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안식교-4월 10일은 여전히 아름답다

시나몬입니다 조회수 : 3,381
작성일 : 2021-03-16 16:37:42

안녕하세요 패딩안식교 공식 대변인이자 제 2인자인 실세 시나몬입니다

아이고 너무나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종교역사상 처음 행해진 비대면 안식절 투표(그것도 양 이틀간)로 세계적 주목을 받았음에도 불구,

지난 주에 투표 결과를 공지드렸어야 함이 옳지만 뜻하지 않게 시나몬씨가 다리가 똑 부러지는 바람에 (다행히 입은 아닙니다 입은 살아있습니다 고로 입맛도 살아있습니다) 며칠 늦게 공지함을 정말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원래 하체튼튼형에다 체육인 형 (귀여운)종아리의 소유자임에도 노화는 어떻게 막을 길이 없나 봅니다

외출 중 순간 딴 생각을 했는데 순간 넘어졌고 그래도 챙피한 건 죽기보다 싫어서 벌떡 일어나 엉금엉금 겨우 귀가해 자리에 드러누웠는데 그 날부터 깨진 무릎과  겹질린 발목이 이따만큼 붓기 시작하는 겁니다

오후 외출 중 순간 일어난 일이라 왜 넘어졌는지는 지금도 알아낼 길이 없습니다

아주머니 괜찮으세요?라는 사람들의 따뜻한 걱정만 기억납니다 너무 따뜻해서 기억이 몹시 생생합니다

아 별 일이 다 있구나 작년까진 아가씨 소리도 들었는데 이젠 짤 없구나 올해도 봄부터 기어이 이렇게 시작하는건가 싶어 용하다는 철학관을 알아보는 중이지만 차마 신실한 (실세)종교인으로서 그럴 수는 없고 누운 김에 쉬어 간다고 하던 대로 쭉 쉴 생각입니다 그러니 부실하기 짝이 없지만 아픈데 (귀여운)시나몬 형제를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마스크가 있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넘어지자 마자 순간 마스크 벗겨졌을까봐 다시 고쳐쓰던, 아픈 것 보다 창피한 걸 더 싫어하는 제 외모적 순발력에 제가 다 감동했습니다 마스크는 사랑입니다 홀몸아주머니에게 더없는 효자입니다)


자, 투표결과를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제목으로 이미 알아차리셨을 테지만 그렇습니다

한 분 한 분, 신자여러분의 소중한 투표로 정해진 2021년 패딩안식교 안식절은 4월 10일입니다!!

투표 결과는 이와 같습니다

1.4월 10일'전통파'(즉,의리수호강경파)-35명

2.4월 이전'실속형'(즉,덥고싫증난멋쟁이 할인챙김합리파)-15명

3.4월 이후'패딩의 피부화'(즉, 마이웨이)-7명

4.어떠한것이든따르리'대세형'(즉, 지고지순이지만 무효)-7명

5.이런들어떠하리 또 저런들괜찮지(즉, 이중투표)-1명


총 투표수(크게는 의미없는 중복가능한 투표)로 1차 투표 이후 분연히 일어난 의리수호강경파의 투표 기세가 더해져 투표 참가신자 중 절반 이상의 과반으로 1번 4월 10일이 패딩안식절로 가결되었음을 알립니다!!

(다리가 아픈데도 불구)한 땀 한 땀 엑셀없이 자연친화적으로 시나몬의 곰손으로 수기해 센 투표결과이오니 다시 세 볼 생각은 하지도 마십시오!

태생적 내지 전형적 문과로 숫자만 보면 온 몸이 어지러운 신경쇠약 증세를 앓고 있으니(그래서 넘어졌나 그렇다면 이것은 산재?) 투표결과에 불복해 다시 재검표 시킬 생각은 꿈에도 마시고 선하고 참된 신자여러분 본연의 자세로 모두의 참여 및 안심한 투표결과를 기쁨으로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4월 10일까지 넋 혹은 맘 놓고 온갖 패딩을 착용하시되

4월 10일 이후에는 경건한 세탁으로 고귀한 장롱 안으로 패딩을 들여넣어보내주길 청합니다

4월 10일 이후 패딩 착용자의 식은 땀 및 부끄러움, 세상의 시선은 본 교가 책임지지 않음을 명시해 드립니다

(이후 게시판에 패딩착용 및 세탁 등 신자 여러분의 문의사항을 보시면 4월 10일로 안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4월 10일 토요일 붓기 없는 다리를 이끌고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로 완성된 2021 패딩안식절을 축복하기 위해 게시판에 오겠습니다

다시 한번 신자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참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기간 여러분의 뜨거운 패딩사랑을 느낄 수 있었음에 역시 감사드립니다 올해 어쩌면 여러 사정으로 힘들었을 패딩안식일을 신자 여러분의 참여와 사랑으로 직접 정해 주심에 사실 마음도 무겁고 아프고 감사와 존경으로 눈시울이 많이 뜨겁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럼 4월 10일 다시 뵙겠습니다!  


