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 걸맞게 살도 잘쪄요 ;;;
근데 요즘 한달간 어마어마하게 피곤한 일이 많아서 진짜 지쳤거든요.
육체적으로 하루종일 너무 힘들었어요.
몸이 너무 힘드니
단것은 이것저것 주워먹어지는데...
정작 밥맛이 없어요.
몸이 힘이 없엇 단건 사탕 초콜렛 좀 씹으면서 약간 힘내는데요.
식탁에 앉아 밥을먹으니 맛도 없고 돌씹는거같고 그래요 ㅠㅠ
병있어 그런걸까요?
아님 넘 피곤해도 밥맛이 없을수가 있나요 ㅠㅠ
그걸 이제 아셨다는게 신기한걸요?ㅎㅎ
넘 피곤해도
넘 속상해도
넘 열받아도
밥부터 안먹혀요
아닌가?ㅎㅎ
그걸 이제 아셨다는게 신기한걸요 22222
저희 딸은 그래서 7개월만에 피골이 상접했어요.
당연하죠.ㅋㅋ
정말 지금까지 입맛 없었던 적이 없으셨나봐요..신기방기하네요
운동 적당히하면 입맛 돌고요.
아주 빡세게 하면 입맛도 없고 물만 들이키게돼요.
마시는건 되는데 뭘 씹어먹는게 힘들 정도죠
수영하면 입맛 돈다더니 지쳐서 암 것도 안 먹혔구요
피티받고 다리가 벌벌 떨리게 지쳐서 집에 오면 입맛이
전혀 없었어요.
등산가서 정상을 밟아도 시장기가 전혀 없어서 내가 좀 특이한 체질인가 했었네요.
피곤해도 먹기싫고, 근심걱정 있음 입맛뚝 돼죠..그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더라구요 제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