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 남편 바람으로 홀로서기해야 하는데 직업찾기를...

자유 조회수 : 10,035
작성일 : 2021-03-14 10:36:13

반복적 바람으로 너무 힘이 드네요

바람피우면 이루 말할수 없는 고통이 있습니다.

상간년 상간놈들은 다 죽어 없어져야 합니다.

다  포기하고 저도 생계를 책임져야 할것 같아요

생활비도 안주고 밖에서 도네요.

제가 직업으로 갖을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전업 주부 였습니다.

전문대 졸업했구요

IP : 220.71.xxx.2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4 10:38 AM (106.102.xxx.156)

    적성에 맞는 자격증 준비하세요

  • 2. ...
    '21.3.14 10:38 AM (118.32.xxx.236)

    간호조무사 자격증따세요.
    주변 간호조무사 50세넘는 분들이 저보고 따라고ㅎ
    59세 되신분도 몇년 더할 생각이세요.

  • 3.
    '21.3.14 10:39 AM (61.253.xxx.184)

    바람은
    제가봐서는 정신병입니다.

    들어보면은 바람피는 놈들은 계속 피더라구요.
    여자얼굴이고 뭐고 안가리고 정말 치마만 입으면 다 덤비는
    하루도 여자없이는 못사는..

    그냥 몸쓰는 일이 제일 쉬울겁니다. 취업시장에서
    그정도 나이면 저라면 미용(헤어)을 해볼거 같아요
    취업 잘되기로는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가 제일 빠를거 같구요.

  • 4. ㅁㅈㅁ
    '21.3.14 10:45 AM (110.9.xxx.143)

    사회복지사 자격증

  • 5. ..
    '21.3.14 10:47 AM (39.7.xxx.10)

    쓴소리 할께요.
    40중반에 자격증 경력없으면 괜찮은 직장 찾긴어렵습니다
    반복된 바람이라니 오래전부터 힘드셨을텐데
    진작에 자격증 준비를 하셨어야 하는데..
    1년동안 참고 살며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하세요.
    마흔 중반에 초보 간조를 환영하지는 않지만
    작은 동네 한의원에서 최저 시급으로 일하실수 있어요
    요양보호사는 비추입니다
    힘들어서 못하세요.
    마트도 경쟁율과 텃세 어마무시 합니다.
    간조 실습을 견뎌내셔야 하는데 어쩌겠나요.
    살림 잘하시거나 애들 잘보시면
    돌보미도 생각해보세요.
    공장도 나이 제한 있어서 그나마 갈수있는곳은
    3교대 거나 일당제 인데 체력이 아주 좋지 않으면 힘드실거예요. 콜센터 습득력 좋으면 인바운드도 괜찮은데 스트레스 감당 하실수 있으면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 6.
    '21.3.14 10:49 AM (223.33.xxx.161)

    끝물 82에 조언 받지 마세요. 요즘 청년고용하면 지원해서
    병원에 40~50대 안뽑아요. 사람인 공고 먼저 보세요
    코로나로 있는 사람도 잘리요. 저희 병원도 10명이나 잘랐어요
    경력직도 놀고 있는데 40대중반 신입을 트레이닝 하며 쓰겠어요?

  • 7.
    '21.3.14 10:50 AM (61.253.xxx.184)

    마흔중반이 많은 나이같지만,,,,,,
    아직 젊은 나이인것은 확실합니다.
    나이 때문에......고민하지는 마세요

  • 8. ...
    '21.3.14 10:50 AM (39.7.xxx.10)

    사회복지사 자격증 비추입니다
    1년정도 투자하면 학점은행제로 따실수는 있겠으나
    일자리가 없어요
    사회복지학과 졸업한 20대도 갈데가 없습니다

  • 9. 현실은
    '21.3.14 10:52 AM (106.102.xxx.156)

    자격증만 가지고는 경력없음 최저시급에 노동 각오하셔야 해요 자격증은 시작일뿐입니다

  • 10. 전 52세
    '21.3.14 10:54 AM (220.78.xxx.226)

    등하원 도우미 하면서 보육교사 자격증 따세요
    단지내 어린이집에서 보조교사로 일합니다
    의료보험 해결되구요

  • 11. 원글자
    '21.3.14 10:59 AM (121.179.xxx.233)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있습니다
    경단녀라 취업길을 모르겠습니다

  • 12. 아이가
    '21.3.14 11:10 AM (223.38.xxx.225)

    있으신지? 등하원도우미나 오후 도우미 하면서 보육교사자격증 한표요. 요새 서울시는 돌봄센터 만들어서 거기서 일하는분들 자격 오르겠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학교돌봄교사도요

  • 13. ㅡㅡ
    '21.3.14 11:14 AM (223.38.xxx.240)

    위에 전52님 글이 젤 현실적인듯요
    자격증 공부 하시고요~

  • 14. ㅡㅡㅡ
    '21.3.14 11:1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이 얘기는 없는거 보니 다행이다 싶네요.
    2,3년정도 준비할 시간 되면
    등하원도우미 같이 하루종일
    매이지 않는 알바 하면서 돈벌면서
    미용사자격증 따고,
    2년정도 빡쎄게 경력 쌓으세요.
    코로나 끝나면 요양원이나
    복지관에서 봉사도 하고,
    여성센터 같은데 창업반 수업도 듣고,
    미용실에서도 알바든 취업이든 일하시고.
    남성커트만 제대로 하셔도
    동네에 저가 커트샵 차리면
    혼자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어요.

