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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ddd 조회수 : 21,328
작성일 : 2021-03-16 19:10:31
모두 감사드립니다.
현명히 잘 헤쳐나가 보겠습니다.

IP : 38.75.xxx.180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후
    '21.3.16 7:12 PM (182.225.xxx.16)

    못난 남자 ㅠ 제가 대신 욕해드릴께요.

  • 2. ㅇㅇ
    '21.3.16 7:14 PM (49.142.xxx.14)

    그래서 지금 집 명의 공동명의인가요? 어쨌든 전업이고 뭐고 다 좋은데 경제력이 있어야 해요.
    집에서 놀아도 애를 키워도 일은 안해도 상관은 없지만, 주식을 하든 투자를 하든 경제력이 있어야 해요.
    내가 휘두를수 있는 ....

  • 3. 성질머리
    '21.3.16 7:14 PM (36.39.xxx.102)

    더러운 인간이네요. 치사스럽고..
    이혼해도 기여도가 높으니 반 나눠가질 수 있어요.
    이젠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내버려 두세요.
    그래도 괴롭히면 이혼장 날려서 재산 반토막 당해봐야돼요.

  • 4.
    '21.3.16 7:14 PM (222.232.xxx.107)

    한번 세게 나가세요. 이혼하자했으니 그러자고.

  • 5. .....
    '21.3.16 7:14 PM (221.157.xxx.127)

    이혼하고 재산반반 분할하고 양육비 법적으로 제대로받는게 낫겠다고 하세요

  • 6. 보란듯이
    '21.3.16 7:14 PM (202.166.xxx.154)

    집으로 대출 받아 쓰세요.

  • 7. ㅇㅇ
    '21.3.16 7:16 PM (211.36.xxx.164)

    그게 갑자기 즉흥적인 기분에 그런게 아니고 혼자 짜증난다 왜 내가 먹여 살려야해 하고 오래 생각하고 증오하고 결론내고 하는 행동이예요

  • 8.
    '21.3.16 7:17 PM (221.138.xxx.126) - 삭제된댓글

    성질머리도 가지가지네요
    머리를 써서 ‥ 남편 굴례를 벗어나 취미라도 즐기면서 돈좀쓰세요

  • 9. 거기
    '21.3.16 7:18 PM (125.191.xxx.148)

    저희 남편이 있네요 ㅎㅎ
    저도 참 애들 키우는데 치사하게 돈으로 저럴때 한심해요.
    한번은 이혼 각오하고 당당 하게 따지세요. 돈가지고 추잡하다고요 ..

  • 10. 초조
    '21.3.16 7:18 PM (220.72.xxx.77)

    원래 그러던 사람이 아니라 변한 거면
    최근에 사고 친 것 있는 지 조용히 주변조사~
    주식빚이나 코인, 돈에 독촉받아 제 발 저려 초조할 때 나오는 반응일 수도.

  • 11. ....
    '21.3.16 7:21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남자 외벌이가 힘든 세상이죠..

    혹시 모르니 원글님 말투때문에
    맘 상했냐고
    그런거면 말투 고치겠다고 하고
    다독여주세요.

    님은 아침에 남편이 기분 나쁘게 한 하나의 문제로도
    하루종일 기분 안좋은데
    남편은, 그거 플러스 감당해야하는 오늘의
    업무도 있었을거 아니에요.

    오늘 하루만 놓고 보자면
    골치 아프고 힘든걸로는
    남편이 더 힘든 하루였을거 같아요.

  • 12. ....
    '21.3.16 7:22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친한 지인이 확 잘 풀려서
    잘 나간다는 소식 들려도
    외벌이 남편은 스트레스에요.
    사업 하자니 리스크 크고
    월급쟁이 뻔하고
    외벌이의 무게 무겁고요..

  • 13. ....
    '21.3.16 7:23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친한 지인이 확 잘 풀려서
    잘 나간다는 소식 들려도
    외벌이 남편은 그런 소식만으로도 스트레스에요.
    사업 하자니 리스크 크고
    월급쟁이 뻔하고
    외벌이의 무게 무겁고요..

  • 14. ㅜㅜ
    '21.3.16 7:25 PM (218.55.xxx.252)

    님이 일안하고 자기가힘들게 번 돈 편하게 쓰기만하는거 같아서 열받은듯 저런남자가 평소에 님을 어케대하고 살지는 뻔할뻔자겠어요

  • 15. ..
    '21.3.16 7:25 PM (116.43.xxx.160) - 삭제된댓글

    그런 놈이랑 살다 스트레스로 50전에 돌아가신 분 알아요
    넷상이라고 쉽게 하는 얘기 아니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친정도움 받을 수 있을때 이혼하세요

  • 16. ddd
    '21.3.16 7:27 PM (167.88.xxx.62)

    아침에 알았다. 앞으로 말 안걸게. 했으면 끝내야 하는데 계속 들들 볶아요. 제 말투도 매우 부드러웠어요. 하도 화잘내서 평소에 조심하거든요. 폭언을 해요. 넌 능력없는 인간이다. 아무것도 못하는 인간이다. 이렇게 톡보내네요. 몇년 전업했다고 이런취급 받으니 정말 서러워요. 작년에 사업 힘들때 모아놨던 돈 몇천 줬는데 고마운건 그때뿐인가봐요. 집살때 친정돈까지 몇억 들어갔어요. 서럽고 억울하고 일자리는 없고 당장 생활비 걱정.... 애들도 불쌍하고 그러네요.

  • 17. ㅡㅡ
    '21.3.16 7:27 PM (14.45.xxx.213)

    미친넘일쎄. 무슨일 있어 하고 물어주는 와이프한테 저 지랄하는 거 보니 아침에 내연녀한테 문자로 이별통보라도 받은 게 아닌가요. 이혼하자고 지랄하고.

