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들이 폭력적이고 선정적이고 자극적인데
나빌레라는 간만에 잔잔하고 맘을 흔드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박인환 배우 연기와 대사들이 너무 좋아 저도 눈시울이 촉촉해졌네요. 그 요양원 친구분 얘기도 좋고 나문희도 기대돼요.
송강이랑 그 발레선생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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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드라마
굿굿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21-03-23 19:58:07
IP : 112.133.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3.23 8:01 PM (182.228.xxx.69)웹툰보고 너무 좋아서 드라마 기다렸어요
2. ㄹㄹㄹㄹ
'21.3.23 8:04 PM (118.219.xxx.224)저도 나문희님 박인환님 반가웠어요^^
잔잔하니 따뜻할 거 같아요3. ᆢ
'21.3.23 8:11 PM (14.43.xxx.72)9.9면 최최고라는데 나빌레나는 평점 10점 먹은 웹툰이라죠
아마도 ᆞ눈이 부시게ᆞ만큼의 퀄리티가 나올 거라고 봅니다4. ...
'21.3.23 8:26 PM (182.225.xxx.221)저 박인환배우 좋아해요 영화 행복에서도 잠시 나왔지만 하드캐리했었죠... 중년배우들 주연배우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요새 볼드라마가 참 없거든요ㅠ
5. 취미발레중
'21.3.23 8:31 PM (59.22.xxx.19)웹툰은 모르고 어제 첫회 중간부터 보는데도 감정이입해서 봤어요.
제모습이랑 너무 같아서요.
요즘은 발레가 대중화되어 문화센터나 스포츠센터에서 저렴하게
배울수 있지만 어릴때는 엄마한테 말했다가 등짝맞고 그랬잖아요ㅎㅎㅎ
내일모레 50이라 앞으로 몇년이나 더 할수 있을까 싶어 조심조심
즐겁게 배우고 있거든요.
송강 피지컬하며 발레연기(대역이지만) 감탄하면서 보고 박인환님
대사 들으면서 울컥하고 화면도 부드럽고 잔잔하니 좋네요.
아무리 대역쓴다고 해도 박인환님 연세에 잘못하면 삐긋하기 쉬운데
아무쪼록 무탈하게 드라마 끝내셨으면 좋겠어요.6. ㅇㅇ
'21.3.23 9:35 PM (125.134.xxx.204)어제 1회보고 넘 좋아서 웹툰부터 보고 드라마 정주행 하려고 웹툰 보고 있어요. 박인환 자연스러운 연기 찡합니다.
7. 저도
'21.3.23 9:38 PM (124.80.xxx.52)오늘부터 봐요
잔잔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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