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면접비 5만원 받으셨단 글..
저 지금 면접보고 집에가면서 햄버거 하나 사가지고가요.
경단녀 였다 요즘 줄기차게 면접 보러 다니는데
화장 머리 준비하고 왔다갔다 시간, 차비는 뭐 그렇다 쳐도
면접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허기도 지고 당 떨어져 진한 커피라도 마시고 싶고 햄버거라도 사가지고 가게 되는데 연달아 며칠 계속 면접 보다보니 불합리하다 생각해요. 최소 커피값이라도 줘야하는게 합당하지않나요?
면접비 최소 만원이라고 법 제정이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업체들이야 긴가민가한 사람들도 죄다 오라해서 실컷 볼수 있지만 저같은 경단녀는 정말 준비하고 어쩌고 집에오면 피곤해서 쉬어야하고..그러면 반나절 후딱가요..
며칠전 한 곳에서 면접비 삼만원 주시던데 참 고마웠네요. 삼만원 까지는 안바라고 최소 만원이라도 주면 공짜 커피라도 마시며 마음 허한것 달랠수 있을것 같아요..
아 물론 소기업 기준 이였어요. 큰 회사야 면접비 두둑히 주겠지만요..
이상 경단녀 구직하다 넋두리 해봤네요.
1. ..
'21.3.24 12:02 PM (180.230.xxx.69)어렵네요.. 전에보니 면접알바 .. 비 받으러다닌사람도 있긴했어서..
2. 글쎄요
'21.3.24 12:04 PM (39.7.xxx.25)기업만 필요해서 사람 뽑는것도 아니고
구직자도 일자리 필요해서 면접 보는건데
준비하고 가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면접비를 얼마씩 주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니
그건 아닌것 같아요3. 돈 안줘도
'21.3.24 12:04 PM (39.7.xxx.211)되는데요
제발 자존감 무너 뜨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구걸 하러 간거 아니잖아요.
아침부터 준비하고 긴장 잔뜩하고 면접보러 가는데
거절을 상처주면서 하지.않아도 될텐데요4. ...
'21.3.24 12:05 PM (218.147.xxx.79)요즘 취업난이라 직장 못구해서 안달인데 면접비 두둑히 받고싶어하시다니...
현실감각 떨어지는 분이시네요.5. ...
'21.3.24 12:07 PM (218.147.xxx.79)그리고 그런걸 법제화하면 악용하는 사람들이 대거 나타날걸요.
힘들게 일 안하고 이쁘게 꾸미고 나가서 일당 벌어오는 알바...
너도나도 하겄네요.6. ...
'21.3.24 12:22 PM (223.38.xxx.253)면접비도 안주니까 뽑을생각도 없으면서 한번 보려고 부르는 경우도 있어요. 준비해서 나가는 사람 얼마나 화 나는데요.
7. 저요
'21.3.24 12:35 PM (211.244.xxx.11) - 삭제된댓글저 면접비 받은 사람인데요
오늘 저랑 같이 면접 보셨군요
저두 알바 구하는데 요즘 원글님 심정이었어요 오늘도 하,,,가지 말까 했어요
최근에 면접 보러 간데마다 될거처럼 가족 사생활 남친유무 까지 다 묻더니 연락없는 데도 있었구,,
맞아요 면접 시간 안늦으려고 두시간 전부터 화장하고 옷입고 한시간 걸려 가서 나오면 허기져요 저도 꼭 뭐 사먹게 되더라구요 ㅜ
후 원글님 우리 홧팅해요!!8. 저도
'21.3.24 12:50 PM (1.235.xxx.28)면접비 얼마정도 주는거 동의하지만
나중에 면접비 부담되어서 회사들이 아예 인터뷰 기회조차 주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한사람에 2만-3만원 준다면 10명 인터뷰할걸 2-3명으로 확 줄이겠죠.
그렇게되면 점점 더 기회가 사라지겠죠.9. 뭔가
'21.3.24 1:10 PM (111.118.xxx.150)맞는 말같긴 한데
좀 궁상스런 마인드같기도 하고..
아무데나 취업하세요10. ㅡㅡㅡ
'21.3.24 1:4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경단녀 자부심이 대단하시네요.
11. ...
'21.3.24 2:00 PM (112.220.xxx.98)별 걸 다 달란다..........햐...
12. 원글
'21.3.24 2:05 PM (118.235.xxx.73)커피값 햄버거값 없어서, 아까워서 그러는게아닙니다.
최소한 인간에대한 존중의 의미랄까 ..
그냥 확 당기지는 않지만 혹시나해서 불러봤어 이런 사람들도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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