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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시간에 벚꽃길 걷고왔어요

벚꽃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21-03-25 13:23:13
부산이예요
점심시간에 사상 삼락공원 벚꽃길 걷고 왔어요
80프로 정도 피었는데 매년 볼 때마다 현실적이지가 않아요
감수성이 부족해 어떻게 표현할지를 모르겠지만 천국이 있으면 이렇지 않을까 싶고
마스크 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더군요
나풀한 원피스에 옅은색 가디건 입고 사진찍는 아가씨도 예쁘고
아이랑 함께나온 젊은 엄마 아빠도 행복해 보이고 그러네요
남쪽 지방 사시는 님들은 토요일에 비온다니
짧게 피고지는 벚꽃 구경하시려면 오늘 내일 나가 보시고...
윗 지방은 조금 기다리시면 선물같고 몽환적인 벚꽃 천지가 펼쳐지겠네요
IP : 106.250.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5 1:34 PM (114.203.xxx.84)

    생각만해도 예쁜 벚꽃이 보이는듯 넘 좋네요^^
    전 늙은 멍이 아직은 후드후리스 입히고
    저도 초경량조끼에 후드입고 이제 산책 나갑니다~ㅎ
    여긴 경기 북부..목련꽃 봉우리가 조금씩 보여요

  • 2. 좋죠?
    '21.3.25 2:01 PM (1.177.xxx.76)

    저도 아침 산책 나가 보니 벚꽃이 활짝 폈더라구요.
    저녁때 달맞이 올라 가보려구요.
    거기 벚꽃도 볼만 해요.

  • 3. ..
    '21.3.25 2:57 PM (118.46.xxx.14)

    저도 우리 지녁 벚꽃 필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아직 몽우리만 있는데 가끔 성급한 나무가 하나씩 꽃을 피웠더라고요.
    남편이랑 벚꽃 피면 저녁먹고 산책가자 하고 있어요.

  • 4. ^^;
    '21.3.25 3:30 PM (114.203.xxx.84)

    목련꽃 몽우리를 봉우리라 썼네요
    새겨서 들음 문제없지만 여긴 맞춤법에
    예민한분들이 많으셔서리 쿨럭~~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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