'21.3.26 8:44 AM (112.158.xxx.105)헉 베스트글에ㅋㅋ
뭐 암튼 부모님이 돈 많으면 이래저래 좋긴 하죠
그것도 자식이랑 부모 궁합 맞아야하긴 해요ㅋ
근데 저 위 댓글에 괜찮은 사위 못 데려와서 정신승리 라기엔 사위가 학벌 직업이 너무 잘나서....근데 집안 재력 차이가 넘 크죠ㅜㅜ
저도 부럽긴 한데ㅋㅋ저는 엄마랑 자주 보면 싸워서ㅜㅜㅋㅋ78. 있는여자
'21.3.26 9:38 AM (59.8.xxx.87)아들은 집사줘도 왜 며느리가 못오게 할까요
오시면 잔소리에 눈치봐야하고
뭐하나라도 대접해야하고...
반면 사위한테 요구하는건 덜하죠
밥을 하라고 해 청소를 하라고 하나..
옆집에 장인장모 살아도 밝게 인사하고
해주는밥 맛있게 먹고 꺄르르 웃으면 이쁨 받죠79. ..
'21.3.26 10:12 AM (14.49.xxx.189)딸만 둘 입니다
아주 오래전 두 딸앞으로 강남아파트 각각 매입해줬구요
지금은 처음살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올랐네요ㅜ
큰애는 결혼했는데 그집에서 신혼생활하고있어요
큰사위는 전문직 그런거아니구요 그냥 평범한집 아들이고 바르고 따뜻한 사람이예요^^
덕분에 사돈댁 어르신들의 사랑이 쏟아집니다
저는 오히려 제 사업으로 너무 바빠서 딸애의집을 생전 못가구요ㅜ
시어머님이 직장생활로 바쁜 딸네부부를 대신해서 반찬등을 해서 갖다주신다고하네요
감사한일이지요80. ..
'21.3.26 10:44 AM (61.254.xxx.115)진짜 70,80넘은 노인들보면 아들아들하면서 어리석게도 아들한테 몰빵하려고 하는데 정말 현명하신분이네요
저 아는집도 딸들 있는데 딸들도 설대 나오고 찰났어요 사위들 다 전문직중에서도 알아주는 사람 만나게하고 세 모녀가 매주 세네번 점심 먹어요 너무 부러워보이더라구요
저는 엄마나 여동생이랑 친한 관계가 아니어서 그렇게못하는데 서로 코드가 맞으니 자주 만나겠죠 아마 억지로는 그렇게 하지않을거에요 엄마도 트이신분이니 딸이 잘하는거죠81. 저런 집이
'21.3.26 10:49 AM (130.105.xxx.37) - 삭제된댓글부러운가요? 저는 독립적으로 살며 가끔씩 함께하는게 좋아요
82. 공감
'21.3.26 11:09 AM (59.15.xxx.37) - 삭제된댓글저 아는집도(딸 입장) 친정 여유 있고
본인 직업 좋고 남편도 비슷하게 만나서 여유 있게 사는데.
엄말아 사이 좋고 여유 있고하니
같이 놀러 다니고 쇼핑 다니고 운동 다니고 온갖 수다 나누고 ㅎㅎ
아이도 여유 있게 키우고
좋아 보여요.83. ㅎㅎ
'21.3.26 11:10 AM (59.15.xxx.37) - 삭제된댓글저 아는집도(딸 입장) 친정 여유 있고
본인 직업 좋고 남편도 비슷하게 만나서 여유 있게 사는데.
친정 엄마랑 같이 놀러 다니고 쇼핑 다니고 운동 다니고 온갖 수다 나누고 ㅎㅎ
아이도 여유 있게 키우고
좋아 보여요.84. ..
'21.3.26 11:42 AM (61.254.xxx.115)아마 제가 아는 이집도 강남 노른자에 집사줬을듯요 왜냐면 사위들이 판검사의사 그렇거든요 아들있어도 딸들한테 잘하고 딸들 엄마 다 같은 강남아파트에 모여살아요 저도 이글보니까 자식들 집사주고싶긴했는데 아무래도 비슷한나이면 아들은 자리잡는데 시간이걸리고 딸은 이십대에결혼할테니 증여할집 하나있는데 딸에게 먼저줘야하나싶네요 아들은 손주보고싶다고 가지도 못할거지만 외손주는 사람쓰고 제가 봐주고싶거든요
85. ㅎㅎ
'21.3.26 11:52 AM (221.142.xxx.108)근데 제 주위에도 젤 부러운 유형들이... 친정 부자인 지인들이예요
남편들은 다 평범하고요,, 친정에서 집 사주고 근처 사시고 생일이나 뭐 때마다 용돈주시는데
그걸 좀 크게 주심~ 애들 영유비용도 대주시고. .방학이면 딸이랑 손주들이랑 해외여행도 가고
사위 시간 될때면 그 가족들만 또 비즈니스 척 끊어주시고~~
손주들 키울 때도 친정엄마가 많이 도와주시고 봐주시니 자기 외모 꾸미고~
사위 속마음은 모르겠고 일단 친정부모님이랑 딸,손주들은 좋아보임.86. ...
