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자기는 그런 일로 오래 시간을 끌지 않는다.
굉장히 짧게 끝내고 길게 가지 않는다.
나는 객관적인 사람이다.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해요.
자신의 감정이 어떠하고, 자신의 일상이 어떠하다를 말하는게 아니라
자기 증명의 말이 많은 사람.
사실 그 증명의 말들이 뭐랄까.. 겉도는 느낌이 들어요.
정말 그런 사람이라기 보다는
자신이 그런 사람이고픈 ,, 느낌이랄까요?
오래 알고 지내는 사이인데,
뭔가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 않은,,
그래서 만나고 있어도 불편해요.
이런 감정들을 솔직하게 말할까요
아니면,
그냥 가끔 만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