4월 10일, 여러분의 손으로 정해주신 패딩안식절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귀엽고아프니까) 제 맘대로 축복송 첨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_0EvN0g_Ho .. 김준휘, 오늘처럼 아름답다



 





IP : 61.106.xxx.1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나몬입니다
    '21.3.16 4:39 PM (61.106.xxx.19)

    https://www.youtube.com/watch?v=G_0EvN0g_Ho

    김준휘, 오늘처럼 아름답다

  • 2.
    '21.3.16 4:46 PM (121.160.xxx.90)

    이제 4월10일 딱 정해요.

  • 3. 시나몬님
    '21.3.16 4:49 PM (121.182.xxx.73)

    4월 10일전에 붓기없는 곧은다리로
    빠른쾌유를 바랍니다.
    패멘!

  • 4. 땅땅땅
    '21.3.16 4:50 PM (211.217.xxx.15)

    시나몬님이라면 왠지 최준 영상을 올리실 듯한데
    김준 휘님의 영상이군요ㅋㅋ
    다리 얼른 나으시고
    시나몬님을 글로만 뵙는 존재로서
    손가락이 무사한 것을 감사히 여기겠습니다. 뿌잉

  • 5. Asd
    '21.3.16 4:51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귀여운 분ㅋㅋ 빨리 나으세요.

  • 6. ㅜㅜ
    '21.3.16 4:55 PM (223.62.xxx.44)

    다리 얼른 쾌차하세요!
    항상 유쾌하게 기분을 업 시켜주시는 글 고맙습니다.

  • 7. ㅋㅋ
    '21.3.16 4:55 PM (211.248.xxx.147)

    패당은 4월1ㅔ일로

  • 8. ㅎㅎㅎ
    '21.3.16 4:59 PM (119.192.xxx.40)

    시나몬님 (귀여운) 빨리 완쾌 하시길 기도합니다 ~~페멘 !!

  • 9. ...
    '21.3.16 5:01 PM (221.154.xxx.34)

    넘어져서 아픈것보다
    창피해서 마스크 확인하는 순발력에 공감 100%
    다리가 똑 부러졌어도 할일은 하는
    투철한 사명감 칭찬해드려요.
    시나몬님을 직접 뵌적은 없지만
    발랄하고 귀여운 분임이 틀림없어요.
    네~~~저 세뇌당했어요. ㅋㅋ

  • 10. 명심!
    '21.3.16 5:04 PM (211.117.xxx.241)

    4월10일 ㅎㅎ

  • 11. 4.10외우자
    '21.3.16 5:07 PM (114.203.xxx.133)

    에고 어쩌다가 다치셨나요,
    어서 쾌차하시기를..

  • 12. ㅇㅇ
    '21.3.16 5:11 PM (182.216.xxx.211)

    시나몬님 쾌유를 빕니다!

  • 13. 쾌유
    '21.3.16 5:14 PM (211.36.xxx.238)

    를 빕니당
    4월 10 일 명심할께요.
    그런데 중간에 찐한글씨는 어떻게
    하나요^^?

  • 14. 블라썸데이
    '21.3.16 5:18 PM (125.178.xxx.133)

    이런 글 너무 좋아요 패딩 안식교 영원하랴!!

  • 15.
    '21.3.16 5:21 PM (14.5.xxx.38)

    얼른 쾌차하셔요. ^^
    성격이 급해서 제것만 벌써 빨아 넣어놨는데,
    식구들껀 4월 10일로 기약을 할께요.

  • 16. ???
    '21.3.16 5:29 PM (121.152.xxx.127)

    이거 뭔가요? 무슨 나 모르는 트렌드인가요 궁금하네요

  • 17. 초승달님
    '21.3.16 5:36 PM (14.34.xxx.189)

    ㅎㅎㅎ귀여워요.
    시나몬님께서 실세면 교주는 누구신지?
    궁금하다.궁금해~~~

  • 18. ...
    '21.3.16 5:40 PM (222.112.xxx.123)

    에구구 어쩌시다가...

