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혼자 식사하는 직장인이 많은가요?

재택근무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21-03-12 10:46:05
청계천 가니까 혼자 걷는 직장인이 많더라구요. 점심시간이였구요

신랑도 그런말 하더라구요. 그리고 세대간 따로 식사도 많고.

신랑도 종종 혼자 산책한다고. 재택 근무하니 자주 식사하던사람과도 만남횟수가 줄어서 그런것도 있데요.

건강 관리 하느라 그렇기도 하고.

우울증 많은 직장인들 많다고..


정말 그런가요?
IP : 175.114.xxx.2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
    '21.3.12 10:47 AM (223.38.xxx.253)

    시대가 그렇게 가는거 같습니다.

  • 2. 저도
    '21.3.12 10:50 AM (115.94.xxx.252)

    점심 혼자 먹어요.
    도시락 싸기도 하고 간단히 먹기도 하고요.

  • 3. ...
    '21.3.12 10:53 AM (14.52.xxx.1)

    자주 혼자 먹는데..
    전 우선 채식이라서 다른 사람과 맞추기도 힘들고..
    사먹는 음식이 별로라서요.

    정말 짜고,, 위생이 별로에요. 싸가지고 다니다 보면 혼자 먹게 되구요.
    저희 회사는 혼자 먹는 사람 아주 많습니다.

  • 4. 대기업
    '21.3.12 10:56 AM (222.106.xxx.155)

    남편이 대기업 다니는데 구내식당이 푸드코트식이예요. 다 칸막이가 있어 혼자 먹게 되어 있대요. 옆 사람과 말 못하게. 이미 몇 년 전부터 우르르 식사하는 모습이 없어졌는데 코로나로 모두 혼자 먹는다고.어쩔수 없이.

  • 5. 회사구내식당
    '21.3.12 11:09 AM (1.230.xxx.102)

    테이블에 십자로 아크릴판 칸막이 있고, 절대 마주 보지 않고, 옆 자리 한 칸 떼어 한 사람씩 앉아 먹어요.
    식후 산책도 그렇고,
    흡연자들도 하늘공원에서 떨어져서 피고, 흡연시 대화금지 붙어 있어요. (마스크 벗어야 하니까요.)

  • 6. 회사 구내식당
    '21.3.12 11:20 AM (175.114.xxx.245)

    없는 직장인들은 여럿이서 다니면서 먹잖아요. 특히나 4.50대들 ..

    다들 회사 다니기 쉽지 않군요

  • 7. 코로나
    '21.3.12 11:20 AM (223.38.xxx.115)

    코로나 때문에 칸막이 해놓고 이런걸 떠나서,
    점심시간에 팀원들이 함께 밥 먹고 하는걸
    이해 못하더라고요..
    점심시간은 내 휴식시간이니 밥 알아서 먹고 그 시간 자유롭게
    보내고 싶다는게 요즘 젊은 직원들의 기본적인 생각이더라고요..

  • 8. ...
    '21.3.12 1:18 PM (221.151.xxx.109)

    산책은 특히 혼자 많이해요
    그 시간까지 동료들과 같이 있고 싶지 않아요
    재충전 해야죠

  • 9. 같이 먹다보면
    '21.3.12 1:20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꼭 일 얘기를 하게되니 쉬는 것 같지 않은 것도 있죠.
    혼밥이 편한 직장인들 많을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7491 10억 받으면 이혼하실 건가요 25 호떡 2021/04/25 8,683
1197490 창문 너머 고양이와 대치중입니다 6 보라 2021/04/25 1,938
1197489 세탁소에서 드라이를 헤야하는데 물빨래를 했네요? ㅜㅜ 2021/04/25 673
1197488 文정부 들어' 해외이민…朴정부 대비 '2배' 50 ㅎㅎ 2021/04/25 2,692
1197487 옛드 보는데 심은하 이쁜지 모르겠어요 22 ..... 2021/04/25 5,835
1197486 여기 골프연습장인데 핑크 레깅스입은 언니.. 30 어휴 2021/04/25 8,916
1197485 석촌호수 개방 3 궁금 2021/04/25 2,226
1197484 요즘 50대도 30대 같네요 39 ㅇㅇ 2021/04/25 15,196
1197483 아침고요수목원 언제가 가장 예쁜가요? 1 질문 2021/04/25 850
1197482 "한국을 백신 허브 만들어야..미국에도 이익".. 9 .. 2021/04/25 1,481
1197481 자녀 주식계좌 개설시 상속세 질문입니다 2 비누인형 2021/04/25 1,432
1197480 언더커버 질문요 5 . . . 2021/04/25 1,614
1197479 친정집에 수십년된 주방 식기들 왜 안버리실까요? 17 2021/04/25 5,879
1197478 방문비자로 미국다녀온뒤 격리기간? 6 엄마의길 2021/04/25 1,060
1197477 여자 혼자 살면 택배 음식배달 시키지 마세요 1 ㅁㅈㅁ 2021/04/25 4,791
1197476 양미라가 아직 인기가 있나요? 4 ㅇㅇㅇ 2021/04/25 2,285
1197475 유앤빌리지인거에요? 2 저집 2021/04/25 3,845
1197474 목동사는데 단지마다 세금땜에 못살겠다 현수막 걸었어요 48 ... 2021/04/25 6,355
1197473 빈센조 바벨타워..딱 엘시티던데..... 8 2021/04/25 2,727
1197472 연금저축관련 궁금증 nora 2021/04/25 894
1197471 강남 번화가 직장인 싱대하는 직업인데요 29 2021/04/25 16,627
1197470 자수정찜질팩 전자렌지에 몇분 돌리는거예요? 1 .. 2021/04/25 447
1197469 하겐다즈 로얄밀크티 7 밀크티 2021/04/25 1,854
1197468 급) 셀프 염색하는 중에 샤워해도 되나요? 8 ... 2021/04/25 2,065
1197467 중국에선 한국스마트폰 0퍼센트 점유율 47 ㅎㅁㄷ 2021/04/25 2,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