  • 18. ㅡㅡ
    '21.3.16 7:29 PM (14.45.xxx.213)

    아님 밤사이 비트코인이 10프로 이상 빠졌다니 빚내서 코린하나 이러나ㅜ저러나 미친넘

  • 19.
    '21.3.16 7:29 PM (112.158.xxx.105)

    외벌이 무게ㅋㅋ웃긴다
    여자들은 필히 애 낳지 마세요 애 낳는 건 돈 버는 일에 비하면 하등 가치 없는 일 같아요
    애 낳고 맞벌이면 애 어릴 때 몇년을 미친 여자처럼 생활해야 하는데 왜 그러고 살아요?
    제발 애 낳지 마세요 여자분들 인생 망하는 길이에요

  • 20.
    '21.3.16 7:29 PM (218.48.xxx.98)

    원글님 남편 혼자 돈버는거 힘들어그래요
    마누라 돈 잘벌면 절대 저리못하거든요

  • 21. ....
    '21.3.16 7:30 PM (121.6.xxx.221)

    남편이 미친넘이라고 생각하다가... 글 읽어보니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친정도 몇억 들어갔다면서요... 그렇게 사는거 친정부모님께 진짜 미안해야 하늘일이예요.
    잘 생각해보세요. 어디서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었고 나는 어떻게 이걸 해걸할건지..
    내딸이 이런 취급 당하면 나는 진짜 사위 죽이고 싶을듯....

  • 22. 탈탈털려서
    '21.3.16 7:32 PM (1.230.xxx.106)

    이혼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몇년 전업했다고 능력없는 인간이라는 소리 들어요?
    어이구 나처럼 임신하고 전업 15년은 진작에 나가죽어야겠네요 ㅋㅋㅋ

  • 23. 이혼하자고
    '21.3.16 7:33 PM (175.123.xxx.2)

    핬을때 이혼하세요 그게 답이에요
    인성이 썩었어요 님이 돈 잘벌어다 주고 잘해도 고마운거 전혀 모를 인간이고 늘 불만인거에요
    다른 여자가 있을 수도 있어요
    이혼하다는거 보니

  • 24.
    '21.3.16 7:33 PM (112.158.xxx.105)

    저라면 이혼하자 하면 합니다 별 미친놈을 다 보겠네ㅋㅋ
    집 사는데 님이 번 돈+친정으로부터 받은 돈
    그 비율대로 집값 오른만큼 받을 수 있어요
    특히 친정으로부터 받은 돈은 나뉨 대상도 아니에요

  • 25. ㅇㅇ
    '21.3.16 7:34 PM (121.134.xxx.249)

    나혼자 벌어 가족 먹여 살리는 사람 저입니다
    님남편이 못돼쳐먹은거구요
    외벌이 무게 웃기지 말라구요.
    저런 사람은 뭐든지 폭발의 트리거가 됐을테니
    님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요
    내옆어 만만한 사람 괴롭히며 스트레스 푸는거군요

  • 26.
    '21.3.16 7:34 PM (112.158.xxx.105)

    아마 지금 오른 집값 쪼개질대로 쪼개져서 결국 님 몫 다 챙겨가면
    남편 더 미쳐버릴듯ㅋㅋ

  • 27. 저런놈
    '21.3.16 7:35 PM (175.123.xxx.2)

    여자가 능력돼도 또 ㄱㅈㄹ할 인성입니다
    돈마니 번다고 남편 무시한다고

  • 28. ..
    '21.3.16 7:36 PM (211.55.xxx.212)

    조울병입니다.

  • 29. ㅁㅁ
    '21.3.16 7:38 PM (211.43.xxx.140) - 삭제된댓글

    외벌이 남편이면 아내의 고용주이고
    결국 노동법으로 보호도 안되는 근무환경에서
    (회사에도 갑질 안되는데) 월급 안주겠다고 갑질하면서
    아내는 절절매면서
    눈치보면서 사는 거 보니

    꼭 직장 가져야 겠네요 ㅜ 넘 우울...
    직장 가지시고 얼마라도 경제력 있으셔야 해요

  • 30. 그냥하는말아니라
    '21.3.16 7:43 PM (85.203.xxx.119)

    진심 정신병자 같네요. 님 남편.

  • 31. ㅁㅁ
    '21.3.16 7:46 PM (211.43.xxx.140)

    외벌이 남편이면 아내의 고용주이고
    결국 노동법으로 보호도 안되는 근무환경에서
    (회사에도 갑질 안되는데)돈 안주겠다고 갑질하면서
    아내는 절절매면서
    눈치보면서 사는 거 보니

    꼭 직장 가져야 겠네요 ㅜ 넘 우울...
    직장 가지시고 얼마라도 경제력 있으셔야 해요

    다 이런 남편은 아니겠지만
    이런남편이 되었을때
    아무 구제 방법이 없는게 외벌이남편과 사는 거네요...

  • 32. ..
    '21.3.16 7:48 PM (110.70.xxx.160)

    남편 분노조절장애 같아요.

