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쓸개에 돌이 있다는데 수술 잘하는 병원이 어딜까요
복부초음파 검사받았는데 쓸개에 담석이 꽤 있다며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갑자기 통증이 올수도 있으니
수술을 권하다는데요
쓸개수술 잘하는 병원이 어딜까요
강남에도 쓸개수술 많이 하는 개인병원이 있는거 같은데
장기를 건드리는 수술이니
종합병원에서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아시는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아 벌써 무섭네요
1. 전 삼성병원
'21.3.13 10:16 AM (14.34.xxx.99)에서 했어요.
2. 가족
'21.3.13 10:17 AM (223.38.xxx.4) - 삭제된댓글강남세브란스에서 했어요.
3. 김
'21.3.13 10:18 AM (1.236.xxx.223)저 신촌세브란스에서 했어요. 잘됬어요
4. 서울
'21.3.13 10:21 AM (218.49.xxx.93)서울대병원에서 했어요
큰 대형병원은 바로 날잡고 수술안될수있어요
서울대병원 4개월 대기였어요5. 저는
'21.3.13 10:21 AM (182.224.xxx.184)중대병원에서 했어요
6. 음
'21.3.13 10:22 AM (116.33.xxx.77) - 삭제된댓글남편은 아산병원
7. 에휴
'21.3.13 10:26 AM (223.62.xxx.23)종합병원에서 많이들 하시나 봐요
개인병원이 수술을 빨리 받고 수술 흉터도 작은거 같아
어떨까 싶었거든요8. 지금 하지마시고
'21.3.13 10:26 AM (223.38.xxx.145)통증오면 하세요.
쓸개 있고없고 차이많아요.
수술은 어려운 수술이 아니니 편한데 가서 하세요9. 에휴
'21.3.13 10:28 AM (223.62.xxx.23)검사받은 병원에서도 당장 해야하는건 아니라고 했는데
혹시나 극심한 통증이 와서 응급실 가게 되면
쓸개에 돌있다고 말을 하라니
갑자기 아플까봐 겁이 나서요10. 에휴
'21.3.13 10:35 AM (223.62.xxx.23) - 삭제된댓글생리가 끝나면서 정신이 없을 정도로
아픈데가 늘어나는데
쓸개까지 돌이 있어 벽이 두꺼워졌다니
걱정하느라
훅 늙어버리는거 같아요11. ..
'21.3.13 10:53 AM (183.103.xxx.107)저 담석증 진단받은지 5년 넘었구요
극심한통증은 아니지만 응급실도 간적 있어요
더 나이들기전에 수술 해야겠다 맘은 먹었었는데 코로나로 아직 수술 못했는데요
소화가 안된다싶음 우루사를 먹었더니 한 2년간은 아무 증상이 없네요
우루사 꾸준히 먹음 효과가 있다고하니 우선 먹어볼려구요12. 에휴
'21.3.13 10:56 A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저도 코로나 수습되면 수술받을까 싶기도 한데
갑자기 응급실가는 상황이 생길까 봐서요13. ..
'21.3.13 11:23 AM (116.39.xxx.162)복통으로 응급실 실려간 동생
동네 종합병원에서 했어요.
돌덩이 같은 게 엄청 큰 게 나와서
놀랬네요.
진짜 컸어요.
백원짜리? 정도14. 언니
'21.3.13 11:29 AM (218.145.xxx.96)중대병원에서 초음파 충격기로 수술없이 했는데
7,8년 지났는데 이상없어요15. ...
'21.3.13 11:35 AM (211.49.xxx.250)ㅋㅋ 윗님 담낭돌은 초음파로 깰수 없어요, 췌장이나 다른 장기로 넘어가면 큰일 납니다, 신장결석이랑 다름니다
16. 전
'21.3.13 3:08 PM (1.230.xxx.106)이대서울병원에서 했어요 걸어갈수 있는 거리라서요
17. 전
'21.3.13 3:12 PM (1.230.xxx.106)직장 건강검진으로 알고는 있었는데 수술하란 소리 없더니 이제는 수술해야할때라고 딱 그러던데요
배꼽 단일공으로 했고요 수술비 백만원 나왔어요
1부터 10까지를 통증수치로 놓고보면 아픈거는 2정도... 입원실에서 잘 쉬고 나왔죠
밥안하고 꼬박꼬박 받아먹고 이어폰끼고 팟빵듣고 자고 어찌나 좋던지 ㅋㅋ18. ...
'21.3.13 11:27 PM (221.151.xxx.109)작은 수술이라도 대학병원에서 하세요
위급한 상황일 경우 대처능력이 달라요
과별로 연계도 되어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