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사 개룡남 그닥.....
개룡남이 문젠건 단지 돈 때문이 아녜요
늘 기대는 부모의 당연한 마인드
없이 산집 특유의 문화와의 거리감
자존심 세우려 아들 내세우고...
외동이라 짐도 혼자 져야 하고
그 시간의 무게가 숨막히게 하죠
솔직히 개업 약사의 단조로운 라이프 스타일도 그렇고
정년이 없다지만 수입도 계속 오르진않죠
여기 시모 입장이 많다더니 다시한번 놀라고 갑니다....
1. 가치
'21.3.25 1:24 PM (106.101.xxx.119)어디 갖다대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여튼 월천이면 절대 나쁘지 않은데 그냥 월 700이라 치고도 좋아할 여자분을 만나시면 될듯합니다2. 음
'21.3.25 1:24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개룡남이면
멸종수준인데..규모가 큰 약국인가요? ^^;;3. ㅁㅁ
'21.3.25 1:26 PM (121.152.xxx.127)약사가 월천 버나요 의사보다 가성비 좋은듯
4. ㆍㆍ
'21.3.25 1:27 PM (223.39.xxx.254)월 200, 300받는 여자들이 대부분인데 ㅋㅋ
5. ...
'21.3.25 1:30 PM (220.75.xxx.108)그렇다고 해서 그 350 버는 여자는 350 버는 노후준비 탄탄한 남자 만나는 게 낫다고 생각할까요?
남자의 900-1000 수입과 정년없는 전문직 면허는 좋고 노후안된 부모는 싫다는 거니까 욕먹죠.6. ㆍㆍ
'21.3.25 1:30 PM (223.39.xxx.254)월 천이면 상위 1프로 소득인데 그닥이라니 ㅋㅋ
7. 흠
'21.3.25 1:32 PM (121.135.xxx.102) - 삭제된댓글그렇다고 해서 그 350 버는 여자는 350 버는 노후준비 탄탄한 남자 만나는 게 낫다고 생각할까요?
남자의 900-1000 수입과 정년없는 전문직 면허는 좋고 노후안된 부모는 싫다는 거니까 욕먹죠.22222228. ...
'21.3.25 1:33 PM (211.49.xxx.241)여자가 동급이었음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었으니 그런 여자 만나는 남자가 바보인거죠 여자가 같은 전문직도 아니고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딱히 내세울 게 없는데 그러니
9. 저도
'21.3.25 1:33 PM (1.177.xxx.117)220.75 님의견에 333333
10. 음.
'21.3.25 1:35 PM (210.94.xxx.89)그러게 그 남자는 같은 개천 출신 친정 생활비 보내는 약사 만나면 되겠어요.
과연 각자 월 백만원으로 부양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11. ㅇㅇ
'21.3.25 1:37 PM (110.12.xxx.167)월천이면 연봉 1억 7천쯤되는 대기업 임원급 연봉입니다
그분들은 50넘어서 받는연봉이고
30대 약사가 그돈 번다니 대단하죠
거기다 정년도 없는 전문직 자영업이고요
여기는 개룡남 개룡남 그러면서 가난한집 자식은
천형인거처럼 함부12. ddddd
'21.3.25 1:37 PM (211.192.xxx.145)그 여자 부모는 노후준비 되어있다, 이콜 남자형제가 있다 일 거에요.
별 거 없는 약사 남친 뻥 차고 월 천 버는 고아 만나면 딱인데
멍청하게 그 여자는 왜 월 9백 약사를 사귀었을까요. 지금이라도 차라 차13. 공지22
'21.3.25 1:40 PM (39.7.xxx.5)좀 웃긴게 내돈내가벌어 내 부모님 드리고 싶은데 니가 뭔대싫어라하는거죠? 이건 여자남자할거 없이 왜? 어이없네..더군다나 나보다소득도적은데? 이건 이해 안됨
14. ㅇㅇ
'21.3.25 1:41 PM (110.12.xxx.167)함부로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너무 편견이 심한거 같아요
재산 아무리 많이 물려 받아도 정신이 올바르지 않으면
한순간에 말아먹지요
자기힘으로 노력해서 자수성가 한사람을 인정하고
존경해야 건강한 사회지
금수저 출신만 부러워하고
스스로 이룩한 사람은 개룡남이라고 비하하는건
잘못된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해요15. ...