    토닥토닥

  • 33. ..
    '21.3.16 7:57 PM (180.67.xxx.130)

    못난놈인거죠.
    내발등 내가 찍었다하고살아야죠
    세상최우선이 가족이라고하지만 부부사이 이해득실따지는 사람들..
    예전여자들은 그래도많이참고살았죠
    돈으로 부부관계가 평등이아니라 상하관계가되는..
    어쩌겠어요
    그래도 조금은 또는 일말의 미안험이있음
    나중에라도 미안하다고할것이고..
    그런그릇도안된다면..
    그냥 딱 필요한 말만하고사는사이가되어야죠
    물론 이 사건말고 평상시의 남편모습을
    님이 가장 잘알고 있으니..
    그래도 나름 괜찮은면이있는 사람이면
    대화로 푸시던지요
    아님 내려놓아야지요

  • 34. ...
    '21.3.16 7:58 PM (182.222.xxx.179)

    웃기네요
    외벌이의 무게.. 참내
    허허 기가 차네요
    노예근성쩌는 여자들 많네요
    자기들이나 그러고들 살지 ㅉㅉ

  • 35. ...
    '21.3.16 8:01 PM (109.153.xxx.24)

    그렇게 돈 가지고 아내 학대하고 이유없이 화풀이하는 남자들 중에 밖에서 몰래 외도하다가 상간녀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아내한테 그러는 사람 많아요.

    그냥 있지 마시고 대책을 강구해보세요.

  • 36. ㅡㅡㅡㅡ
    '21.3.16 8:0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정상 아닌데요.
    평생 저러고 어떻게 살아요.
    차라리 재산 나눠갖고 지금 이혼하는게 낫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

  • 37. ....
    '21.3.16 8:03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분노조절장애가 괜히 생기지는 않아요.
    회사일이 매우 안 풀리나봐요.
    원래 성격이 그랬으면
    결혼 안 하셨을거잖아요.

    저, 하는 일이 몇달째 안 풀릴때
    남편이 해맑게 웃고 행복한게
    넘 보기싫었어요.
    짜증도 많이 났었고..
    그 무게도 저 혼자 버텨내야할 거였지만
    그래도 같이 걱정이라도 해줄것이지 싶은 맘 들어서
    인생 결국 혼자다. 싶더라구요.

    남편 성격이 최근들어 변한건지
    원래 그런건지 생각해보시고

    되도록 대화로 잘 해결해보세요..

  • 38. . .
    '21.3.16 8:15 PM (203.170.xxx.178)

    외벌이의 무게면 저래도 되는겁니까?
    참 비루하게들 사시네요
    미친넘이지저게

  • 39. ....
    '21.3.16 8:20 PM (218.150.xxx.102)

    별것 아닌것에 지나치게 화내고
    싸우거나 기분 나쁘면 생활비 확 끊는 놈들 못쓸인간이에요.
    생계고 기본권인데 그걸 권력이랍시고 쥐고 흔들다니
    그래 이혼하자 하고 애들 데리고 친정 가버리세요.
    자주 그런다면 지배욕 타인을 조종하려는 가스라이팅 일 수 있으니 나르시시스트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같이 사는 사람 아주 피를 말려요

  • 40. ....
    '21.3.16 8:21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하다보면
    저럴수 있는 궁지에 몰릴 수도 있지 왜 없어요.
    다들 편한 삶만 사는 분들인가봐요.

    평상시 성격이 저런게 아니라면
    사정을 알아보고
    무슨일이 있는건 아닌지
    혼자 감당하기 너무 버거운 상황은
    아닌지 살펴봐야
    부부 아닌가요?

    도움 안되는데 자꾸 캐묻는것만도
    충분히 짜증날수 있고요.

    그나마, 도움된다 싶어야
    털어놓고싶은 마음도 들어요.

    넘 힘들면 사람 성격 변해요.

  • 41. 뭐지?
    '21.3.16 8:22 PM (58.120.xxx.107)

    118.235님. 상황좀 봐가면서 편드세요.
    진짜 어이없네요

  • 42. ....
    '21.3.16 8:23 PM (118.235.xxx.127)

    원래 성격이 그런거면 노답이고

    최근들어 그런거면
    사정 살펴보라는게

    편드는거에요?

  • 43. 뭐지?
    '21.3.16 8:24 P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밖에서 기분 나쁜 일 있으면 만만한 부인에게 푸는 것
    젤 병신같은 인간 입니다.

  • 44. ....
    '21.3.16 8:27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단지 기분 나쁜 일 있는걸로
    저 정도로 성격 바뀌지 않아요.

    님이 힘든일 안겪어봤으면 그냥 저 건너뛰세요.

    저는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싶을 정도로
    자금압박, 경쟁자 압박으로
    숨쉬기도 힘들만큼 힘든 나날을
    몇달씩 겪어봐서, 여러번 겪어봐서
    저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평소 성격이 저러면 노답이겠지만.

  • 45. 뭐지?
    '21.3.16 8:27 PM (58.120.xxx.107)

    밖에서 기분 나쁜 일 있으면 만만한 부인에게 푸는 것
    젤 병신같은 인간 입니다.

    전 회사 힘들어서 마지막에 그만두고 몇달은 죽을 것 같았지만
    집에 와서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가족에게 화난적 없고
    말 한마디에 껀수 잡은 것처럼 난리치고 괴롭힌적 없어요.

  • 46.
    '21.3.16 8:27 PM (121.159.xxx.222)

    아니 외벌이의 무게도 우스운게
    그렇~~~게나 돈때문에 감정조절어렵고
    같이사는 여자랑 애가 식충이같이 여겨질정도로 짜증나면
    애초에 얼굴도나이도보지말고 능력좋은여자랑 결혼해서
    셔터맨을 하든가
    애도낳지말고 맞벌이만 하든가
    아님 혼자살며 코인하며 투잡하고 쪽잠만자든가

    왜 결혼해서 애는낳구는?
    솔직히 서로 능력보면 결혼전에 견적나오쟎아요
    어떻게살게되겠구나.
    전문직면허있는아내가 면허썩히고 놀기만하거나
    그럼 몰라도
    고만고만 별전문직도아닌데 몇년씩애본여자
    자기라고면접봐서 취업시킬것도아니면서
    세끼밥은 차리고 애는 일하고왔으니 여자몫이고
    여자 경력유지 자기개발하라고
    외조나 희생은 하나도 할생각없으면서
    닥달만하는것도 가사분담 잘하며 같이고생하는남자들에비하면 도둑심보죠.
    배째라고해요.

