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부탁드립니다

인생조짐 조회수 : 908
작성일 : 2021-03-14 03:23:56
제가 질병으로 인한 권고사직요청했으나 거절후 회사에서 1개월치급여를 더준다고했으나 그걸로는 생계가걸려서안된다 질병
으로해달라했더니 2개월치위로금을 말해서 3개윌까지해달라했더니 3개월은 힘들다해서 생각해보고 말해달라해서 알았다 2개
월치급여에 연차 마이너스된거 지워주는조건으로 협의후 합의서에  싸인했는데 인터넷검색보니 그달치월급에 3달치월급주는걸로도 협의가 가능한거같은데 최소 3개월치는 주는거같은데 제가합의를잘못한걸까요?인정사정없이 이기적으로했어야했는데 아직 돈받기 전이니 계약파기하고 3개월로정정하는게나을까요?

사실 질병으로 인해 실업급여 받을수 있는 확률이 낮으나 다만 작년에 권고사직으로 해주겠다고 한거를 녹취한내역은 있습니다
권고사직으로 정정이 힘들긴하겠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을꺼같습니다

그래도 절차와 시간이 많이 소요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위로금을 받기전이니 지금이라도 3개월로 다시 정정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2개월이라도 받고 그냥 마무리 짓는게 나을까요?

1달치 급여 생각하면 생활의 차이가 있으니 크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다만 합의 당시에도 3개월을 얘기해보았지만
3개월은 힘들꺼같다라는 답변을 들었고 처음에는 1개월치만 얘기했는데 제가 더얘기해서 2개월치까지 겨우 올린거였습니다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18.235.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4 3:32 AM (112.167.xxx.66)

    회사와 합의하기 전에 물어보셨다면 좋았겠어요.
    결정을 바꾼다는게 힘든거니까요.
    원글님이 권고사직으로 되면 실업급여는 몇개월 받나요?
    고용부에 그거 알아보세요.
    어쨌든 병 잘 치료되기를 바랍니다.

  • 2. ...
    '21.3.14 3:42 AM (211.36.xxx.250) - 삭제된댓글

    녹음 하신 거 들이대시면;
    만약 회사가 권고사직으로 해줬을 경우 회사는 권고사직도 아닌데 해준다고 했으니 벌금물어야 해요. 그래서 녹음기 들이미셔도 더더욱 절대 바꿔주지 않습니다.
    실제로 권고사직이 아니라 질병으로 인한 자진퇴사입니다.
    회사 나름 배려해주신 거에요.
    내버려뒀으면 위로금 없이 자진퇴사 하실테니까요.
    질병으로 인한 퇴사로 고용노동부에 상담해보세요.

  • 3.
    '21.3.14 3:45 AM (217.149.xxx.110)

    회사가 많이 사정봐준건데
    그걸 싸인만 후에
    녹음한거로 협박할 생각이라니
    정말 인간성 실종이네요.

    처음부터 법대로 했어야죠.
    아프다고 사정봐준 회사만 엿먹네요.

  • 4. 얼마나
    '21.3.14 4:07 AM (27.117.xxx.59)

    근무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끝은 좋게 마무리 하는게 좋지않나요?
    본인 사정으로 그만두는데
    회사도 어느정도 배려해준것 같은데
    끝까지 본인 욕심만 채우려고 하는것 좀 그렇네요.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 5. ......
    '21.3.14 8:01 AM (182.227.xxx.114)

    회사가 많이 사정봐준건데
    그걸 싸인만 후에
    녹음한거로 협박할 생각이라니
    정말 인간성 실종이네요.2222222222

    끝을 좋게 마무리하시는게 좋을 듯요

  • 6. ..
    '21.3.14 9:15 AM (49.168.xxx.187)

    회사가 사정 많이 봐준거죠.
    님 사정으로 그만두고 싶은건데 권고사직 해달라는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294 엠알아이 요새는 얼마 하나요? 영상 09:22:17 31
1635293 운씨사 부인이랑 사이 안좋아지면 3 상상 09:18:35 266
1635292 외모를 가꾸고 꾸미는것이 6 Hk 09:18:04 340
1635291 안녕하세요 정지영입니다 라디오 정지영 09:13:04 357
1635290 국민수준대로 지도자를 뽑는다잖아요 15 ㄱㄴ 09:10:52 329
1635289 오늘 점심 명동 가서 먹을 건데 명동 맛집 어디가 있을까요? 7 명동맛집 09:10:30 348
1635288 아쉬운대로 총각김치 구매했어요 5 배추비싸 09:02:53 535
1635287 저혈압이라고 위내시경 못한대요 2 …, 09:01:19 415
1635286 대만 사시는 분 있으면 뮬란 이라는 가수가 있나요? 08:59:12 146
1635285 서울 종로근처에 카페라떼 좋은 집 추천 부탁드려요 2 Llatte.. 08:55:47 176
1635284 전세 계약하는데요 4 ... 08:35:39 485
1635283 중간고사 끝났어요~ 소소한 자랑? 12 중간 08:17:27 1,413
1635282 50세인데 여성성이 포기가 되시나요 42 ... 08:16:58 2,992
1635281 변호사 성공보수 20프로가 흔한가요? 4 변호사 08:16:06 974
1635280 남성 중요부위 필러?? 22 .. 08:14:10 1,708
1635279 박지윤이 최동석 밥줄 끊어버리려고 33 밥줄 08:12:47 6,106
1635278 외국에도 펫샵이 있나요 아니면 우리나라에만 있는건가요 7 ..... 08:09:49 552
1635277 국군의날 중계방송 6 ?? 08:09:46 779
1635276 청양고추 이용법 뭐가 있을까요? 9 청양고추 08:03:32 538
1635275 강아지 키운 보람이 느껴진다 3 07:53:53 1,035
1635274 엘시티 레지던스 초고층 묵어봤어요 4 07:45:59 1,870
1635273 이혼소송 중에 썸타는 거 9 갑자기 07:31:36 2,663
1635272 휴대폰 판매자와 분쟁을 하려하는데요, 경험 있으신 분 나눠주실 .. 3 휴대폰 07:31:21 759
1635271 윤석열 대통령 새로운 별명이래요. 16 ㅇㅇ 07:25:57 4,576
1635270 임시공휴일 지정이 내수진작이라더니.. 5 그랬군요 07:18:14 3,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