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준비 끝났다고 하시는 분들

... 조회수 : 7,288
작성일 : 2021-03-22 10:45:49
개인마다 기준이 엄청 다를텐데요
저는 가끔 글이나 댓글에
노후준비는 끝났다고 하시는 분들 볼때마다
정말 너무나 부럽고 부럽더라구요.

어느정도 준비되셨길래 본인 기준으로 노후준비 됐다 생각하시는건지
익명이니 솔직히 댓글 부탁드릴게요.

저는 이제 50인데
아직도 집 대출 갚으려면 한 5년는 더 지나야 할거 같고
(그나마 지금 수입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그리고나면 남편은 거의 60되는데
집 하나 빚없이 있고 노후는 택도 없는 상황이 될거같아서 진짜 앞이 안보여요.
일종의 하우스푸어겠죠.

건강하기라도 하면 될텐데 둘다 요새 몸도 안좋고..ㅜㅜ

노후대비는 됐다고 하시는 분들
소박한 기준부터 진짜 넉넉한 금액까지 다양할텐데
어느정도 준비되신 건가요?
IP : 106.101.xxx.17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출 없고
    '21.3.22 10:47 AM (218.157.xxx.61)

    적당히 먹고 살 만큼 불로소득으로 들어와요

  • 2. 00
    '21.3.22 10:50 A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국민연금 있으실텐데요.
    우리집은 국민연금 + 주식배당금 = 400, 퇴직금 1억, 조금만 아파트1개
    큰 수입은 아니지만 먹고는 살거라 생각합니다.
    젊은 시절 돈을 못모았어요, 새는 바가지가 있어서 ..
    아이들은 알아서 살아야죠. 집 못해줍니다.

  • 3. 이런글
    '21.3.22 10:50 AM (202.166.xxx.154)

    이런글에 돈많다는 자랑 댓글만 달려요 자산 50억인데 애들 집한채 해줄려면 은퇴 못한다고 그러구요.

    저도 소박하지만(진짜 소박) 은퇴준비 끝났고 50살, 지금이라도 회사 관두고 싶은데 나 관두면 누가 일하나라는 아무도 관심없는 걱정에 사표 못내고 다니고 있어요. 매일 골프치면서 살고 싶어요. 골프장 회원권 있어서 골프도 치는데 돈도 거의 안 들어요.

    저희는 남편 고향에 집이 있고(10억미만) 애가 없고 현재 빚이 전혀 없고 둘다 오래 일해서 연금이 많은 편이예요

  • 4. ㅇㅇㅇ
    '21.3.22 10:51 A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

    서울 아파트 한채
    현금 10억넘고
    연금 250

  • 5. 지금이
    '21.3.22 10:53 AM (59.17.xxx.214)

    아파트만 오르고 다가구는
    가격 정체기예요.
    서울 변두리 역세권 다가구도
    20억 미만이면 충분히 삽니다.
    월세 400~600 나오구요.
    5년전에 도곡동 아파트 8억 9억할때
    15억하던 매물인데....
    도곡동 24억인데...18억 19억이예요.
    주택 2채면....한채 살고 한채
    월세 받겠지만
    1채가 전부시면 심각하게
    고려해 보세요. 전통적으로
    아파트 가격 오르지 않을때
    다가구도 뒤따라 올라요.

  • 6. ....
    '21.3.22 10:53 A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대출없이 집있고 될수있으면 집은 아이들 몫으로
    남겨주고 싶어요
    한달에 연금포함 이백에서 삼백사이 수입이면
    아껴쓰면 괜찮치 않을까요
    각종 보험 들어 있구요.