  • 47. ......
    '21.3.16 8:29 PM (125.136.xxx.121)

    원글님이 기죽을 이유가 없는대요?? 이혼하자고하면 친정재산기여도랑 재산불린거 참작해서 나누겠다고 큰소리치세요.애들이 어려 직장생활도 힘들텐데요.참~내 외벌이하면 여자들 다 노예근성으로 살아야하나요??

  • 48. ....
    '21.3.16 8:30 PM (118.235.xxx.127)

    힘든시기에 공황장애나 우울증으로
    아픈 사람도 있고
    분노조절장애로 터뜨리는 사람도 있고
    오죽하면 그런 정신질환이 생길까요.


    진심으로 원글님 가정 행복하길 바라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말씀이니
    남편 성격 최근에 변한거면
    잘 살펴보세요. 이유가 뭔지를요.

  • 49. ....
    '21.3.16 8:31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단지 기분 나쁜 일 있는걸로
    저 정도로 성격 바뀌지 않아요.

    님이 힘든일 안겪어봤으면 그냥 저 건너뛰세요.

    저는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싶을 정도로
    자금압박, 경쟁자 압박으로
    숨쉬기도 힘들만큼 힘든 나날을
    몇달씩 겪어봐서, 여러번 겪어봐서
    저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평소 성격이 저러면 노답이겠지만.

  • 50. ....
    '21.3.16 8:36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스트레스 견디는 정신적 강도도 다르고
    사람마다 스트레스 받는 영역도 달라요.

    저는 수십명 생활 책임지는 입장에서
    죽고싶을 정도인데
    그것도 잘 되는 사업주라서 할수잏는 고민이라고
    비아냥대는 사람들한테 상처 많이 받았어요.

    남일이라고 쉽게 말하지 맙시다.
    그걸 제3자가 규정할 수 있어요?

    제 가족이 저러면,
    병에 걸린 상태인데 상담받고 치료받게 하고
    비난부터 안하는게 맞는거죠.

  • 51. ..
    '21.3.16 8:38 PM (39.7.xxx.45)

    외벌이 무게가 무거우면
    애 낳지도 말고 혼자 살아야죠.

    단어도 웃겨요 ㅎㅎ
    외벌이의 무게 ㅎㅎㅎ

  • 52. ....
    '21.3.16 8:39 PM (118.235.xxx.127)

    외벌이의 무게..
    실질 가장인 사람들은 남녀 불문 격하게 공감할 걸요.

  • 53. ....
    '21.3.16 8:41 PM (118.235.xxx.127)

    원글님을 비난하는게 아니니까
    먼저 남편 살펴보시고
    두 분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제3자라 이렇게가 제 조언의 한계네요..

  • 54. hap
    '21.3.16 8:43 PM (117.111.xxx.246)

    분노조절?
    밖에서 그러고 다닌데요?
    업무상 피해 입을 거 아니까 절대 안그러죠.
    누구 하나 걸려라 만만하니 그러는거죠.
    분노조절은 상대 안가리고 펄펄 뛰는 겁니다.
    아내가 일조 많이 했구만 못된 ㄴ 만나 고생하네요.

  • 55. ..
    '21.3.16 8:46 PM (221.166.xxx.154)

    같은상황을 겪어본 사람으로, 맘이 아프네요.
    시간 나는 짬짬이, 조무사라도 공부해서, 경제력 키우세요.
    그럼 함부로 못해요.

  • 56. ..
    '21.3.16 9:01 PM (218.235.xxx.25) - 삭제된댓글

    평소에도 말 한마디에 펄펄 뛰듯이 화내는 남편이
    아내가 나가서 돈벌어온다고 그 성격이 고쳐질까요?
    성격인거 같은데..
    너가 돈번다고 나 무시하냐면서 펄펄 뛰면서 화낼까봐
    무섭네요. ㅜㅜ

  • 57. ㅡㅡ
    '21.3.16 9:04 PM (39.113.xxx.74)

    정신병자 수준인데요?
    이혼 말 꺼냈으니 이참에 세게 나가세요.
    저런 인간은 강하게 발끈하고 행동력을
    보여줘야 조금 깨갱할까 말까예요.
    기죽어 살면 더 지롤지롤.

  • 58.
    '21.3.16 9:08 PM (121.159.xxx.222)

    조무사한다고 감사해 당신 고생많네 할인간도아녜요
    직장사람보기창피하다
    푼돈벌면서 일떠넘기고 집엉망만들지마라 등등
    저아는엄마 재취업하고 더싸움크게 해서
    친정들어가고 난리났어요
    차라리 일안할때는 감정노동이려니하고 봐줬는데
    몸은피곤한데 남편지랄은 더다채로우니
    진짜 한판했다하더라구요
    일을해도 안해도 인성어디안가요

  • 59. ..
    '21.3.16 9:27 PM (58.231.xxx.114)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짜증만 내고 말지
    저렇게 공격은 안하지요

    만만하니 그런겁니다
    만만해 지지 마시고
    원글님도 그간 쌓인 분노가 많을겁니다
    그걸 직시해보세요
    대응할 때 그 분노를
    표현하세요
    분노표현은 폭력적이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조근조근

  • 60. 근데
    '21.3.16 9:31 PM (122.36.xxx.75)

