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살되니 외모가 무너지는거 같아요
소리 많이 들었는데
45살되니 얼굴 더 처지고 뱃살 감당 안되고 살도 안빠지고
죽겠네요
한마디로 훅 간거같아요 ㅋㅋㅋㅋ
이제 어떤관리해야하나요? 슬퍼요
1. 그래도
'21.3.11 8:42 PM (1.246.xxx.144) - 삭제된댓글45세는 아직 괜찮습니다
50세가 되니 관절이 아프기 시작하니 살은 둘째고 손목이나 허리나 안 아팠으면 합니다ㅠ2. 관리하지 마세요
'21.3.11 8:42 PM (119.71.xxx.160)45살까지 잘 유지하신 것 만도 아주 양호합니다.
이제는 관리해도 그닥입니다
다 나이들고 노화되는건데 신경쓰면 더 스트레스만 받고 오히려
노화만 빨라집니다 외모에 신경끄고 다른일에 집중하면서 즐겁게 사세요 마음먹기 나름입니다.3. 피부과
'21.3.11 8:45 PM (59.12.xxx.33) - 삭제된댓글인모드랑 듀엣rf 하세요 자연스럽게 탄력관리됩니다~
4. 음
'21.3.11 8:45 PM (220.88.xxx.202)마자요.
45세까지는 괜찮아요.
50되니 진짜 다이어트해도
안 빠져요 ㅠ
몸도 훨씬 많이 아프구요5. 맞아요
'21.3.11 8:46 PM (114.204.xxx.229)50 넘으니 진짜 노화의 신세계가 열립니다. 흑..
6. ..
'21.3.11 8:47 PM (175.113.xxx.233) - 삭제된댓글45살이면 버티고 버틴거죠.
설마 연예인들하고 비교하시는건 아니죠?
타고난 유전자 아니면 이제 그 나이는
안간힘 쓸수록 더 이상해보이는 나이에요.
그냥 받아들이고 사는게 본인에게도 남 보기에도 편해요.7. ㅜㅜ
'21.3.11 8:48 PM (14.38.xxx.149)다 맞는말 슬프다
8. ..
'21.3.11 8:52 PM (117.111.xxx.28) - 삭제된댓글45세면 오래 버티신거에요..
9. ㅇㅇ
'21.3.11 8:53 PM (117.111.xxx.163) - 삭제된댓글아 아주머니들 립서비스 진심으로 받아들이는구나 늙은
10. ..
'21.3.11 8:55 PM (121.172.xxx.219)45세면 오래 버티신거에요..22
11. 49살...
'21.3.11 8:55 PM (125.182.xxx.20)얼굴 훅~감을 느낍니다. 얼굴에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무너짐을 느낍니다. 얼굴이 진짜 늙는구나라는 느끼을 요즘 확 받습니다
12. ㅇㅇ
'21.3.11 9:00 PM (125.191.xxx.22)우리 언니보고 많이 느끼는데 키도 크고 늘씬한 미인타입인데 올해 48세됐는데 언뜻언뜻 할머니 얼굴도 보여요 ㅠㅠ.
13. 피부
'21.3.11 9:01 PM (175.114.xxx.245)피부 탄력 떨어지니 주름도 늘어요.
코로나로 마스크 쓰니 그나마 늙은 피부 가려서 다행이구만요.14. 허허
'21.3.11 9:02 PM (223.38.xxx.196)이제 시작입니다.
15. 한창
'21.3.11 9:02 PM (222.96.xxx.44)이쁠나인데 ㅠ
슬프겠다16. 47세
'21.3.11 9:03 PM (211.208.xxx.4)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거울보면 화들짝..매일 못 생겨지고 있어요..이제는 애써도 안되는 느낌 ㅠ.ㅠ17. 향기미소
'21.3.11 9:05 PM (125.177.xxx.60)저만 그런것이 아니구나 댓글들에 위로 받아요
50되니 살찌면서 배나오고ㅠ
다이어트해도 살도 안빠지고 얼굴은 노화되고요
거울보다 깜짝 놀라고 자괴감 들어요18. ..