'21.3.26 12:36 PM (211.203.xxx.132)저희 남편,,, 친정 가까워 너무 자주 오시니 지나가면서 엄마를 째려보더라구요~~
87. ᆢ
'21.3.26 12:49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역시 돈이 최고네
삶의 질이 비교불가
이 복쪼가리없는 팔자 휴
이 생애 눈꼽만큼도 아쉬움도 미련도 없음88. 순진하기는
'21.3.26 12:54 P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딸이 모시고 사는 거 아니고
엄마가 딸네 모시고 사는 겁니다.
저런 집에 남자형제 또 있으면 피튀김.89. 순진하기는
'21.3.26 12:58 P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딸이 모시고 사는 거 아니고
엄마가 딸네 모시고 사는 겁니다.
저런 집에 남자형제 또 있으면 피튀김.
딼하고 사위하고 처가 재산 미리먼저 많이 가져가려고
온갖 쇼를 하고 장난 아니에요.
사람이 배알이 없어진다고나 할까...
사위도 당당하지 못하고
사위를 없는 집에서 얻는건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적어도 여자랑 비슷한 정도로는 얻어야죠.90. 뭘
'21.3.26 1:01 P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딸이 모시고 사는 거 아니고
엄마가 딸네 모시고 사는 겁니다.
저런 집에 남자형제 또 있으면 피튀김.
딼하고 사위하고 처가 재산 미리먼저 많이 가져가려고
온갖 쇼를 하고 장난 아니에요.
사람이 배알이 없어진다고나 할까...
사위도 당당하지 못하고
사위를 없는 집에서 얻는건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적어도 여자랑 비슷한 정도로는 얻어야죠.
진짜 우리보다 많이 별로인 집에 대단치도 않은 아들
뭘 집까지 사주면서 데려워요. 우리 애가 아주 못나고 그러지 않는 이상91. zzz
'21.3.26 1:03 PM (112.158.xxx.156)딸이 제일 좋죠
낮엔 엄마랑 놀고
남편 퇴근하면 애 맡기고 데이트도 할 수 있고 행복한 인생이네요.
제가 친정이 멀어서 ㅠㅠ 애들 키울 때 항상 동경하던 삶입니다.
집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어요.92. 글쎄요,
'21.3.26 1:10 P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딸이 모시고 사는 거 아니고
엄마가 딸네 모시고 사는 겁니다.
저런 집에 남자형제 또 있으면 피튀김.
딼하고 사위하고 처가 재산 미리먼저 많이 가져가려고
온갖 쇼를 하고 장난 아니에요.
사람이 배알이 없어진다고나 할까...
사위도 당당하지 못하고
사위를 없는 집에서 얻는건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적어도 여자랑 비슷한 정도로는 얻어야죠.
진짜 우리보다 많이 별로인 집에 대단치도 않은 아들
뭘 집까지 사주면서 데려워요. 우리 애가 아주 못나고 그러지 않는 이상.
이건희도 저런 결혼 반대했는데 솔직히 있는 집에서
제일 염려하는 상황이에요.93. 뭐가좋아요
'21.3.26 1:19 PM (118.235.xxx.195)딸이 모시는 거 아니고
엄마가 딸네 모시고 사는 겁니다.
저런 집에 남자형제 또 있으면 피튀김.
딼하고 사위하고 처가 재산 미리먼저 많이 가져가려고
온갖 쇼를 하고 장난 아니에요.
사람이 배알이 없어진다고나 할까...
사위도 당당하지 못하고
사위를 없는 집에서 얻는건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적어도 여자랑 비슷한 정도로는 얻어야죠.
진짜 우리보다 많이 별로인 집에 대단치도 않은 아들
뭘 집까지 사주면서 데려워요. 우리 애가 아주 못나고 그러지 않는 이상.
이건희도 저런 결혼 반대했는데 솔직히 있는 집에서
제일 염려하는 상황이에요. 잘난 남의 사위 주변에 천지인데 저런 사위 저런 딸 입장 뭐 좋겠어요. 좋은 게 아니고 그냥 어쩔 수 없이 허허 하는 거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