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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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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교복 드림, 그냥 버릴래요.

조회수 : 4,507
작성일 : 2021-03-09 12:50:01

아들만 둘인데 같은 중학교에요.
큰 놈은 졸업하고 작은 놈은 3학년.
근데 큰 아들하고 작은 아들하고 체격 차이 3사이즈 정도 나서 
교복을 물려 입을 수가 없어요.
상태는 중이상 어떤건 거의 새거에요.
이래저래 교복몰 같은데서도 셔츠 사놓고 안 입힌 큰 사이즈도 있고해서
드림에 올렸어요.

올리자마자 챗이 왔는데 아,,,,, 저는 그냥 버리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 같이 오케이, 콜 하는 성격은 당근 못하겠네요.

분명히 상태 신경 안쓰고 다 가져가실 분 적었는데 
사진 요구하는 분들은 왜 그렇게 많나요?
사이즈 적혀 있는데 가슴 둘레 재어 달래요. 왜 그래요....
바지 엉덩이 부분 확대해서 찍어 주세요.... 
체육복은 없나요?
셔츠만 필요해요.
조끼만 필요해요.

글 내렸어요. 그냥 버릴래요.
주변에 우리 큰 아들 사이즈가 거의 없고 친한 엄마도 없어요.
아파트 헌옷 수거함에 넣고 오렵니다.



IP : 112.151.xxx.21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9 12:51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드림인데 그래요?
    학교에 내면 필요한아이 가져가요
    울아들도 바지랑 자켓 가져왔더라구요

  • 2. ----
    '21.3.9 12:54 PM (211.231.xxx.206)

    잘하셨어요
    그렇게 까탈피우는 분들이
    좋은 물건에도
    뒷소리를 하더라구요

  • 3.
    '21.3.9 12:57 PM (211.219.xxx.193)

    교복은 수거함 대상이 아닐겁니다.

    당근 해볼수록 별로인사람 많어요.
    손가락으로 갑질해대요. 사이즈 나와있는데 여기찍어라 저기찍어라.. 또 시간 정할때는 어떻고요. 쿨한 거래 경험이 없어 전 별로더라구요.
    심지어는 자기가 5만원짜리 4만원으로 네고해놓고서 쫌 있다가 5만원에 구입한다고..
    네고한 사실도 기억 못하고.

  • 4. ....
    '21.3.9 12:58 PM (61.79.xxx.23)

    학교에 기증하세요
    전학 오는 친구들 필요해요

  • 5.
    '21.3.9 12:59 PM (110.15.xxx.236)

    요즘은 상태좋은것도 그냥 버려요 귀찮기도하고 모르는사람 만나는게 부담스럽네요

  • 6.
    '21.3.9 1:01 PM (112.151.xxx.214)

    학교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된다면 세탁해서 주고 와야겠네요.
    바지 빼고는 거의 새거라 볼 수 있을 정도에요.
    아이가 덩치가 커서 체육복+생활복만 입고 다녔거든요.
    당근에서 파는 건 무료드림도 처음 해봤어요.
    저도 사본적 없는데 구경만 해봤구요.
    앞으로도 저는 당근어플 쓸 이유가 없을 듯 합니다.
    2시간 올려놓고 피곤함만 받았네요.

  • 7.
    '21.3.9 1:07 PM (118.235.xxx.90)

    드림인데 별걸 다 요구하네요
    저도 가끔 당근하면서 이상한 사람들 만나면 한동안 당근 근처에도 안가게 되더라구요ㅠ

  • 8. ㅁㅁ
    '21.3.9 1:08 PM (180.230.xxx.96)

    사람들이 정말 이기적이죠
    저같아도 그냥 버리거나 학교에 갖다주겠네요
    암튼 도를 지나치는 행동들 아무 생각없이 사나봐요
    그런 주변사람 있음 멀리 해야겠어요

  • 9. ...
    '21.3.9 1:26 PM (211.208.xxx.187)

    1년 전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요즘 당근 많이 변했어요. 고마워하는 걸 바라지는 않는데 배려 없이 너무 당당하게 요구한달까요.

  • 10. 그런데
    '21.3.9 1:39 PM (109.169.xxx.74)

    구매자입장에서는
    공짜라도 그거 가지러 갔다왔다 하는 품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무료드림이라 덥석물겠지 하는 판매자생각과는 좀 다릅니다.

  • 11. ㅎㅎ
    '21.3.9 1:4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솔직히 무료로 받으면서 이것저것 사진 요구하는거 진상이죠.
    품들면 안받으면 되는겁니다.

    근데 교복은 수거함에 왜 안되나요? 저야 뭐 미혼이라, 교복이랑 상관도 없는 사람이지만 궁금하네요.