'21.3.25 1:53 PM (220.116.xxx.18)별로면 교제 안하고 결혼 안하면 그만이지
원글님 짝도 아닌데 별...
그 아가씨가 결정할지 그 총각이 결정할지는 모르겠지만, 각자 자기 주판알 튕겨서 유리한대로 결정하겠죠
원글 오지랍도 참...16. ......
'21.3.25 1:56 PM (112.145.xxx.70)그 남자는 여기 글 보고 정신 차려서
그 여자랑 헤어지는 게 좋을 거에요.
그 여잔 그냥 딱 자기수준만큼 버는 직장인이랑 결혼해야죠.
그래야 안 억울할듯.17. 곁다리 얘기
'21.3.25 2:00 P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개룡남은
배경 좋고 여건 좋아 성공한 사람보다
더 대단한거 맞아요.
개룡남이 많은 사회가 더 기회가 열린 좋은 사회..
그리고, 개룡남 싫으면
금수저나 은수저와 결혼하면 되는데
금수저나 은수저가 그 여자를 배우자로 받아들일지는
아무도 장담 못하는거고
그 여자분이 계산적인 결혼을 하려는 성향인데도
금수저, 은수저 남자를 안 만나는 이유는
금수저, 은수저 집 며느리 되기 힘드니
전문직인데도 개룡남 만나는거 아닐까싶은 생각이...18. ....
'21.3.25 2:04 PM (118.235.xxx.248)개룡남은
배경 좋고 여건 좋아 성공한 사람보다
더 대단한거 맞아요.
개룡남이 많은 사회가 더 기회가 열린 좋은 사회..
그리고, 개룡남 싫으면
금수저나 은수저와 결혼하면 되는데
금수저나 은수저가 그 여자를 배우자로 받아들일지는
아무도 장담 못하는거고
그 여자분이 계산적인 결혼을 하려는 성향인데도
금수저, 은수저 남자를 안 만나는 이유는
금수저, 은수저 집 며느리 되기 힘드니
전문직인데도 개룡남 만나는거 아닐까싶은 생각이...
즉, 그 여자분은
전문직 남편을 만나고싶긴한데
금수저, 은수저 집안 남편은 안될거같으니
개룡남 만나는거고
그런 현실을 인정하고 수용하든지,
현실 수용이 싫다면
전문직 남편 만나는것을 포기해야할듯.
그 남자약사는, 아무리 메주라도(죄송)
여자 약사와 결혼 제발 하세요.
주판알 튕기는 여자와 결혼하는것보다
백배는 더 잘 살거에요.19. ..
'21.3.25 2:06 PM (61.254.xxx.115)정년없는 삼십대 약사를 겨우 350버는여자가 못마땅해하니 그렇죠
수옵이 늘지 줄지는 사람 역량에 따라 다른거고 물론 의사도 하락세입니다 그럼 다른직군은 뭐 얼마나 대단한 사람을 만날수있길래 그런 개룡남이 별로라고 까시는지?20. ㅡㅡㅡㅡ
'21.3.25 2: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개룡남은 아무 여자나 감사합니다 해야 하는건가요?
웃기는 여자들 많아요.21. ㅡㅡ
'21.3.25 2:14 PM (180.134.xxx.84) - 삭제된댓글절대 공감. 중산층 집안 출신 아가씨 흙수저 집안 어르신들 겪어보면 수준 차이 나서 현타 느끼는 경우 많을 것임. 중산층 집안 여자는 같은 중산층 집안 남자 만나는게 현명함.
22. 아니
'21.3.25 2:29 PM (58.121.xxx.69)월 천 버는 사람 흔한가요?
그 조건만 해도 넘사벽
남자는 약사 여자는 대기업인지 외국계 회사
딱히 여자가 남자보다 좋은 조건도 아니고
거기다 시가 처가 둘다 100씩 준다는데
그러면 둘다 챙기는 건데 그 여자가 굴러들어 온 복 차는거죠
이 경우 무슨 시어머니 마인드인지
나는 원글보면서 거지 마인드라 느껴지네요
남자 돈만 쏙 받고 싶고
자기는 남자 돈의 1/3 벌면서
무슨 시댁이 없이 산 특유의 문화니
단조로운 라이프 타령?23. ....
'21.3.25 2:33 PM (118.235.xxx.248)어머..
그 여자는 흙수저 출신도 아닌데
왜 친정에 100씩 줘요??
