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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사 가보란 말이 기분 나쁜가요?

Aaaaan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21-03-14 19:51:10
40 목전에 둔 나이에요.
저는 소개팅으로 작년에 결혼했고요.
30 이후로 연애 안하는 친구가 있어요.
집에서 막내로 자라서 어리광이 심하고
챙김받길 원해요.
소개팅에서도 공주처럼 행동하니
잘 안되고...
소개도 잘 안들어와요.
제가 결혼하고 나서
주변에 소개팅 자리 좀 알아봐달라길래
다 가고 없다 했더니
이젠 결혼 안 한 도련님이 탐이 나는지 계속 꼬치꼬치 물어봐요.
도련님도 급하긴 하지만 정말 괜찮은 여자 해주고 싶어 찾는 중이고요.

남편한테 친구 성격 얘길 했더니 말도 꺼내지마라고....
결정사 가보라고 얘길 했더니 시무룩해요.
결혼이 하고 싶으면 결정사도 괜찮다 나도 남편 안만났음 갔을거라고 했더니 삐져서 말이 없어요.
그리 기분 나쁠일인가요

IP : 175.223.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4 7:52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냅둬요. 결정사 갈 돈도 쓰기 싫은가봐요.

  • 2. 어휴
    '21.3.14 7:53 PM (112.169.xxx.189)

    삐치거나 말거나 신경끄세요
    그런 징징이 만의 하나 시동생 만나게 했다가
    결혼이라도 하게되면
    동서잖아요
    에비에비

  • 3. ㅇㅇ
    '21.3.14 7:55 PM (221.158.xxx.82)

    그냥 대충 맞장구 쳐주고 듣기싱ㅎ은 말도 마세요

  • 4. .....
    '21.3.14 8:04 PM (1.233.xxx.68)

    결정사 가보라고 해서 기분 나쁜게 아니라

    괜찮은 시동생이 있는데
    소개 안시켜주고 결정사 가보라고 해서 기분 나쁜것 임.
    너는 소개팅으로 결혼했는데 같은 형제는 소개팅 안된다는게 납득이 안되는거죠. 그 대안이 결정사고 ...

  • 5. ...
    '21.3.14 8:14 PM (94.134.xxx.10)

    괜찮은 시동생이 있는데
    소개 안시켜주고 결정사 가보라고 해서 기분 나쁜것22

  • 6. ㅇㅇ
    '21.3.14 8:36 PM (223.62.xxx.234)

    머리가 이렇게 나빠서야...

  • 7. ㅎㅎㅎ
    '21.3.15 7:47 AM (121.162.xxx.174)

    시동생은 애인 있다고 하면 되고
    주변엔 없다고 하면 되죠
    결정사 가라는 말이 기분 나쁜 거 아니고
    님 시동생 안 소개 시켜서죠

    근데 저도 친구가 동서로 엮이는 건
    시누랑 혹은 오빠 친구랑 등등 중 가장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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