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유치원정도는..
원비가 영유만큼이나하는데.. 안보내자니 돈아깝기도하고..
또 한편으론 어린데 너무푸쉬하는거 아닌가란생각도 들고..
다들 유치원정도는 가기도하고 안가기도하고그러나요?
예정에없이 돌발적으로..
1. 버릇되죠
'21.3.12 11:50 AM (223.62.xxx.26)무슨 문제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아무 이유없어보이면 그냥 보내야하지 않나요.. 버릇돼요.
2. ....
'21.3.12 11:50 AM (221.157.xxx.127)안간적없어요
3. ..
'21.3.12 11:53 AM (14.52.xxx.1). 어린이 집도 안 간 적 없는데 당연히 보내야죠.
그리고 나중에 버릇되면 학교 갈 때도 그런다고 들었어요.
그 버릇 평생가요 -_-;4. ....
'21.3.12 11:58 AM (115.21.xxx.164)애들 뭔일 있었는지 생각보다 잘 말 못해요 키즈카페 가는 거 놀러 가는 거 싫어하는 아이 봤나요 뭔가 가면 힘드니 안가려고 하는 건데 억지로 보내지 마세요
5. phrena
'21.3.12 12:17 PM (175.112.xxx.149)사회성 운운
부분만 놓고 보자면
저희 아이들이 살아있는 증거?겠네요
무상 보육 시절 이전
주변에 딱히 맘에 드는 어린이집&유치원 없어
독일식 생태 어린이집ㅡ몬테소리 사립 유치원ㅡ
영어 놀이학교 딱 며칠씩 다녀보고
아이가 정말 별루라ᆢ그래서
유아기 시절 집에만 있다 초등 입학했는데
학교를 넘 좋아했어요
내내 반장ㆍ전교회장 역임하고
아이 둘 모두 그런 걸 봐서는
아이가 싫다고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고
유치원 어린이집은 교육에 필수가 아니란 걸
알 수 있을 듯 (물론 가정마다 아이마다 다르겠지만)6. ㅇㅇ
'21.3.12 12:34 PM (110.11.xxx.242)왜 안가고 싶은건지 아이랑 선생님이랑 충분히 얘기해보시고
타협점을 찾으셔야죠.
아이를 존중하되 방법은 찾는 태도는 항상 중요합니다.7. 편안하게
'21.3.12 2:57 PM (211.114.xxx.228)저도 이야기 해보고 아이가 영 아니다 싶음 안 보내요
어린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어른도 사회생활 힘든데8. ..
'21.3.12 6:44 PM (180.230.xxx.69)175.112분은 그럼 유아기때 기관에안가면.. 또래친구나 이런건 어떻게해주었나요? 궁금해요..
보니까 유치원 이런곳 안가면 엄마가 또래친구 사귀어주고 놀러다니고 보니 거의 유치원쌤과 동급으로.. 아이에게해주던데.. 물론 아이에게 맞추어서 해주겠죠
근데 그러기엔 너무.. 에너지도없고.. 그런사교성도없고 아이엄마들에게 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