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와 만날 때도 우리 테이블 밖으로 목소리 넘어가지 않도록
조용히 얘기하는데
어쩜 저렇게 모든 이야기가 다 들리도록 신경안쓰고 떠드는지...
카페/대중교통/엘베..
자기들끼리만 들릴정도로 얘기하면
기부니가 통쾌하지 않나요?
전화할 때도 저러는 사람 많고
심지어 공공장소에서 스피커폰 통화 하고,
동영상 이어폰 없이 트는 사람도 있음
타인에 대한 배려는 고사하고 평소 예의범절을 못배워서요.
나부터 내 부모 형제 배우자 특히 자식들 교육 잘 시키자고요.
다른게 없어요.
말투가 독특하시네요 "기부니가 통쾌하지 않나요?"
우리나라 사람은 조곤조곤 얘기하는 걸 통괘하다고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