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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에게 배신감 느낄때가 가장 비참한것 같아요

...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21-03-14 17:45:18
진짜 큰 사랑을 주던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랑 남동생 있는데
엄만 성격자체가 가족이 아니면 상종도 안할 사람이에요
경계성지능이라 지능은 낮은데 욕심 많고 고집 쎄서 절대 가족말은 안듣고 자기고집대로만 해서 모든일을 망치고 그 뒷처리는 스스로 책림도 안지고 자식에게 다 떠넘기고
입만 열면 거짓말에 자식을 이용하는 성격이어서
제인생을 끝도 없이 피해와 상처 주며 피폐하게 만들고 망친 사람이에요
남동생도 엄마 닮아 경계성지능에 이기적인 성격 기본도 안하는 성격
그래도 가족이라고 완전 망해서 나앉는꼴 볼수 없어서 10년동안이나 제 희생하며 제돈으로 다 써가며 항상 가족이 사고치는거 온갖 뒷처리 다 해주고 집도 몇번이나 날라갈뻔 한거 제돈으로 지켜주고 그러느라 제인생은 살지도 못했는데
그러더가 집안에 돈 생길일 있으니 태도 확 바뀌네요
난 그들에게 그저 이용대상일 뿐이란걸 다시 한번 느끼고 너무 비참하네요
IP : 110.70.xxx.1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21.3.14 5:49 PM (118.235.xxx.178)

    아이고...........
    뭐라 위로를 드릴 수 있을까요...
    경계성 지능이라니 대화도 안될테고.....
    이번일을 끝으로 자기만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살아가시면 어떨까요..

  • 2. ㅇㅇ
    '21.3.14 5:53 PM (211.36.xxx.26)

    저는 이런글볼때마다 저런부모에게서 이런자식이 나온거 자제가 기적이다 싶어요. 하늘은 자식복을 이상한데주시는거같아요.ㅠㅠ

  • 3. ....
    '21.3.14 5:54 PM (218.150.xxx.102) - 삭제된댓글

    아는집
    엄마는 아프다고 일안하고
    남동생은 그냥 안하던데
    전기 끊기고도 일할 생각은 없고
    돈 내놓으라고 회사까지 찾아와 행패부리더라고요.
    모른척 하고 연 끊고 사는 방법 밖에 없어요

  • 4. ...
    '21.3.14 5:55 PM (1.244.xxx.21)

    고생하셨어요. 그만큼 하셨으면 되셨어요. 이제 그만하시고 편해지세요. 가족이랑 거리두기 하시고요. 되도록이면 멀리 사세요.

  • 5. 이제라도
    '21.3.14 6:38 PM (175.196.xxx.142)

    이제라도 가족의 끈을 놓을수 있어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지금이라도 원글님만을 위한 인생사세요.
    그 정도했으면 이제 안보고 신경끄고 홀가분하게 살아도 되겠네요.
    저라면 나중에 장례식이나 참석할듯~

  • 6. 식구 모두
    '21.3.14 6:42 PM (217.149.xxx.110)

    경계선 지능이면 님도...밑빠진 독에 물 붓는거 아무나 안하죠..

  • 7. ...
    '21.3.14 7:06 P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217.149 위에 인간아
    너무 힘들어서 절망해서 글쓴 사람한테 인간적으로 그딴 쓰레기댓글이나 달고싶냐?
    내가 너보단 지능 높을거다
    아빠는 부자였고 나도 아빠 닮아 아이큐 상위 5% 위고 학벌도 좋거든
    그러니 어린나이에도 내돈으로 가족들 집을 여러번이나 지켜줄수 있었단 정도도 추론이 안되니?
    그게 밑빠진독인걸 내손해란걸 계산 못하고 몰라서가 아니라 알지만 인간으로서 측은지심과 가족애 때문에.
    근데 내가족이 내생각보다 더 실망스런 모습 보여주니 나도 할만큼 충분히 노력했으니 이젠 방법을 바꾸려는 거고.
    넌 니가족이 그런상황 되면 지켜줄 능력이라도 되고?
    쓰레기댓글만 처쓰며 남들에게 상처주는걸로 지 못난 자격지심 달래는 한심한인간

  • 8. ...
    '21.3.14 7:10 P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217.149 위에 인간아
    너무 힘들어서 절망해서 글쓴 사람한테 인간적으로 그딴 쓰레기댓글이나 달고싶냐?
    내가 너보단 지능 높을거다
    아빠는 부자였고 나도 아빠 닮아 아이큐 상위 5% 위고 학벌도 좋거든
    그러니 어린나이에도 내돈으로 가족들 집을 여러번이나 지켜줄수 있었단 정도도 추론이 안되니?
    그게 밑빠진독인걸 내손해란걸 계산 못하고 몰라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측은지심과 가족애 때문에 알면서도 인생에서 손해보는 선택을 할 때도 있다는걸 너같은 인간은 이해 못하겠지.
    넌 니가족이 그런상황 되면 지켜줄 능력이라도 되고?
    쓰레기댓글만 처쓰며 남들에게 상처주는걸로 지 못난 자격지심 달래는 한심한인간

  • 9. ...
    '21.3.14 7:17 P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217.149 위에 심보 못돼처먹은 인간아
    너무 힘들어서 절망해서 글쓴 사람한테 인간적으로 그딴 쓰레기댓글이나 달고싶냐?
    내가 너보단 지능 높을거다
    아빠는 부자였고 나도 아이큐 상위 5% 위고 학벌 좋거든
    그러니 어린나이에도 내돈으로 가족들 집을 여러번이나 지켜줄수 있었을거란 추론도 못할 수준의 지능이니?
    그게 밑빠진독인걸 내손해란걸 계산 못하고 몰라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측은지심과 가족애 때문에 알면서도 인생에서 손해보는 선택을 할 때도 있다는걸 너같은 인간은 이해 못하겠지.
    넌 니가족이 그런상황 되면 지켜줄 능력이라도 되고?
    쓰레기댓글만 처쓰며 남들에게 상처주는걸로 지 못난 자격지심 달래는 한심한인간

  • 10. ...
    '21.3.14 7:19 PM (110.70.xxx.159)

    217.149 위에 심보 못돼처먹은 인간아
    너무 힘들어서 절망해서 글쓴 사람한테 인간적으로 그딴 쓰레기댓글이나 달고싶냐?
    내가 너보단 지능 높을거다
    아빠는 부자였고 나도 아이큐 상위 5% 위고 학벌 좋거든
    너는 내가 그러니 어린나이에도 내돈으로 가족들 집을 여러번이나 지켜줄수 있었을거란 추론도 못할 수준의 지능이니?
    그게 밑빠진독인걸 내손해란걸 계산 못하고 몰라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측은지심과 가족애 때문에 알면서도 인생에서 손해보는 선택을 할 때도 있다는걸 너같은 인간은 이해 못하겠지.
    넌 니가족이 그런상황 되면 지켜줄 능력이라도 되고?
    쓰레기댓글만 처쓰며 남들에게 상처주는걸로 지 못난 자격지심 달래는 한심한인간

  • 11.
    '21.3.14 8:26 PM (106.102.xxx.185)

    사이다 댓글에 제 속이 후련해져서 댓글달아요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토닥토닥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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