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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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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지는 아이들 관리가 다르네요

.... 조회수 : 3,972
작성일 : 2021-03-22 13:56:14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데 다른점이 있다면 아이들 픽업이 확실하다는 거예요 아이 혼자 다니게 두지 않고 보호자가 붙어요 워킹맘이 많은 동네인데 열혈 할머니들 감탄할만큼 잘 데리고 다니십니다 다 큰 아이들도요 다른 동네에서는 유치원 졸업하면 혼자다니게 두는 아이들도 꽤 되었거든요 이게 차이구나 싶어요
IP : 115.21.xxx.16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2 1:59 P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

    픽업해서 다른학원 보내려는거 아닐까요
    우라나라가 픽업을 꼭 해야할만큼 치안이 불안한 나라가 아닌데요..

  • 2. ...
    '21.3.22 2:00 PM (175.194.xxx.216)

    픽업해서 다른학원 보내려는거 아닐까요
    우리나라가 픽업을 꼭 해야할만큼 치안이 불안한 나라가 아닌데요..

  • 3. 아마
    '21.3.22 2:02 PM (1.225.xxx.38)

    열혈맘뒤에
    열혈외할머니 있어요

  • 4. 차이
    '21.3.22 2:03 PM (110.70.xxx.188) - 삭제된댓글

    학군지
    1. 어릴 적부터 선행학습을 한다
    2. 외부에서 배우고 부모는 관리한다
    3. 다른 것보다 교육비가 선순위
    4. 정보에 관심이 많다
    5. 어머니들끼리 모여 노는 횟수가 비교적 적다
    6. 배운 싸이코도 간혹 있는데 우아한 싸이코짓
    7. 말을 조심하고 덜 나선다
    8. 본인과 자식이 어느 정도 급인지 확인 하려고 눈치를 본다
    9. 돈과 공부에 관심 80%가 있다
    10. 남이 잘되면 축하하는 척이라도 한다

  • 5.
    '21.3.22 2:03 PM (14.50.xxx.79)

    맞아요~
    학군지일수록 전업보다 워킹맘이 많은것 같고, 본인이 못하면 일하는 분 두거나 부모님이 아이 케어하시고..
    학원가에 살고 있는데, 저녁쯤에 부부가 함께 아이 데리러 와서 많이 기다리고 있어요.
    저또한 아이가 중학생인데도 저녁에는 항상 운동겸 데리러 갑니다~

  • 6. ......
    '21.3.22 2:0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아 알아요 할머니들이 보통이 아니신거
    자식들 공부 다 시켜본 분들이라
    손주들도 동기부여부터 학습관리, 정서적지지까지
    게다가 여유도 있으세요
    저도 부럽더라구요

  • 7. 차이
    '21.3.22 2:04 PM (110.70.xxx.188) - 삭제된댓글

    학군지
    1. 어릴 적부터 선행학습을 한다
    2. 외부에서 배우고 부모는 관리한다
    3. 다른 것보다 교육비가 선순위
    4. 정보에 관심이 많다
    5. 어머니들끼리 모여 노는 횟수가 비교적 적다
    6. 배운 싸이코도 간혹 있는데 우아한 싸이코짓
    7. 말을 조심하고 덜 나선다
    8. 본인과 자식이 어느 정도 급인지 확인 하려고 눈치를 본다
    9. 돈과 공부에 관심 80-90%있고 부지런하다
    10. 남이 잘되면 축하하는 척이라도 한다

  • 8. 학군지
    '21.3.22 2:06 P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자식들 교육 성공시켜본 경험이 있기때문에
    손주들 교육에도 열심히 동참해주시고
    오히려 교육비 지원도 해주죠.

    안되는 집안 할머니, 할아버지들 보면
    며느리가 교육 열심히 시키면
    극성부린다고 욕하고 디스하구요.

