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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직후 김밥 무리겠죠?

... 조회수 : 4,192
작성일 : 2021-03-16 08:30:16
동생이 항암 1년 다 되어 가는데
음식은 가리지 않고 먹어요.
3박 4일 쫄쫄 굶다가
(입원시 병원에선 밥을 못 넘겨요.ㅠ)
어제 퇴원하고 점심 때 누룽지 한 사발 먹었다고 하던데

오늘 반찬 몇 가지 해서 싸갈까 고민되네요.
IP : 180.68.xxx.10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1.3.16 8:31 AM (180.68.xxx.100)

    다들 뭐 드시나요?
    도대체 표현을 안 하고 맨날 괜찮다고만 하니
    전복이나 낙지 가끔 보내요.

  • 2. 저희는
    '21.3.16 8:35 AM (222.235.xxx.90)

    수육, 문어숙회, 대게나 꽃게찜 등 주로 익힌 고단백 음식 먹였어요.
    입맛이 없다면 새콤달콤한 채소 곁들여서요~^

  • 3. ..
    '21.3.16 8:39 AM (222.107.xxx.220) - 삭제된댓글

    제 동생은 제가 싼 김밥도 좋아해서 싸달라고 했어요.
    물김치, 동치미, 물냉면 같이 새콤달콤한 거나
    매콤 달콤한 게 먹을만한가 보더라구요.

  • 4. ...
    '21.3.16 8:42 AM (14.33.xxx.19)

    항암직후엔 새콤 달콤 시원 얼큰 종류를 입에 맞아했어요.
    짬뽕, 냉면, 국수, 물김치등이 입맛 돌아오게했고
    외식으로 추어탕 장어탕 곰탕 샤브샤브등 먹으러 다녔고요.

    속이 니글니글하지만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
    먹어서 눌러 극복하고 토한적은 없었어요.

  • 5. ㅇㅇ
    '21.3.16 8:44 AM (106.102.xxx.20)

    조개류가 고단백 이기도 하고 타우린이 많아 피로 회복에 좋대서요
    철에 따라 꼬막, 바지락으로 요리해 드리세요

  • 6. 뭐래도먹어야죠
    '21.3.16 8:45 AM (121.182.xxx.73)

    사람마다 좀 달라요.
    본인이 암환자였던 서울대 의대교수가
    라면이라도 먹고 버티라고 하셨죠.
    동생분이 혼자가 아니라면
    식구들 먹을 것 해줘도 고마울겁니다.
    주부는 그렇잖아요.
    내가 환자여도 식구들 밥도 중해서요.

  • 7. 뭐래도먹어야죠
    '21.3.16 8:46 AM (121.182.xxx.73)

    열무김치 새콤하게 익은 것도 좋아요.
    반찬가게 조미료 알맞게 들어간 거 좋아요.

  • 8. ..
    '21.3.16 8:47 AM (223.62.xxx.143)

    날 것이나 상한 것 빼고 다 좋아요.
    김밥도 바로 한 거면 좋고요.

  • 9. ...
    '21.3.16 8:53 AM (119.64.xxx.182)

    우리 아버지 암 수술후 뭐든 가리지말고 압에서 당기는거 드리러셔서 거의 치즈버거로 연명하셨어요. 원래 파스타 버거 혼자서 사드셨거든요.

  • 10. 카푸치노
    '21.3.16 9:07 AM (218.145.xxx.139)

    제가 암수술하고 항암했었는데요 먹을수 있으면 다 먹어야죠.
    크게 가리지 않았어요.
    오히려 주변에서 이건좋다 저건나쁘다 그러는데 그냥 일반식으로 골고루 먹는다고 보심 됩니다.
    울렁거리고 속이 안좋을때에만 환자식 드링크류 먹었지 김밥 떡볶이 짜빠게티 집밥 등 골고루 다 먹었습니다.

  • 11. 엄마는
    '21.3.16 9:12 AM (1.230.xxx.106)

    우거지추어탕 흑염소탕 잘 드시네요 소화잘된다구
    회 날고기 안드세요
    계란프라이도 완숙으로 드시고요

  • 12. ㅇㅇ
    '21.3.16 9:39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동생이 좋아하면 상관없죠.
    바로한 김밥이면 맛있을듯.

  • 13. .....
    '21.3.16 9:40 AM (49.1.xxx.154)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항암치료 받을실때
    담당의가 입에 당기는건 뭐라도 드시라고 했어요
    몸에 좋은것만 먹으면 더 좋겠지만
    안먹는것 보다는 뭐라도 먹어야 체력이 버틴다고요
    빵이건 과자건 조금이라도 먹으라고 했어요
    저희 엄마는 물김치가 속을 가라앉힌다고 잘 드셨네요

  • 14. 1년째
    '21.3.16 9:52 AM (122.35.xxx.41) - 삭제된댓글

    항암이라면 표적치료제인가보네요. 머리 안빠지고 일상생활 하시지요? 언니분이 만든 집깁밥이란거죠? 괜찮아요. 가리지않고 잘 드셔야 합니다. 항암제가 쎄서 밥을 잘 안먹으면 몸이 엄청 상해요.

  • 15.
    '21.3.16 9:56 AM (122.35.xxx.41) - 삭제된댓글

    언니분이 만든 집깁밥이란거죠? 괜찮아요. 가능한 속재료를 익히면 더 좋긴 하겠죠. 날것을 최대한 줄이긴 하거든요.