    외벌이 부담감 이런걸 떠나 저남자 인성이 저런거예요
    주위에 외벌이임에도 좋은 직장 다니며 부인에게 잘하는 남자 많아요
    경제권 다 부인에게 맡기고 용돈 받아 쓰며 가정에도 잘하는 사람도 있고
    맞벌이임에도 부인에게 못하는 남자도 있고
    다 개인 인성이나 성격 문제죠

  • 61. 개차반
    '21.3.16 9:37 PM (223.131.xxx.101) - 삭제된댓글

    인간이하네요
    학대 에요

    견디고 살아야 하나요? 그런 인간 믿고 살수 있나요

  • 62. ....
    '21.3.16 9:49 PM (14.47.xxx.123) - 삭제된댓글

    평소에 화내면 주눅이 들어서 눈치만 보고 그러니, 남편이 기세가 등등하네요...친정에서 몇 억이나 대줬는데도 공동명의 못하고 남편 명의로 해준 거 아네요? 차라리 소송해서 몇 억 도로 가져와서 집 얻고 일자리 얻어서 사는게 낫겠네요.... 부부생활이 지옥같아서 어찌 사시나요? 님 성격이 너무 소심한 거 같아요...집 살때도 남편이 돈이 모자라 끙끙대니까 그거 보태주면 나을까 싶어서 보태준거 아니예요? 남편 성격을 아셨으면 갖고 계시지....친정 돈으로 차라리 남편 모르게 님 명의로 다른 집을 샀으면 남편이 오히려 무시하지 않았을 거 같네요...지금 처럼 그러고 계시면 상황이 더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더 나아질 거 없어보여요... 친정에 돈 있다면 좀 달래서 애들하고 밥 해드시고, 남편 밥은 해주지 마세요... 생황비를 안 주는데, 내가 왜 너한테 밥을 해주냐고 하시고, 그냥 남편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아이들하고만 대화하시고, 남편을 철저히 무시해보시는 건 어떤지...하실 수 있겠어요?

  • 63. ....
    '21.3.16 9:53 PM (14.47.xxx.123) - 삭제된댓글

    평소에 화내면 주눅이 들어서 눈치만 보고 그러니, 남편이 기세가 등등하네요...친정에서 몇 억이나 대줬는데도 공동명의 못하고 남편 명의로 해준 거 아네요? 차라리 소송해서 몇 억 도로 가져와서 집 얻고 일자리 얻어서 사는게 낫겠네요.... 부부생활이 지옥같아서 어찌 사시나요? 님 성격이 너무 소심한 거 같아요...집 살때도 남편이 돈이 모자라 끙끙대니까 그거 보태주면 나을까 싶어서 보태준거 아니예요? 남편 성격을 아셨으면 갖고 계시지....친정 돈으로 차라리 남편 모르게 님 명의로 다른 집을 샀으면 남편이 오히려 무시하지 않았을 거 같네요...지금 처럼 그러고 계시면 상황이 더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더 나아질 거 없어보여요... 친정에 돈 있다면 좀 달래서 애들하고 밥 해드시고, 남편 밥은 해주지 마세요... 생황비를 안 주는데, 내가 왜 너한테 밥을 해주냐고 하시고, 그냥 남편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아이들하고만 대화하시고, 남편을 철저히 무시해보시는 건 어떤지...하실 수 있겠어요?

  • 64. 미친
    '21.3.16 10:05 PM (97.70.xxx.21)

    미친놈이네요.
    이혼서류 사인하라고 디밀어보세요.찍소리도 못할듯

  • 65. 하나를
    '21.3.16 10:23 PM (175.123.xxx.2)

    보면 열을 아는거에요
    남편은 안변해요 내 인생은 내가 사는거더라구요
    누구도 대신 살아줄수 없고 해결 못해요
    계속 남펹에게 밥으로 살지 마세요
    하루를 살더라도 존중받으며 살아야 내인생인거에요

  • 66.
    '21.3.16 10:25 P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연봉 6~7천 맞벌이도 본인과 살림 애들 케어에 드는 비용 정산하고
    님이 친정서 받아온 몇억만큼 모으려면 십년 이상 걸려요
    더구나 요즘 집값 뛴거 생각하면 더더욱요
    그리고 돈과 상관없이 부부사이에 남편이든 부인이든 상대를 그렇게 대할거면 뭐하러 같이 사나요
    님남편에게 님이 너무 만만한 상대인가봐요
    저라면 긴말 없이 바로 알았다고 그 즉시로 이혼서류 떼와서 도장 찍으라고할듯요
    저따위 짓하는 인간이라면 부자든 잘생겼든 정뚝떨이잖아요
    몇억씩 줬다고하는거보니 좀 사시는 친정인거같은데
    저라면 취업하고 돈 좀 벌때까지 도와달라고하겠네요
    재산 분할한 돈으로 지금보다 작은집 마련하고 속편하게 사는게 낫지않겠어요
    님에게 이럴 배짱이 없단걸 남편새끼가 아니까 이렇게 개차반처럼 구는거예요
    이러나 저러나 찌질하고 못난넘인건 변함이 없네요
    처가에서 그만큼 돈받고 고마운 마음이라도 있는넘이면 님에게 그렇게 못대해요

  • 67. ..
    '21.3.16 10:38 PM (1.243.xxx.211)

    제 집이랑 같은 상황이네요.
    저는 집이 제명의고, 모아둔 돈도 있어요.
    버는돈도 있고.
    여차하면 집담보 대출받을거구요.
    밥, 빨래 안해줍니다.
    철저히 투명인간 취급.
    돈받고 대접해줘야 한다면, 안받고 안해주는게
    속편하네요.
    건드리면 바로 소송갈겁니다.

