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이렇게 재밌었다니
1. ㅇㅇ
'21.3.8 7:23 AM (211.219.xxx.63)공부에는 때가 없습니다
미루지마라고 하는 말씀이죠
그리고 미루지않으면
여러가지 좋은 점이 있죠
그래도
공부는 언제나 하면 좋습니다2. ㅇ
'21.3.8 7:50 AM (118.235.xxx.6) - 삭제된댓글공부에 때가 있다는 말, 실감해요.
50대 가까우니 뭘 외워지지가 않아요.
손바닥에 써놓고도 고개들면 잊어버려요.
꼭 기억하자 하고는 뭐였지? 생각하면
까맣게 생각이 안나요.
그래도 30대까지는 외우자 맘먹으면
어렵지 않았는데....
지금은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도 아, 이렇구나 하고 금방 잊어버려요.ㅠ3. ...
'21.3.8 7:52 AM (116.121.xxx.143)무슨 공부 하세요?
4. 저도
'21.3.8 7:56 AM (119.64.xxx.211)저도 정교사 2급 따기 위해 학점 은행제에서 강의 들어요. 50대 중반이구요.
제 분야는 생활밀접형이라 금새금새 이해되더라구요.
필기 휘리릭하고 강의 끝나고 단원 평가 세문제 풀어야하는데 다 맞는 목표로 열심히 합니다.5. 그 땐
'21.3.8 8:12 AM (223.38.xxx.200)몰라서 애매하게 넘어갔던 것들이
지금 공부하니 너무나 이해가 잘 됩니다.
체력,기억력이 떨어진다고 해도 해 볼만 하네요.6. ..
'21.3.8 9:39 AM (203.236.xxx.4) - 삭제된댓글무슨 공부하세요?이해가 더 잘되는건 맞는데 속도가 못따라가네요.시간재고 푸는 시험대비 공부 아니고 학위를 딴다든가 공부만 한다면 나이문제는 없다고봐요.
7. 한갑 가까운
'21.3.8 10:27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남동생이 하는말과 아주 똑같네요.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는건줄 몰랐다고
이렇게 공부했으면 큰 인물이 되어 있을거라고 ..
그런데 지나고 나면 잊어버려서
다시 해야하고 반복이라네요..8. 원래
'21.3.8 11:53 AM (222.237.xxx.221)어려서 공부 잘 안(못) 했던 사람들이 뒤늦게 공부재미애 푸욱 빠지더라구요.
전교1등 전국 몇등하던 울언니 책이랑 담 쌓고 살고
공부못한 저는 자의반 타의반 여러가지 공부하며 살아요