'21.3.11 9:0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진정 노화는 폐경 이후죠. 할머니가 뙇. 45면 애기유
19. 진짜
'21.3.11 9:09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50되니 갈대밭 억세같이 기름기 쪽 빠진 할마시가 되어...
20. ㅇㅇ
'21.3.11 9:11 PM (14.49.xxx.199)하아.... 댓글들이 넘나 현실적이라 울고 갑니다
42에요 ㅠㅠㅠ21. 폐경
'21.3.11 9:12 PM (203.254.xxx.226)되면 확 늙으니 한 5년간은 괜찮겠네요.
방법이야 안면거상술밖에 더 있겠어요?
무시무시한 수술.22. ㅇ
'21.3.11 9:13 PM (61.76.xxx.244)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네요.
노화가 온걸 온몸으로 느끼네요.
53세입니다23. ㅇㅇ
'21.3.11 9:13 PM (1.231.xxx.171) - 삭제된댓글45까지는 괜찮았는데 55 되니 뱃살이 참치 저리 가라네요.
24. .....
'21.3.11 9:17 PM (125.191.xxx.252)저도 45세전에는 날씬하다 미인이다 소리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진짜 몸매도 통짜의 아줌마 몸매가 되고 얼굴도 넙대대해지면서 친정엄마얼굴이 나오네요.. 작년하고도 또 달라요. 옷도 이젠 애매하게 안 어울리는게 많아져서 입을게 없어요
25. ..
'21.3.11 9:30 PM (125.240.xxx.21)저도이제41살인데 세월에무너지네요 그래도아직이쁘단소리가끔 듣지만 점점그횟수도줄고 걍거울보면 아줌마 ..
26. 검버섯요
'21.3.11 9:33 PM (211.110.xxx.60)50살 넘으면 하나씩 생겨요.
5년 잼나게 보내세요~27. ㅜㅡ
'21.3.11 9:35 PM (122.34.xxx.203)저도 48세 정도부터
하루 자고나면 다른기분...ㅡㅡ
노화 되는 속도가 엄청 빨라지는게
확 체감 되네요
그래서 버티다버티다
오늘 피부과 다녀왔네요 ^^;;;
귀찮아서 안가려는데..결국 큰 마음 먹고
다녀옴요
그냥 기본적인 관리만 하면서 노화를 늦추며
나이들어가려고요28. 55세
'21.3.11 9:45 PM (154.120.xxx.70) - 삭제된댓글되면 뭐 그런지 마귀할멈되세욛
29. ‥
'21.3.11 9:47 PM (39.7.xxx.116)흑.......ㅜ
30. 55세
'21.3.11 10:04 PM (220.85.xxx.141)살찐거랑 노화는 상관없어요
날씬해도 그냥 막 얼굴이 무너지네요ㅠㅠ31. 그러게요
'21.3.11 10:23 PM (49.1.xxx.95)이젠 정말 안되요. 저도 정말 40중반까지도 미스소리 들었는데 이제 50. 40 후반부터 아직 살은 안쪗어도 그냥 이제 예쁜건 포기고 최선을 다해 안늙어보이려고 하는중요.
32. tkf
'21.3.11 10:43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살하고 관련이 왜 없겠어요. 날씬할수록 예쁘고 덜 늙어보이죠.
그리고 누구더라 얼마전에. 아 마몽드아줌마 생각나네요 50이라던데33. 45도
'21.3.12 12:01 AM (58.127.xxx.198)괜찮아요
앞에 5로 시작되면서 빼박인듯.34. 모모
'21.3.12 12:56 AM (61.74.xxx.64)45살되니 외모가 무너지는거 같다는 글 공감해요ㅠㅠ 댓글들 감사히 참고할게요
35. ㅡㅡㅡ
'21.3.12 12:57 AM (70.106.xxx.159)오십되니 얼굴에서 할머니가 보여요
36. 저도
'21.3.12 8:21 AM (180.230.xxx.233)오십되니 무너지더군요.
