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식구 중 누가아파요

666 조회수 : 2,726
작성일 : 2021-03-13 18:35:59
당연히 마음쓰이는데... 저아팠을때 시어머니가 "아프다는 말도 하지 말아라"이 말이 계속 맴돌아요...나는 병문안도 가는데, 내가 아프면??? 내가 불쌍하네요ㅠㅠ
IP : 175.209.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른척하면되죠
    '21.3.13 6:38 PM (112.169.xxx.215)

    무슨걱정이신지

  • 2. 못된
    '21.3.13 7:22 PM (116.39.xxx.162)

    시어머니네요.

  • 3. ...
    '21.3.13 7:41 PM (118.37.xxx.38)

    내게 아프단 말씀 하지마세요.
    어머니도 저에게 그러셨잖아요..,

  • 4.
    '21.3.13 7:47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는 전혀 모른척합니다
    남편이 자다가 숨이 멈춘듯 해서 119타고 응급실에 갔다왔다 못보는 줄 알았다 해도 큰일났구나 라는 말도 안하고 아무 말도 안합니다
    당신 다리 아프다고 척추협착증이다고 하시길래 저는 진단받은지 20년되었다고 하니 다른말 하시네요
    그래서 시부 아프다면 저도 아무말 안해요

  • 5. 원글이
    '21.3.13 8:24 PM (175.209.xxx.92)

    인생이 항상 도돌이, 나는 그들을 배려, 난 안배려

  • 6. 되려
    '21.3.13 8:42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먼저 관계에 선 그으세요.
    마음쓰지 말고 그냥 도리만 하면 되니 좋네요.
    딱 인간된 도리만 하세요. 거기까지.
    저는 큰아이 폐렴으로 입원했을때 둘째가 6개월이라 폐렴병동에서 돌보기가 어려워 친정어머니가 곧 오시니 시어머니께 애기 하루만 부탁드렸는데 본인 친구들이랑 꽃구경가셔야 해서 안된다고... 너무 황당해서 저도 어머님 입원하시면 놀러갈거니까 잘 다녀오시라고 했어요.
    1년 뒤에 수술하셨는데 마음 가벼이 음료수병들고 샤랄라하게 차려입고 손님처럼 잠시 다녀왔어요.

  • 7. ...
    '21.3.13 10:14 PM (218.155.xxx.202)

    되려님
    속이 시원하네요

  • 8. ...
    '21.3.14 3:02 AM (221.151.xxx.109)

    되려님 시어머니 황당하네요
    그런 상황에서 손주 하루 봐주는게 그렇게 어려운지...
    대답하신 거 보니 당하고만 사는 분 아니라 멋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821 '아동학대 무죄'에도 학부모 소송…전국 교사 근조화환 시위 ... 03:40:53 62
1645820 돌지난 아기 먹는거요 2 요즘 03:19:08 97
1645819 인천 서구인데요  1 ..... 03:17:29 137
1645818 G가 연예인이야 특검 받아야지 뭔 활동금지? 어이없다 03:08:43 180
1645817 23기 정숙 벗방도 했네요. 1 충격 02:15:03 1,151
1645816 국회에서 일한거면 경력 화려한건가요? 2 01:51:13 287
1645815 그니깐 촛불집회를 왜 압수수색한다는거죠? 4 ㅇㅇ 01:43:37 577
1645814 김건희 절대 안내려와요 15 김건희 01:31:48 1,192
1645813 숙대 교수들 시국선언 “특검 안할거면 하야” 7 봇물터지듯 01:15:14 1,052
1645812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무슬림 8 음... 01:09:53 275
1645811 전주 비전대 간호학과 교수라는 개진상 학부모 ㄴ 6 01:02:02 1,597
1645810 80년생인데 이핫도그 아시나요? 6 핫도그 00:57:48 999
1645809 옥주현은 또 욕먹네요. 8 ㅇㅎ 00:57:14 2,886
1645808 전주 그 대학은 저 교수 파면하세요. 3 학교망신 00:52:38 1,530
1645807 "얼마나 피곤했으면" 지하철 탄 안내견, 쓰러.. 4 123 00:49:13 1,727
1645806 키울수록 자식이… 3 00:40:25 1,597
1645805 할머니들 패션 4 ..... 00:38:53 1,773
1645804 내일 서울 날씨에 바람막이 점퍼 안되나요? 11 오락가락 00:30:18 1,481
1645803 민주당이 학생인권법과 교사인권법 둘다 발의하려했어요. 15 팩트 00:28:56 633
1645802 성적을 막 고치라는건 불법 아닌가요? 2 성적 고침 00:20:16 671
1645801 이준석 녹취에 "어, 준석아" 누굴까요? 10 ... 00:12:32 2,187
1645800 율희는 결혼생활중에 생활비 반반이었네요 6 .. 00:05:08 3,359
1645799 7호선 놀거리 알고 싶어요 .. 00:04:41 215
1645798 버스에서 급정거로 넘어졌는데 8 // 00:01:38 1,419
1645797 오키나와가 일본이 아니었다니.. 12 역사 2024/11/05 3,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