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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ㅎㅅ 해명 저만 이상한가요?

이상함 조회수 : 8,187
작성일 : 2021-03-08 05:47:23

저 그 동네에서 학교나왔는데 ..반마다 홍콩 미국 캐나다 갔다온 애들 한두명씩 있어요 근데 아무도 왕따 아니었어요;;
오히려 발음좋고 그래서 신기해하거나 인기많지..루머 시달리는 사람 한 명도 없었어요

그리고 피해자가 중학교 고등학고 대학교 등등 몇십명이나 나어왔는데
초반에 아무해명 없이 그 수많은 글이랑 기사 지워대서 소름이었어요;;
허위폭로였던 현아나 기성용은 아니라는 반박증언 동창들이 계속 나왔는데 (심지어 지수도 옹호하는 동창들 글도 나오던데;;)
ㅂㅎㅅ는 그런 동창 옹호글도 하나 못 봤고..

무엇보다도 디스패치 기사로 부인했던 폭행사실도
당시 실제 같이 폭행했던 사람이 나타나서;;;
모두 사실이라고. 자기는 오해로 폭행한 것 사과했다고 인터뷰까지 했죠.

생기부 기록도 도저히 피해자로 보기 어렵고 아무리 좋게 봐도 통제 안되는 노는 무리 리더 느낌이고
진짜 자기가 가해한 적 없고 피해자라면
그냥 첨부터 말하지.. 미친듯이 기사 지우다가 몇 주일 후 이제야 저렇게 주장하는 거는
소속사랑 열심히 상의하고 변호사랑 의논해서 올린 거라고 생각되기가 쉽지 않은지..
IP : 221.149.xxx.4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 아래에
    '21.3.8 5:53 AM (221.149.xxx.45)

    소속사에서 나온 거 같은 사람 하나 있길래 써봅니다;;

  • 2. Bbb
    '21.3.8 6:07 AM (65.95.xxx.178)

    이런식의 해명으로 피해자들을 병신 만드는게 더 악랄하네요.
    고운 시선으로 안봐집니다.
    잘못한거 있음 사과하고 새출발 해야줘.
    그 사과도 진심 아니겠지만...
    애는 정말 못된네요.

  • 3. 해명시기
    '21.3.8 6:13 AM (93.203.xxx.209) - 삭제된댓글

    해명시기도, 학폭 이슈 떠오른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하는 것도, 의뭉스러워요.
    개돼지 인증 안 할 거예요. 저는.

  • 4. 입장문
    '21.3.8 6:18 AM (221.149.xxx.45)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닌데..게다가 당연히 변호사랑 상의하고 전략 짰을 말을 그냥 다 믿는 사람들도 신기한 거 같아요

  • 5. 지나가는사람
    '21.3.8 6:31 AM (223.62.xxx.204)

    님이 재판관도 신도 아니고
    한명도 없었다고 단정지을수 있나요?

    우루루 몰려다니며 죽일사람 만들고 다니는
    여론재판 싫어서 한마디 하고갑니다

  • 6. ...
    '21.3.8 7:20 AM (87.178.xxx.28) - 삭제된댓글

    윗님, 저도 우루루 마녀사냥 이런 거는 싫은데요,
    지금 보도 되어진 기사들 순서로만 봤을 때, 좀 합리적으로 의심을 부르게 하긴 하네요.

    1. 분위기를 악용하여 돈 뜯어내려는 사람들 ==> 피해자들 돈은 1도 원하지 않는다고 입장밝힘
    2. 디스패치 보도 휴대폰 포렌식, 박혜수 그 자리 없었음, 다른 동기들 박혜수 유리하게 증언 ==> 가해자 등판해서, 박혜수 그 자리 있었다, 박혜수 없었다고 증언한 동기들은 실제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다고 증언
    3. 며칠뒤에 박혜수 해명 인별에 발표. 피해자가 식판 가해자였다.

  • 7. ...
    '21.3.8 7:23 AM (87.178.xxx.28) - 삭제된댓글

    윗님, 저도 우루루 마녀사냥 이런 거는 싫은데요,
    지금 보도 되어진 기사들 순서로만 봤을 때, 좀 합리적으로 의심을 부르게 하긴 하네요.

    1. 소속사가 피해자라는 사람들은 분위기를 악용하여 돈 뜯어내려는 사람들이라고 입장발표 ==> 피해자들 돈은 1도 원하지 않는다고 입장밝힘
    2. 디스패치 보도 휴대폰 포렌식, 박혜수 그 자리 없었음, 다른 동기들 박혜수 유리하게 증언 ==> 박혜수랑 같이 피해자때린 동기가 등판해서, 박혜수 그 자리 있었다, 박혜수 없었다고 증언한 동기들은 실제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다고 증언
    3. 며칠뒤에 박혜수 해명 인별에 발표. 피해자가 식판 가해자였다.

  • 8.
    '21.3.8 7:24 AM (124.5.xxx.209)

    걔 일은 잘 모르고 외국에서 와서 딴 동네서 왕따 당한 애가 거기 전학가서 잘 지낸단 이야기는 들었어요.
    동급생에게 혜수 언니라고 쓴 애가 가해자라는 거죠?

  • 9. 그래서
    '21.3.8 7:27 A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그 노래방에 박혜수는 있었대요? 없었대요?