  • 68. 동물의 왕국임
    '21.3.16 10:59 PM (175.209.xxx.73)

    강한 동물이 약한 동물을 괴롭히는 약육강식
    그냥 님이 순하고 약하니까 이유없이 괴롭히는 거에요
    님이 고통을 당하지않으려면 도망을 가거나
    죽기살기로 뒤엎어야하는데
    아마 힘드실겁니다
    인간이 어리석어서 그런 겁니다
    돈을 벌러 나가시던가 아니면 이혼불사로 나가세요
    그런 인간하고는 살수록 피폐해집니다

  • 69.
    '21.3.17 12:14 AM (211.243.xxx.238)

    지금만 저러는게 아니라 평생을 저럴거라는게 더 문제지요
    나이먹고 혹시 지가 돈을 더 잘벌게되면 더 가관으로
    변합니다
    경제적으로 원글님이 자생능력있어야 그나마
    인간대접 받을걸요
    알아서 일 구하시구 집도 공동명의로 해놓으세요
    답없는 인간들은 늙어서도 저 지랄입니다

  • 70. ....
    '21.3.17 12:23 AM (39.124.xxx.77)

    백퍼 확실한건 맞벌이여도 저럴 ㄴ이라는 거죠.
    인성 더러운게 외벌이 맞벌이 가리나요?
    아이들 어리면 아직 유치원전인가요? 애들 좀 고생되고 일 빨리 잡으셔야겠어요.
    아무리 성질더러워도 생활비갖고 저러는건 진짜 인쓰 인증이죠..
    어떻게든 일 구하세요.

  • 71. 근데
    '21.3.17 12:48 AM (211.243.xxx.238)

    넌 능력없는 인간이다 아무것도 못하는인간이다란
    톡을 받고 뭐라했나요?
    그냥 다 그 악담을 받고 살거면
    차라리 일찍 갈라서세요 답도없고
    희망도 없는 인간입니다
    그리고 전에 안그랬는데 요즘 더 참혹지랄난리면
    혹시 바람피고있는지 살펴보세요

  • 72. 살펴보기
    '21.3.17 1:19 AM (125.183.xxx.190)

    어떤 인간하고 비슷하네요
    화내는 시점이 거의 사이코급
    전혀 화낼부분이 아닌데 길길이 날뛰는거 그거 성격장애죠
    일단 왜그러는지를 알려면 대화를 하면서 그 속마음을 알아봐야죠
    열등감인지 컴플렉스인지 타고나길 비뚤어진 마음상태인지
    그리고 당신이 그럴때마다 내가 몹시 힘들다라고 나의 마음상태를 전달한후 그가 보이는 반응이나 태도를 보세요
    자기 반성이 있는지도 보시구요
    자기도 모르게 화가 치솟는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의도가 있는건지 알아보면 도움될거같아요
    완전 인성 개차반이면 살 이유가 없지만
    그래도 장점이 단점을 커버할 정도라면 대화 꾸준히 하면 좋아지긴 합니다

  • 73. ...
    '21.3.17 1:38 AM (189.121.xxx.50)

    부부관계가 없어서 그래요

  • 74. ...
    '21.3.17 2:08 AM (73.140.xxx.179)

    부부관계 없다에서 터졌네요 ㅋㅋ 미치겠다 ㅋㅋ

  • 75.
    '21.3.17 2:16 AM (49.166.xxx.109)

    능력키워 이혼하세요. 80먹은 친정아빠도 아직도 싸우면 네가 돈을 벌어봤냐하며 폭언합니다. 절대 사람 안바뀌어요. 자식이 시집장가가면 더 심해져요. 애있었을뗀 애라도 키웠으니까요. 그.싸움보는 자식도 괴롭습니다. 전 빨리 엄마가 혼자가되어 자유롭게 사셨음하네요 ㅜ 저런 폭언은 님 정신을 병들게 한다는거 잊지마세요. 친정엄마 생각나서 글이 길어졌네요

  • 76. ..
    '21.3.17 2:17 AM (58.122.xxx.51) - 삭제된댓글

    위에 부부관계가 없어서 그렇다니... 남의집일이라고 댓글을 그렇게 쓰셈???

    이유없이 저러는거 정신병 아니라면 뭔가 캥기는짓을 한거에요. 돈사고, 불륜, 회사내에서 뭔가 안좋은 구설수 등.
    차마 배우자나 가족한텐 말할 수없을만큼 본인이 찌질한짓을 하고있기 떄문에 별것도 아닌걸로 화풀이 삼는거죠
    외적인 문제가 분명 있는거에요. 잘 살펴보시고 돈사고라면 님재산 지켜야되니 빨리 조취하세요. .

  • 77.
    '21.3.17 2:26 AM (61.80.xxx.232)

    쪼잔하네요

  • 78. 뭐랄까
    '21.3.17 3:51 AM (72.42.xxx.171)

    쫌생이죠. 약자에게 이유없이 화내고 짜증내며 존재감 과시하고 강자 (회사 상사, 덩치 큰 사람, 격투기 선수) 앞에서는 쪼그라들 못난 남자.

    경제력 키워서 이혼하세요.

  • 79. ...
    '21.3.17 6:15 AM (221.138.xxx.139)

    쉽게 쓰는 댓글 아니구요,

    진지하게 이혼 생각하시는세 좋겠어요.
    항상 화내는게 성격이고 주변 전전긍긍하게 하는 배우자, 부모는 정말 심각한 문제에요.
    친청에서 받은 돈과 님 돈, 경제 기여분 확실하게 해서 재산분할과, 남편 행동으로 인한 부부, 가족관계 휘손/파탄 원인 잘 정리하셔서(법률, 정신적 전문가 도움)위자료 받으시고
    행복하고 마음 편안한 인생 사시면 좋겠네요.