  • 9. ...
    '21.3.22 2:09 PM (14.52.xxx.1)

    학원이 많으니까요. 저희 동네는 아이들 오후 돌봄을 잘 안보내요. 돌봄 보내면 학원을 못가니까요, 보통 오후엔 사람을 써서라도 학원 보내고요.
    놀이터에 앉아 있는 엄마들 별로 없습니다. 다들 너무 바쁘거든요 -_-;;;

  • 10.
    '21.3.22 2:11 PM (14.50.xxx.79)

    아 그러고 보니 놀이터에 앉아서 삼삼오오 놀고 있는 엄마들을 본적이 없는듯하네요

  • 11.
    '21.3.22 2:12 PM (110.70.xxx.18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서울 강남 목동 잠실만 해도
    엄마들 학력이 좋아요
    의사, 변호사, 약사, 교수 너무 많고 전업주부도 sky서성한이대까지 바글바글해요. 근데 신도시는 엄마가 대기업 직원이나 교사만 해도 큰 소리 친다고...

  • 12.
    '21.3.22 2:14 PM (110.70.xxx.18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서울 강남 목동 잠실만 해도
    엄마들 학력이 좋아요
    의사, 변호사, 약사, 교수 너무 많고 전업주부도 sky서성한이대까지 바글바글해요. 근데 신도시는 아버지 대기업 직원이나 엄마 교사만 해도 큰 소리 친다고...

  • 13. ㆍㆍㆍㆍㆍ
    '21.3.22 2:57 PM (112.214.xxx.74)

    부촌 학원에서 일했던적 있는데 초6까지는 항상 보호자가 동행합니다. 부모가 못오면 조부모가 오던지 집에서 일하는 도우미가 동행하던지 하지 애 혼자 보내는건 한번도 못봤어요. 제가 일하던중에 조두순 사건 일어났는데 아동 대상 범죄자들도 동네는 가려서 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죠. 저런악마는 이 동네는 피해자 물색이 쉽지않아 안오겠다 하는 생각이;;;;;;당연한 말이겠지만.. 돈 많으면 범죄에 노출되는것도 줄어드는.

  • 14. 윗님
    '21.3.22 4:16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맞아요 6학년애들도 다 보호자가 동행해요 그게 다르더라구요

  • 15. ㅎㅎㅎ
    '21.3.22 5:32 PM (175.192.xxx.170)

    학군지로 이사간 지인이 하던 말.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도 책읽으면서 살금살금 흔들흔들.
    그전에 살던 동네는 하늘 찌를듯이 힘껏 위로 치솟는 애들이 대부분이었다고.

  • 16.
    '21.3.22 7:08 PM (175.209.xxx.44)

    열혈외할머니 극공감

  • 17. ...
    '21.3.22 9:56 PM (14.52.xxx.133)

    대치동 한복판인데 아이 3, 4학년 때부터 친구들 보면
    다 알아서 걸어서, 셔틀 타고, 또는 시내버스 타고 학원
    아이들이 혼자 다니던데요?

  • 18. 보통
    '21.3.22 10:56 PM (124.5.xxx.197)

    ㄴ잠실도 그렇습니다.

  • 19. ㅍㅎㅎ
    '21.3.23 12:10 AM (116.36.xxx.148)

    분당살때도 애들 다 걸어다니던데
    지금 대치동도 저학년들 다 걸어다녀요
    학군지 어디신지?

  • 20. 학군지라 하시면
    '21.3.23 11:04 AM (125.182.xxx.65)

    바로 도보 가능거리에 학원들 즐비하게 있는게 장점이고 그 인프라 이용하려 이사가는건데 왠 6학년까지 데리러 다닌답니까? 초 저학년도 아니고요.
    아파트에서 걸어 바로 거리인데 무슨 할머니가 초등 고학년을 픽업하는지

  • 21.
    '21.3.23 4:39 PM (115.21.xxx.164)

    도보로 가능한 곳에 학원들 즐비하게 있는게 장점이고 과목따라 움직이는데 끝나고 데리러 오시는 보호자들 많고 정말 잘 챙기십니다 안오시는 분은 아예 안오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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