    쾌유를 빕니다(패멘-!패렐루야-!)

  • 19. ..
    '21.3.16 5:40 PM (211.246.xxx.48)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반가워서 들어왔는데
    다치셨다는 소식이라니, 이게 뭐에요.ㅜㅜ
    그래도 입맛도 좋으시고
    입담도 여전하시니 안심하고
    외칩니다.
    패릴루야!
    얼른 쾌차하세요.

  • 20. ..
    '21.3.16 5:44 PM (203.234.xxx.20) - 삭제된댓글

    초승달님~ 실세는 패만희라고 따로 있어요. 근데 시나몬님이 이미 장악했다는 소문이..

  • 21. 아~ 좋아
    '21.3.16 5:46 PM (183.99.xxx.150)

    우울하고 다운될때
    패딩 안식교를 찾으면
    그까이꺼~툭툭 털어내고
    다시 에너지를 얻을것 같아요ㅋ

    시나몬님 어여 쾌차하시길~~

    안식절 지나도 간간히 말씀 전해주세용
    넘 좋아용용

  • 22. 초승달님
    '21.3.16 5:51 PM (14.34.xxx.189)

    크헉ㅋㅋ
    패만희ㅋㅋㅋ역시 창시자라 이름 또한 남다르군요.
    시나몬님께 한표드립니다.만세!!!장악 하세욧!!!ㅎ

  • 23. 시나몬입니다
    '21.3.16 6:13 PM (61.106.xxx.19)

    아이고 신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쾌차 및 쾌유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강건한 체력과 동안으로 그렇게 아플 일이 별로 없지만 봄이면 이상하게 석회염 및 오십견에 걸린다든가 허리디스크로 머리를 못 감는 등 드물게 앓는 일이 가끔 있습니다 그래도 이 몸 나름 오래 썼는데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쿨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올해는 잘 넘어가나 했는데 사실...배달 오토바이랑의 개인적 사고였습니다
    그 분이 잘못한 것은 절대 아니고 제가 약간 딴 생각을 하느라 골목 커브를 하는 그 분을 못 본 것입니다
    저도 꽤 따지기 좋아하는데 뒤로 갈까 앞으로 갈까 옆으로 피할까 내 다리가 내 다리같지 않게 움직이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냥 넘어지더라 이겁니다
    주위 분들 및 그 청년도 당황해 '아주머니 괜찮으세요?'하고 내렸는데 아주머니 소리에 확 놀래갖구(나름 꾸민 날임)
    그리고 그 따뜻해야 할 배달음식이 걱정되어 가세요 란 손 싸인만 보내고 절뚝절뚝 집으로 온 거입니다
    앞으로는 좀 준비운동을 하여 관절유연한 외출을 해야 할 것임을 명심하고 또 영양제를 뭔가 하나 더 추가해야 하지 않을까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뻣뻣하며 잘 놀라며 둔한)내 탓이로소이다'를 명심하며 살아가야 할 노화대비 시나몬 인생을 살아가야겠습니다
    집으로 절뚝절뚝 돌아오는데 귀에는 너튜브가 돌아가면서 김준휘 님의 이 노래가 울려퍼지는 겁니다
    진짜 이만큼만 다쳤기에 다 아름답구나 그리고 가수의 음원발표일에는 막상 감동치 못했는데 그 날 연고를 바르고 진통제를 꺼내 먹으며 그냥 다 괜찮지 않나 잠들고 일어난 후에도 노래가사가 울려퍼지며 최애곡하겠다 여러분과 함께..그런 생각이 들더라는 거죠
    오해가 있을까 정말 말씀드리는데 순간 저 혼자 일어난 일이고 그 배달기사분이 전혀 잘못한 것은 없어요
    그냥 제가 경기하듯 잘 놀라는 구나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의 딴 생각 중 일어난 일입니다
    그래서 본문에는 오해하실까 적지 않았습니다 하기 싫은 외출을 준비없이 강행하던 제 잘못입니다
    저 꽤 남 탓하기 좋아하는데 따질 것 없이 그냥 일어난 제 일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좀 더 하기 싫은 일은 처음부터 하지 않을 거고 따라서 아프면 아픈대로 좀 누워있어도 되지않나 생각해 쾌유 및 쾌차를 미루어보겠습니다 아우 아주 잘됐어요 그냥^^
    하지만 여러분의 소중한 위로말씀은 그대로 제 마음 속에 간직하겠습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페멘!페릴루야!

