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똥강아지가. 제가 지금 놀자고 꼬셨는데
안 넘어오네요
지녀석 최애 장난감. 털장갑으로 꼬셨는데도 안넘어
왔어요.
마치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표정으로 ㅜㅜ
야! 너도 내가 때가 아닐 때 놀자고 조르잖아
아무리 때가 아니라고 해도 포기 안하면서
우 쒸. 너 너무 자기위주야~~
무슨 개가 배려심이 없냐.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으면서
무슨 소리를 해도 못들은척 지 방석에 엎드려 계심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개무시당했어요
어머 조회수 : 3,374
작성일 : 2021-03-14 16:03:50
IP : 125.187.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21.3.14 4:06 PM (1.233.xxx.129)저희 강아지도 연륜이 있어서 지 귀찮을 때는 이름 열 번 불러도 절대 안쳐다봐요 ㅋㅋ
2. 너트메그
'21.3.14 4:40 PM (220.76.xxx.250)어릴때 키우던 강아지는 나이 먹으니...
놀자고 이름 부르면 눈감고 귀를 닫고 있어요.
자기 이름에 귀가 쫑긋하다 놀라서 다시 닫고 -_-;;3. ㅇㅇ
'21.3.14 4:41 PM (1.240.xxx.117)집에서 서열이 낮으시네요
4. 그린 티
'21.3.14 5:16 PM (39.115.xxx.14)저희집 13살 냥이도 지 아쉬울 땐 작은소리로 이름 물어도 얼른 쳐다보고 그렇지 않을때는 큰소리로 불러도 못들은 척 도도도 걸어가거나 웅크리고 꼬리만 한번씩 흔들어요.
5. ㅇㅇ
'21.3.14 7:39 PM (110.11.xxx.242)아 진짜 망생해요
개~무시
님 서열 떨어졌나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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