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멍뭉이 산책 어떻게들 하시나요.
엄두가 안나네요.
볼일보고 들어왔는데 피부가 화끈거리는것 같아요.
도대체 공기가 왜 이모양일까요.....
1. ㅇㅇ
'21.3.11 5:09 PM (49.142.xxx.14)마스크 쓰고 나가요. 오늘도 한시간 넘게 마스크 쓰고 뛰어다니다 왔어요... 정 싫으시면 모자와 선글라스 까지 쓰고 다니세요.
미세먼지때문에 좀 그렇지, 요즘 같이 낮에 습기도 없고, 적당히 따뜻한 햇살인 날씨가 산책하긴 최곤데요?2. ㅇㅇ
'21.3.11 5:10 PM (211.36.xxx.118)저도 고민중이에요 ㅜㅜ
닷새나 이런다니 계속 안시킬수도 없구...3. ㅇㅇ
'21.3.11 5:10 PM (211.36.xxx.118)사람은 마스크 쓴다지만 뭉뭉이들은 어쩌나요...
4. 음..
'21.3.11 5:12 PM (121.141.xxx.68)우리 강아지들은
이렇게 생각하셔야해요.
미세먼지때문에 안나가서 스트레스 받는것이 나은지
미세먼지 마시고 나가서 스트레스 푸는것이 나은지
이걸 생각하셔야해요.
그리고 결론은 강아지들은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는거5. ...
'21.3.11 5:14 PM (61.77.xxx.189)맞아요. 안나가고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그냥 나가고 스트레스 푸는게 더 나아요.
그리고 실상은 집안의 미세먼지도 장난아님. 요리할때마다 우리 강아지 난리치는것 보면요.6. ....
'21.3.11 5:14 PM (122.37.xxx.36)나가야 겠네요....
7. ㅇㅇ
'21.3.11 5:16 PM (49.142.xxx.14)아 ... 강아지 입장에서요 ? ㅎ
전 미처 그 생각은 못했네요. 하도 나가자고 조르는 강아지 때문에 매일 한시간씩 힘들게 뛰어다녀서인지...
갸야 뭐 미세먼지 내가 뭔상관이여;; 지가 나가자고 졸라서 한시간도 넘게 뛰고 온 내가 더 중요함 ㅋ8. //
'21.3.11 5:17 PM (49.168.xxx.4)저도 나갔다 왔어요
실외견이라 볼일보러 안 나갈수가 없어요
대신 볼일 끝나면 산책은 땡이고 얼른 들어와요9. ㅇㅇ
'21.3.11 5:18 PM (211.36.xxx.118)시간대 예보보고 그나마 적을때 다녀와야 겄네요
10. ㅠ
'21.3.11 5:29 PM (210.99.xxx.244)전 마스크쓰면 되는데 강쥐는 안되니 그냥 집에서 놀아줘오ㅠ
11. 미처
'21.3.11 5:55 PM (124.54.xxx.37) - 삭제된댓글생각못하고 다녀왔어요 ㅠ 오늘 하루종일 목이 칼칼하네요 ㅠ
12. ..
'21.3.11 5:58 PM (175.213.xxx.163)21.3.11 5:14 PM (61.77.xxx.189)
맞아요. 안나가고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그냥 나가고 스트레스 푸는게 더 나아요.
그리고 실상은 집안의 미세먼지도 장난아님. 요리할때마다 우리 강아지 난리치는것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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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미세먼지와 바깥의 중금속 미세먼지를 비교하나요?
요리할 때도 미세먼지 발생하고 오늘 같은날도 환기해야하는 건 맞는데 바깥 미세먼지는 흙먼지 이런게 아니라 인체에 치명적인 중금속이 다량 포함된 독성물질이라구요.
정말...미세먼지에 대해 무지한 분들이 많은 것에 놀랍니다.13. ..
'21.3.11 6:22 PM (175.116.xxx.96)실외 배변견이라 어쩔수 없이 잠깐 나갔다 왔네요.
공기가 나쁘다고 화장실 가지 말라고 할수는 없어서요 ㅠㅠ14. ..
'21.3.11 11:12 PM (211.209.xxx.171) - 삭제된댓글조심하세요
삼겹살 구울때 미세먼지 엄청나요
오래 노출되면 폐 다 망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