  • 80. 정신적 학대
    '21.3.17 6:32 AM (71.34.xxx.136)

    정신적 학대입니다. 심각하게 생각하시고 남편에게 이런 학대를 받을 때 느끼는 비참하고 절망적인 기분(여기 쓰신대로요)을 그대로 전하시고요, 더 이상 남도 아닌 배우자에게 이런 "학대" 받을 수 없으며, 고칠 의사가 없고 고쳐지지 않을 때에는 어찌 행동하실 예정이신지 진지하게 전하세요.

  • 81. 그게
    '21.3.17 6:55 AM (175.125.xxx.10)

    진심이 아니고
    화, 짜증에 욱해서 하는 개소리에요.
    못난거죠.
    님이 강하게 나가셔요.

    저 그럴때마다 카드다 던지고.
    청약통장 해지하고 던져버렸어요.
    통장 복사해서 던져주고.

    그뒤로 찍소리 안하대요.
    강하게 나가야 만만히 안봐요.
    이혼불사하고.

  • 82. 나같음
    '21.3.17 7:02 AM (41.217.xxx.195)

    이혼장 날려요
    도장 찍으라하고 니가 먼저 꺼낸 이야기이고 니가 빌미를 만들었으니 가정 파탄 원인 제공자다 하세요
    집 절대 나가면 안돼요 차라리 놈을 쫓아내야지
    결혼 20년이면 재산 반 권리 있어요

  • 83. ...
    '21.3.17 7:13 AM (199.247.xxx.31)

    제가 그렇게 10년 살았어요 님이 맨날 남편 눈치보고 맞춰주고 잘 들어주고 그래서 그래요. 그럼 그게 당연한거고 고마워하지도 않고 자기 시녀인 줄 알아요. 저 그런 취급 받고 살면서도 남편한테 막 구는 여자들 되게 한심해했는데 그 여자들은 나를 얼마나 불쌍하게 생각했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혼은 답은 아니구요 님도 딴 주머니 차야 해결되는 문제에요. 그리고 님도 일이든 취미생활이든 남편이 아예 생각이 안 날정도로 줄거운 뭔가가 있어야 되요, 전업주부로 오래 애들만 키우셨기 때문에 당장 쉽지는 않지만 계속 노력하면 뭔가 찾게 되요~ 그리고 좀 시간이 흘러야 해결이 되는 문제입니다. 저는 남편 때문에 울고 비참하고 그랬던 시간이 왜 이렇게 바보 같은지 참.:::/: 정말 별 것도 아닌 것 사람 때문에 세상이 끝난 것처럼 굴은 그 시간이 되게 아까워요~}}~ 님도 님의 즐거운 생활을 찾길 바래요~ 그리도 꼭 남편 모르는 돈 챙기시구요!!!!

  • 84. ...
    '21.3.17 7:21 AM (199.247.xxx.31)

    이어서... 내가 일이 바쁘거나 즐거운 게 있으면 남편이 피곤해 보이든 돈을 안 주든 말든 크게 상관이 없어지게 되고 ㅎㅎㅎ 또 남편이 말도 안되는 일로 그렇게 화를 냈을 때 이게 미쳤나 싶어서 더 또라이처럼 굴게 되더군요~~ 암튼 약하고 착하게 굴어서 좋을 게 하나도 없다 입니다

  • 85. 리슨
    '21.3.17 7:55 AM (122.46.xxx.30)

    서방놈 욕 해달라고 쓴 글인가...
    글쓴이가 욕 먹을 일인데..
    저런 인간쓰레기 같은 놈 하고 사는 여자,,,!!

  • 86. 아이고..
    '21.3.17 8:22 AM (180.70.xxx.31)

    그러고 어떻게 평생을 사나요?

  • 87. 원글님
    '21.3.17 8:33 AM (115.136.xxx.119)

    전업했다고 해도 논게 아니잖아요 그 수발을 다들고 애들 다키우고 있을텐데 애들은 그냥 거저 크나요?
    거기다 집사고 사업자금도 댔다면서요
    오늘 하루 너죽고나죽자로 덤벼보세요 그렇게 화내는것도 습관이고 버릇이여요
    이제 그러지말아야죠 까짓 이혼할 생각으로 엎으세요 죽기아님 까무러치기예요
    남편분 완전 사춘기딸아이 화법이예요
    성인이 성숙치못한 행동하는데 자식도 아니고 왜 받아주나요?들이받으세요

  • 88. 에구..
    '21.3.17 8:39 AM (203.142.xxx.241)

    제남편도 본인 짜증나면 아무것도 아닌일에 정색하고 화내는 스타일이라,,특히나 배고플때는 더 그렇구요. 님 마음 백퍼센트 이해하고..맘같아서는 빨리 이혼하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다고 조언하고 싶지만, 저또한 이혼못하고 이럭저럭 사는 입장이라..저는 직장도 튼튼함에도 이혼못하고 살았어요. 다만 남편이 많은 시간 외국에 있어서, 떨어져 산 시간이 많아서 살았던것 같긴합니다. 평생 한집에서 살았다면 저도 이혼했을것 같긴한데.. 저 성격 안바뀌어요. 나이들수록 더 심해지고.. 잘 생각해서 판단하세요.. 평생 바뀌지않는것만 아시고.. 그래서 옛날 할머니들이 홧병이 많았나봐요. 참아서..