  • 7. 지금
    '21.3.22 10:54 AM (182.216.xxx.172)

    지금 쓰는 씀씀이로
    100세까지 쓴다 계획하고 세웠어요
    물론 인플레가 있어서
    우리가 덜쓰게 된다 해도
    똑같이 계획 잡아둬야 된다 싶어서요
    저흰
    퇴직하면 일단 지금 사는집(지방이라서 주택가격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매도 하고
    산골 전원주택 마련해 놓은곳으로 이사할거에요
    연금 있구요
    30% 배당많은 성장기업 주식에 넣어뒀구요
    인플레 반영은 할거라 봐서요
    30%는 달러매입 해뒀구요
    직장연금 빼고 개인연금으로 한개 더 넣어뒀어요
    저흰 퇴직 염두에 두고
    산골 경치 좋은곳 보러 다니다가
    마음에 드는곳에 사놓고 주말마다 가서 적응훈련 하고 있어요
    적응하고 계속 좋으면 계획대로 하고
    적응 못하겠으면 지금 사는집 매도하고
    소형집으로 옮겨가려는 생각으로요
    다행이 적응 잘 하고 있습니다

  • 8. ...
    '21.3.22 10:57 A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임대소득 600 에 퇴직연금이랑 개인연금 200
    합해서 800 소득 들어와요
    임대소득은 하나는 건물 지었고
    하나는 시댁과 공동지분건물 소득입니다
    임대소득 600 나오려면 건물가가 40 억은 되야 나와요
    살고 있는 아파트 따로 16억정도 고..
    이 정도는 되야 부부 둘이서 그 전에 살던
    품위 유지가 겨우 되는 것 같아요.
    월세 수입이 더 되면 좋겠지만
    예금도 있어야 해서 전세도 받아야 하고 하니 저 정도 설계했어요

  • 9. .....
    '21.3.22 10:59 A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저 윗분 말씀이 맞네요
    재산 자랑하는 장이 되겠네요
    현실적인 조언해주세요 제발~

  • 10.
    '21.3.22 11:00 AM (1.225.xxx.224)

    윗분 승
    그 정도는 되어야 노후대책으로 품위유지죠
    노무현때 10억 모으멱 노후대책 된다했는데
    노후대책도 15년사이 금액이 커졌네요.
    집값이 많이 오르니 10억도 이제 별로 커 보이지도 않고

  • 11. ㅇㅇㅇ2
    '21.3.22 11:01 AM (65.95.xxx.227) - 삭제된댓글

    서울 강남 아파트 두채
    현금 50억넘고
    연금 500

  • 12. 띠로리
    '21.3.22 11:01 AM (183.103.xxx.30)

    늙어서 안해야 하는 게 비싼집 깔고 사는 거래서
    지금보다 작은 집으로 이사해서 남는 차액은 노년을 위해서만 쓰려고 합니다.
    죽기전엔 자식들에겐 안줄건데 맘 단단히 먹어야 겠죠

  • 13. ...
    '21.3.22 11:05 AM (220.72.xxx.229)

    전 40초중반이고
    아마 3년전 서울 아파트 2채이상인 사람들은 노후준비 끝났을거에요 매매가만큼 전세가도 올랐고 전세만큼 월세 바꾸면 그만큼 월수입이 될테구요
    저도 1년반만해도 이만큼이면 많이 올랐다 생각해서 아파트는 안 샀고 원룸건물 샀는데 너무 덩치큰 걸 사서 헉헉대고 있어요 ㅠㅠ 10억내외로 사서 소소하게 월 300정도 받을 생각했은데 ㅠㅠ 판단 미스로 샀어요
    여튼 그래서 보유세만 잔뜩인데 이걸 팔고 다른걸 사기엔 2주택부턴 취득세 가중되는것때문에 못사겠더라구요 그래서 더 똘똘한 한채 다가구 빌라는 인기 더 없어서 더 안 오를거 같긴 해요

    여튼 지금 전세준 아파트 전세금 마련되고 원룸도 반전세로 바꿀정도의 현금모으려면 대략 10억은 더 모아야 하는데 ㅠㅠ 50전까지 가능할진 모르겠어요 남편이 힘내야 할텐데