  • 15. 간조
    '21.3.14 11:19 AM (175.199.xxx.187)

    따세요
    시골병원은 40~50대 고용합니다.
    경력있다고 고집대로 하려해서 신졸 선호하기도 합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은 40대 조무사 두 분 이번에 간호대까지 갑니다
    정년없으니 열심히 하면 됩니다

  • 16. . .
    '21.3.14 11:42 AM (116.42.xxx.28)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이나 간호조무사자격증 따세요

  • 17. 자유
    '21.3.14 12:28 PM (121.179.xxx.233)

    아이 있죠
    아이들때문에 이혼을 못하죠
    고딩들요
    힘든 몸쓰는 일을 해볼까도 생각해요
    우울증 잡념이 많아 괴롭거든요

  • 18. .......
    '21.3.14 3:02 P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가사도우미 어떠신가요?
    4시간 5만 5천원애서 6만원이니
    20일하면 소개소에 회비내더라도 월 100만원이상의 수입은 확보할 수 있어요.

  • 19. 코코아
    '21.3.14 4:35 PM (58.238.xxx.135)

    쿠팡같은데 새벽 택배일은 별로일까요? 몸쓰고 잡념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20. ...
    '21.3.15 7:16 AM (27.123.xxx.114)

    컴퓨터 조금 할 줄 아시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창업해보세요.
    유투브 검색해 보시면 스마트스토어로 월매출 엄청 올리고, 자리잡은 분들 많아요.
    인터넷은 레드오션이다 말들 많이 하지만, 간호조무사, 가사도우미... 까지 각오하시는 분이 뭔들 못하시겠어요.
    저는 곧 50이고, 풀타임직업이 있지만, 투잡으로 인터넷몰 운영하면서 거기서만 한달에 100만원 이상 수익내고 있어요. 시간만 더 있어서 여기에 올인한다면 월수익은 얼마든지 더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몇달만 시간투자하셔서 열심히 공부하고 실천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348 생활비제외한 모든 경제권 남편이 1 모두 11:37:49 81
1635347 치아 크라운 한 분들 어느 정도까지 조심하시나요? 6 ㅇㅇ 11:32:27 132
1635346 여고생 살인사건 범인 신상 공개 333 11:29:18 290
1635345 언니네 산지직송 포도밭 알바 하고 싶어요 4 포도귀신 11:26:41 579
1635344 인상은 과학이다 2 ..... 11:26:05 349
1635343 배민안쓰고, 직접 방문포장하니 더 비싸요 5 ... 11:24:53 462
1635342 국군의 날 행사를 보니 윤거니를 위한 행사 같네요 11 .. 11:24:44 628
1635341 싱글 침대 불편할까요? 4 ㅡㅡ 11:24:25 219
1635340 진주목걸이 덜 고루하게 5 .. 11:24:22 291
1635339 국군의날기념식 6 ㅇㅇㅇ 11:24:00 282
1635338 창원에 있는 대학 졸업후 취업이 어떤가요? 7 창원 11:18:29 284
1635337 군대도 안간 대통령 간지가 안나요 4 .. 11:15:45 482
1635336 김건희 거상부작용인가요 헤어라인 숯칠 갈수록 커져가고 8 .... 11:12:40 1,305
1635335 코팅 프라이팬 흠집 없어도 교체??? 주방 11:11:43 94
1635334 입시철에 여대,국숭세단,지거국으로 인한 피로감ㅠ 8 제발 11:10:38 561
1635333 안아픈게 최고네요 2 건강 11:10:07 640
1635332 오빠와 여동생의 아버지가 동일인인지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10 ㅇㅇ 11:04:37 1,235
1635331 골다공증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1 .. 11:04:09 218
1635330 화성 또는 주변 사는 분들께 .... 11:03:27 145
1635329 지방 일반고 생기부 문의합니다. 6 일반고 11:02:19 237
1635328 경성크리처2 너무 이상하네요 4 ... 11:01:06 911
1635327 무말랭이 구입처 2 해결 10:59:41 193
1635326 저는 김명신모녀와 싸우는 정대택어르신 4 ㄱㄴ 10:59:27 709
1635325 펌 . 현직 국군의 날 기념식 ㄷㄷㄷ 54 .. 10:52:17 2,804
1635324 빈수레가 요란하다구 부부금슬 자랑하는게 위험하네요 6 Dd 10:49:41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