  • 89. ...
    '21.3.17 8:50 AM (112.220.xxx.98)

    ㅁㅊㅅㄲ네...
    나라면 당장 이혼한다

  • 90. 조용히
    '21.3.17 8:54 AM (182.216.xxx.172)

    조용히 찾아보세요
    남편 혼자 감당하기 힘든 사고친것 같아요

  • 91. 배추
    '21.3.17 9:11 AM (124.56.xxx.202)

    부부관계 없어서 그렇다는 댓글은 일베 한남이라 믿고 싶네요.

    외벌이의 무게...당연히 있죠. 그리고 그 무게 모르는 전업있나요? 그러니 늘어진 티 입고도 애들이랑 남편 옷만 사주고 고기는 굽고 멕이는건 남편이랑 애들한테만 하는거죠.
    근데 무게란게 '나 무거운거 알지? 알지? 알지?'하면 생기나요? 되려 저러면 있던 무게도 없어져보여요.

  • 92. 모닝커피
    '21.3.17 9:35 AM (114.203.xxx.84)

    아 알겠네요~~
    그거 원글님때문에 무언가 맘에 안드니 불만이 있었는데
    정작 본인(원글님)은 모르고 왜그러냐 뭔일 있냐 하니까
    빵터져서 ㅈㄹㅈㄹ하는거에요

    글만 봐도 남편이 예민하고 화 많고 쪼잔한게 느껴지네요
    어떻게 생활비를 걸고 넘어갈수가 있는지...;;
    그건 원글님한테 주는 용돈이 아니고 아이를 포함한 가정 전체를
    꾸리는 돈이잖아요
    애휴....남편이자 가장이란 인간의 맘그릇이 종지그릇만하네요(토닥토닥)
    윗님들이 좋은 말씀 많이 주셨듯이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앞날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자격증이며 기타 취업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미리 준비해
    나가셨음 좋겠어요

  • 93. ..
    '21.3.17 10:28 AM (222.98.xxx.77)

    많은 답글들 보니
    부부 사이에도 나를 함부로 못하게 하려면 의존적인 삶을 살지 말아야 하나 봅니다
    특히 원글 남편 같은 부류들한테는요.

  • 94. 원글님
    '21.3.17 10:55 AM (211.206.xxx.52)

    분노조절이 안되고 그게 배우자에게 향하는거면
    한번 님도 버럭해야 깨갱해요
    그거 자기가 무시하는 사람에게 의례적으로 하는거라
    당하면 계속 그래도 되는줄 알고 그버릇 못고칩니다.
    그런인간에게 내인생 저당잡히지 말고
    지금이라도 직업구하는데 노력하세요
    이혼하자 했으니 서류 받아놓으시고
    님이 직업구하면 그때 제출하세요

  • 95. ...
    '21.3.17 11:01 AM (222.237.xxx.194)

    더 늦기전에 이혼하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96. 일이삼
    '21.3.17 11:30 AM (119.69.xxx.70)

    요새 이런글 부쩍 많이 보이네요
    돈 안 번다고 남편이 무시하고 이혼하고싶다는 글말이에요
    진짜 저런 남편이 많나요?
    다들 논란일으키려고 쓴 ㅈㅈ글아니죠 ?

  • 97. 아우ㅆㄴ
    '21.3.17 1:36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논란글일지도 모르는데 찌질한 놈이네요
    외벌이의 무게같은 개소리
    그럼 지 혼자살면 회사안다니고 누워만 있을거래요

    지 혼자 살아도 지 입에 들어갈껀 벌어야죠

    정황상 벌이를 떠나 개놈이죠
    지 제일 가까운 놈한테 제일 못하는 빙신

    근데 원글님은 기여도 있네요 저같으면 그 버릇 그냥은안 둬요 님이 당당하게 들어간것만 빼와도 살겠네요

    이런글 읽으면 꼭 돈 많이 벌어놔서 자식들 이런
    거지발싸개같은 배우자 만나면 데려와야겠다싶어요

  • 98. 정신적 학대
    '21.3.17 2:47 PM (223.62.xxx.211)

    일부러 길들일려고 저럴수도 있어요.
    가스라이팅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https://m.blog.naver.com/neos_1/222182946124

  • 99.
    '21.3.17 2:52 PM (58.122.xxx.109)

    6~7천 맞벌이도 본인과 살림 애들 케어에 드는 비용 정산하고
    님이 친정서 받아온 몇억만큼 모으려면 십년 이상 걸려요
    22222222222222

    그냥 갑질할 핑계임

  • 100. ..
    '21.3.17 3:32 PM (39.7.xxx.144) - 삭제된댓글

    ( 으이구 인간아 위세떨께 돈밖에 없냐 ) 라고 속으로 욕하고 대꾸 안하고 봐주다가 폭발하면 돈버느라고 수고한건 알겠는데 기여도로 따져볼까 한마디 할꺼 같아요

  • 101. ..
    '21.3.17 5:01 PM (14.37.xxx.27)

    이런말잘안하는대 그냥 이혼하세요..남편분 이상한사람맞아요

  • 102. 00
    '21.3.17 6:54 PM (182.226.xxx.224)

    자존감 낮고 열등감 많아서 그래요.
    밖에서 사회생활할때 남들에게 무시 많이 당하나봐요.
    어찌보면 불쌍한 인생 사는 남편일수도..

  • 103. ~~
    '21.3.17 7:15 PM (58.124.xxx.28)

    님이 무슨말을 했든 꼬투리잡아 퍼부었을듯해요.
    완전 화풀이대상으로 생각하나봐요.
    문자까지보내서 사람 긁는거보니
    하루아침의 감정이 아닌거 같아요.
    파트타임이라도 알아보시고 마음 다 잡으셔야겠어요.
    남편 너무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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