  • 14. 빙그레
    '21.3.22 11:08 AM (1.237.xxx.50)

    노후대책의 기본은 생활비 쓰는데 부담없는 정도인듯.
    그정도면 20대부터 넣은 국민연금과 집만있으면 유지는 될듯.
    거기에 욕심 부린다면 품위유지 하는데 쓰는돈인데 이건 한도가 따로 없고
    이정도 해논 사람들은 자식들 결혼 하는데 요즈음엔 우리때와 달리 도와줘야 산다해서 신경쓰고.
    한도 끝도 없죠. 어디에 기준이 되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돈으로 계산해보면.
    기본은 월 200만원.
    품위유지는 월 500정도?
    자식들까지 생각한다면 현금으로 1이당 몇억이상.

  • 15. 60세
    '21.3.22 11:08 AM (196.53.xxx.106)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 60세이신데 2003년경에 저희는 이민을 갔구요
    한국에선 대기업 다니시다가 다 그만두시고 여기와서 맞벌이 투잡뛰며 사셨구요
    (장사 그닥 잘 되지 않는 가게 엄마와 함께 + 아버지는 오후엔 우체국 파트타임 겸업)
    (유학보낼 돈은 없고 그냥 여기서 벌면서 학교라도 보내면 그게 낫다 싶었다고 합니다)
    20년전에 이민가기 전에 사 두었던 청담동 아파트 지금 시가로 20억 월세로 돌리고 있고
    미국에서 현재 살고있는집 150만불
    그리고 집값 자체는 별로 비싸진 않지만 (1-20만불 정도) 월세받는 렌트집 2채 정도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가게는 거의 올해까지만 할 예정이고
    아버지는 그래도 우체국 일 몇년정도 더 하시다가 완전 은퇴하시고 한국 미국 왔다갔다 하면서 사실거라고 하네요
    일 그만두셔도 걱정이 되기보다 이젠 편히 쉬셨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거 보면 노후준비는 어느정도 되신거 같다 싶어요

  • 16. ...
    '21.3.22 11:11 AM (196.53.xxx.106)

    저희 부모님 60세이신데 2003년경에 저희는 이민을 갔구요
    한국에선 대기업 다니시다가 다 그만두시고 여기와서 맞벌이 투잡뛰며 사셨구요
    (장사 그닥 잘 되지 않는 가게 엄마와 함께 + 아버지는 오후엔 우체국 파트타임 겸업)
    당시 유학보낼 돈은 없고 그냥 여기서 벌면서 학교라도 보내면 그게 낫다 싶었다고 합니다
    20년전에 이민가기 전에 사 두었던 청담동 아파트 지금 시가로 20억 월세로 돌리고 있고
    미국에서 현재 살고있는집 150만불... 물론 이가격으로 매수한건 아니고 미국집 한국집 둘다 많이 올라줬네요
    그리고 집값 자체는 별로 비싸진 않지만 (1-20만불 정도) 타 지역 월세받는 렌트집 2채 정도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가게는 거의 올해까지만 할 예정이고
    아버지는 그래도 우체국 일 몇년정도 더 하시다가 완전 은퇴하시고 한국 미국 왔다갔다 하면서 사실거라고 하네요
    일 그만두셔도 걱정이 되기보다 이젠 편히 쉬셨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거 보면 노후준비는 어느정도 되신거 같다 싶어요

  • 17. 주택연금
    '21.3.22 11:11 AM (125.184.xxx.67)

    은 반드시 하셔야해요. 알아보세요.

  • 18. 그냥
    '21.3.22 11:12 AM (110.70.xxx.62)

    집 한 채 있으니
    남편 국민연금 + 전 국민연금 얼마 안 되고+보험사 개인 연금 이것도 얼마 안 됨.
    주택연금 받고 그렇게 살면 되는 거죠.