37. ᆢ
'21.3.12 11:40 AM (211.37.xxx.43)주변 분들이 45를 기점으로 팍팍 늙는다더니 매우 공감합니다
45세까진 그래도 나름 괜찮았는데
사진찍기 싫어진 46세 아짐......38. 음
'21.3.12 11:41 AM (39.7.xxx.234) - 삭제된댓글50되면 무슨 소리를 하려고 벌써 그런소리를
39. .............
'21.3.12 11:52 AM (183.108.xxx.192)목표를 바꾸세요 ㅎㅎ
젊음을 유지하는 것에서 멋지게 늙는 것으로.40. 마른여자
'21.3.12 11:53 AM (125.189.xxx.81)공감한표찍고갑니다^^
되돌리고싶어요41. ...
'21.3.12 12:13 PM (59.6.xxx.141)요즘 제가 절실히 느끼는 중인데.
이런 글 보니 반갑네요.
나만 못생겨지는 게 아니야 ㅋㅋㅋㅋ
근데 전 살도 별로 없어요.
그래서 더 희망이 없네요 ㅠㅠ42. 50대되봐
'21.3.12 12:27 PM (112.167.xxx.92)40대 변화는 그래도 괜찮은거였구나 해요 앞에 4는 그래도 할머니스럼이 없으나 5가 되면 스럼이 나와요~~
나이한살 차가 크고 이게 노화구나를 앞에 5자에서 본격으로 받게됨 그니 4자는 그래도 이쁠때야 4자의 시간을 지나고 보니 알겠 뷰티를 해도 40대에 끝장나게 하려면 해야 관리빨이 나오는거지 50대는 늦어요 같은 관리가 50대에서 안나오는거 있죠 피부가 그만큼 훅 갔단 얘기
그니까 꾸미려면 40대에서 원없이 꾸며라 말하고 싶다는 뭐던 다 시기가 있어43. 음..
'21.3.12 12:39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45살인데 관리 어찌해야하나요? 하는 질문을 한거보면
관리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없이 쭉~살아온듯합니다.
그렇다고 지금 관리 한다고해서 크게 개선은 안됩니다.
진짜 개성하고 싶으면 주위게 관리해서 잘 유지하고 있는 분들과 정보교환하면서
병원 돌아다니는것이 최선이구요.(병원에서 주사맞고 시술하는것이 가장 빠르다고하더라구요)
아니라면 지금 얼굴을 얼른 받아들이고
짬짬이 운동하면서 건강유지하고 스트레스 안받도록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사는것이 최선입니다.
여기에다 백날 물어봐도 답이 안나온다는거죠.44. ㅡㅡ
'21.3.12 12:43 PM (223.38.xxx.156)미모 사라지는 것보다
기억력, 기력 없어지는게 더 슬퍼요
몸이 자꾸 노화되는게 느껴져요ㅜㅜ
43살인데...
미모 신경쓸 기운도 없네요45. ......
'21.3.12 12:46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전 나이들음을 받아들이고 그냥 어려보이려 애쓰지 않고 멋진 중년이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소식하고 향좋은 바디,헤어제품쓰고 가벼운 운동 꾸준히 하고요 가짓수 적게 대신 좋은옷 사입구요 다행히 키크고 호리호리한 체형에 머리숱많아 위안 삼아요...
46. ㄴㄴ
'21.3.12 12:48 PM (211.46.xxx.61)저도 45살부터 훅~~갔어요....늙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ㅠㅠ
47. 올해56세
'21.3.12 12:51 PM (211.231.xxx.206)몇년전부터
온몸의 피부가 흘러내리는 느낌..