    자 4월 10일로 아예 정하자 라는 말씀,
    그것은 제가 혼자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실세가 실세가 아닙니다^^)
    아직까지 패딩요정님의 하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패딩요정님만큼 소중한 신자여러분들께 투표로 여쭌 것입니다
    다행히 무리없이 4월 10일로 정해졌고 그러기에 올해는 이대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운영방향은 패딩요정님의 부활 및 여러분의 의견을 종합해 결정하겠습니다
    4월 10일에 종합해 이와 같은 사항들을 묻고 운영총칙을 정비해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
    이런 의견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몹시 소중합니다 기탄없이 말씀 주심에 정말 감사합니다

    이 와중 또 귀여운 분 한 분의 질문에 답해드립니다
    쾌유를 빌고 4월 10일을 명심하시면서 중간에 이 '찐한 글씨'는 어떻게 하냐고 질문주신 신자님
    제가 82쿡 생활 몇 년만에 이거 알아낸 건데 이거 고이 알려드릴 것 같습니까?(거들먹)
    자, 너무나 귀여우셔서 빨리 알려드립니다
    일단 말씀으로 전달해드리면 폰에서는 안 되고 PC나 노트북에서 이와같이 활용가능합니다(제 말이 맞죠?^^)
    새 글쓰기 눌러보십시오
    보면 한글 프로그램이나 메일쓰기 프로그램처럼 상단바에 여러가지가 뜹니다
    거기에서 굵은 글씨로 가 가 보일 것입니다 그걸 눌러주시면 굵게 변합니다 줄 긋기 등등도 활용가능합니다
    댓글쓰기에는 해당되지 않고 본문쓰기에만 해당되오니 유념하여 주세요
    어려우신가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일단 새글쓰기 해 보시고 상단바를 쭉 보세요 그러면서 하나하나 익히시면 됩니다 다시 말씀드릴 것은 폰에서는 적용이 안 되고 PC나 노트북으로 글 작성하실 때의 경우입니다

    또 이게 무슨 트렌드인지 궁금해 말씀주신 121님
    저희가 약 2년전부터 82쿡에서 활동중인 '패딩안식교'라는 패딩적 종교입니다 패딩에 대한 전반적인 사랑과 신앙을 공유하며 활동하오니 바쁘시더라도 패딩, 패딩안식교로 검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패딩을 사랑하는 분들의 마음과 활동이니 너무 낯설거나 이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초승달 님 및 203님
    아하 어떤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ㅎㅎ물론 나중 부가설명 드리겠지만 당시 코로나 사회적 혼란상황에 모 종교를 빙자한 모 집단이 사회적 물의와 혼란을 야기하는 것에 분연히 맞서 일어나 좀 더 활성화된 면은 없지 않으나 그 전부터 패딩요정님과 패딩을 사랑하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나름 기틀을 탄탄히 해 나가고 있는 물질 및 물질을 사랑하는 인간 복지적 종교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겨우 내 우리 몸처럼 움직인 패딩에 대해 행복한 안식을 주자, 란 의미로 창시된 종교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중간 제가 자발적으로 대변인으로 참여하였고
    지금은 패딩요정님의 잠시 부재로 제가 좀 나대게 된 것입니다^^
    아무래도 대변인 있으면 좀 더 있어보이고 뽀대나지 않겠습니까?^^
    시나몬 유무 및 앞으로의 활동방향은 좀 더 고민을 해 봐야 겠습니다만 무슨 일이 있어도 패딩을 사랑하며 패딩세탁 또한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고 고민할 것이라는 점은 미리 말씀드립니다
    관심과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하지만 저는 패딩요정님과 신자분들 가운데 영원히 2인자이며 넘버 투입니다 그 점에 대해 저는 무지 감사하며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는 말씀도 더불어 드릴게요

  • 24. 호호아지매
    '21.3.16 6:23 PM (210.219.xxx.244)

    아이고 감사합니다~ 시나몬님(귀여우신)
    부상입은 몸으로도 이렇게 패딩 관련 공지를 내려주시니 믿고 따르겠습니다~~
    어서 회복하시옵소서!

