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외 베이커리카페를 뭘로 보는거냐?
1. ..
'21.3.22 11:10 AM (222.237.xxx.88)트집 잡힐만 한데요. ㅎㅎ
2. ㅎㅎㅎㅎㅎ
'21.3.22 11:11 AM (182.216.xxx.172)원글님 빈정 상할만한데요
생각해보니
우리집도 비슷한 상황이라서
웃음이 먼저 나오네요
더 기이한건
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왔다는거요
ㅋㅋㅋㅋ3. 왜구러냐면
'21.3.22 11:13 AM (106.248.xxx.21)친구가 아닌 다른여자 만나러 가거나(아침엔 아내에게 봉사 오후엔 다른여자와...)
친구들 만나서 좋은 기회 엿보거나.....4. --
'21.3.22 11:14 AM (175.223.xxx.38)모르는 사람들 만날때 -츄리닝
아는 사람들 만날때 -깔끔하게
참고로 님은 남편에게 모르는 사람의 느낌적 느낌이네요
서로 편하게 편하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ㅎㅎ5. 우리도
'21.3.22 11:16 AM (211.107.xxx.23)그렇지않나요?
집에서 남편과 있을때 후줄근하게 있다가
누구 만나러 나갈때 꽃단장 하잖아요.
빈정상할일 아닌듯요.6. 아,,,
'21.3.22 11:26 AM (203.251.xxx.221)장소보다는 동행자 위주로 행동하나보네요.
7. ...
'21.3.22 11:30 AM (1.222.xxx.37) - 삭제된댓글ㅎㅎ 빈정상할만 하네요. 반대로 울 남편은 동네 슈퍼를 가도 저랑 마트를 가도 쟈켓을 입어요. 저보고 동네 산책나가자 하면서 입는게 청바지에 면티, 정장 쟈켓을 입길래 때로 어디 들리냐 물은적도 있어요.
8. 빈정 상함
'21.3.22 12:54 PM (203.254.xxx.226)부인이랑 나가는 거
기분 좀 내시지...9. 그래도
'21.3.22 3:58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원글님 남편분은 좀 낫네요.
저희 남편은 백화점에 양복 사러가는데도 추리닝에 얼룩덜룩 티셔츠에 등산화 신고 가요 ㅠ.ㅠ
가서 양복 입어보려면 바지 라인 봐야하니 구두 신어야 하고
자켓 입어보려면 최소한 흰 셔츠나 흰 티라도 입고 가야하는데...
저 원피스에 힐 신고 외출했는데 갑자기 바람쐬자고 산에 가자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