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경애씨 딸 너무 이쁘네요
엄마위해 미술도구 사주는딸
행복지수가 99프로라는 아이
그런데 이경애씨는 철 일찍든 딸이 안쓰러운가봐요
사실 저도 가정환경 안좋아 일찍 철들고 집안일 많이 하고 부모님위해 헌신하며 살았거든요
국민학생때부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집안일했었고요
돈 생기면 다 부모님 드리구요
근데 내자식은 그렇게 철 일찍 안들고 그냥 어리광부리고 부모에게 기대고 의지하며 티없이 살기 바랬어요
이경애씨가 마지막에 그런 비슷한 이야기 하는데 공감되면서도
저리 착하고 이쁜딸 곁에둔 이경애씨 앞으로 잘됐음 좋겠네요
1. 저도
'21.3.23 12:32 AM (115.140.xxx.229)감동하면서 봤어요. 진짜 눈에 넣어도 안아플 딸이네요.
엄마가 아빠몫까지 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 정말
잘되셨음 좋겠고 딸과 행복하게 사셨음 하네요~~♡♡♡2. ..
'21.3.23 12:34 AM (121.100.xxx.82) - 삭제된댓글희서 너무 예쁘고 모녀 재밌어요
3. ㅎ
'21.3.23 12:37 AM (210.99.xxx.244)저도 보면서 참 안스럽고 이쁜아이다 생각들었었는데
4. 기특해요
'21.3.23 12:41 AM (112.154.xxx.188)철이 일찍 든거같은데 밝고 속도 깊은거 같고
이경애씨 꽃길만 걷길!!!!5. 연예인 중
'21.3.23 12:41 AM (217.149.xxx.12)제일 선하고 고운 사람이 이경애씨 같아요.
그 성품을 딸이 물려받았겠죠.
정말 이경애씨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6. 참
'21.3.23 12:43 AM (112.154.xxx.39)이경애씨 친정부모님 두분 병수발 병원비 대느라 한달 몇천만원씩 들어간거 혼자 다 하고
남편 투병해서 또 간병하고 가장으로 가정경제 책임지고
시험관 시술로 뒤늦게 딸 얻은것 같은데
그딸이 저리 착하고 이쁘고 ..한편 짠하고 그러네요
경애씨 꿈이 평범한 보통의 가정을 갖는거 였다던데 앞으론 꽃길만 걷길..ㅠㅠ오늘 신박한정리 중 가장 감동스러웠어요7. 귀염
'21.3.23 12:44 AM (58.121.xxx.69)희서 예전부터 너무 착하고 마음씨 곱더라구요
아름다운 아이입니다
쭈욱 그렇게 곱게 살길8. ㅇㅇ
'21.3.23 12:46 AM (59.12.xxx.48)신박보면서 눈물흘리기는 처음이네요.
이경애씨 떡뽁기집이 폐업했군요. 여자자매들끼리 하던 어묵가게도 예전 티비에서 봤는데 모든것울 정리했나봐요.
근데 아경애씨 꽃그림 너무 잘그려 놀랍고 딸이 너무 잘 커서 보는내내 흐뭇하고 친구들놀러오면 정말 좋아할집으로 변신되어 기뻐요9. ᆢ
'21.3.23 12:47 AM (175.116.xxx.207)몇년전 티비에 모녀가 나왔을때도 정말 주변에서도 못 본 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어린 나이에도 엄마가 집에 있을땐 밥도 차려주고 집안 일도 스스로 하더라구요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요
학교를 가려면 이삼십분 걸어 버스정류장에 도착하고 또 한시간에 한 대 있는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간다니 다른 애들 같았으면 떼 써서라도 이사를 가던지 자취를 하던지 했을거예요10. 좋아...
'21.3.23 1:12 AM (93.160.xxx.130)티비에서만 본 사람인데도, 우리 희서, 라는 말을 하고 싶을만큼 정이가고. 이경애씨와 희서에게 좋은 일 많았으면 좋겠어요
11. ......
'21.3.23 3:08 AM (101.85.xxx.55)경제적으로 고통 당하지 않을 정도는 되는거겠죠?
왜이리 가슴 아픈지 모르겠어요.
이경애씨 그동안 고생 진짜 많이 했는데 이제부턴 희서랑 알콩달콩 행복만 가득하길...12. 희서가
'21.3.23 3:31 AM (49.161.xxx.218)크면서 많이 예뻐졌네요
그대로 잘크면서 엄마랑 행복했음좋겠네요13. ...
'21.3.23 5:38 AM (175.223.xxx.118)연예인 중 선하고 곱다는 말에 동감못하는 1인이에요.
한참전 모예능프로그램에서 봤던 그녀의 모습.
그 비슷한 얘기 잠시 나왔었고. 그 이후 그모습만 보여요.14. ..
'21.3.23 5:52 AM (39.115.xxx.64)패트병 사연부터 너무 뭉클했어요 너무 이쁜 희서는 감동이었고요
15. 콩ㅣ왜
'21.3.23 8:02 AM (124.49.xxx.61)어려서부터 자기집안 책임을 자기가 진데요??
이해가 안감 ㅠ 그부모 형제들 다이상한사람같아요16. ᆢ
'21.3.23 8:28 AM (211.205.xxx.62)딸은 예쁜데
이경애씨는 속터지는 엄마스타일이고
딸이 일찍 철이 나서 엄마를 보호하는 느낌이던데요17. ...
'21.3.23 10:05 AM (61.83.xxx.84)피부도 예쁘고 인상도 좋고 ...
이경애씨 딸 늦게 낳은걸로 아는데
예쁘게 컸던데요 저도 희망을 가져봅니다18. ...
'21.3.23 2:57 PM (125.130.xxx.23)참 가슴 울리는 모녀예요.
경애씨 꽃그림 저도 좋았어요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더랬어요.19. ..
'21.3.23 3:25 PM (110.70.xxx.42)이경애 국민학교때도 큰오빠가 공부를 잘했다고 하는데 왜 부모님 병원비랑 생계를 이경애가 건사하는지 모르겠어요 형제자매가 다섯이나 있는데 연예인이라고 떼돈버나 꼭 착한 사람들이 떠맡지요 에효
20. ㅇㅇ
'21.3.23 5:18 PM (123.213.xxx.150)보는내내 희서 피부에 감탄했어요 찹쌀떡 같아요.ㅎㅎ 화장 한 건 아닌거 같은데 완전 아기피부네요 하얗고~~ 성격도 너무 좋고 모녀가 사이도 좋아보여서 이번 방송 참 좋았어요!
21. 희서는
'21.3.23 6:15 PM (182.224.xxx.120)아주 어릴때 붕어빵인가? 방송 나올때부터
타고나길 진짜 인성이 남다르더라구요
엄마를 위하면서도 그게 자기 마음를 억누르고
부모 위하는게 아니라
타고난 긍정과 선한 마음이 넘 예뻤어요
저도 정말 저런딸하나 있음
너무 부러워요 ㅠ
앞으로 모녀기 더 행복하길..22. ..
'21.3.23 8:26 PM (39.115.xxx.64)패트병 사연 너무 맘 아파요 희서는 사랑이네요
저렇게 이쁜 딸이 있다니 얼마나 귀하고 소중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