  • 19. 윗분
    '21.3.22 11:12 AM (14.32.xxx.227)

    40억에 연 7200만원이면 이율이 2%가 안되는거잖아요
    40억건물에 은행대출과 보증금이 껴서 그런거죠?
    아니면 제가 세상 물정 모르는건가요?
    생각보다 이익이 크지는 않아서요
    각자 경제 사정은 다 다른데 저게 자랑으로 들리는 사람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어요
    다양한 글이 올라와야 도움을 받지 않나요?

  • 20. 저는
    '21.3.22 11:14 AM (121.163.xxx.2) - 삭제된댓글

    4년전에 6억하던 아파트 팔고 상가건물로 갈아탔어요.
    애들이 이제 고 중 초 세명이라 돈들어가는거 생각하면 저축은 커녕 빚 안지면 다행이고. 저축 안하면 내 노후 어쩌나 싶어서요.
    동네 주택가에 작은 2층 상가 사서 1층은 음식점 쪼끄만거 3개 들어가있고 ( 분식점 사이즈 ) 2층에서 울식구 살고 있어요.
    그때 못갈아탔음 지금은 어림도 없었을거예요. 상가가 많이 올라서요. 물론 아파트도 많이 올랐지만 울동네는 상가 상승폭이 더 커요.
    1층에서 월세 150 들어와요. 50씩 3집. 2층은 방4개 화장실2개 주방 따로 방처럼 되어있어서 4 5 명 식구 살기 괜찮아요.
    애들 다 커서 독립하면 2층도 월세 주고 우리 부부는 조그만 아파트로 이사하려구요. 그때까지 작은 아파트 전세금 정도만 모았음 좋겠네요. 지금 월세 들어오는건 무조건 모으고 있어요. 이돈 없어도 현재 남편 수입으로 생활은 가능하거든요.
    아파트 깔고 있었음 진짜 저도 하우스푸어 됐을거예요. 집이 전재산이라면 한번은 갈아타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 갈아탈때 옥수동 친구도 남편 해외출장 간 사이에 아파트 팔고 그동네 다가구 주택 사서 공사한 후에 1층 상가 2층 본인 살림집으로 했어요. 남편이랑 진짜 이혼하네 마네 엄청 싸웠어요. 남편이 마누라가 이런 짓을 남편과 상의도 없이 간크게 저질렀다고.
    근데 지금은 너무 좋아한대요. 월세나오고. 자기들 죽어도 건물은 그대로 남아서 애들한테 주면 되니까요.

  • 21. 시골로
    '21.3.22 11:14 AM (218.148.xxx.81)

    갑니다.
    원래도 소박하게 살았는데 더 소박하게 살려구요.
    관광지속에 농가주택 보러다녀요.
    농사는 안지을 거고 원주민 많은곳은 자신없어요.
    어제도 땅을 보고 왔는데 외지인이 90프로래요.

    정원꾸미기가 취미라 죽기전까지 원없이 할거에요.
    다행히 남편이 협조해주니까 힘이 나요.
    산나물도 캐러 다니면서 등산도 하고
    하우스 알바도 하며서 용돈 벌이도 해야죠.
    아파트에서 못쳤던 피아노도 신나게 치렵니다

  • 22. .....
    '21.3.22 11:14 A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자가집있고 월 삼백정도면 소박하게 살아갈수 있겠죠~
    욕심부리면 한도 끝도 없어요..
    한정된 돈으로 아껴쓰는 생활도 재미지고 나쁠것 깉진 않아요
    각종 보험 들어 놓고
    목돈 이삼억만 있으면 기본은 된다고 생각해요

  • 23. 띠로리
    '21.3.22 11:21 AM (183.103.xxx.30)

    지금은 백화점옆 도심에 살고 있어서 교통도 편하고 좋아요
    하지만 은퇴후엔 유지비가 버겁죠
    요즘 재래시장다니며 맛집탐방하는데 재밋네요
    재래시장 다니니 확실히 생활비가 줄어요
    은퇴쯤에 재래시장근처로 이사하려 합니다

  • 24.
    '21.3.22 11:23 AM (223.38.xxx.178)

    당장 죽어야핳듯 ㅠㅠ

  • 25. ....
    '21.3.22 11:25 AM (110.11.xxx.8) - 삭제된댓글

    저희는 노후준비중인데, 서울아파트 포기하고 노후에 올인입니다.
    죽을때까지 월 500 나오게 만드는게 목표예요. 별 일 없으면 가능할것 같기는 한데....