    3박4일 입원이라는거보니 백금성 항암제를 맞으시는 것 같은데 (머리 빠지셨나요) 그럼 조금 더 위생에 신경써주셔야 해요.

    가리지말고 잘 드셔야 합니다. 누룽지 하나로 때우고 그럼 안돼요..ㅠ 항암제가 쎄서 밥을 잘 안먹으면 나중에 몸 엄청나게 상해요. 얼렁 반찬 좀 자극적으로 해서 가져가셔요~

  • 16.
    '21.3.16 9:58 AM (122.35.xxx.41) - 삭제된댓글

    언니분이 만든 집깁밥이란거죠? 괜찮아요. 김밥이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이라 저흰 잘 안했었어요. 동생분이 소화력이 괜찮으시면 좋죠. 가능한 속재료를 익히면 더 좋긴 하구요. 날것을 최대한 줄이긴 하거든요.

    3박4일 입원이라는거보니 백금성 항암제를 맞으시는 것 같은데 (머리 빠지셨나요) 그럼 조금 더 위생에 신경써주셔야 해요. 예를 들어 속재료를 익히신다거나요. 생오이말고 한번 볶은 오이. 이렇게요.

    가리지말고 잘 드셔야 합니다. 누룽지 하나로 때우고 그럼 절대 안돼요.. 항암제가 쎄서 밥을 잘 안먹으면 나중에 몸 엄청나게 상해요. 반찬 좀 자극적으로 해서 가져가셔요~

  • 17.
    '21.3.16 10:01 AM (122.35.xxx.41) - 삭제된댓글

    언니분이 만든 집깁밥이란거죠? 괜찮아요. 김밥이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이라 저흰 잘 안했었어요. 동생분이 소화력이 괜찮으시면 좋죠. 속재료는 살짝 익혀주세요. 생오이말고 한번 볶은 오이. 이렇게요

    3박4일 입원이라는거보니 백금성 항암제를 맞으시는 것 같은데 (머리 빠지셨나요) 그럼 위생에 더 신경써주셔야하고 더 챙겨드셔야해요. 누룽지 하나로 때우고 그럼 절대 안돼요.. 항암제가 쎄서 밥을 잘 안먹으면 나중에 몸 엄청나게 상해요. 입맛돌게 밑반찬도 좀 자극적으로 해서 가져가셔요.

  • 18.
    '21.3.16 10:04 AM (122.35.xxx.41)

    언니분이 만든 집깁밥이란거죠? 괜찮아요. 김밥이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이라 저흰 잘 안했었어요. 동생분이 소화력이 괜찮으시면 좋죠. 속재료는 살짝 익혀주세요. 생오이말고 한번 볶은 오이. 이렇게요

    위생에 신경쓰시고 무엇보다 잘 챙겨드셔야해요. 누룽지 하나로 때우고 그럼 절대 안돼요.. 항암제가 쎄서 밥을 잘 안먹으면 나중에 몸 엄청나게 상해요. 입맛돌게 밑반찬도 좀 자극적으로 해서 가져가셔요. 암환우들끼리 최고의 항암제가 라면이라고들 해요. 입맛없음 라면도 드시고 뭐든 입맛당기는대로 드셔야해요. 동생분 쾌차하시길 기원드려요.

  • 19. ...
    '21.3.16 10:44 AM (180.69.xxx.160)

    울렁울렁 토할것 같아요.
    계속 토하면 병원에서 구토 억제 약도 주는데 소용없더라구요.

    울렁울렁...ㅠㅠ
    기름진거...느끼한거 먹으면 바로 토했어요.
    상큼하고,,단백하고 그런거 좋았어요.

  • 20. ...
    '21.3.16 11:13 AM (125.128.xxx.118)

    입덧처럼...개인마다 다 다른거 같아요..전 물회랑 샌드위치가 그리 먹고 싶었어요....

  • 21. YOYO
    '21.3.16 11:14 AM (175.196.xxx.92)

    입에 맞으면 뭐든 다 드셔도 됩니다. 건강식 찾을 필요 없구요.
    나중에는 체력이 안되서 먹고 싶어도 못먹고, 항암도 못받더라구요.
    먹을 수 있을때 잘 먹어 놓고 체력을 비축해놔야 합니다.

  • 22. 좋다하고
    '21.3.16 11:37 AM (121.162.xxx.174)

    먹고 싶다는 거 드시게 하시면 됩니다
    김밥 잘 싸면
    좋은 음식이에요
    골고루 섭취할 수 있구요
    다만 몸상태따라 먹고 싶다 해도 막상 많이 못먹을 수 있으니 그 점은 그러려니 하시구오
    요.
    가능한한 섬유질과 단백질 챙기도록 권하세요

  • 23. 아무거나
    '21.3.16 3:19 PM (125.130.xxx.12)

    항암때 전 쫄면.물냉면 수박 소고기 닭가슴살 문어
    추어탕을 주로 많이 먹었어요.
    햄버거 피자 라면....등 여하든 넘길수 있는건 다 먹었습니다. 목표가 밀리지 않고 항암스케쥴 마치기 였거든요.
    주위서 사공이 많아서 말들이 많아도 그냥 동생분 드시고 싶다는거 있으시면 해 주세요.
    참 기름에 볶은음식은 냄새만 나도 토했네요.
    동생분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해 지시길 바랍니다.

  • 24. ..
    '21.3.17 7:16 AM (61.254.xxx.115)

    동치미나 나박김치 열무물김치있음 죽을먹든 누룽지를먹던 잘넘어가니 도움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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