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란 곳을 늦은 나이에 마치고보니
작성일 : 2021-03-18 18:01:47
3187028
대학은 나왔지만 늘 한구석이 맘한구석이 텅비어있고
허전해서 자신감도 안들고
그러다가 마흔줄에 다행히 대학원을 마쳤는데요..
학교란 곳에 대해 다시생각하게 되네요.
젊은시절 세상의 권위가 주는 후광이 참 커보였어요
아무것도 내놓을거 없는 내 청춘이 초라해도 보이고..
근데 지금은 대학이란 곳이 학원과 무슨차이일까
돈이 왔다갔다하는 사이에는 사실 환상이란게 필요없는 관계죠.
어찌보면 그런걸 동경한 내 젊음시간이 더 안타깝고
그때 그냥 잘 놀걸..즐겁게 놀걸...
성형이고 화장이고 못생긴애들이 보정하는것이고
학교란 어찌보면 능력없는 사람들에게
그거라도 능력보정해주는 과정같아요..
능력있는 사람에게는 사실 학교도 학위도
시간낭비 돈낭비 같아요
IP : 211.36.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유쾌한
'21.3.18 6:03 PM
(182.228.xxx.67)
글이네요. 저두 나이들수록.. 학벌이야말로 가장 후순위 조건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기 인생을 스스로 의미있게 잘 꾸려가는 사람들이 위너라는 생각이요^^
2. 저도
'21.3.18 6:10 PM
(221.142.xxx.153)
-
삭제된댓글
살수록 학벌이 가장 안중요한것같아요. 사회나와보니 학벌좋다고 그 사람이 똑똑하고 능력있고 일잘하는게 아닌 경우를 더 많이 봐와서...ㅠ 저도 우여곡절끝에 ..소위좋다는 학교 나왔는데 그 시간에 여행하고 연애나 할걸..ㅋㅠㅠ그러네요ㅋ
3. ...
'21.3.18 6:15 PM
(116.121.xxx.143)
점점 학벌이 의미 없는 시대가 되어가네요
4. ㅡㅡ
'21.3.18 7:38 PM
(223.38.xxx.38)
대학도 결국 사업하는 곳이죠
요즘은 학벌시대도 아니고요
5. 보물
'21.3.18 7:48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능력이 최고죠.
학벌이 곧 능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6. 가진자의 여유
'21.3.18 7:55 PM
(175.117.xxx.71)
학벌 없는 사람은 사회생활에서
한정치산자?
그런 느낌입니다
아무것도 할수 없죠
뭐든 좀 하려면 학벌에서 차단
돈이 많으면야 돈지랄로 이것저것
하고 싶은거 다 하지만
돈 마저 없는 사람은 학벌이라도 있어야
밥 먹고 삽니다
7. 전 솔직히
'21.3.18 8:51 PM
(49.171.xxx.56)
학벌 별로인데... 너무 아까운 사람들 봤어요.. 특히 남자들요...
너무 뛰어난 머리를 가졌는데... 주류 회사에 들어가질 못하는 남자들.. 마이너 언저리에서 배회하는듯했어요..
외국 같으면 잘 풀렀을거 같기도 해요..
그래서 결국 나름의 길을 닦고 성공도 하더라고요..
못그런 사람도 있었을텐데 아까워요...
8. ...
'21.3.18 9:09 PM
(58.123.xxx.13)
학교란 곳~~~
9. 음...
'21.3.19 5:50 AM
(211.244.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다 늙어서 대학원진학 고민중인데
원글님 이야기 더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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