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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아들 왜 다르죠 한명은 소문난 범생에 착하고 한명은 말하기도 싫어요

ㅇㅇㅇ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21-03-11 10:21:06
왜 다르죠

두 아이 같이 키웠는데

한명은 말하기도 싫으네요 ㅜㅜ 자식 욕하기 싫어서
기본이 되는 인성부터 잘몬된거 같아 밤에자면서 울어요

한명은 너무 착하다고 소문났어요 말하는게 너무 이쁘다고
명랑하고 착한 맘씨 다들 애만보면 좋아하는데

또다른 아이는 주변사람도 힘들어하는게 보여요 ㅜㅜ

더구나 착한애한테 어찌니 모질게도 말하는지 착한아이가 눈물이 글썽거리면 제 맘이 찢어질거 같아요

두 아이 정성껏 키웠어요 근데 결과는 왜이리 다를까요

성향상 예민해서 키우기 힘들기도 했고
말을 너무 안들어서 혼낸게 자주 있다보니 결과가 이런걸까요?

형제끼리 사이좋은집 보면 부러워서 5분씩 쳐다봐요

제 육아 잘못이 젤 컸겠죠?
IP : 49.174.xxx.10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11 10:22 AM (121.152.xxx.127)

    하나라도 바르게 키웠으니 다행 아닌가요 50점은 되잖아요 빵점도 있을터

  • 2. ㅇㅇ
    '21.3.11 10:25 AM (117.111.xxx.163)

    한명은 친가 피 한명은 외가 피

  • 3. 타고난
    '21.3.11 10:29 AM (116.39.xxx.248)

    타고난 기질이 다른건데요
    자책하지 마세요

  • 4. .....
    '21.3.11 10:38 AM (218.38.xxx.15)

    원글님, 저희집이랑 너무 비슷해요. 만나서 같이 울까요 ㅠㅠㅠㅠㅠㅠ
    같이 키웠는데 한명은 예민까칠 싸우자모드, 한명은 순둥순둥....
    남들이 애를 보면 부모를 안다는 말이 정말 억울해요. 법없이도 살거라는 말 듣는 사람인데 진짜 스트레스...

  • 5. 그냥
    '21.3.11 10:41 AM (121.129.xxx.166)

    타고난거. 아이의 기질이 너무 다른 것뿐이니 자책하지 마시길. 부모는 자식이 자신의 기질의 장점을 살려 세상을 잘 살아나가길 바라고 지원하는것뿐이죠.

  • 6.
    '21.3.11 10:44 AM (1.225.xxx.224)

    저희집 그랬는데 초등 고부터 바뀌었어요
    어리면 기다려보세요

  • 7. ㅇㅇㅇ
    '21.3.11 10:48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주관강하고 예민한 아이는 의견이 안맞을때
    강요하지 말고 조곤조곤 설득해도 안되면
    내버려두세요 시행착오 거치면서 본인이 깨우쳐야해요
    그러다보면 조금씩 나아져요

  • 8. ...
    '21.3.11 10:50 AM (220.116.xxx.18)

    dna 뽑기는 랜덤이라서 너무 당연한 결과예요
    게다가 믿을 수 없게도 dna는 발현되지 않는 인자가 뽑히기도 해서 어디서 이런성격이 튀어나왔나 싶을 수도 있어요 뽑기는 인간의 영역이 아니예요
    그냥 타고나길 다르게 태어났다 받아들이세요
    그걸 받아들이면 미워할 것도 없고 아들들 성향에 맞춰서 대응하고 키워가야죠
    내맘대로 안된다고 화내지 마시고요

  • 9. 어헙
    '21.3.11 11:05 AM (210.90.xxx.55)

    제 도플갱어가 쓴 글인가 했더니만.. 같이 손 잡고 울어야 할 님들이 더 있네요 ㅠ 저기 위의 댓글 님 말마따나 50점이라도 되는 게 어딥니까. 날마다 맘 졸이며 살아요 저는.. ㅠㅠ