어쩔수없는 세월흐름 탓인데 받아들여야죠
턱살 내려와 두겹되는게
젤 보기 싫어요 ㅠ.ㅠ
그담 등쪽 허릿살 흘러내림.ㅠ.ㅠ48. as
'21.3.12 1:00 PM (211.196.xxx.253) - 삭제된댓글저 작년 45세였는데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눈이 쳐지는 느낌이 느껴지더라구요 --; 그래서 눈꼬리가 심하게 내려가고 눈이 작아졌네요 . 어찌나 서글프고 거울보고 우울하던지 말도못해요
49. ㅇㅇ
'21.3.12 1:09 PM (125.182.xxx.58)계단식으로 갑자기 확 늙는다잖아요
그럼 44까진 괜찮으셨는데 45되니 확 노화왔단 말이에요?50. 아우우
'21.3.12 1:11 PM (106.101.xxx.135)48인데..,
댓글들보니 우울해지네요
그래도 오늘이 제일 젊은날이니 오늘을 즐기면서 살아요51. 이 나이에
'21.3.12 1:20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이 정도면 하다가도
사진을 찍으면 어김없이 할머니 얼굴모습.52. 48세
'21.3.12 1:28 PM (117.111.xxx.143)작년까지만 해도 동안이란 소리 많이 들었어요.
고등 아이가 있다고 하면 놀랄 정도로요.
근데 올해는 작년과 정말 다릅니다.
생리도 갈려고 해서
몸도 골골하고,
심지어 손가락에 관절도 왔다고 ㅠㅠ
아직도 아기단풍같은 손인데 관절이 왠말이냐 싶네요 ㅠ53. ᆢ
'21.3.12 1:36 PM (210.100.xxx.78)지인이 연예인었냐 소리들으며 이쁘고날씬하고
뒷모습은 항아리처럼 이뻤는데
진짜45세부터 확 가더라구요
옆에서 볼때 느낌이 확 와요54. 흑흑
'21.3.12 1:40 PM (123.215.xxx.177)진짜 그래요. 작년 여름부터 조짐이 보이더니 올해 45.. 훅 가네요 ㅜㅜ
55. 산
'21.3.12 2:13 PM (149.167.xxx.179) - 삭제된댓글맞아요 진짜 그렇더라구요. 45세부터 조금씩 팍팍 늙어가더니, 47세 지금 더 느껴지네요 ㅜ ㅜ
56. 다른뭣보다도
'21.3.12 3:25 PM (118.218.xxx.75) - 삭제된댓글48, 마스크 하고도 썬글라스 꼭 낍니다 ㅎㅎㅠ
내 얼굴을 내가 보기 싫은 이 기분이 가끔 감당이 안돼고
애들이 그래도 동안이야~ 해주면 도리어 화가 납니다.
이쯤되니 동안 소리가 사람 놀리는 말로 들려요.
다른 뭣보다도 내 자신이 느끼는 노화가 제일 상심이 큰 듯 ㅠㅠ57. .......
'21.3.12 3:27 PM (101.85.xxx.219)45살 전후의 아줌마들 첨 만난 자리.
서로 상대 얼굴 보고 나보다 열 살은 많겠지~
막상 나이 까보면 나보다 한 살 어리고 두 살 어리고..
그들도 나보고 자기보다 당연히 언니일꺼라 생각한거보면 내 얼굴도 뭐 저들과 다르지 않다는걸
받아들이기가 아직도 너무 어려운것.58. 45
'21.3.12 3:39 PM (112.149.xxx.149)몸체가 네모가 되고있어유ㅠㅠ
59. 윗님 ㅠㅠㅠ
'21.3.12 7:20 PM (153.136.xxx.140)ㄴ 몸이 상자처럼 되어가고 있어요 ㅠㅠㅠㅠ
60. ..
'21.3.12 8:20 PM (58.233.xxx.245)저는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신은 공평하다고 믿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