보니까 친정도 흙수저와 비슷비슷할거같은데..24. 솔까
'21.3.25 2:34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제가 만약 연봉 일억칠천, 실수령 월천인 개룡년데 부모님 생활비 월백도 못주게 하는 월 350짜리 남자를 만났으면 뻥 차버렸을거예요.
부모 마인드가 자식한테 오롯이 메달리는지 아닌지가 또 관건이긴 하지만 자식이 월천 벌면서 좋은 아파트, 좋은 차, 좋은거 누리고 사는데 부모는 나몰라라 해야하나요?
첫글에 여자 별로라고 댓글 쓰면서 안그래도 시어미 출동소리 나오겠다 했는데 저 사십대예요.25. ....
'21.3.25 2:42 PM (118.235.xxx.248)제가 만약 연봉 일억칠천, 실수령 월천인 개룡년데 부모님 생활비 월백도 못주게 하는 월 350짜리 남자를 만났으면 뻥 차버렸을거예요.222222
당연하지 않나요?
남자든, 여자든 얌체 생각하고
주판알 심하게 튕기면
그냥 걸러내는게 답이에요26. ㄷㄷㄷ
'21.3.25 2:42 PM (221.149.xxx.124)솔직히 월 백 이백 시가에 들어가는 건 시작에 불과해요...
서른다섯이면 아직 그 부모 창창한 나이일 텐데 벌써부터 그렇게 받아먹어야 한다는 자체가 뜨악한 것.
그 여친이 똑똑해서 눈치까고 쎄하게 나오는 거죠.
서로 각자 수입, 그리고 부모님께 들어가는 돈 액수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벌써부터 다달이 용돈이 들어가야 한다는 그 컨셉 자체가 황당한 것..27. 221님
'21.3.25 2:45 PM (118.235.xxx.248)여자도 친정에 100준다는데
그건 괜찮구요?28. ..
'21.3.25 2:57 PM (39.7.xxx.44)삼사백 벌어서 백주면 뜨악한데 이분은 천만원벌어 백만원드리는거잖아요 맘에 안들면 결혼안하면 되는거임.미리 겁낼필요도 없음.
나도 이십년째 백만원 드리는데 느는거없음.전화요구 .방문.만남없음.남편이 알아서 다커트함.29. ..
'21.3.25 3:10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여자쪽도 월 700이라도 벌면서 그런 얘기 했음.. 여자 편드는 사람도 많았을텐데
월 100도 주기 싫음 월 500이라도 부모 노후보장 잘되어 있는 남자 만나면 돼죠30. ..
'21.3.25 3:17 PM (39.7.xxx.44)그렇게 조건재다가 의사놓치고 50대 뚱뚱한아줌마로 전락해버린여인알아요 그집엄마가 남자는 개룡이되 시댁에 돈줄거없는 고아만찾았음.이대나와서 의사선봤는데 사주넣으니 보시하듯 시댁에 보태주고 살으란말에 기분상해서 결혼안함.솔까 천벌어서 백줘도 내가 더 남는거아님? 남자들도 약아서 내가 밑지면서까지 부모대주진않음.남자들도 욕심있고 내살림 늘려가고싶어하지.결론은 개룡고아남 만나려다 뚱뚱이 과외선생으로 살음
31. ..
'21.3.25 3:48 PM (121.128.xxx.229)윗님.. 비아냥거리는거 알겠는데 뚱뚱 얘긴 좀 빼시죠.
32. DD
'21.3.25 3:55 PM (101.235.xxx.148)남자가 여자 친정쪽에도 똑같이 100주겠다고 한것도 어떻게 보면 크게 맘쓴거 아닌가요...
여자 꼴랑 350버는데 ㅠ33. 또 나왔다
'21.3.25 6:20 PM (121.162.xxx.174)양성은 같지만
남자집에서 여자 조건 보면 손자도 보여주지 말아야지
여자집에서 남자 조건 보면 부모말 들으세요
이런 말 하면
시모죠? ㅋ
싫으면 개천용 아니고 저만큼 고수익자 고르세요
조건은 상대적인 겁니다
약사 많이 벌어도 더 많이 버는 사람은 별 거 아닐거고
개천룡이라지만 개천에서 하늘에 용 없나 그나마 용도 아니면서 바래봤자에요
답답한 라이프 스타일 ㅋ
님 주변에 많이 버는 사람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