  • 10. ....
    '21.3.11 11:17 AM (218.155.xxx.202)

    저는 외동인데 울고 싶은데
    하나더 낳았으면 순둥이 나왔을까요 ㅠㅠ

  • 11. 손들어요
    '21.3.11 11:38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여기 같이 울 1인 있습니다.
    큰아이는 이래저래 힘들고 제가 봐도 인성이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둘째는 천사에 모범생입니다. 학교 학원 선생님들 모두 칭찬하시고 교장교감 선생님까지 이쁘다고 하는 아이. 아이 친구 엄마들이 아이 보고 어머님 궁금했다고 자꾸 보자고...
    저는 큰아이가 그래도 남을 괴롭히거나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니 뭐 본인 인생 본인이 원하는대로 커도 크게 상관없는데 큰아이가 둘째에게 함부로 하는 건 못참겠어요.
    이유도 없이 둘째는 막말을 들어야하고... 정말 미안해요.

  • 12. 댓글보니
    '21.3.11 11:45 AM (49.174.xxx.101)

    위로가 되네요 나쁜 엄마라고 욕할줄 알았는데 ㅜㅜ
    감사해요 오은영 프로그램보니 아이입장에서 맞춰서 육아해야한다던데 기질이 예민한 아이는 쉽지가 않은거 같긴해요

  • 13. ...
    '21.3.11 12:05 PM (39.124.xxx.77)

    저희집이 그래요.
    그냥 기질. 성향이에요.
    그냥 적당히 거리두고 반 풀러놓고 키워요..
    안그럼 서로 힘들어서...

  • 14. 그러니
    '21.3.11 1:15 PM (210.217.xxx.103)

    잘 나고 착한 자식 둔거 자랑하며 자신 육아의 성공인양 떠드는 거 우습죠

  • 15. ......
    '21.3.11 2:35 PM (175.123.xxx.77)

    남자애들은 형과 동생이 반대 성향을 나타낼 확률이 높더라구요. 맏이가 모범적이라면 둘째는 좀 삐뚤어진 경향을 보이고 맏이가 말썽 피우면 동생은 그에 대한 반발로 모범생이 되더라구요.
    좀더 심하게 말하면 맏이가 말썽꾼이라면 엄마가 책임이 있는 거구 둘째가 말썽꾼이라면 그건 모범생인 형에 대한 본능적인 반발로 볼 수 있죠.

  • 16. ^^
    '21.3.11 2:40 PM (220.120.xxx.67)

    딱 둘 성격을 믹서해서 반반씩 나누고 싶어요.
    하나는 너무 강하고 예민하고 나머지 하나는 너무 순하고 착하고^^

  • 17. 자매
    '21.3.11 2:44 PM (211.222.xxx.74)

    자매도 완전 다르네요. 한명은 초예민 한명은 완전 쿨하다못해 무뚝뚝.. 둘 사이 반반 섞어놨으면 좋겠어요.

  • 18.
    '21.3.11 4:00 PM (118.235.xxx.233)

    태교단계에서 서로 다르거나 신경못써준게있으신가요?

  • 19. ...
    '21.3.11 4:30 PM (175.223.xxx.69)

    생각해보세요.
    유전이라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조금씩 성격이 닮은점이 있을꺼예요. 까칠한 누구성향. 직설적인 누구성향. 그러게 짬뽕됐을꺼예요. 고모 이모 삼촌 중에서라도요.
    성격도 타고나는게 크고 일부는 환경적으로 바뀌는게 있는건데
    다 타고 나는거예요.

  • 20. ...
    '21.3.11 4:32 PM (175.223.xxx.69)

    착하고 바르고 똑똑한 자식둔 사람들 자기가 양육잘한줄 아는데.
    물론 잘키운거도 맞지만 그렇게 타고난아이 잘못기르기가 더 어렵죠.
    타고난게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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