    의료보험과 실비보험, 암보험으로 월 100만원은 빼놓아야 될것 같아요...실비 오르는거 무섭...ㅠㅠ

    그 외에 병원비 용도로 1-2억은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야 해요.
    부모님들 병원비로 돈 들어가는거 보니 그것도 무섭습니다...만만한 자식들한테만 피해가 옴.

  • 26. 파란풍선
    '21.3.22 11:43 AM (220.117.xxx.159)

    시골로~~님
    저하고 생각이 똑같네요 저는 지금 66세
    근데 시골집 보러 다닐형편이 아직 안되요~
    다니시면서 추려본 곳이 어디예요?

  • 27. ㄷㅇ
    '21.3.22 11:44 AM (218.39.xxx.246)

    서울에 조그만한 집있고
    남편 나합해 국민연금 100만원 나오고(참 소박하지만 너무 든든해요)
    재산 소득 별로없어 노령연금도 받을수있을거 같아 그러면
    140정도 될거같고
    갖고있는집 주택연금들어 월 200정도 되면
    남편과 둘이 충분히 살수있을거같아요
    병원비 많이든다고들 하는데 우리나라 의료보험 잘되어있고
    나이들어서 큰비용들여 병원가고 싶지않아요

  • 28. 저~위 댓글
    '21.3.22 11:47 AM (14.55.xxx.141)

    강남아파트2채
    현금 50억
    이분이야 말로 노후대책
    끝~~
    늙어서 아파도 안아파도
    진정 노후는 제대로 준비했네요
    즐기면서 사세요

  • 29. ...
    '21.3.22 11:51 AM (14.55.xxx.56) - 삭제된댓글

    남에게,자식에게 손벌리지 않고 살면 노후가 된거라 생각합니다..그런데 그걸 맞추려니 애둘에게 보태줄 돈이 없네요..
    각각 5천정도가 최대치일것 같아요..
    코로나로 힘들어져서 자영업하고 있는데 앞일을 모르겠어요 대학생 애들 취업해서 독립하면 각각 보증금겸 비상금으로
    현금 1억정도 있구요..
    월세 500나오는 상가에서 주인세대에 살고 있고 거주하던 아파트는 세내놓은 상태인데 4억정도 대출이 있어서요..

  • 30. 새옹
    '21.3.22 11:52 AM (220.72.xxx.229)

    주택연금기준이 서울 왠만한 아파트는 안 될걸요...

  • 31.
    '21.3.22 11:56 AM (119.70.xxx.204)

    주택연금은 제외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집값이계속올라서엄청손해예요 생각보다 가입률이 저조한게 이유가있어요

  • 32. .......
    '21.3.22 11:59 AM (211.206.xxx.28) - 삭제된댓글

    노후 준비 끝난 사례를 원하는 질문이었으니
    당연히 든든하게 준비한 글만 올라오죠.
    댓글 수준의 노후 준비면
    세계 1등 노후 대비 국가 보다 더 풍요로워요.

    하지만 현실의 우리나라는
    OECD 노인 빈곤율 1위죠.

  • 33. ..........
    '21.3.22 12:05 PM (175.192.xxx.210)

    자식에게 얼마정도 지원할 수 있을까?
    노후는 다 됐지요. 임대월세에 연금에 ..
    제 노후는 건강하면 되고 자식이 지 앞길 가게끔 잘 이끌고 밀어주는거...