  • 12. 동감
    '21.3.9 1:45 PM (222.100.xxx.14)

    그냥 버리는 게 답입니다
    무료면서 이거저거 요구하는 건 기본이고
    무료로 받은 거 그거 돈 받고 팔면서 "난 스마트해^^" 이러는 사람이 태반이에요
    저도 다 버리는 거로 방향 바꿨어요
    버리면 수거업체에서 알아서 돈을 받고 팔든말든 합니다

  • 13. ..
    '21.3.9 2:06 PM (121.88.xxx.52)

    그래도 귀찮지만 무나 하는분들
    마음이 귀해보입니다
    상황이 그렇게 되셨더라도 올리시고 수고하신 노고
    멋지십니다

  • 14.
    '21.3.9 2:14 PM (112.151.xxx.214)

    제가 나눔하면서 나도 못 쓸 옷을 나눔하진 않아요.
    버리기에는 상태가 너무 좋아서 덩치 큰 아들 있는 분 드리면 좋겠다 싶었는데...
    과한 요구가 몇 명이 계속되자 차라리 버리는게 낫지 하는 마음이 들어버렸네요.
    아이가 키가 크고 덩치도 있어서 셔츠며 조끼며 2년 간 계속 산 경우에요.
    새것 같은 상태가 더 많다고 그런 부분 충분이 글로 남겼는데... 그냥 저 같은 분을 못 만난 것 같아요.
    학교에 전화하니 우리 아이 사이즈는 잘 없다고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다고 하네요.
    세탁소에 맡기고 찾는 날 갖다주려고요.
    저는 그냥 보는 재미로만 당근 어플을 써야 겠어요. ^^

  • 15. ..
    '21.3.9 2:19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구매자입장에서는
    공짜라도 그거 가지러 갔다왔다 하는 품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무료드림이라 덥석물겠지 하는 판매자생각과는 좀 다릅니다.
    -------------------
    덥석이라고 생각안하고 필요하신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공짠데 왔다갔다 품 들이는게 당연하죠
    님같은 분은 드림거래에 있어 챗조차 걸지않는게 좋을거 같네요

  • 16. ..
    '21.3.9 2:38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공짜로 주면 읍소하면서 아무거나 가져가야 하는 건 아니죠.
    후기 보면 사진으론 멀쩡한데 집에 와서 풀어보니 쓰레기더란 글도 있더라고요.
    원래 드림이라는 게 남에게 베풀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니
    그리 고까우면 그냥 버리는 게 낫겠네요.

  • 17. ..
    '21.3.9 3:14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쓰레기 같은 경우를 왜 이분한테 말하나요
    이분은 아직 쓸만한 교복 내놓은건데요

  • 18. ..
    '21.3.9 3:19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팔든 주든 사진 올리는 건 기본인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 가져가지 않는다고 아니꼬와 하니까요.

  • 19. 저도
    '21.3.9 3:28 PM (119.198.xxx.121)

    버려요.
    초등딸이 갑자기 크는 바람에 이쁘게 입히려고 사둔 옷들과 신발 새것이라 내놓았더니 .. 그냥 옷수거함에 넣는게 제일 속편하더군요.

  • 20. ..
    '21.3.9 3:30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와 진짜 여기도 개진상 하나있네요
    세세하게 여기저기 사진 찍어달라 아주당당하네요ㅋㅋ
    그냥 새거사세요 누가보면 백화점 매장에 vip가 톡으로 문의하는줄ㅋㅋㅋ

  • 21. ..
    '21.3.9 3:43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사진없다는 말없고 드림치곤 정보는 충분히 쓰신것같은데요

    채팅걸어온분이 여기저기 찍어달라고 요구했다는데
    저 윗님은 그것까지 들어주는게 당연한가봐요??
    당근에서 간혹 만나는 진상 느낌나네요..

  • 22. 핑퐁싫어서
    '21.3.9 3:50 PM (125.184.xxx.67)

    저는 무료 드림이라도 정말 상세하게 사진찍고 설명해요.
    그럼 필요한 사람이 두말 않고 가져갑니다.

  • 23.
    '21.3.9 4:57 PM (211.219.xxx.193)

    무료니 덥썩 기꺼이 가져가라는것이 아니고 당연히 품과 수고가 들어가야죠.
    그런데 그 수고를 증여자에게 전가 시키는 분들이 있으니 나온 말입니다.

    물품등록할때 전체샷, 하자있는부분, 의류라면 사이즈택 정도는 기본으로 올리는데 치마를 올리며 택에 28이라 있음에도 택에 나와 있지 않은 사이즈를 재달라고 하니 드림하고픈 맘 사라지더라구요. 귀찮아서요. 나중에는 주객이 전도되어 읽씹하고 쫓기는 처지가 되었어요.ㅎㅎ

  • 24.
    '21.3.9 5:59 PM (112.151.xxx.214)

    사진이 왜 없었겠어요.
    당연히 벌벌 마다 사진 다찍어 올리고 비닐 째 새 셔츠도 찍어 올렸어요.
    다만 바지 같은거는 곱게 개워 놓으니 엉덩이를 찍어 달라는 거죠.
    조끼 보풀 있는지 확인하느라 겨드랑이 아래 찍어 달라던데요?
    사이즈 언급했는데 조끼 가슴 재어 달라하고...

    바지 빼고는 드라이 하고 넣어서 깨끗했어요.

    교복도 종류가 많으니
    (새)셔츠만 주세요.
    자켓만 주세요, 조끼만 주세요.
    생활복 티셔츠는 없나요?

    개인 각각 응대도 힘들었고 한꺼번에 가져가실 분이 제 조건이었던거죠.
    저는 그래서 말았어요.

    그리고 사이즈가 커요. 딱 그 사이즈 아들이 입을 수 있다면 좋겠다 싶었는데...
    드림 하는 건 제 체질에 안 맞다는 건 깨닫았단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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