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잘되는게 당근마켓인거 아세요?
1. ..
'21.3.22 1:49 PM (61.105.xxx.76)부지런해야 가능해요
애기 용품 팔아야 하는데 글올리고 약속잡고 그것도 일이라 쉽지않네요ㅠ2. ㅇㅇ
'21.3.22 1:50 PM (125.176.xxx.87)파는 것 보더 사는 게 더 많은 것이 함정.
3. 당근
'21.3.22 1:53 PM (121.165.xxx.46)저도 그렇긴해도 소소 기쁨이 있어서 좋아요.
4. 아나바다
'21.3.22 1:53 PM (121.176.xxx.24)좋은 싸이트이긴 한 데
안 사도 될 것 까지 사는 거 같아요
특템 했다면서 이 거 저거 사는 분들 지역카페에서 보는 데
자잘한 짐 안 늘이고 싶어서 당근 앱 없앴어요5. 당근
'21.3.22 1:55 PM (121.165.xxx.46)진짜 꼭 필요한걸 새것으로 내놓는 분들이 계셔서
꼭 찝어 사니 좋은거 같아요
아무거나 자꾸 보면 위험해져요. ㅠㅠ6. ---
'21.3.22 1:55 PM (118.235.xxx.32)팔기는 못하고 사기만 하는 사람 저요.!!!
젊었을적엔 무조건 새거 사야하고, 사기만 하면 뽕을 뽑을것처럼 하다 막상 사면 시들시들, 자꾸 반복하고, 나이드니 뭔가를 사면 잘 안쓸수도 있겠다 싶어서인지, 당근에서 저렴하게 사서 써보자하는데 저는 좋은 판매자들만 만난건지 저렴하게 득템해서 자주 이용하고 좋아요.
드롱기 머신, 토스트기,주전자, 공기청정기7. 거기
'21.3.22 1:57 PM (124.5.xxx.197)저는 물건 잘 안사고요. 거의 팔기만 하는데
새제품 무료드림해도 고맙다 소리 안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쓰레기 처치한다 생각하는 건지8. 당근
'21.3.22 1:57 PM (121.165.xxx.46)맞아요 맞아
윗님 그렇다니까요. ㅋㅋ9. 무료
'21.3.22 2:01 PM (222.100.xxx.14)무료나눔할 만한 것 두 가지를 천원 받고 판매했어요
가져가신 분들이 너무 고맙다고 인사해 주셔서 저도 감사했는데요
진짜로 무료나눔하면 일단 가져간 후 좀 이따가 그냥 버리거나 팔 껄요
무료나눔 없어져야죠 ㅎ10. 당근좋아
'21.3.22 2:01 PM (211.38.xxx.74)저는 당근에서 주로 새물건을 삽니다
저의 허영심을 새것으로 저렴하게 채워줘서 만족하고 있어요11. ===
'21.3.22 2:01 PM (59.21.xxx.225) - 삭제된댓글올해 전 5품목 판매하고 589,000원 벌고 14개 품목 구매하고 169,000 썼어요
제가 느낀건 거래 금액 대비 에너지 소비가 너무 많다는 것
그러나 소소한 재미는 있다는 것이네요.12. 저는
'21.3.22 2:32 PM (175.192.xxx.185)외국 거주하는 사람인데 코로나로 못들어간지 1년이 넘었어요.
겨울에 들어와서 당근 모를때는 옷쇼핑이 제일 부담이었거든요.
제가 사는 곳 제 집에 옷이 많아 사기도 뭐하고, 안사자니 각 한벌씩 가져 온 옷때문에, 또 계절이 달라질때마다 사야했어요.
그런데 언제 들어갈지 모르니 옷이 많아지면 들고 가는것도 일이라, 당근앱 깔아 한 번 보자 했다가 겨울 패딩 길이별로, 가디건 심지어 백화점에서 파는 가방도 아주 저렴하게 구입해서 입고 들고 있어요.
다 버리고 가려했는데 몇개는 가져가도 될만큼 새제품이에요.^^13. 전
'21.3.22 3:00 PM (175.114.xxx.218)사본적은 없고 무료나눔만 몇번 해봤어요. 버리기엔 진짜 아깝고(멀쩡한데 저희 애들한테 작아져버린 것들) 돈 몇푼 받기도 좀 그렇고.....전 무료나눔도 다들 좋은 분들만 만나서 앞으로도 무료나눔 종종 할 생각이예요
14. ..
'21.3.22 3:09 PM (110.35.xxx.48) - 삭제된댓글저는 무료나눔은 비대면으로 해요.
돈 주고 받을 일도 없는데, 그거 주면서 인사 받을 생각도 없어서요.
그리고 새 것이나 새 것에 가까운 거 사야지
무료나눔해도 아무도 안 가져갈 물건들을 가격 붙여 올리는 빠가사리들도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