  • 34. 지방
    '21.3.22 12:22 PM (112.164.xxx.80) - 삭제된댓글

    집 있고, 가게 있어요
    연금으로 250정도 나올거구요
    현금 약간 있어요, 지방이라 집 값이 싸서 아파트 한채를 사놓던가, 현금으로 가지고 있던가 할거예요
    아파트를 산다면 빚을 질거예요
    그냥 소소하게 나 먹고 살건 되어있어요
    대학생 아들 하나 있는데 85살 전에는 아무것도 안 보태준다고 했어요,
    결혼때도,

  • 35. 지방
    '21.3.22 12:31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아파트 6억정도하는데 죽을때까지 역모기지 월 150정도준다데요
    연금 150정도되니 노인 둘 살만하지않을까요?

  • 36. 와 다들
    '21.3.22 12:36 PM (223.38.xxx.144)

    잘 설계하셨네요
    이게 남편보다 부인들 판단력이 빠르죠
    나도 상가건물사서 옮기자했는데
    남편이 반대해서 후회중이예요
    부부가 합이 맞아야 노후도 준비되더라구이

  • 37. ..
    '21.3.22 1:51 PM (14.52.xxx.1)

    우선 강남에 집 있고.
    상가 있습니다. 2개 월세 800정도 나오고..(2개 다 해서 상가가 매매가가 한 35억 정도 되는 거 같고) 현금 5억 정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양가에서 물려받을 상가랑 현금 있습니다. (정확히 모릅니다. 좀 많을 것 같은데 예측이 안되요.)

    저랑 신랑 둘다 현직에 있고.. 둘 다 잘 법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둘 다 건강하고. 크게 노후 걱정은 안해요.
    다만, 아직 아이가 어려서 아이 걱정 좀 되고요. 아이 집 하나 정도는 해주고 싶네요, 그 외엔 싹 다 쓰고 죽고 싶어요.

  • 38. 저도
    '21.3.22 1:55 PM (112.152.xxx.59)

    강남아파트2채인데요
    이걸로 50억나온다면 진짜비싼거네요.
    전 한채팔아 다른데 투자하려 양도세계산하니...
    시세차익의 50-60프로 떼니 ㅎㅎㅎ
    50억은 택도 없네요
    저도 아이때문에 강남살지만 나이들면 외곽으로 나갑니다
    일산정발쪽빌라나 싼대형아파트쪽으로 보고 있고 자식교육에 돈 쓰고 남은건 현금화,달러사놓고,배당주조금,연금 이렇게있네요
    전 지금도 너무 과하게 운이 좋았다생각하므로 좋은일ㅡ봉사나 기부 등 하며 건강히 무탈히 지내는게 소원입니다

  • 39. ...
    '21.3.22 1:56 PM (211.117.xxx.233)

    현거주 23억 아파트(대출제로)..
    월세 800건물.아들 명의(현재는 건축비 대출 상환중. 5년내 상환 계획)
    연금 월 230
    태양광 월 400

    셋팅은 끝났고 앞으로 버는 동안 남은 대출 상환이 목표네요

  • 40. 00000
    '21.3.22 2:47 PM (116.33.xxx.68)

    물려받을거 1도 없고 그치만 병수발할일 1도 없는 50대초반 부부
    대출없고 부동산 20억집한채 전부에요
    연금은 확정 300나오구요
    앞으로 10년동안 5억벌어서 월소득500 맞출려구요
    애들다커서 앞가림하구요

  • 41. ..
    '21.3.22 6:49 PM (58.227.xxx.22)

    저는 40후반인데 위에 님들은 자녀 결혼비용,자녀 독립시 집마련은 다 끝난 상황인지 여쭈어 봅니다.

    그리고...현상황 월세놓거나 건물 2주택등 건보료에 보유세도 감안 후 예상소득...이겠지요?