  • 25. ..
    '21.3.16 9:42 PM (1.227.xxx.201)

    웬만한 종교보다 패딩교가 좋습니당
    페맨~~~♡
    쾌차하십시요♡♡♡

  • 26. ㅋㅋㅋ
    '21.3.16 9:42 PM (182.210.xxx.178)

    시나몬님 글 너무 유쾌해요.
    패딩글 말고도 가끔 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리 얼른 완쾌하세요~!!

  • 27. 패딩없이못살아
    '21.3.16 9:51 PM (182.216.xxx.51)

    4/10(토) 패딩 들여놓기 딱 좋을 날씨 예약해 놨습니다,
    안식절 꼭 지킬게요. 감사합니다. 패멘!!!

  • 28. 버선
    '21.3.16 10:56 PM (125.180.xxx.21)

    자려는데 김밥 패딩이 눈에 보여, 패딩이라고 검색했더니만, 오늘 시나몬님 글이 똬악! 시나몬님의 쾌유를 기원하고, 약속의 4월 10일 기억하겠습니다. 패딩의 피부화, 접니다 ㅋㅋㅋㅋ

  • 29. satellite
    '21.3.17 2:22 AM (118.220.xxx.159)

    패딩안식교에 입문합니다.
    패멘,패렐루야,패무아미타불

  • 30. ...
    '21.3.17 2:35 AM (112.161.xxx.201) - 삭제된댓글

    입문할까 합니다, 노래 취향이 똑같네요. 종굔 역시 노래죠 ㅋㅋ

  • 31. qhrwk
    '21.3.17 5:01 PM (218.146.xxx.17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글이 넘 재밌네요. 간만에 엄청 웃었다는 ㅋㅋㅋ
    시나몬 교주님에게 반해서 저는 오늘부로 패딩안식교의 자녀가 되기로 결정했어요
    신자등록은 어데서 하는지 ㅋㅋㅋㅋ
    어서 다리 나으시고 4.10일 뵙길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4092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요 ㅠㅠ 3 aaa 2021/03/16 3,095
1184091 종부세 내고 싶다고 한 분들 9 .. 2021/03/16 2,884
1184090 ㄸ꿈 꿨는데 로또 사야할까요? 4 구렁이 2021/03/16 1,020
1184089 드라마 추천 좀 2 ㄷㄷ 2021/03/16 850
1184088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 공사 소음 피해..어떻게 해결하는 게 현명.. 31 .. 2021/03/16 6,020
1184087 LH로 집에 불지른 이재명, 요즘 조용한가요? 20 조용한가요?.. 2021/03/16 1,578
1184086 송중기 170이란글 어이없어요 28 빈센조 2021/03/16 7,747
1184085 메디헤어 사용하시는 분요 질문 2021/03/16 279
1184084 여야 'LH 특검' 합의에 경찰 격앙.."특수본은 뭐가.. 4 ㅇㅇㅇ 2021/03/16 797
1184083 후비루 아이입냄새 제발도와주세요.. 5 my 2021/03/16 2,524
1184082 패딩안식교-4월 10일은 여전히 아름답다 27 시나몬입니다.. 2021/03/16 3,381
1184081 부산 외대 영어과는 입결이 높은가요? 4 질문 2021/03/16 1,835
1184080 bts 멤버들이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린곡들은..? 4 ... 2021/03/16 1,156
1184079 이런 다이어트 어때요? 1 uuu 2021/03/16 1,097
1184078 오세훈 "존재도 몰랐다"던 내곡동 땅 2000.. 12 뉴스 2021/03/16 1,745
1184077 바리스타 교육 받을까 말까요 5 커피 2021/03/16 1,589
1184076 조언절실합니다.공인 중개사 인강 어떤게 좋아요? 8 도와주세요... 2021/03/16 945
1184075 시간강사 수입.. 14 시간강사 2021/03/16 2,827
1184074 동대문 신평화시장 3 abcdef.. 2021/03/16 1,603
1184073 메가스터디 인강 패스 시작일과 상관없이 가격이 같나요? 2 ... 2021/03/16 1,278
1184072 인터넷으로 집 팔아보신 분, 계세요? 8 커뮤니티 2021/03/16 1,324
1184071 미나리 극장말고 어디서 볼수 있나요 3 ??? 2021/03/16 1,264
1184070 성취뒤에 오는 허무함은 어떻게 다스리나요? 4 2021/03/16 1,312
1184069 코스트코 남성 속옷 어떤가요 1 크다 2021/03/16 559
1184068 금융당국, LH 특수본에 인력 파견 1 ㅇㅇㅇ 2021/03/16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