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열심히 살지않아요
제가 생계유지할정도로 벌고
예민하지만 선택적으로 낙천적인 남편
성격도 한몫할테죠
.
알아보고 있단 소리만 몇년째
얼마벌어다줄테니 기다려라 소리만 몇년째
이혼하자 했더니 쫒겨날까 싶은가 아는분께 부탁해서 겨우 얼마 못받지만 취직했더라구요
딱 거기까지
시간도 많이 남는 직장이니 배달이라도 하지
돈들어갈데 천지인데
그것도 본인 빚갚느라 거의 다 들어가고
저는 막노동을 해서라도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면 되는데
정말 타고난 게으름까지 어쩔수 없네요
문제는 아이들 먹으라 사다논거
과자.간식
반찬을 다 먹어버리니
정말 짜증나서 견딜수가 없네요
1년만 참고 별거부터 시작할건데 참는거밖에 방법이 없겠죠
누굴 미워하고 산다는게 너무 힘드네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복
....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21-03-08 15:39:49
IP : 121.134.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21.3.8 3:42 P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진심 없는게 나을인물인지
잘 따지시길 ,,,
이혼이란걸 하면 당장 애들 어디 맡길데없어
나마저 일하기도 힘들어짐2. 집안일과
'21.3.8 3:54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아이케어 적극 권유해보세요.
그조차 타협안하면 별거가야죠 뭐.3. ..
'21.3.8 3:55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1년을 왜 참아요.
1년간 미워하다가 암 걸리겠어요.4. 에구
'21.3.8 4:30 PM (222.239.xxx.26) - 삭제된댓글진심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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