    이런 팩트는 두루뭉실 넘어가버리는 식인거죠.

    박혜수 : 안갔다.
    같이 때린 친구 : 같이 갔다.

  • 10. 그게
    '21.3.8 7:34 AM (211.205.xxx.82)

    아마 증거가 없으니 변호사시키는대로 하는 거 같아요.
    조카랑 우리 아이랑 다 그 중학교 나왔는데
    조카는 걔랑 같은 학년이었고....(할말많지만)
    우리 아이는 몇년 후배인데도 그 당시에도 소문은 많았고
    데뷔할때 다들 ....ㅜㅜ
    오래전 얘기고 사실상 자기가 인정하지않으면 입증의 어려움이 있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 11. 중등
    '21.3.8 7:57 AM (124.5.xxx.209) - 삭제된댓글

    중등은 강전도 있으니 눈빛 쎄하고 일진으로 추측되면 전학 간 곳 일진들이 시비를 건대요. 하늘에 태양이 두개일 순 없으니... 이지영 강사도 인천에서 충청도 시골로 갔더니 도시에서 촌으로 온건 일진 강전이란 소문이 나서 일진이 따로 불러 시비를 걸었는데 말발로 이겼대요. 쟤도 리더십 강하고 영향력 있는 아이라 이기지 않았을까요? 졌으면 언니라고 안 부르죠. 가해자라면서요.

  • 12.
    '21.3.8 8:05 AM (124.5.xxx.209)

    중등은 강전도 있으니 눈빛 쎄하고 일진으로 추측되면 전학 간 곳 일진들이 시비를 건대요. 하늘에 태양이 두개일 순 없으니... 이지영 강사도 인천에서 충청도 시골로 갔더니 도시에서 촌으로 온건 일진 강전이란 소문이 나서 일진이 따로 불러 시비를 걸었는데 말발로 이겼대요. 쟤도 리더십 강하고 영향력 있는 아이라 이기지 않았을까요? 졌으면 언니라고 안 부르죠. 학폭 가해할 정도로 센 애라면서요. 심지어 3학년엔 우정까지 나누고...

  • 13. 저도
    '21.3.8 8:13 AM (223.38.xxx.237)

    데뷔할 때부터 학폭 소문을 들었지만
    믿기지않았어요
    얼굴도 그렇고 동네도 그래서요
    하지만 대치에서 학교다닌 동급생들이 수백명이라
    숨기긴 어려울것 같아요
    그냥 은퇴가 답일 듯

  • 14. ㅇㅇ
    '21.3.8 8:14 AM (175.223.xxx.46)

    유학이라기엔 꼴랑 어학연수 10개월

  • 15. ...
    '21.3.8 8:23 AM (222.112.xxx.123)

    그러거나 말거나 아웃
    집안도 좋은데 연예인에 목 매네요

  • 16. ..
    '21.3.8 8:31 AM (222.104.xxx.175)

    그러거나 말거나 아웃22222222222

  • 17. ......
    '21.3.8 8:41 AM (211.36.xxx.46)

    대학가서도 그런거면 그냥
    방법없고
    집 부자라니
    연예인에 집착말길

  • 18. ..
    '21.3.8 8:41 AM (175.223.xxx.175)

    그많은 피해자들은 뭔가요..반박기사를 낼거면 조목조목 따져서 말하든가..두리뭉실 아니라고하면 믿어주나요? 생기부에 규칙안지키는애면 대충 짐작이 됩니다.

  • 19. 00
    '21.3.8 9:01 AM (222.120.xxx.32)

    아니라고 박박 우기기 전략 같지만,,어떻게든 드라마 내보내려고,, 그 동안 살아오면서의 흔적이 중-고-대학교까지의 주변 목소리
    (중학교때 노래방에 있네, 없네로 시야 좁게해서 물타기 하려는 거 다안다.소속사야 디패야)

    생기부글 보면, 어떤 사람이란거 다 압니다. 지네만 학교 다녔나요. 지우려면 그때 학교 다니 사람들 뇌를 지워야하는데 ㅉㅉㅉ.
    돈 많으니 연예인 그만두고, 비슷한 인간 찾아서 결혼하면 되겠는데, 왜 연예계서 버티는지...

  • 20. ㅇㅇㅇ
    '21.3.8 9:03 AM (73.83.xxx.104)

    저는 피해자들 말 믿어요.
    넷플릭스에서 무슨 드라마 볼려고 했는데 여주가 박혜수여서 그냥 안보고 리스트에서도 지워버렸어요.
    다시는 안보고 싶어요.

  • 21. ..
    '21.3.8 9:24 AM (49.198.xxx.213) - 삭제된댓글

    독종에 악랄하다는 생각만 더 들게하네요

  • 22.
    '21.3.8 10:40 AM (210.99.xxx.244)

    여태 조용히 머리굴려 나온 변명인듯 곧 상대들이 터뜨리겠죠

  • 23. .........
    '21.3.8 10:45 AM (58.78.xxx.104)

    다들 어이없어 하고있는데 저런거에 넘어가는 모지리들이 가끔 있기는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
    진짜 넘어간건지 아니면 넘어간척하는 돈받은 놈들인건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24. 저는
    '21.3.8 11:59 A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고대도 문제다 싶네요.
    부모가 세팅해준 튀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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