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헌옷 팔아보신분들 계세요?
1. ...
'21.3.10 4:32 PM (39.7.xxx.83) - 삭제된댓글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엄청싸요,근데 가방도 같이 무게를달아주더군요. 가방이 무겁잖아요.
2. .....
'21.3.10 4:34 PM (211.246.xxx.196)옷 얼마 안쳐줍니다.
버릴 옷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도
1만뭔 받으려면 10자 장에 있는 옷 반 이상 버려야 할껄요.3. 저희동네
'21.3.10 4:38 PM (1.237.xxx.47)20키로에 2천원 주던데요
4. ..
'21.3.10 4:38 PM (61.101.xxx.74) - 삭제된댓글종이보다 비쌌는데 코로나로 수출이 안된다고
삼분의일로 단가가 떨어졌다네요5. ...
'21.3.10 4:39 PM (118.37.xxx.38)한번 팔아보니 너무 허무해서
옷캔 같은 곳에 기부했어요.
헌옷장사는 막 마대자루에 담아가서
쓰레기 취급 당하는듯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기부하는건 내가 잘 정리해서 보내니
누군가가 잘 입을거 같았어요.
택비를 기부금으로 생각하고 보냅니다.
기부금 영수증도 해준다네요.6. ..
'21.3.10 4:39 PM (219.241.xxx.115)아무리 많아도 몇 천원이던걸요
만원 넘기기 힘들어요
진짜 돈 안됨
베란다 한가득 모았다가 팔았는데
크게 돈도 안되고 해서 쌓아두느니 그때 그때 아파트 헌옷함에 던저버려요7. 소득공제
'21.3.10 4:55 PM (223.39.xxx.37)아름다운가게에요
8. ..
'21.3.10 4:58 PM (27.163.xxx.175)4박스 넘게 정리했는데 5천원 안되게 받았어요
딱 커피 한잔값~허무 ㅎ
수출이 안되 가격 얼마 안된다고 하더라고요9. ㅁㅁ
'21.3.10 5:05 PM (110.13.xxx.92)들고가는 노동만큼도 안돼요 그냥 쓰레기 취급이에요
기부라도 하는 게 나아요10. ㅁㅁ
'21.3.10 5:05 PM (175.223.xxx.221) - 삭제된댓글예전엔 킬로당 5백원씩이나 줘서
어른들 뽀나스같이 주워 가시라고내놓곤 했는데
이젠 그것도 돈이 안되는군요11. 지금
'21.3.10 5:08 PM (219.251.xxx.213)돈 안되요. 2천원 받고.....내가 왜 불렀지 했네요. 그냥 버릴걸..괜히부른거 같아 미안했어요.
12. ...
'21.3.10 5:15 PM (223.62.xxx.90)저는 주기적으로 옷캔에 기부했었는데요.
박스당 15000원인가 내거든요. 한 번 보낼 때 서너 박스 보내니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물론 기부금이고 소득공제 되는데 좀..
지금도 처리할 옷 가득인데 수거함 넣기는 아깝고, 이번에는 아름다운 가게 기부해볼까 해요.13. 율마72
'21.3.10 6:37 PM (59.11.xxx.26)저 오늘 팔았어요
18키로,1800원 주더라구요
그래도 1층까지 안 내놓고 현관앞에 롸두면
가져가고 입금 해주니 편한게 어딘가 싶어 2년에 한번씩은 정리해요14. 지금
'21.3.10 8:11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코로나때문에 수출이 안돼서 1킬로 천원주던게 100원 수준으로 떨어진겁니다
저 작년에 친정집 정리할 일 있어서 책종이랑 헌옷 그냥 드렸어요
1층으로 가지고 내려가는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됐어요
그전에 저희집은 처분하고 만오천원정도 받았었거든요
가지고 가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