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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재와 언론

.... 조회수 : 361
작성일 : 2021-03-25 00:14:16
내가 중2때,10.26이 일어났다..
그냥 tv에는 계속 장송곡이 나오고,대통령의 업적들이 계속 나왔다.
국민들은 다들 슬퍼서 울었다.
그때는 국가가 언론을 장악했으니 우린 태평성대인 줄알았다.
그리고,12.12 사태가왔다.
그냥 그놈은 나쁜놈이였구나,,왜 대통령을 쏴서...
그렇게 국민들은 생각했다...
그리고,전두환시대가 왔다..
Tv와 신문에도 어느 기사하나없었다..(이때까지,언론은 찍소리를 못했겠지)
어린 내생각에도,편한고 좋은 나라라고 생각했다..
518도 그냥 폭도들인가보다..생각했다.(언론들이 조용했으니)
그리고나서,동아일보 해직기자들이 움직이고,용기있는 대학생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 뒤부터는 우리가 다아는 힘든 일들이 일어나고, 견디고, 다시 일어나고.
반복해서,,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여기까지 왔다..
그러면서,언론과 검찰의 거대한 카르텔이 형성되고,쉽게 부를 축적하는 방법도
만들어진거같다..

집값,부동산,
이 좁은 땅덩이에서 부를 축적하는 가장 쉬운방법을,, 이들은 알고있었고
그것들이 지금의 사태를 만든 시발점이었지 싶다...
그래서 부를 축적하고,대대손손 자기들끼리 잘먹고 잘살기위해 정권을 쥐고 뺏기지않으려,모든수단 즉 언론을 지배했을것이다..

힘들게 여기까지 온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
어려움을 극복하고,여기까지 왔으니..또한번 이겨내서,
그 옛날의 대한민국이 아닌,새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IP : 68.145.xxx.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5 12:33 AM (110.13.xxx.97) - 삭제된댓글

    맞아요. 10.26 때 기억납니다.
    청와대까지 가서 줄서서 절하고 묵념했죠.
    그 때 속고산 걸 인정하고 미숙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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