    노후준비가 세금과의 싸움같아요

  • 42. 맞벌이
    '21.3.22 6:55 PM (221.139.xxx.103) - 삭제된댓글

    50대 맞벌이 부부
    앞으로 10년정도 직장생활 가능
    저는 8년 정도만 할 생각이에요
    연금 400
    강남권 집 두채
    월세 700나오는 상가
    대학생 두 아이 오래 공부할 거 같으나
    나름 성실해 자기 앞가림은 할 녀석들
    아이들 집 한채씩은 해주고 싶어 열심히 직장생활하려고요.
    제가 경제적 도움 없이 맞벌이로 아이키우며 이사도 많이 다니고 고생을 해서 아이들은 좀 덜 힘들었으면 해요.

  • 43. ....
    '21.3.23 3:53 PM (39.124.xxx.77)

    이런글에 돈많다는 자랑 댓글만 달려요 자산 50억인데 애들 집한채 해줄려면 은퇴 못한다고 그러구요.2222


    그러게요. 이런글에 자랑댓글만 달리는데 의미가 있는지요
    남들 얼마에 얼마 들어온다가 나한테 무슨 영향이라구요,
    내가 당장 대책이 잇는게 중요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2804 장모, LH 땅투기로 100억 보상금 챙겼다! 13 ㅇㅇㅇ 2021/03/22 1,640
1182803 박범계 장관님 힘내세요 11 ... 2021/03/22 1,042
1182802 서울을 물바다로~ 서울을 빚더미로~ 31 겨울친구 2021/03/22 1,637
1182801 참기름 깨 - 국산 수입산 차이 많나요? 9 ㅁㅁ 2021/03/22 2,763
1182800 지금 허리치료중이면 실비 못드나요? 4 보험 문의 2021/03/22 1,205
1182799 카톡선물로 받은 치킨 배달료 내고 먹으려니 별로네요 30 치킨 2021/03/22 8,416
1182798 성인 자식들이 결혼도 안하고 독립도 안하면 어찌하나요? 15 2021/03/22 6,042
1182797 제가 생각하는 구미여아사건 18 109 2021/03/22 4,927
1182796 구해줘 홈즈에 나온 6 어제 2021/03/22 2,036
1182795 이혼 후 전배우자와 친구처럼 진낸다는게 27 ㅇㅇ 2021/03/22 10,463
1182794 맥박 1 ㅅㅇ 2021/03/22 481
1182793 50대 이상 분들, 수분크림 영양크림 둘 다 바르시나요? 11 크림 2021/03/22 4,265
1182792 비가 와도 걸을 만한 곳... 알려주세요. 5 베베 2021/03/22 1,167
1182791 호수 보이면 25억·분양권은 20억"…강남 뺨치는 광교.. 12 동탄 2021/03/22 3,024
1182790 lg화학 주주님들~~~~ 11 소확행 2021/03/22 2,701
1182789 국회 국짐당에 친일파 정인각의 손자가 있다 6 ... 2021/03/22 641
1182788 목 짧은 사람 헤어스타일 4 2021/03/22 7,225
1182787 라포엠의 라크리모사lacrimosa 9 눈물의날 2021/03/22 1,062
1182786 중학생 줌 수업하면서 핸드폰으로 카톡대화 6 ... 2021/03/22 1,675
1182785 교외 베이커리카페를 뭘로 보는거냐? 7 남편아 2021/03/22 2,506
1182784 조선시대 평균수명이 35세 이하라고 하던데요 27 2021/03/22 6,907
1182783 강아지만 보고 살고있어요. 10 .. 2021/03/22 2,168
1182782 이사짐 견적이요 1 문의 2021/03/22 603
1182781 이런경우 우리가 가져와도 될까요 14 ㅎㅡㅁ 2021/03/22 2,986
1182780 방사능 쪈 음식 대표들.. 25 원목 2021/03/22 6,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